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통
1) 싱가폴 갈때 : KL SENTRAL ~ 싱가폴
2) 소요시간 : 15:00출발 ~ 22:00 도착(하루에 3편의 기차가 있습니다. 오전에 그리고 오후 3시 저녁 10시 30분)
숙박비 절약하려면 밤 10:30분차 침대차 타고가는 것도 좋아요.
3) 비용 : RM 34(편도)
KL센트렁에서 출발해서 가는데 상당히 많은 역에서 정차를 합니다. 약 10정거장 정도 STOP을 한것 같습니다. 말레이시아의 마지막역인 조호바루역 다음부터가 싱가폴영역인데 2개의 역이 있습니다.
저는 첫번째 역(조호바루 다음역)에서 내렸는데, 두번째는 시내쪽에 가까운듯 합니다.
기차가 조호바루에서 약 50분정도 정체를 하는데 이는 말레이시아 세관원들이 들어와서 하나씩 출국심사를 하면서에 여권을 검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확실히 기차가늦네요.
4) 기차 예약시주의점
기차의 의좌가 고정되어있는데, 앞부분의 좌석은 앞을 바라보고 있고, 뒤부분의 좌석은 뒤를 바라보고 있지요. 운나쁘게저희가 예약한 좌석은 뒤를 바라보고 있어서 기차가 가는 반대방향으로 된 의자를 앉아서 약간 속이 미식거렸어요. 저 멀미안하는데, 기차탈때 방향 거꾸로된 의자 앉으면 좀 불편해요..
KL에서 싱가폴 타는 기차탈때는 뒤부분 좌석을 달라고 하세요.
저는 F 5A였는데, F는 기차칸을 말하는 것이고, 중요한것은 5인데, 1~6번까지는 의좌가 뒤로 향해져있어서 좀 불편합니다.
따라서 7번이후부터의 의좌가 기차 달리는 방향입니다.
암튼.. 기차를 타고 조호바루에서 출국심사 받고.. 다음역에서 내려서 마중나온 분들 승용차 타고 싱가폴에 무사히 도착했지요.
2. 관광
1) 오차드로드
싱가폴이 작기때문에 큰 쇼핑센타가 주로 여기에 밀집되어있어요.
저희는 주차공간을 못찾아서 자동차로만 몇번 돌다 그냥 조마간산으로 구경한 곳입니다.
2) 차이나타운
복잡하긴 하지만 나름대로 질서가 있고 깨끗한 싱가폴 차이나타운이었어요.
말레이시아의 차이나타운이 쇼핑(이미테이션, 기념품 등 을 파는 ) 위주라면 이곳의 차이나 타운은 천으로 만듯 방석, 티슈덥게, 중국 옷, 종이 등을 주로 팔더군요.
일본 동경의 차이니타운은 주로 먹을것을 많이 본것 같네요.
차이나타운 주변 건물들은 오래된 건물들이긴 하나 그래도 깔끔하더군요.
3) 센토사섬
예상했던 것보다 좋았던 곳이었어요.
싱가폴 내륙과 센토사 섬을 연결하는 다리를 통해 승용차로 들어갔어요. 센토사행 버스도 타고 되고 페리로도 갈수있어요.
해변에서 태닝을 하는 사람, 공놀이 하는 사람, MT을 온것 같은 젊은이들.. 많더군요. 해변도 생각보다 이쁘고 좋았어요.
섬에서 다른곳으로 이동할때는 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모노레일을 이용하면 되요. 모노레일을 타면서 섬전체를 둘러보거나 내려보는 재미도 좋더라구요.
해변에는 유난히 외국인이 많았답니다.
센토사는.. 애인과 주말에 승용차타고 와서 리조트 1박하고 술마시고 다시 KL로 돌아가면 좋을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4) LITTLE INDIA
이곳은 비교적 넒은 곳인데, 도로를 타고 가면서 보았는데, 죄다 인도인이더라구요. 인도인은 여기 모여라.. 하고 누가 외친것처럼.. 이곳에는 많은 인도인들이 있었고, 상가나 주택등을 보면서도 인도인들이 사는 지역인이 확연하게 들어나더군요.
넓은 광장에서 남자들끼리 모여서 애기하는 모습.. 동성연애 .. 뭐 그런것 아니구요.
아주 친한 친구들끼리는 손까락 까지 끼면서 걷는게 인도인들이라네요.
5) 기타 쇼핑센타
HOUGANG, AO MOU GUI.. 이런데도 갔었고, 홍콩 요리 딤섬먹으로 갔었고.. 딤섬은 먹으면 먹을수록 흥미가 없는 음식중의 하나네요..
3. 느낀점
1) 싱가폴..??
싱가폴 하면 생각나는것.
온 국민을 CAN으로 만드는 나라, 껌을 씹을수 없는 나라(지금도 여전), 깨끗한 나라
싱가폴 사람들은 의식이 좀 다르더라구요. 휴지는 버리면 안되고, 가방을 놓고 왔어도 시간 지나서 가도 그대로 있고.. 이번에 방문한 분도 원래는 차이니스 말레이시안인데, 싱가폴로 시집을 가서 약 5년째 살고있는데, 저희는 애칭으로 싱가폴 사람이라고 부릅니다.
우리 언제 싱가폴 사람 집에 가니? 야, 싱가폴 사람한테 전화왔어.. 뭐 이런식으로..
사고 방식이 많이 다르더라구요. 아.. 물론 좋게 입니다.
저도 상당한것을 느꼈답니다.
싱가폴도 그렇고 부루나이도 그렇고 말레이시아연방으로 독립해서 아주 잘살고 있지요. 둘의 공통점은 국토가 좁아서 관리가 편하다.. 싱가폴의 발전요소를 뽑으라면 이 요소도 무시못한다는 것이지요. 물론 혹자가 말하길 말레이시아 결제 발전의 걸림돌은 바로 종교라고도 합니다.
부루나이는 같은 종교이지만, 국토가 좁아 그래도 관리가 편하고, 석유, 가스라는 천연자원이 있기때문에 그나마 부자나라의 명맥을 유지하지요.
싱가폴의 경우 1차 산품은 말레이시아로부터 전적으로 유지합니다. 가끔 싱가폴은 말레이시아와 물전쟁을 하지만, 말레이시아 비위 잘 못 건드리면 물 못 받습니다. 물을 비롯 농수산품은 100% 수입이고, 의학, 첨단 과확, 바이오 등. 이런 고부가 가치 산업에 열중을 합니다.
자원없는 나라에서 선진국이 되려면 그만큼의 좋은 좋은 관료와 국민성등이 뒷받침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일본, 싱가폴 한국.. 모두 자원이 없쟎아요.
2) 풍경
싱가폴의 풍경은 인공적이란 느낌이 많이 들긴 합니다. 그래도 참 대단도 합니다.
시멘트가 바랜 건물은 찾아볼수가 없고, 아파트주변에는 잔디와 나무는 필수요소이지요.
아파트, 잔듸, 나무.. 그리고 호커센타.. 이 것이 한 아파트나 블럭을 셑팅하기 위한 필수요소인듯합니다. 어디를 가도 위의 것들을 볼수있고, 나무와 공원등을 인공으로 조성을 했는데, 싱가폴 사람들의 정성이 정말 가륵하더군요.
아파트는 정부가 3년마다 한번씩 새로 페인트칠을 하기때문에 새건물이든 좀 오래된 건물이던 전혀 표시가 안납니다.
호커센타 푸트센타.. 역시 깨끗하고,, 말레이시아의 노천카페 수준으로 참 좋더라구요.
약간은 천편일률적인 모습이 들기도 합니다. 동네마다 특색이 좀 없다고할까요.. 물론 다른것도 있긴 합니다.. ^^
3) 물가
싱가폴 달러, 말레이시아 링깃은 대략 2.1합니다. 물론 싱가폴 달러가 2배 이상높지요.
저는 이런 생각을 했어요. 말레이시아 사는 사람은 이득이별로 없다는 것을..
싱가폴 사람들은 보통 월급 1000~2000 달러 받습니다. 말레이시아 사람들도 1000~2000링깃 받지 않습니까.
여기서 환율을 생각지 않고 보면..
말레이시아에서는 야채를 보통 까르프에서 아주 싼것이나, 별로 인기없는 야채가 1링깃이고, 보통 2링깃~3링깃 주어야 좋은 야채 삽니다.
싱가폴은 1링깃이면 좋은 야채 다 사더군요. 메이커 제품의 경우 20링깃이면 싱가폴 달러로 보통 10링깃 하구요..
싱가폴 사람이 싱가폴 달러로 1500달러 받으면 소비하고 먹고 하는 음식이 한달에 500링깃 이라면, 말레이시아 사람이 1500링깃 받으면 소비하고 먹고 하는 음식이 900링깃 될 정도로.. 훨씬 비싸고. 이득이 없다는 말이지요.
그래서 싱가폴 사람들 말레이시아오면 물건 값 안싸는 말이 여기서 나옵니다.
저도 생각을 해보니, 말레이시아에서 월급쟁이 생활하는 것보다는 싱가폴이 훨씬 낫다는 것이죠. 물건 값도 싸고..
호커센터 먹거리는 대략 3달러~5달러 합니다.
4) 싱가폴 사람들
차이니스계, 외국인, 인도계.. 이렇게 구성된듯 합니다.
보기에는 그냥 대부분 차이니스계들 처럼 보입니다... 무슬램이 없어서 그런지.. 이상하게 더 편하더군요.
저도 언젠가 어떤 칼럼을 읽었는데, 싱가폴이 외국인들이 살기 편하다고 적응하기도 좋다고 들었습니다.
싱가폴은 우수인력을 흡수하는 나라이고, 말레이시아는 우수인력을 내보내는 나라라고 할수잇습니다. 예를 들면, 말레이시아에서 대학들어갈때 성적이 최고인 차이니스계들을 탈락시키고 다음 성적의 무슬램인들을 대학에 합격을 시킵니다. 말레이시아는 철저히 무슬램 보호 정책을 피고 있지요. 이런 고급인력들은 싱가폴로 유출됩니다.
싱가폴은 4년제 대학을 나오고 WORK PERMIT을 받은지 6개월되면 영주권이 나오는 나라입니다. (선거권 제외) 한마디로 고급인력은 보호하겠다는 말이지요.
싱가폴 국민은 병역을 치룹니다. 컬리지만 나오면 2년 반, UNIVERSITY나오면 3년의 병역을 해야하는 나라이지요.
제가 만난 싱가폴 사람은... 아버지와 여동생 2명이 중국에서 싱가폴로 오셔서.. 약 35년전이라고해야하나요.. 여동생들은 국민학교 들어가면서 싱가폴 국적 취득하고, 아버지가 좀 문제가 있어서.. 계속 거류자로만 되어있다가 이분이 병역을 치루고 나서.. 그때서야.. 싱가폴 국적을 취득한것이지요.
지하철에서든 길거리거든.. 이상하게 말레이시아와 비교를 하는데, 제법 이쁜 아가씨들과 오빠들이 보이더군요.. 말레샤에서는 솔직히 언제 이런 사람을 봤나.. 기억이 안날정도였거든요.
왜 싱가폴 사람들이 더 이쁜걸까요.. 아님 사람이 많다보니. 이쁜 사람도 저절로 많아 보이는지..
암튼. 싱가폴.. 독립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말레이시아처럼 종교가 경제 발전의 걸림돌인지 하느님이 보호해주는지.. 잘 모르겠네요.
4.. 돌아오면서.
돌아올때는 승용차 타고 싱가폴 세관 통과하고 말레이시아 입국신고.. 자동차 안에서.. 이렇게 하고 조호바루로 왔지요. 다리 하나로 말레이시아 싱가폴의 풍경은 사뭇 다르더군요.
조호바루.. 저녁 11:00분.. 버스표(25링깃)를 예매하고.. 중간 터미널에서 30분정도 휴식하고 새벽 3:30분 정도 도착했습니다.
5. 중국인의 운명..
누구는 중국 대륙에서 한국으로 건너와서 한국 화교를 형성해서 한국인또는 화교가 되고..
한국에 사는 화교들은 대만국적을 갖고 있기때문에 실지로 한국에 산다 뿐이지.. 대만 국적입니다. 한국의 화교(대만사람.. 일부는 한국인)은 중국 산둥지방에서 건너와서 한국의 대부분의 화교는 산둥지방 출신입니다. 특징은 체구가 좋다는 것이지요. 한국 화교 많이 봤는데.. 체구 작은 사람은 거의 못봤던것 같아요.
아.. 한국 화교들이 대만 신분을 유지하는 현실적인이유는 병역문제 때문이랍니다. 그래서 35세 지나면.. 한국으로 귀화하는것을 고려하기도 한답니다. 특히 남자들..
어떤 중국인들은 필리핀, 인도네시아로 가서.. 좀 고생하고..
일부 중국인들은 싱가폴에 정착하여, 좀 편하게 살고. 일부는 제 친구처럼 말레이시아로 와서 조금은 차별정책을 은근히 받고 살고.. 누구는 아예 미국으로 건너가고..
특히 지금 할아버지때에 중국에서 많이 건너왔는데.. 우리 할아버지가 싱가폴로 이주오기를 참 잘했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우리 할배는 왜 하필 인도네시아로 정착하셔서.. 우리를 이렇게 비참하게 만드는 것인가라고 원망하는 경우도 있겠네요..
인도네시아 중국인들은.. 좀 많이 불쌍합니다. ... !!!
첫댓글 싱가폴 너무 덥다는거 빼고는 괜찮은 나라 같던데요..ㅎㅎ 릴리누나ㅡ 지금 저희반 멤버 별로고.. 수업이 재미없어요..ㅠㅠ 반을 옮겨야될듯...ㅡㅡ;;
그럼. 선생님은 누구니? 왜 멤버가 별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