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길 |
5시 58분 왜관 출발 ▶ 6시 13분 칠곡 상행 주차 ▶ 대구 70바 2927 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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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휴게소 도착 ▶ 6시 27분 칠곡 휴게소 출발 ▶ 7시 선산 IC에서 내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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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24분 큰재 도착(68번 지방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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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 1시간 29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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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길 |
3시 개머리재 출발 ▶ 3시 35분 상주IC 진입 ▶ 선산 휴게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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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10분 칠곡 휴게소 도착 ▶ 4시 30분 왜관 도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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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 1시간 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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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26분 큰재 출발▶ 폐교된 담장옆으로하여 폐관사를 지남▶ 능선 진입▶ 7시 47분 작은 봉우리▶ |
7시 50분 목장 시멘트길 만남(해가 봉긋이 솟아오름)▶7시 52분 목장 시멘트길에서 우측능선으로▶ |
8시 18분 회룡재(340M). 농노길임 (큰재- (1시간)회룡재(1시간)- 개터재) |
(모동면 회룡마을과 공성면 봉산리를 연결하는 우마도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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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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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능선 진입 ▶ 오름구간 ▶ 8시 27분 등산로옆 좌측 묘1기 지남 ▶ 오름구간 ▶ 8시 39분 전주▶ |
쌍묘2기에서 우측으로▶8시 40분 개터재(380M). (큰재-(5.2KM, 2시간)개터재(6.3KM, 3시간)-백학산) |
(모동면 효곡리와 공성면 봉산리와 연결. 비포장 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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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 22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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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45분 작은 봉우리 ▶ 8시 56분 소나무 군락 ▶ 9시 17분 봉우리에서 내려감 ▶ |
9시 22분 등산로옆 우측 묘1기 지남 ▶ 9시 29분 윗왕실재(400M), (동물이동 통로) |
(개터재-(1시간 30분) 윗왕실재 (1시간 30분)-백학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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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재 - 10.3KM 윗왕실재 9.9KM - 지기재)(모동면 윗왕실과 외남면 소상리를 잇는 임도)▶ |
(소요시간 49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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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구간▶ 9시 42분 소나무1그루▶ 9시 54분 봉우리▶ 10시 3분 봉우리(맞은편 산에는 잔설이 덮여있음)▶ |
좌측으로 능선이 휘어지며 잔설이 덮여 있는 맞은편 산으로 향함 ▶10시 19분 백학산(615M) |
(북쪽 901번 지방도 내서면과 모서면을 잇는 도로와 모서면 대포리 함박골 마을이 내려다 보임)▶ |
(소요시간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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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경사 내림구간 ▶ 10시 43분 임도(효곡리와 함박골 연결) 도착 ▶ 10시 44분 우측 능선 진입 ▶ |
11시 19분 임도만남 직진 ▶ 작은 오르내림 ▶ 11시 32분 개머리재 도착(290M) |
(소정리와 함박골을 연결하는 포장도로며 지형이 개의 머리형태를 닮았다고 하여 개머리재라 함) |
(소요시간 1시간 13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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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등산 소요시간 4시간 6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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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6년 1월 8일 일요일 (맑음) (백두대간 19구간) |
산행지 |
큰재(320M)▶ 회룡재(340M) ▶ 개터재(380M)▶ 윗왕실재(400M)▶백학산(615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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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머리재 290M(소정재) 포장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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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상 거리 = 약 16.5km), (실거리 = 약 18km) , 산행시간(7-8시간 전후) |
2006년 병술년 새해들어 첫대간 산행은 재가 크다하여 큰재라 불리는 고갯마루에서 폐교된 옥산 |
초등학교 인성분교 담장옆으로 하여 폐관사를 지나 능선에 진입하여 7시 27분 19구간 대간 산행이 |
시작이 되며 일명 중화지구대에 속하는 구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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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동.화서.화남.화북.4개면은 본래는 화령현이요 모동면과 모서면은 옛날의 중모현이니 중화란 |
바로 상주목을 따르던 중모현과 화령현을 합쳐버린 이름이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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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삼국시대 신라와 백제의 접경지대로서 서로가 밀고 밀리는 치열한 접전구역이었어며 국경이 |
수시로 바뀌어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곳 이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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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만한 능선을 따라 여러 회원들 뒤를 따라 걷다보니 작은 봉우리에 도착하는데 해가 곧 솟을것 같이 |
주위가 붉게 물들었어며 목장으로 향하는 시멘트길에 도착하니 해가 봉긋이 솟아 올라오고 있다. |
병술년 새해 백두대간 첫 일출이라 감회도 새롭거니와 올 한해 모든 회원들 무탈하게 진부령까지 |
갈수 있도록 마음속으로 기원을 하여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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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길에서 우측능선으로 접어 들어 얕은 능선을 걷다보면 모동면 회룡마을과 공성면 봉산리를 |
연결하는 우마도로인 회룡재에 8시 18분 도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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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재 산장에서 회룡재라는 작은 표시를 해 놓았어며 다시 우측 능선으로 오름구간을 오르다 보면 |
등산로옆 좌측에 묘1기를 지나며 작은 오름구간을 걷다보니 난데없는 전주2개가 산속에 솟아 있다. |
이어 쌍묘 2기가 있는 지점에서 우측으로 꺽여 내려서면 모동면 효곡리와 공성면 봉산리를 연결하는 |
비포장 임도인 개터재에 8시 40분 도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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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고도차가 없는 얕은 산능선을 오르락 내리락 하며 마을을 지척에 두고 걷다보니 대간길이 아닌 |
한적한 마을 오솔길을 오르내리는 기분이 들며 날씨 또한 포근하며 바람이 별로 없어 오르내리는데 |
별 어려움 없이 능선을 걸을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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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터재에는 많은 시그널이 부착되어 있었어며 맞은편 능선으로 올라서며 소나무 군락지를 지나 |
봉우리에서 내려서니 등산로옆 우측에 묘1기를 지나 얼마간 걸었을까 우리 회원중 중학생인 민상이가 |
혼자서 쉬고 있었어며 이제는 혼자서도 갈수 있는 자신감을 가졌구나 생각하니 대견스럽기 그지 |
없어며 바로 동물이동 통로인 윗왕실재에 9시 29분에 도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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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왕실재에서 조정천 회원을 만나 경사진 오름 구간을 뒤따라 올라가지만 상당히 빠른 걸음이라 |
사진 몇장 찍고 나니 벌써 사오십미터 앞에 가버려 다시 혼자서 능선을 걷다고 리본이 많이 달린 |
작은 봉우리 두곳을 지나 앞산을 바라보니 잔설이 덮여 있었어며 잔설이 있는 맞은편 방향 좌측으로 |
능선이 휘어지며 대간길이 이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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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m 앞에는 부부인 듯한 남녀 한쌍이 거리를 두고 걷고 있었어며 능선에 앉아서 한참을 쉬다가 |
낙옆과 눈이 쌓여 있는 능선을 걷다보니 10시 19분 백학산 정상에 도착한다. |
아무도 없는 백학산 정상에는 상주시청에서 세운 표지석만이 외로이 서있어며 이번 대간 코스중 |
제일 높은 615m라 시야가 확 트이며 앞에는 내서면과 모서면을 잇는 꾸불꾸불한 도로가 보이며 |
함박골 마을이 바로 아래에 내려다 보이는데 저멀리 마을 너머 산봉우리도 시야에 들어온다. |
조망을 하고 있자니 김갑표 회원님과 백두대간 빠진 구간을 잇기 위해 오셨다는 등산객 한분이 |
나란히 올라오시고 개머리재에서 올라오는 여자 등산객 2명이 올라오고 있었다. |
여기서 내려가는 구간은 급경사이며 평평한 능선에 앉아서 3명이서 막걸리 한잔씩 하고는 |
내려가다 노상수.신영배 회원님과 합류하여 10시 43분 효곡리와 함박골을 잇는 임도에 도착하며 |
좌측 효곡리로 향하는 임도에는 하얀 눈이 그냥 있어며 경운기가 지나간 자국이 선명하게 나있어며 |
임도에서 우측 산능선으로 진입하여 35분 정도 가다보면 다시 삼거리를 만나며 여기서 맞은편 |
능선으로 접어들어 오르내리다 보면 소정리와 함박골을 연결하는 포장도로이며 개의 머리 형태를 |
닮았다는 개머리재에 11시 32분 도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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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머리재에서 몇몇 회원분들과 점심을 같이 먹자니 여지껏 잠자던 바람이 심술이 났는지 한기가 들 |
정도로 바람이 차갑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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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간 구간은 전반적으로 아기자기한 산행이 아니었나 싶어며 겨울 산행치고는 아주 수월하게 |
산행을 한것 같으며 벌써 마음은 진부령에 가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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