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7월 14일 시간;15시30분경 이륙 17시30분 착륙 풍향;남서 약함 우성이와 전화후 도청앞에서 검은 콩국수로 점심을 먹기로 약속하고 찾아가니 은호가 온단다. 한참을 기다려 맛있게 점심을 먹고 식장산으로 .... 정상에 올라가니 바람이 정풍이 오다가 배풍이 오다가 오락가락한다. 우성이 전방이륙한다고 실패하기를 여러번 오늘도 쫄쪼리인갑다하고 조금 더 기다려 보기루하고 나는 쉬고 있었고 한참을 이륙 시도하던 우성이 날개접고 조금있으니 정풍이 약하게 들어오고 최병오 이륙 준비 들어간다 잠시후 이륙 앞으로 나가는데 약한 써멀이 받쳐준다. 돌려야 되는데 타임을 놓쳐 열에서 벗어나고 착류장 위에서 고도가 안떨어지고 계속 머무륵고 있는것이 열이 있나보다. 서둘러 이륙하고 착륙장위로 직행 계속 침하하던 날개에 신호가 온다. 착륙장 거의 다가서... 한번 돌리고 두번돌리고 한없이 돌리니 처음에는 1m도 안되던것이 점점 3-4m까정 올라간다. 그사이 종희 이륙하여 저 밑에서 돌리고 1200m정도에서 만나고 종희 형님 어디로 가시죠 따라 갈께요 하는데 공중바람이 남풍인것 같아 시내쪽으로 가자고 하고 출발 장비 탓일까? 종희는 고도 침하가 많고 나는 별 고도침하 없이 잘 나간다. 한참을 가다가 종희 안되겠다고 착륙장으로 간다기에 가라하고 나는 얖에 구름을 보고 계속 전진하니 계속떨어지던 날개 구름밑에 도착하니 2m짜리 하나 걸려 돌리고 돌려 다시 고도는 1200m가되고 어디로갈까 잠시 생각하니 엑스포가 적격일것 같아 천변 도로를 따라 계속 전진 구름 밑에서는 돌리지 않아도 잘 올라가고 구름을 벗어나면 조금 침하하느것이 어디든 가겠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흔들림도 별루 없이 구름 밑에서 이렇게 마음 편한 비행은 처음인것같다. 엑스포를 지나 유성으로 갑천을 따라 가는데 이제 고도는 600m로 떨어지고 월마트 옆 천변에 앉으려고 마음 먹고 가는데 하나 걸린다.점잔은 2m짜리다 다시 돌리고 돌리니 1000m로 올라가고 연구단지 쪽을 바라보니 넓은 운동장이 많은것이 착륙하기엔 걱정이 없어진다. 우선 월드컵 경기장으로 가서 정복하고 나니 아직도 고도가 많이 남아 있다. 다시 노은지구를 지나 노은2지구를 정복하고 우솔봉에 붙이려고 했는데 실패하고 지족동 산밑에 안착 시간을 보니 17시 30분 넘 재미있는 비행이었다.동에서 제일 멀은 서쪽까정 대전시내를 정복하고 나니 비행의 보람을 느낀다.도와준 같이 비행했던 여러분에게 감사함다. 글구 울 막강 대청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