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 근래 공부하느라 바뻐서 못 들러뵈어서 죄송하고요, 좋은 활동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문점 좀 풀어주세요~
질문 1.
시가총액은 주가*총 발행주식수죠.
회사는 공모를 하여 자금을 끌어 모읍니다. 그것이 자본금이 되는거구요,
액면가*총 발행주식수
그럼 시가총액과 총발행주식수 사이에 자금은 어디로 사라지는 것이며, 일반적으로
우리들이 특정 종목에 주식을 살때는 액면가를 보고 사지는 않습니다. 그거야 수급에 의해서
가격이 올라 그렇게 사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오백원짜리 액면가 주식을 천원에 산다고
하면 나머지 오백원도 기업에 투자되는 것인지요?
기업에 가치를 공부하던중에 의문점이 생겨서 질문드립니다.
질문 2.
그리고 벤자민 그레이험은 유동자산에서 유동부채를 뺀 금액으로 주식가치를 계산 하였다고
하던데 어떤식으로 주식에 적정 가격을 수치화 시킬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비슷한 질문 또 하나
시가총액이 자산에서 고정자산을 뺀 나머지 금액보다 작은 금액이면 자산가치에 비해
저평가 되어 있어 저평가 종목이라고 하던데 우리나라 근 10년 사이에 그러한 종목이 있었
는지도 궁금합니다. (성장성이나 미래에 순이익은 배제하여)
전분기와 비슷한 이익을 낸다고 가정한다면...
질문 3.
그리고 자본잠식이라는 것에 대하여도 궁금합니다.
자본 잠식이란 영업을 하다가 손실이 발생하여 자본금을 까 먹는걸 의미하는 듯한데
이익잉여금(이익을 유보한 돈)과 자본 잉여금(액면가 보다 높은 공모금액의 잔액들)이
대충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 외 더 있는걸로 알고 있고요.
그럼 자본잉여금은 회사가 손실이 발생하면 그 손실을 막기 위하여 사용할수 있는 돈인가
요? 자본잉여금이란 어차피 주주들이 낸 돈에 액면가와의 차액을 모아 논 돈이니.
사용할수 있을것도 같네요.
이익잉여금중에서도 여러가지가 있어서 순위별로 손실을 막을수 있는 금액이 있는 걸로 알
고 있습니다. 이익잉여금 중에서 손실을 메꾸기 위하여 사용하지 못하는 돈도 있는지요?
있다면 어떤 항목이며 그 돈은 무엇을 사용하기 위하여 적립하였는지도 궁금합니다.
지금 재무제표를 공부하고 있사오니 재무제표와 비교 하여 설명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 4.
애널리스트들이 종목에 적정가를 평가할때 사용하는 계산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아시는 분들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외 여기 계시는 고수님들은 어떠한 자료를 사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per,eps,pbr,bps,roe 제외
안녕하세요~
요 근래 공부하느라 바뻐서 못 들러뵈어서 죄송하고요, 좋은 활동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1) 신주를 발행할 경우 액면가 이상의 금액은 회사의 자본으로 들어가고, 구주를 팔 경우 구주주들의 이익이 됩니다. 2) 무슨 질문인지 모르겠습니다. 유동자산, 유동부채 자체가 이미 하나의 수치입니다.
3) 자본잉여금은 결손 보전의 기능에 쓰여질 수 있습니다. / 결손금의 보전은 이월 이익잉여금, 임의적립금, 기타법정적립금, 이익준비금, 자본잉여금의 순서로 처리합니다. 4) per,eps,pbr,bps,roe 를 씁니다.
자본잉여금을 배당이나 회사운용자금으로도 사용할수있나요??
배당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안 됩니다. 원칙적으로 외부로 유출되서는 안 되며 결손 보전이나 자본금 전입의 목적 외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운용자금의 경우 의미가 모호한데, 자본잉여금은 이미 자산으로 회사에서 운용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죠.
4)per의 band값도 많이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