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활복지전문가 김세곤입니다.
엇그제 황당하기도 하고 멍청하기도 한 제 자신에 대해 그냥 글을 적어보네요...^^
2011년 부가가치세를 잘못하여 두 번 납부를 하였다. 그래서 그 당시 세무서에 확인을 하고 확인되어 자동으로 환급이 될 것이라 했었다. 5개월이 지난 장부정리 중 그 당시 2번 납입된 사항을 은행거래도부터 다시한번 확인 할 수 있었고, 혹시라도 세무서에서 입금이 되었을지도 몰라 은행입출거래 내역을 하나하나 살펴 보았다. 들어와 있어야 할 금액이 아무리 찾아도 없었다....설마..세무서에서 입금을 안했을까?
그래서 세무서 부가가치세과에 문의를 한 결과 상담자가 “네, 2번 입금이 되었네요. 하면서 ”담당자를 돌려드릴께요“하면서 담당자를 돌려주었으며 그 담당자 하는 말이 ”음~확인이 안되네요...확인되면 15일 이내에 환급해드릴께요...“라고 하는 것이다. 안내에서도 확인 된 것이 담당자의 컴퓨터에는 확인이 안된다...ㅋ 이게 뭔소리..하여튼 확인을 하여 입금을 해준다고 하여 메모를 해놓고 기다린 결과 3일이 지난 오늘에서야 입금이 되었네요...^^
정말 법과 세무란 가만히 있으면 100% 손해를 보는 것 같습니다. 조금 답답하네요...^^
지금 제 책상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온 등기를 알려드릴까요? 2010년분과 2011년분 직원 1명의 4대보험을 납부하지 않은 거래가 있다고 “4대 사회보험료 체납액 납부안내‘ 영수증이 날라와 있네요.....
오래전에도 3년전에 미납된 내용이 있다고 해서...연락이 와서 “아니 이제와서 3년전의 내용을 말하면 어떻게 하냐”라고 했더니 납부 영수증을 보여달라고 하네요...에고, 3년전의 납부 영수증이 어디가 있을까요?...법으로 5년인가를 보관해야 할 의무가 있다네요...끙~ 뭐 어쩔 수 없이 다 물었죠? 물론 안냈던 보험료라면 괜찮은데 3년이 지난 시점에서 무조건 내라고 하니...참으로 답답했습니다. 그동안 담당자들이 뭘 했는지...^^
하여튼 영수증 꼭 챙겨놓으세요...버리지 말고...z
또하나 엊그제 발생한 사실을 알려드릴까요?
보통 옥션이나 기타 온라인매장에서 물건을 사고나면 ‘무료화일다운로드’ 받는 종이들 함께 포함되어 오거든요. 그런데 혹시나 회원가입하면 무료 포인트를 준다고 하여 가입을 했는데...벌써 3개월째 휴대폰결제로 금액이 빠져 나갔다고 합니다...많은 금액은 아니지만...무심한 내가 잘못이지...^^
투투디스크인지 뭔지.... 홈페이지 확인하여 전화를 했더니...다행이도 환불을 해준다고 하더군요..
아~찾았다...z www.tutudisk.com...컨텐츠이용료...이용한 적도 없고 사용한 적도 없고 그저 무료 포인트 준다기에 회원가입을 했을 뿐이고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와서 인증번호 등록한 것 밖에 없는데....
참 세상 무섭습니다. 그래도 인터넷상거래 등 조심한다고 하는 사람인데도...이렇게 무차별 당하니...시간만 낭비하게 되네요...괜한 웃음도 나오구요...“나도 당하는구나...ㅋㅋㅋ”...
첫댓글 세상살이가 녹녹치 않네요...
오~호...수길이...^^ 잘 지내고 있는지...항상 열심히 사는 사람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