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비목 - 그 숨은 이야기 : 글 / 작사가 한명희(韓明熙)

[대발이아빠]

참으로 애절하고 가슴아픈 가사들이다

나엮시 군생활 3년을 마치고 전역한 사람으로서

그시대에 잘못 태어나 이름모를 산골짜기에서

산화한 젊은 넋들....그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

사진을 보니 그당시 참혹했던 장면들이 영상이되어

뇌리를 스치는구나...그 옛날 초동친구 두고온 하늘가....

그렇게 지킨 조국인데 그시절을 경험하지도 않은 사람들이

서로 애국자인것처럼 위장해서 국민을 현혹하는 지금의 현실이

가슴아프다.....지금우리는 전쟁속에 살고있는데 아직도

전쟁은 끝나지않고 그저 쌍방간 합의로 휴전중인데...

그 적들에게 먹을것이며 물자며 못줘서 안달하는 사람들은

또 뭔지.. 도무지 헷갈리는 현실속을 우리는 살아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