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5일 나갔다가 17일 돌아왔읍니다
여전히 중국입국장을 지날때면 나는 항상 통과문제가 걸려서 기다렸다가 남들이 다나간다음에 공안이 내여권을 여기저기 조회해보고 (사무실에들어가서 뭐하는지모르지만 일단 그런것같음) 나중에 통과를 시켜줍니다
중국공항에 내려 입국장으로 들어가면
먼저줄을 서도 입국심사 여경이 여권을 컴퓨터에 입력을 하면서 공안을 뭐라고부르면서 여권을 공안한테 넘겨주고 나보고 따라오라는 시늉을 하면 개목걸이에 걸린개처럼 츠적추적 따라갑니다 아마도 다른나라사람들이 보면 "저놈 뭐잘못한거 걸렸구나 범죄자나 입국금지자 .테러리스트 등등을 생각하게 만들지요
그동안중국을 드나들때도 일행하고 같이가면 항상나때문에 공항을 늦게출발했는데 이번에는 일행이 없으니 뭐신경쓸거는 없지만 .... 이유를 물어보려해도 말이 안되니까
이번에는 여권을 다시 갱신을 해서 괜찮겠거니 했지만 여전히 공안을 따라 한켠의 사무실앞에서 기다립니다
에이 더러워서 다시는 중국안가야지 하면서도 말입니다
예전에 같던 광저우공항은 새로 지어서 크기는 인천공항만큼 하던데 시설에쓴 자재나 내부는 중국제라서 그런지 화장실부터싸구려티가 팍팍나네요
바닥에갈려있는 무빙 워킹보드는 왜그렇게 긴지 그만큼 공항이크다는 말이겠지요
뭘좀사려고해도 가짜라는생각이 들어서 선뜻 손이안갑니다 물건의 질 보다는 돈이 모자란다는말이 정답이겠지요
저녁에는 엤날생각하면서 술집에갑니다
그런데 아가씨 값이 조금 올랐네요
세월이지나서 물가가 올라서그렇겠지요 생각나는 고량주(빠이주라고도 하지요) 는 여전히 40도를넘는 알코올도수를 자랑하고있고 골르라는 아가씨들도 여전히 한타스씩 들어오고 나가고 그러네요(근데 두타스만 들어왔네요 예전에있던 지역보다는 조금 변두리라서 아가씨들이 모자란데요)
이름표를 달고들어오는 아가씨들은 전부 20살넘었다고하지만 아마도 16세에서 18세 정도들인것같습니다
우리나라도 한참 공업화될때 우리의 누나들이 동생들이 직장이없어서 아니면 편한일을 찾느라고 아니면 나쁜꾐에 빠져서 저렇게 일본이나 다른나라에서온 사람들앞에서 저렇게 심사를 받고 선택되기를 기다리고 그랬을거예요
팁은 200위안으로 30000원정도네요 이것도 좀 올랐나봐요
그 이후의 이차나 등등 이야기는 개인적으로 관심이있으시면 연락주세요(여기는 부인들이 보면안 되는데)
아침에보는 거리는 흡사 우리나라의 안개낀 아침같이 뿌였읍니다 공단지역이라서도 그렇지만 그만큼 공기가 않좋다는말이지요 여전히 온몸을 감싸는 습기의 느낌은 마치 개구리를 덮고있는 습기의 느낌이랄까 여전하네요
길거리에는 현대 투산 소나타 대우차 기아차들이 많이다네요 특히 현대 스타렉스하고 투산소나타가 많네요
북경현대에서 만든거라네요 현대 자동차 돈많이 버나 봐
중국에간 목적은 잘이루어지지 못했읍니다
거기도 역시 많은 쩐이 있어야 되는것은 어느나라라도 마찬가지인것같습니다
필요금액이 1억5천정도 있어야하는데 무일푼이다보니 다시 한국으로 왔읍니다
그래서 별로 성과를 거두지못하고 들어왔읍니다
올때 비행기안에서 마누라한테 줄 크리스찬 디오르 콤팩트 화장품 을 하나라도 사왔어야 안혼나는건데
여비만 쓰고 에이 .......
첫댓글 이왕 올리시려면 사진도 몇컷 올리시지않고서리...못 가보는 대신 눈요기라도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