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센트, 스위치, 전화단자 안테나 단자등이 있습니다.기존상태에서 벽지를 바르면 이러한 단자들 주위가 깨끗이 아무리가 어렵습니다. 이럴 때에는 단자들을 모두 분리한 뒤에 벽지를 바르고 재 조립을 하는 것이 훨씬 편하고 미적 감각도 살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벽체의 벽지가 들떠있는 부분의 벽지는 모두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발포벽지가 시공되어 있다면 완전히 제거 해 주어야 합니다 뜯는 방법은 컷트칼로 험집을 내어 뜯으면 조금 뜯기어 지는데 이부분을 시점으로 하여 뜯기 시작하면 잘 떨어질 것입니다
초배지 바르기 :
벽지가 제거되었으면 그 위에 초배지를 바른다. 이때 벽의 갈라진 틈,공간 또는 요철이 있는 부분은 초배지 2장을 붙이는데 이때 초배지 한 장은 다른 한 장보다 작게 잘라 풀을 바르지 않은 채로 풀칠을 한 큰 초배지 위에 놓은 후에 큰 초배지를 벽에 바른다. 이렇게 하면 안쪽에 풀칠을 하지 않은 초배지가 벽면과 약간 뜨게 되어 벽의 갈라진 부분을 따라 벽지나 초배지가 우는 일이 없다. .
부직포 바르기 :
원칙적으로는 초배지를 바른 후에 다시 한번 부직포를 발라주면 좋지만 시간이 없으면 나머지 부분은 놓아두고 벽면의 요철이 있는 부분만 발라주면 된다.
벽지제단하기
벽지를 제단하기 전에 먼저 줄자를 이용하여 각 부분을 검척 하세요(부분별,필기하기) 천정을 검척하실 때는 짧은 쪽을 택해 길이를 제세요.(벽지가 길면 바를 때 ...) 벽 길이와 창문 길이등을 모두 검척 및 계산해서 한번에 제단하시면 편리합니다. 제단을 하기 위하여 두루마리 벽지를 바닥에 펴 놓으면 말려버립니다. 이때에는 끝 부분을 양손으로 잡고 신문구기듯 구기시면 말리지 않습니다. 각 부분별로 제단한 벽지를 삼각형으로 접은 다음 표시를 하세요.(끝부분 사진참고)
참고로 풀 먹은 벽지를 벽에 바르고 칼질을 하실 때에는 그림과 같이 칼을 최대한 뉘어서 칼질하시면 벽지를 자르실 때에 상당히 편합니다.
방습지란 벽에 습기가 발생하는 곳에 먼저 벽에 바르고 벽지를 바르는 것입니다. 방습지의 종류는 스티로폼을 압축시켜 놓은 것이 있고 스폰지같은 물질을 압축시켜 놓은 것이 있습니다 방습지를 바를 때는 목재용 본드와 풀을 혼합해서 바르는데 풀이 벽지 바르는 것 보다 되게(진하게)해서 바릅니다. 스치로 폼으로 된것은 스치로폼 본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천장을 먼저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천장벽지를 바를 때 중요한 것은 처음 바르는 벽지 위치를 잘 잡아야 다음 장을 바를 때에 잘 맞습니다. 풀칠을 처음한 벽지를 먼저 준비합니다. 그리고, 처음 접었던 (1.2M) 분분을 펴서. 길이와 폭을 잘 맞추어 준 상태에서 발라주며. 길이와 폭을 맞추기 어려우면 폭을 조금씩 여분있게 하고 길이를 잘 맞추어 주어 바른 후 폭을 잘라냅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해서 계속 발라 주면 되는 것입니다.벽의 벽지가 가로부분이 (긴쪽)조금 틀어졌을 때에는 그 부분보다 조금 윗 쪽까지 때어서 손바닥으로 조금씩 밀어주면 바로 잡을 수가 있습니다
참고;겹치는 부분은 깨끗한 젖은 걸래로 잘 닦아 주셔야 합니다 이유는 ....벽지가 풀이 묻어있거나 들떠있기 때문에 마무리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천장 바르기 1.풀 먹은 벽지를 펴서 어깨넓이 보다 조금 더 넓게 잡는다. 2.천장 모서리에 대고 가로줄(옆선)을 잘 맞춘다. 3.오른손에 풀비를 들고 왼손과 팔꿈치는 벽지를 천장에 들어 올려주면서 오른손은 벽지의 우측선을 천장의 좌측선에 밀어댄 다음 오른손에 쥐고 있던 풀비로 벽지에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씻어 밀듯 바르면 된다.
풀 먹은 벽지 자르기 와 접기 그리고 ....
풀 먹은 벽지를 여러번 접어서 자르고자 하는 곳에 칼집을 내고 다음 접은 부분을 1 차 펴서 자르면 됩니다. 참고로 칼질을 할 때에는 칼을 앞으로 최대한 숙여서 자르시면 자르기에 수월합니다. 재단한 벽지를 접어두기 할 때에는 크기별로 두루마리 형태로 말아두는 방법과 삼각으로 접어두는 방법이 있습니다. 도배를 한후에는 문을 열어놓으면 바르기 완료된 벽지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문을 닫고 말려 주셔야 합니다.
1. 천정을 먼저 시공하고 문에서 가장먼 모서리를 중심으로 좌,우로 시공하고 문에서 마무리를 한다. 2. 벽면은 위에서 아래로 3. 모서리는 접지않고 절단한다 모서리 부분을 위해 별도로 재단을 해둔다. 4. 솔질은 가운데를 중심으로 양옆으로 밀어준다. 접히면 살짝 떼었다가 다시 붙인다.
자세한 사항을 보자면
물과 풀을 적당한 비율로 섞어 반죽한다. 두터운 벽지 일수록 되게 반죽을 한다. 풀의 알갱이가 없도록 반죽을 해야 하고 어느정도 저어 주어야만, 풀이 찰진다. 전문가들은 믹서라는 것을 이용하여 드릴에 사용하며, 이때드릴은 힘이 좋은 제품을 사용한다.
도배지를 실측하고 이에 대한 재단을 시작한다. 재단은 실측보다 조금 길게 절단한다. 말린 벽지를 풀면 다시 오므러 드는데 중간부분을 주먹으로 집어 구겨 주면 오므라 들지 않는다. 이때 구겨진면은 시공후 풀이 마르면 감쪽같이 펴진다. 도배지를 펼때도 끝이 오므라 들지 않는다면 한쪽에서 계속 풀러 낼수 있을것이다. 즉, 시공자가 도배지를 자르기 위해 왔다 갔다 하지 않고 한자리에서 도배지를 풀르는 작업을 한다.
풀칠작업도 한자리에서 풀을 갈지자 모양으로 바르면서 접어 나간다. 이때도 왔다갔다 하며 작업을 하지 않고 한군데서 작업을 한다. 풀을 칠하면서 벽지를 겹쳐서 두는데 풀칠이 된부분은 완전히 풀이 마르기 전에는 분리가 가능한 성질을 이용 하여 접을때는 사진과 같이 차곡차곡 접어둔다.종이를 그림과 같이 잘 접어두면 절단시에도 매우 편리하다. 잘 접힌 도배지는 시공하기도 용이하고 한번에 똑바로 절단을 할수가 있다.
천정은 그림과 같이 시공한다. 시공후 모서리부분이 천정 몰딩과 잘 끼워질수 있도록 칼꼭지 뒷면으로 한번 문질러 준다.
남은 도배지는 자위에 칼을대고 자를 밀면서(즉, 칼이 자를 타고 가듯) 자투리를 절단한다. 도배지가 깨끗하게 절단되어 떨어진다. 벽면 시공에도 응용된다. 칼날이 잘들지 않으면 과감하게 날을 교환하자!
벽면 시공시 벽몰딩을 살짝 덮어주며 아래로 내리면서 붙인다. 평평하지 않은 벽면때문에 생긴 몰딩의 틈이 보이는것을 방지 할수 있다.
창문 아래와 같은 면은 이어 붙이지 말고 직선으로 절단한다. 사진과 같이 자세히 보지 않으면 절단면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사진위해 절단면을 그림으로 표시해두었다.
벽면 모서리에서도 이어 붙이지 않고 절단하여 시공한다. 이또한 자세히 보지 않으면 절단면이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