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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래 술 (黴候桃酒(미후도주)
- 특 성
- ◁ 다래나무과의 낙엽,활엽,덩굴식물로서 우리나라 각지 의 산야에 자생한다.
- 이른 여름에 다섯잎의 꽃을 피우며 과실은 가을에 황색으로 익은 것을 딴다.
- ◁ 봉오리일때 개다래 파리가 산란한 벌레집은 혹이생긴 형태가 되며 과실보다 혹이 생긴 벌레집이 약효가 크다고 한다.이것을 열탕을 부어서 건조시킨 것을 목천료 (木天蓼) 라고 한다.
- 이용부위
- ◁ 열매와 벌레집
- 담그는 법
- ◁ 잘익은 다래를 구하여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독이나 항아리에 담아 재료의 2 - 3배 가량의 독한 술을 붓고 밀봉하여 냉암소나 지하실에 보관하는데 2 - 3개월이면 술이 완숙된다.
- 다래술은 마실때 약간의 당분을 가미해서 먹으면 더욱 좋다고 한다.
- ◁ 잘익은 다래를 속살만 골라 토종꿀에 썩어 5 - 6일 정도 두면 당화가 된다. 여기에다 독한 술을 재료의 2 - 3배 가량 붓고 밀봉하여 지하실에나 냉암소에서 2 - 3개월간 보관한후에 먹는다.
- 효 과
- ◁ 다래술은 비타민이 풍부하여 방광염이나 신장부종 같은 병에도 효과가 크며 특히 불면증 환자에게 아주좋은 약주라고 한다. 항상 피로감이 있는사람, 남성에 자신없는 사람들이 이술을 상음하면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 ◁ 냉증, 신경통, 요통, 이뇨, 최면 및 병후회복에 빠른 효과가 있고 식욕이 증진되며 소화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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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 추 술( 大棗酒(대조주))
- 특 성
- ◁ 갈매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교목으로 전국 각지에서 재배하며 야생 멧대추가 있다.
- 밤과 더불어 제사상에 없어서는 안되는 과실로서,말린 것은 약용으로, 날것은 과자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 ◁ 대추에는 과당을 많이 함유하며 산미와 상쾌한 풍미가 있다. 베투가프텐, 정유등이 함유되어 있고 한방에서 부인병 일체, 혈액순화, 어혈, 타박상 등에 약용되고 있다.
- 이용부위
- ◁ 9 - 10월에 성숙된 열매
- 담그는 방법
- ◁ 대추나무의 성숙한 열매를 채집하여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가 빠지면 독이나 항아리에 담고 재료 2 - 3배 정도 술을 붓는다. 밀봉하여 냉암소나 지하실에 두어 5 - 6개월후에 먹는다. 건대추로 술을 담기도 한다.
- 마시는 법
- ◁ 투명한 유리색의 술이된다. 대추 특유의 엷은 향기가 있다. 풍미를 살리기 위해서 스트레이트가 좋으며 칵테일에는 향기가 강한것을 피한다.
- 효 과
- ◁ 대추는 자양강장, 이뇨제로서 훌륭한 생약이며 비위와 심장을 윤택하게 한다. 또한 암에 먹으면 좋다고 한다.
- 원래 대추를 많이 먹으면 치아가 상하고 뱃속에 벌레가 생겨 좋지 않다고 했다. 단대추 씨앗을 빼고 담으면 치아를 상하지 않는다고 한다. 어쨌든 대추술은 남성의 정력제인 것은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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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 가 목 술 (마구마술)
- 특 성
- ◁ 마가목은 장미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5 - 6월에 꽃이 피고 과실은 10월에 붉게 익는다.
- ◁ 마가목의 약명은 정공등(丁公藤)이라 하여 신장, 방광,이뇨제 등에 이용되며 『동의보감』에는 치풍(治風),보혈(補血)하고 요각(腰脚)을 강하게 하고 비(痺)를 다스리며 백발을 검게하고 중풍을 예방한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 이용부위
- ◁ 마가목의 열매
- 담그는 법
- ◁ 붉게 익은 과실을 작은 가지째로 채집하고 과실이 3 -4개씩 붙은 꼭지 별로 자른다.
- 물을 넘치게 하여 손바닥으로 누르면서 깨끗이 씻고 물기가 완전히 가실때까지 바람을 쐬어 말린다.
- 재료의 2 - 3배 가량의 술을 붓고 밀봉하여 지하실이나 냉암소에 보관하는데 3 - 6개월 정도 지나면 술이 완숙된다.
- 오래 숙성시킬수록 연하고 좋은 술이 된다.
- 마시는 방법
- ◁ 황금색의 아름다운 술이 된다. 약간의 신맛과 떪은맛이 있기 때문에 스트레이트도 좋지만, 물을 타든지 설탕을 가미하거나 다른 과실주와 칵테일 하는 것도 좋다.
- 하루에 세번 소주잔에 한 두잔씩 마신다.
- 효 과
- ◁ 피로회복, 강정, 강장, 신장염, 방광염, 소변불리등 생식기 질환에 좋은 약주가 되며 이질, 설사병, 대장이나 위장병에도 좋다고 한다.
- 식전에 먹으면 식욕이 증진되고 소화가 잘 되는데 오래 상음하면 양기부족, 발기불능, 낭습에 큰 효과를
- 본다. 무릎이 시리고 아프거나 하체에 힘이없는 사람도 이 술을 먹으면 큰 효과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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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 오 줌 대 술(접골목주`接骨木')
- 특 성
- ◁ 인동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으로 5월에 꽃이 이삭처럼 핀다. 열매는 붉으며 어린잎은 나물로 식용한다.
- ◁ 접골목은 그 이름이 말해주는듯이 뼈가 부러졌을 때나 삐었을때 잘 듣는 약나무라 하여 이름 붙여진 중국명이다.
- ◁ 『동의보감』에는 약명을 삭조 (朔 )라 하며 풍소, 두드러기, 온몸이 가려운데, 나병, 풍비 (風痺)를 다스린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 이용부위
- ◁ 열매
- 담그는 법
- ◁ 열매는 빨갛게 익은것을 채집한다. 덜 익은것은 풋내가 난다.
- ◁ 과실을 모아 물로 살짝 씻어 소쿠리에 담아 물기를뺀다.
- ◁ 용기에 독한 술을 붓고 냉암소에 6개월정도 보관한후에 마실 수 있고 내용물은 그대로 둔다.
- 마시는 방법
- ◁ 약술이므로 맛은 별로 없지만 설탕이나 벌꿀을 넣어마시면 맛이 좋아진다.
- 1회 20㎖, 1일 1 - 2회 식사전에 복용한다.
- 효 과
- ◁ 신장보호, 해열, 발한, 진해, 이뇨, 진통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 생약에서는 꽃에서 부터 뿌리까지 나무전체가 약으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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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 실 술(梅實酒), 매화주
- 특 성
- ◁ 매화나무의 열매가 매실이며 특히 매실주는 대표적인 과실주로 알려져 있다.
- 매화는 중국이 원산지이며 이른봄 눈속에서도 꽃이 피며, 이때의 매화를 설중매라 부른다.
- ◁ 매실에는 구연산,사과산등이 들어 있으며 건위, 정장, 소화불량, 피로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
- 이용부위
- ◁ 열매 및 꽃. 열매는 7월경, 꽃은 3월경 채취한다.
- 담그는 방법
- ◁ 꽃으로 담글때는 3월경 꽃이 활짝 피기전에 따다가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가 빠지면 독이나 항아리에 담고 재료 2 - 3배 가량의 술을 붓고 밀봉하여 냉암소에 보관하는데 2 - 3개월 후면 술이 완숙되어 먹는다. 꽃으로 담그면 매화주, 열매로 담글 때는 매실주라고 한다.
- ◁ 열매로 담글때는 완전히 익기전의 푸릇푸릇한 매실을 상하지 않은것만 골라 물에 씻어, 물기가 빠지면 (하루정도 지나면 물이 빠짐) 항아리나 독에 담고 재료의 2 - 3배정도 독한 술을 부어 공기가 통하지 않게 밀봉하여 땅속에 깊이 묻어 6개월 정도면 먹을 수 있다.
- 1 - 3년 길게는 10년 넘게 오래 둘 수록 더욱 좋으며 매실주 10년 된 것은 만병통치약이라 할 정도다.
- 3년이상 보관하려면 동쪽으로 뻗은 매실나무 뿌리를 캐다 깨끗이 씻어 적당히 썰어 같이 넣는다. 매실 세말에 뿌리는 세근정도면 된다. 또한 매실을 통째로 절구에 짓 찧어 술을 담기도 하는데 어떤 방법이든
- 약효면에서는 차이가 없다고 한다.
- 마시는 방법
- ◁ 훈훈한 향기를 살리기 위하여 단독으로 음용한다.
- 감미는 소량으로 넣어서 맛을 조정한다.
- 1회 30㎖ 1일 1회 공복에 마시는 것이 좋다.
- 효 과
- ◁ 식욕증진, 피로회복, 건위정장, 진해, 거담, 더위 먹은뒤 등에 효험이 좋으며 각종 중독증세나 심한 피로에 매실주 몇 잔이면 해결된다고 한다.
- 가래가 많은사람이 장복하면 가래가삭고 폐와 기관지가 맑아 진다고 한다.
- 소화가 되지않는 자는 식사때마다 한 잔씩 반주하면 소화가 촉진되고 커피중독으로 잠이오지 않을때 매실주 한 잔이면 즉시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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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 루 주 (山葡萄酒 ,산포도주)
- 특 성
- ◁ 머루 (개머루, 왕머루, 섬머루) 는 포도과의 낙엽,활엽, 덩굴식물로 전국 각지 산야에 자생하나 특히
- 울릉도에 많다. 머루는 주석산,과당,사과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피로회복, 식욕증진 등에 이용되고 있다.
- 이용부위
- ◁ 익은 열매를 가을에 채취한다.
- 담그는 방법
- ◁ 잘익은 산머루를 구해서 물에 깨끗이 씻은후 물기가 빠지면 독이나 항아리에 담근다.
- 머루는 발효가스가 많기 때문에 설탕을 넣으면 안된다.
- 재료의 2 - 3배 분량의 독한 술을 붓고 밀봉하는데 목이 가늘고 입구가 좁은 그릇, 입구가 나사식으로 된 그릇에다 담는것이 좋다. 술이 완숙 되기전에 자체에서 가스가 생겨 터져 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꼭 밀봉하여 냉암소에 보관하는데 보관도중에 그릇을 움직이거나 옮기면 안된다. 보관한지 3-4개월이면 술이 완숙된다.
- ◁ 머루주를 실패하지 않고 담그는 방법은 잘익은 머루를 깨끗이 씻어 솥에다 넣고 정종이나 소주를 적당하게 부어 뭉근한 불에 몇시간 달여서 식힌후에 탁주에 담는데 술을 붓고 난 후에 뚜껑을 살짝 덮어 두어야 한다.
- 재료 배합은 술밥 한 말에 술에 삶은 머루국물과 건더기 다섯되 정도로 걸쭉하게 담근다.
- 밀봉하면 술이 발효하여 내용물이 넘치니 뚜껑을 닫되, 공기구멍을 내어 보관한다.
- 대개 5 - 6일 사이에 발효가 되기 시작하는데 15일정도 지난후에 뚜껑을 다시 밀봉하여 2개월정도 보관후에 먹는다.
- 마시는 방법
- ◁ 용량은 제한이 없으나 지나치지 않도록 하고 분위기를 살릴때 사용하면 좋다.
- 효 과
- ◁ 강장, 발기부진, 증혈, 피로회복에 좋고 식욕을 증진 시키며 소화에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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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 과 주(木瓜酒 )
- 특 성
- ◁ 장미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중국이 원산지로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한다.
- 과육은 석(石) 세포가 많으며 경질이고 생식에는 부적합하다.
- ◁ 당질이 13.4% , 비타민 C 가 비교적 많으며 100g중 20mg 을 함유하고 있다. 마리크산, 탈티리크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기관지염, 폐렴, 구토, 토사곽란, 신경통, 관절염등 약재로 이용되고 있다.
- 이용부위
- ◁ 열 매
- 담그는 방법
- ◁ 모과의 열매를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가 빠지면 죽도로 써는데 쇠칼로 썰어서 담그면 효과가 적어진다. 만약에 썰기가 곤란하면 돌절구나 나무절구를 이용하여 짓 찧어 담가도 좋다.
- ◁ 모과에 꿀이나 설탕을 넣고 재어 술을 담그기도 하는 가지고 담가야 한다. 독이나 항아리에 담고 재료 2 -3배의 독한 술을 붓고 뚜껑을 밀봉하여 냉암소나 지하실에 보관하는데 기간은 6개월 이상 되어야 한다. 1년 이상 두면 더욱 효과가 높다고 한다.
- ◁ 짓 찧은 모과를 탁주 빚을때 넣는데 술밥 세말에 모과 찧은것 세되정도의 비율로 탁주를 빚어 발효시킨다. 담근지 100여일 정도면 탁주가 완전히 익는데 아주좋은 천하명주라고 한다.
- 마시는 법
- ◁ 아름다운 담황색으로 물이 들며 방 향과 떫은맛이 적당히 조화된 미주이다.
- 스트레이트, 칵테일등 무엇이든지 적합하다.
- 효 과
- ◁ 감기에서 오는 모든병 즉 호흡기계통, 기관지, 해수, 천식, 폐렴, 구토증세와 토사곽란 등에 아주 신효하며 특히 팔다리, 허리, 무릎 등이 쑤시고 땅기며 저리는증세에 좋다.
- 모과주를 담궈놓고 매일 반주를 한잔씩 마시면 식욕증진, 소화촉진, 자양강장에 효과가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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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 화 과 술
- 특 성
- ◁ 무화과는 뽕나무과 낙엽, 활엽, 관목으로 봄부터 여름에 걸쳐 잎 겨드랑이에 주머니 같은 열매가 달리며 그속에 작은 꽃이 많이 달린다.과실은 달고 향기가 좋다.
- ◁ 하얀 생즙을 사마귀에 반복해서 바르면 사마귀가 없어지고 마른잎은 보온의 목적으로 욕료를 사용한다. 유효성분은 포도당, 호막질, 지방을 함유하고 있어 적백대하증, 자궁염증, 냉병, 해수, 천식, 기관지염, 목병 및 특히 치질을 치유함에 효과가 있다.
- 이용부위
- ◁ 열매, 나무껍질, 뿌리껍질
- 담그는 법
- ◁ 잘 익은 무화과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뒤 토종꿀에 재워 10일후에 독한 술을 붓는데 재료의 2 - 3배 정도를 붓는다.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밀봉하여 냉암소에 3개월간 보관한다.
- ◁ 꿀을 넣지 않고 담그는 방법도 있는데 장기간 보관하려면 꿀을 넣지 않는것이 좋다.
- 이 방법으로 술을 담글때는 재료 2 - 3배 분량의 독한 술을 붓고 과실은 1개월 지난뒤 건져낸다.
- 술은 가제나 탕약천에 거른뒤 3 - 4개월 숙성 시킨다.
- ◁ 뿌리의 껍질이나 나무껍질을 소주에 넣고 삶는데 소주 한되에 껍질 반근을 썰어 넣고 끓여 술이 반되가 되면 마신다. 알콜 기운이 약해 마시기가 좋다고 한다.
- 마시는 방법
- ◁ 훈훈한 향기를 살리기 위하여 단독으로 음용한다. 감미는 소량 넣어서 조정한다.
- 1일 1회 한 잔씩 취침전에 마신다.
- 효 과
- ◁ 꿀을 넣지 않고 담근 술의 효과는 식욕부진, 치질, 변비 등에 좋고
- ◁ 꿀을 넣어 담근 술은 기관지,해수,천식, 목병에 좋으며 특히 목을 많이 쓰는 직업인이 먹으면 목이 쉬지않고 막힘이 없으며 인후를 보호하고 담과 염증을 제거해 주어 목소리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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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 찌 술, 벚꽃주
- 특 성
- ◁ 벚나무는 장미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일종의 산벚꽃인데 꽃이 떨어진 다음 구형의 열매가 맺는데
- 5월 하순에서 6월 상순에 걸쳐 까맣게 익는다. 과실주는 다소 설익은 산미와 떫은 맛이나는 빨간 열
- 매가 좋다.
- ◁ 벚나무껍질은 한방에서 화목피 (樺木皮) 라하며 황달과 유종, 폐풍창 (肺風瘡)등에 약용으로 사용한다.
- 이용부위
- ◁ 벚꽃 또는 버찌
- 담그는 방법
- ◁ 잘익은 벚나무 열매 (버찌)를 물에 씻어 소쿠리에 담아 물기가 빠지면 독이나 항아리에 넣고 재료의 2 -3배 가량 술을 부은 다음 밀봉하여 2-3개월간 보관한다. 보관한지 1개월쯤 되면 건더기는 건져 버리고 다시 밀봉하여 1 - 2개월 보관후에 마신다.
- ◁ 꽃은 씻을 수 없으므로 손을 깨끗이 씻은후 꽃을 따고 깨끗한 천으로 가볍게 눌러 먼지를 딱아낸다. 용기에 꽃을 넣고 소주를 붓는다.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6개월 이상 보관한다.
- 마시는 방법
- ◁ 짙은 자홍색으로 붉은 포도주와 같은 아름다운 술이된다. 시원스런 산미와 떫은맛, 그리고 향기가 잘 조화되어 발군의 맛으로 스트레이트로도 좋고 착색용이므로 칵테일에도 좋다.
- 1일 1회 취침전에 한 잔씩 마신다.
- 효 과
- ◁ 피로회복, 쾌면, 식욕증진, 구갈증에 좋고 신장, 방광에 좋은 약술이다. 그리고 기관지, 해수, 천식, 심한기침에도 효과가 있다.
- 또 껍질이나 뿌리껍질로 술을 담가 먹으면 고기먹고 체한데 한 잔이면 풀리며 특히 심한 기침에 좋다고
-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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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 리 밥 술(보리수,보리장,뽈두술)
- 특 성
- ◁ 보리밥 나무는 보리수나무과의 상록교목으로 덩굴이며 보리수나무,보리장나무,울릉도에서는 뽈두나무라 부르며, 남쪽섬에서 자란다. 특히 울릉도 해변 절벽에서 많이 자생하고 있으며 육지에서 자생하는 낙엽교목인 보리수 열매보다 4 -5배 크다.
- 꽃은 9 - 10월에 피고, 열매는 겨울에 자라 4 - 5월에 익으며 식용하거나, 과실주를 담그며,잼이나 파이등도 만든다. 옛날에는 구황 식량으로 많이 이용 되었다.
- ◁ 열매는 단백질, 당질, 섬유질, 칼슘, 인, 비타민 A ,나이아신과 탄닌이 들어 있다. 껍질과 줄기는 알칼로이드인, 엘레아그닌, 테트라히드로하르몰과 섬유질이 많아 각혈, 토혈, 외상등 출혈시와 강장약으로 이용되고 있다.
- 이용부위
- ◁ 열매, 잎과 껍질
- 담그는 방법
- ◁ 봄에 열매를 채집하여 소쿠리에 담고 수도꼭지에다 대고 깨끗이 씻어 물기가 완전히 빠지면 독이나 항아리에 넣고 재료의 2-3 배 가량의 독한 술을 부어 비닐로 봉한후 냉암소에서 보관한다.
- 2개월후에 열매는 건져내고 다른 용기에 담아 1개월간 숙성시켜 먹는다.
- 효 과
- ◁ 동의보감에 호퇴자라 하여 강장약과 수종약으로 쓴다.따라서 강장 및 특히 탄닌을 함유하고 있어 설사에 좋다. 피로회복 및 각종 출혈성 질병에 좋은 약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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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 분 자 주(覆盆子酒)『산딸기주』
- 특 성
- ◁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으로 과실은 약용,식용에 이용한다. 7 - 8월이 성숙기이며 과실은 작은핵과가 모여서 된 집합과 이다.
- ◁ 유효성분은 구연산,방과산,포도당,휘발성정유,비타민C등이 함유되어 있다. 조루증, 사지냉감, 낭습증, 정력감퇴, 신경쇠약시 약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 ◁ 복분자 라는 글의 뜻은 오래 상복하면 오줌발이 얼마나 센지 오줌을 누다가 오줌동이를 엎어 버리고 말았다는 뜻으로 젊은 시절과 같은 기력을 되찾게 된다는정력제 이다.
- 이용부위
- ◁ 열 매
- 담그는 방법
- ◁ 초여름 산딸기를 채집하여 물을 뿌리면서 가볍게 씻는다. 넓게 펴서 통풍하여 물기를 없애고 독이나 항아리에 담아 재료 2-3배 가량의 독한 술을 붓고 밀봉하여 냉암소에 보관했다가 술이 탁해지기 직전에 과실은 건져내고 가제나 탕약천으로 여과하는데 10 - 20일이 지난후가 적합하다.
- 숙성은 2개월이상이며 음용도 이때부터 하는것이 좋다.
- ◁ 복분자를 구기자,토사자와 같은량을 담아 뭉근한 불에 2 - 3일간 달이면 엿처럼 되는데 이것을 술이나 물에 타서 마시기도 한다. 또 복분자에 청주를 뿌린후 시루에 푹쪄서 말린후에 가루를 만들어 두고 따뜻한 술에 다 한수저씩 타서 매일 먹으면 정력제가 된다.
- 마시는 방법
- ◁ 약간 황색이 비친 아름다운 술이 된다. 스트레이트의 음용이 최적격이다.신맛이 있는 과실주와 칵테일로 한층 더 상품의 술맛을 낸다. 용량은 제한이 없으나 지나치지 않도록 한다.
- 효 과
- ◁ 건조시킨 복분자를 술에 담아 먹으면 신경쇠약, 정력감퇴, 부인들의 불임 등에도 효과가 있다.
- 날것이나 말린것이나 복분자주를 먹으면 남성의 경우 사지에 냉감이 생기고 사타구니에 땀이 많은 낭습, 냄새가 나며 정력감퇴인 음위,몽정등에 아주 탁월한 효과를 낸다고 한다.
- 여성의 경우에는 피부를 아름답게 해주며 신경쇠약에서 오는 시력장애와 이명증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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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 숭 아 술( 桃 仁 酒)
- 특 성
- ◁ 장미과의 낙엽, 활엽, 소교목으로 중국이 원산지이며 우리나라에서도 옛날부터 화도(花桃)로서 관상되어 왔으며 봄에 새순이 돋기에 앞서 담홍색의 꽃이피며 7 - 8월에 과실이 익는다.
- ◁ 씨앗을 도인(桃仁), 꽃은 백도화, 잎을 도엽이라해서 각종 피부병, 혈액순환, 해수, 천식, 부인병 등에 한방약, 민간약으로 사용되고 있다.
- 이용부위
- ◁ 열매, 뿌리, 씨앗, 진액
- 담그는 방법
- ◁ 복숭아 열매를 흐르는 물에 스폰지로 털을 깨끗이 씻어 마른행주로 물기를 깨끗이 닦아낸다.
- 열매는 통째로 술에 담는데 재료의 2 - 3배 가량의 독한 술을 붓고 밀봉하여 냉암소에 3 - 4개월간 보관
- 한후에 먹는다.
- ◁ 씨앗(도인)으로 담글때는 씨앗이 쌍으로 붙은 것은독이 있으니 가려내고 벌레가 먹은 것도 가려낸다.
- 재료 2 - 3배 가량 독한 술을 붓고 밀봉하여 냉암소에 보관하는데 4 - 5개월 후에 먹을 수 있다.
- ◁ 복숭아 나무에서 흘러나오는 진액을 받아 술을 담는데 재료의 2 - 3배 가량 독한 술을 붓고 2- 3개월
- 후에 먹는다
- ◁ 동쪽으로 뻗은 복숭아 뿌리의 껍질 세근과 복숭아 꽃잎 한근을 함께 독이나 항아리에 넣고 2 - 3배 가량 술을 붓고 2 - 3개월 후에 먹는다.
- 마시는 법
- ◁ 산뜻하고도 은은한 향기가 있는 담황색의 술이된다. 스트레이트, 칵테일 기본으로 좋다.
- 효 과
- ◁ 여성의 피부미용, 각종 피부질환, 기관지, 해수, 천식에 좋고 미용수로서 스킨대용으로 쓸 수 있다.
- 신경통, 중풍에도 좋은 약주이다.
- 1개월후 과실은 건져내고 여과하여 2개월 숙성후 먹으며, 통째로 담근 술은 4 - 5개월 정도면 술이 완숙된다.
- ◁ 깨끗이 씻은 사과를 짓 찧어 생즙을 만든다. 이것을 발효통에 넣어서 발효시킨다음 1주일쯤 후에
- 찌꺼기는 버리고 다시 독에 옮겨 놓는다. 이를 밀봉하여 6개월가량 두면 알콜성분도 높아지며 향기와 색소가 좋은 술이된다.
- 마시는 법
- ◁ 음용은 1개월 지나면 가능하지만 완전한 사과주로서는 아직 미숙단계이므로 더 숙성시킨다.
- 취향에 따라 감미를 첨가한다. 식후에 적은잔으로 한잔씩 복용한다.
- 효 과
- ◁ 사과주는 위의 소화작용을 돕고 변비에 좋다. 남성이 사과주를 먹으면 건강해지고 혈기가 왕성해지
- 며 식욕이 증진되고 여성이 먹으면 피부가 아름다워지고 몸에서 향기가 난다고 한다. 이질, 설사에 효력
- 이 있으며 체한데 아주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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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 구 주(杏 仁 酒)
- 특 성
- ◁ 살구나무는 중국이 원산으로 전국 각지에서 재배되고있다. 살구의 씨앗을 행인이라 한다.
- 열매의 과육은 단단하지만 완숙하면 등황색으로 되며 연해진다. 성숙기는 6월 하순에서 7월하순 이다.
- ◁ 살구에는 아미그달린, 지방유, 당질, 사과산과 비타민A 효력은 과실중에서 최고이다. 기관지, 해수, 폐결핵 등에 효능이 있다.
- 이용부위
- ◁ 열매, 씨앗
- 담그는 방법
- ◁ 살구열매를 익기전에 따다가 깨끗이 씻어 물기가 빠지면 독이나 항아리에 담고 술을 재료의 2 - 3배 붓고 밀봉하여 냉암소에 보관하는데 2 - 3개월후 부터 마실수 있다. 기호에 따라 당분을 가미하여 마시기도 하며 다른술과 혼합하여 마실 수 있다.
- ◁ 살구의 씨앗인 행인으로 담그는 방법도 있다. 겉껍질을 까고 속알맹이의 뾰족한 것을 제거한후에 술을 담는다. 재료의 2배 분량의 독한 술을 붓고 2 - 3개월 보관한후 먹는다.
- 마시는 방법
- ◁ 달고 약간 신맛이 나는 특유의 향기가 있는 빨갛고 아름다운 술이 된다. 여름엔 물을타고 얼음을 넣는다. 겨울에는 더운물에 타서 마신다. 하루 30cc 가 한도량이며 과음은 금물이다.
- 효 과
- ◁ 기관지, 해수, 천식, 가래가 목을 막아 갑갑할때 마시면 신효하고 가슴이 결리고 뜨뜸거릴때 아주 훌륭한술이다.
- 식전 한잔은 식욕을 증진케하고 여름에 더위 먹은데 효험이 있다.씨앗은 행인이라 하고 아미그다린을 함유하기 때문에 피로회복, 방암작용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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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 심 주(桑심酒), 오디술
- 특 성
- ◁ 오디는 뽕나무 열매이다. 뽕나무는 본래 양잠을 위해서 재배된 것이지만 전국 각지에 야생하고 있으며,열매는 처음에는 백색이지만 점차로 붉게 되며 여름철에 들면서 자흑색의 액과가 되어 생식한다.
- ◁ 당분, 단백질, 회분, 유라산등이 함유되어 있고 껍질은 소변을 잘 보게 하는 효과가 있어서 부종환자에게 응용되고 근래에 간염에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다.
- 작은가지는 혈압을 내려주는 효과와 동맥경화 질환에도 널리 사용된다.
- 이용부위
- ◁ 열매 (오디), 가지, 뿌리껍질
- 담그는 방법
- ◁ 약간 설익은 것을 고른다. 손을 가볍게 놀리면서 흐르는 물에 씻는후 소쿠리에 건져서 물기를 뺀다.
- 독이나 항아리에 담고 재료 2 - 3배 가량의 독한 술을 붓고 밀봉하여 지하실이나 냉암소에 보관하며 1개월 경과후 과실은 건져낸후 여과해서 술은 다른병에 옮긴후 냉암소에서 1 - 2개월 더 숙성을 하게 한다.
- ◁ 뿌리껍질만 사용할시 겉껍질은 갉아버리고 손질한 다음 적당하게 썰어서 독이나 항아리에 담는다.
- 재료의 2 - 3배 가량 독한 술을 붓고 밀봉하여 3 - 4개월간 둔 다음에 먹는다.
- 마시는 방법
- ◁ 포도주와 같은 아름다운 빛의 술이 된다, 산뜻한 맛이 나므로 매실주와의 칵테일에도 좋다.
- 설탕을 첨가해서 취향의 감미를 맞춘다.
- 효 과
- ◁ 피로회복에 뛰어난 약효가 있고 오장을 보하고 눈과 귀를 밝게하여 기분이 상쾌해지며 모든 수종증을 낫게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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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 류 주(石 榴 酒)
- 특 성
- ◁ 석류는 초여름에 짙은 주홍색 꽃이피고 가을에 열매가 탐스럽게 열린다.
- 잘익은 석류는 끝이 벌어지면서 속의 알맹이가 보이기 때문에 미인의 치아에 비유 되기도 한다.
- ◁ 석류에는 비타민 C, 구연산, 사과산 등의 유기산이 많이 들어 있으며 근피, 수피에 텔레티에린, 메틸필레디에린, 만니트 등이 함유되어 있어 설사, 치통, 편도선염, 위장병 일체, 구충제, 이질 및 피로회복, 미용에 탁월한 효과 있다.
- 이용부위
- ◁ 열매, 껍질, 뿌리
- 담그는 방법
- ◁ 잘익은 석류의 껍질을 솔로 과면을 잘 닦아 씻는다. 물기가 빠지면 죽도를 이용하여 썰은후에 독이나 항아리에 담근다. 열매와 뿌리를 섞는 비율은 석류 20개에 다 뿌리껍질 반근 정도면 된다.
- 밀봉한후 3 - 4개월 지나면 술이 완숙 된다.
- ◁ 석류열매의 껍질을 요령껏 벗겨 알맹이는 따로 담아두고 열매껍질만 얇은 베자루에 담아 흐르는 물에 하루밤 담가 두었다가 건져 물기가 빠지면 알맹이와 같이술에 담근다.
- 재료 2 - 3배 분량의 독한 술에 담가 밀봉하여 3 - 4개월후에 먹는데 이 술을 먹으면 두통,현
- 기증, 발열, 구토가 생기지 않는 효과가 있다.
- 마시는 방법
- ◁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설탕을 취향에 따라 맞추어서 음용한다.
- 효 과
- ◁ 석류열매는 위장병이나 각종 장부의 모든 질환을 다스리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위에 들어가서 과하고 부족한 것을 조절해 준다고 하는데 위산이 많으면 감소시키고 부족하면 보충, 조절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 ◁ 석류주는 이질, 설사에 아주 신효하다. 원인모를 복통을 멈추는 신비로운 술이다. 그리고 편도선염, 입병,소화불량이나 위장병에도 아주 좋아 식사전후 반주로 한 잔씩 먹으면 소화제가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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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 괴 불 주(물앵두,물행주나무)
- 특 성
- ◁ 인동과의 낙엽, 활엽, 관목으로 울릉도의 표고 500m 이하 해변의 산록에서 자생하는 울릉도 특산 수목이다. 물앵두나무, 우단괴불나무, 물행주나무 라고도 부르며 꽃은 5 - 6월에 액생하여 피고 열매는 0.8mm 내외로 앵두같이 생겼으나 앵두보다는 크며 7월부터 익기 시작하여 8월까지 익는다. 정원수, 분재용등 관상용으로 식재되고 열매는 식용한다.
- ◁ 열매에는 아스코르빈산, 알토찌안색소, 펙틴물질, 유기산, 당질, 비타민 P 가 함유되어 있어 비타민 결핍증과이뇨제, 간염치료, 동맥경화증, 치료약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 이용부위
- ◁ 열 매
- 담그는 방법
- ◁ 7 - 8월에 잘익은 열매를 채집하여 소쿠리에 담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후 물기가 완전히 빠지면 독이나 항아리에 넣고 재료의 2 - 3배 가량의 독한 술을 부어 밀봉한후 2 - 3개월 후에 먹는다.
- 마시는 방법
- ◁ 붉은색으로 색깔이 좋으며 향기도 좋다.
- 약간의 신맛과 떫은맛이 있기 때문에 스트레이트도 좋지만 색이없는 술과 칵테일 하는 것도 좋다.
- 하루에 세번 소주잔에 한두잔씩 마신다.
- 효 과
- ◁ 비타민 결핍증과 이뇨제, 동맥경화등 성인병 예방에 유효한 약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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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목 술(朱 木 酒 ), 화 솔 술
- 특 성
- ◁ 주목은 주목과의 상록, 침엽, 교목으로 나무껍질은 적갈색이며 4월에 잎겨드랑이에 꽃이 달리는데 수꽃은 작은 이삭으로 달이고 암꽃은 1 - 2개씩 달인다.
- ◁ 열매는 9월에 붉게 익는다. 붉게 익은 열매는 먹으며 과실주로 이용된다. 익지 않은 파란 열매는 독이 있으니 먹으면 안된다. 나무는 건축자재로 쓰이고 열매는 염료로 사용되며 가지와 잎은 약재로 쓰인다.
- 이용부위
- ◁ 붉게 익은 열매
- 담그는 방법
- ◁ 잘익은 열매를 채집하여 소쿠리에 담아 수도꼭지에 가볍게 씻는다. 과실은 으깨지기 쉬우므로 조심해서 씻고 물기를 없앤다. 이때 움푹 패인 곳의 물도 가능한 빼는 것이 좋다. 독이나 항아리에 과실의 2 - 3배 가량의 독한 술을 붓고 밀봉하여 냉암소에 보관한다.
- 음용은 2개월이 지나면 가능하지만, 숙성은 3개월 이상 걸린다. 바림직한 기간은 6개월 이상이다. 내용물은 건지지 말고 그대로 둔다.
- 마시는 방법
- ◁ 담홍색에서 점차적으로 물엿 빛으로 변화된다.
- 특유의 수지향 (樹脂香) 이 하나의 매력이며 스트레이트로 음미하는 것이 좋다. 색이없는 과실주와 칵테일 해도 좋고 설탕등 감미를 취향에 따라 첨가해도 좋다.
- 효 과
- ◁ 주목 잎과 가지를 최근 암예방 및 치료제로 개발중이 므로 이에 대한 효과가 기대되며 옛부터 이뇨, 신장병 약으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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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찔 레 꽃 주, 영 실 주(營 實 酒)
- 특 성
- ◁ 장미나무과의 낙엽, 활엽, 관목으로 전국 각지의 산이나 개울가 등지의 따뜻한 곳에 자생한다.
- 5월에 꽃이피고, 열매는 10월에 빨갛게 익는다.
- ◁ 찔레나무 열매를 영실(營實)이라 해서 한방약으로 이용되며 잎은 청즙(靑汁) 으로 사용하고 갓자란 잎은 쪄서 먹기도 한다.
- 이질, 설사, 장이 나쁜데, 이뇨제, 강정제, 당뇨병등에 이용되고 있다.
- 이용부위
- ◁ 꽃, 열매
- 꽃은 봄, 열매는 가을에 채취하여 사용한다.
- 담그는 방법
- ◁ 열매가 완숙되기전에 따다가 깨끗이 씻어 물기가 완전히 빠지면 독이나 항아리에 담는다.
- 재료 2 - 3배 분량의 독한 술을 붓고 밀봉하여 냉암소에 3 - 4개월 정도면 술이 완숙된다.
- 약으로 사용할때는 1년이상 두어야 한다.
- ◁ 꽃으로 담글때는 활짝피기전의 꽃을 따다가 물에 씻어 물기가 빠지면 항아리에 담고 재료 2 - 3배 분량의 독한 술을 붓고 밀봉하여 냉암소에 보관하는데 2- 3개월 이면 술이 완숙되어 먹을 수 있다.
- 마시는 법
- ◁ 특유의 떫은맛과 향긋한 향기가 조하를 이룬 술이된다. 설탕은 적당량을 가미하는데 취향에 맞추면 된다. 당뇨병 환자는 설탕을 가미하지 않는다.
- 효 과
- ◁ 장이약한 이질, 설사 환자는 영실주를 20일만 꾸준히 복용하면 치유된다고 한다.
- 옛부터 이뇨, 소염, 소화, 완하제(緩下劑) 로서 널리 이용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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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탱 자 주(枳 實 酒)
- 특 성
- ◁ 운향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중국이 원산지이며 전국 각지에 분포한다.
- 4월에 꽃이피고 9 - 10월에 과실이 노랗게 익는다. 특색있는 강한 향기가 난다.
- ◁ 과피에는 쓴맛이 심하며 그 성분은 리모틴이다. 알콜 성분에 의해서 향기나 쓴맛이 추출되어 독특한
- 풍미가 생긴다. 성분중에는 비타민 A. B. C가 고루 함유되었고 쓴맛 안에는 소화액 분비를 증대시켜 주는 효력이 있다.
- 이용부위
- ◁ 열 매
- 담그는 방법
- ◁ 탱자를 따다가 통째로 담기도 하고, 말려서 담기도 한다. 물에 깨끗이 씻은다음 물기를 마른행주로 닦아 항아리나 독에 담고 재료 2 - 3배 가량 독한 술을 붓고 밀봉하여 냉암소에 3 - 4개월 보관후에 먹는다.
- 건조품으로 술을 담글때도 마찬가지다.
- 마시는 법
- ◁ 아름다운 담황색으로 향기가 강한 술이된다. 스트레이트로도 좋고 설탕으로 감미를 결정하여 알맞
- 게 마신다.
- 효 과
- ◁ 건위, 피로회복, 물에 타서 희석한 것을 피부에 바르면 거친피부에 효과가 좋다.
- 소화불량, 뱃속에 가스가 찰때 , 또는 감기몸살에 먹는데 효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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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 당 화 술(海 棠 花 酒)
- 특 성
- ◁ 장미과의 낙엽, 활엽, 관목으로 주로 해안지대에 자생하며 가시가 많고 5월에 꽃이피고, 열매는 8월에 황적색으로 익는다. 과실은 약용 및 식용한다.
- ◁ 제나리올, 비타민C 등이 함유되어 있고 민간요법에 강정, 신장병, 방광염, 귀울림, 당뇨병등에 이용되고 있다.
- 이용부위
- ◁ 열 매
- 담그는 방법
- ◁ 열매를 생것 그대로 사용하거나 건조된 것으로 담가도 된다. 한약상이나 건재상에 가면 웬만한 것은 다있다. 생것이든 건조한 것이든 물에 깨끗이 씻어 물을 말린후 독이나 항아리에 담고 독한 술을 재료가
- 건조품일때는 2 - 3배, 생것일때는 3 - 4배 붓고 밀봉하여 냉암소에 보관한다. 보관한지 2 - 3개월 지
- 나면 술이되어 먹을 수 있는데 완숙되려면 3 - 4개월이 걸린다.
- 건조품은 완숙때 까지 건더기를 두어도 되지만 생것으로 담는것은 2개월정도에서 건더기는 건져 버리고 술만 다시 보관한후 2개월정도 지나서 마시면 된다.
- 마시는 법
- ◁ 아름다운 호박색으로 은은한 산미와 떫은 맛이 나는 술이된다. 스트레이트, 칵테일등 무엇이든 좋다.
- 알맞게 마신다.
- 효 과
- ◁ 해당화 술은 강정을 위해 주로 담가 먹는데 방광염에도 좋다고 하며 귀가 울리고 아픈데도 쓰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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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많이 배워서 좋다는건 다해야제 .
몇가지 술담가서 뜰때 번게칠께 그때 우리 한잔 쭉~욱~ 상심주 있는데 두류공원 야외공연장 어떠노?????
나는 꽃송이버섯주, 돌배주 담가놨고, 다래, 탱자, 더덕, 솔잎, 석류, 칡술등등 계속 함 담가볼란다. 기냥 좋은 재료 구해서 쐬주만 부으면 되지? 30도짜리로...
담검주나 30도술은 톡해서 못묵는다 일반 소주가 최고다 전에 고랑주 양주 담검주 다 담아봤다 진짜 똑하더라~~~
참말이가, 우득아. 마카다 30도로 했는디... 우야꼬?
술이라면` 모든 조타~ 30도도 조코` 쐐주도 조타` 번개나 쳐라~ 담았는 줄묵구로~ ㅎㅎ
오냐, 아라따. 어제는 강원도 다래주 담갔다. 내주에는 오미자주 담을끼다.
흑기사는 막걸리표 아이가 술담아 우쨀라꼬 무로가까 .근데 울집에 천마주 3년된거있는데 과일주담는거 3.6리터짜리로 담았더니 넘독해 못묵겠더라구......
크아~~~~~~ 담에 가모 천마주 꼭 맛좀 보자. 오잉?
오냐 언제고 오기만해라.한잔때리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