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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연수관계로 일본후꾸오까 큐수지방에 4박5일로 다녀왔어요~~ 처음가는 해외여행이라 무척 셀레이기도 해요~ 하지만 촌놈소리 듣기 싫어서 대범한 척 해보지만 역시 눈은 휘둥그레 져요~ 지금부터 촌놈 일본 여행기 픽션으로 올려보아요~
(김해에서 후꾸오까 가는 비행기에서 찍은 낙동강과 김해예요 학교에서 배운대로 역시 우리나라가 좁다는 생각을 해봐요~)
(약45분간 비행끝에 도착한 후꾸오까 시내 전경이예요-기내식으로 삼각김밥 한개를 줘요 아마도 가까우니까 삼각김밥 한개먹을시간에 도착한단 뜻인것 같아요)
(공항에서 호텔로 가는 도중 점심먹은 식당이예요 1인분에 1000엔이란 간판이 보여요~처음에 적응 이 안됐을때는 1000엔이 무척싸게 느껴져요~ 하지만 우리나라돈으로 게산해보니 엄청 비싼식당이예요~)
(1000엔이면 우리나라 돈으로 약 13,800원정도되는데 짜장면을 곱배기로 두번 사먹을수 있는 돈이예요)
(음식이 깔끔한 맛은 있으나 우리나라 음식처럼 깊은맛은 없어요. 상에 보이는 김치나 다른반찬도 추가로 주문하면 서빙하는 일본 할머니가 유창한 한국말로 추가요금을 내야한다고 친절히 말해줘요. ㅎㅎ 우리나라에서 아주마들 김치를 추가로 시킬때 추가요금을 달라고 하면 아마 치마에 옷핀꼽고 맞짱한번 뜨자고 달려들거라고 생각해봐요~)
(소고기라고 나왔는데 맛이 별로예요~ 속으로 아마도 수입소고기 같다고 생각해봐요~ㅎ)
(제가 묵을 후꾸오까에서 제일 큰 특급호텔 힐튼호텔 이예요 모텔은 많이 가봤지만~태어나서 특급호텔은 처음이예요)
(힐튼호텔 로비 전경이예요 역시 특급호텔답다는 생각을 해봐요 걷다가 잘못하면 미끄러질수있으니 조심하라고 친절히 말해주어요)
(로비에 이처럼 광고료를 받고 성탄장식물을 설치해놓았어요 역시 일본답다는 생각을 해봐요~ 위에 풍선은 얼마, 밑에 장난감 기관차 옆에 광고는 얼마~ 이런식으로요 ㅎㅎ) )
(밑에 보이는 기차 옆면에 광고 스티커 한장 붙이는데 얼마씩 받아요~)
(기념으로 로비에서 사진한장 찍어 보아요~)
(힐튼호텔 뷔페식당에서 12월 한달동안 대게축제를 한대요~ 덕분에 대게는 원없이 먹었어요 ㅎ, 대게의 크기가 우리나라 두배정도되는가 봐요~ 먹어도 먹어도 계속 먹고싶은걸 보면 대게는 수입산이 아닌가봐요~ 일본 북해도 근헤에서 나온거다고 설명해주어요~)
(숙소인 힐튼호텔 24층에서 내려다본 후꾸오까 시내 야경이에요 오른쪽 깜깜한데는 밑에사진에서 보이는 인공해변 쪽이에요~)
(아침에 바라본 후꾸오까 시내에요-오른쪽 모래사장이 인공으로 만들어논 해변이에요)
(일본의 사찰이에요-시내 한가운데 이처럼 조그맣게 자리잡고있어요 우리나라 절처럼 큰절은 안보이고 각종신사가 대신하고 있어요~ )
(후꾸오까 시내전경이에요-버스로 이동하면서 찍은 사진이에요)
(같은 후꾸오까라도 이강을 경계로 후꾸오까와 하까다 두지명으로 나뉘어져요 여기서도 지역감정이 심한가 보다고 생각해봐요~)
(강가에 포장마차도 있는데 술값이 일반식당보다 장난아니게 더 비싸요. 일본의 포장마차는 관광상품용 이기 때문이라네요)
(첫날 일정중에 포함되어있는 일본 토요타자동차 전시장이에요 촌놈 처음으로 렉세스도 시승해 봐요~ 전시장에 한국말을 잘하는 아가씨도 있어요~ 앗싸라~ 비야~)
(토요타 자동차 출고 대기장이에요)
(평범한 시골집이에요 우리나라보다 훨씬 좁아요 역시 우리나라가 살기좋은거 같아요~)
(일본의 공동묘지 에요- 시내한가운데 이처럼 자리잡고있어요. 가족이 죽으면 화장후 이처럼 가족묘에 안치한다고 해요 근처에 사는 사람들은 꿈자리가 사납겠다는 생각을 해봐요~)
(후꾸오까에서 제일 번화가다는 하까다 역 주변 이에요)
(후꾸오까에서 제일 번화가는 저위에 사진에 있었던 강을 구분으로 하까다 주변과 텐진 주변으로 나뉘어요~사진은 하까다역 이에요)
(하까다 역에서 텐진역까지 도보로 약20분정도 걸리는데 도중에 찍은 야경이에요 거리사진을 찍으니까 사람들이 다 쳐다보는거 같아요~ 또 촌놈티를 내고 말았어요~)
(텐진역 주변의 술집이에요 우리나라 수준으로 투다리 같은곳이에요 술값은 투다리의 몇배가 나와요~ 촌놈 삿케 몇잔 마시고 눈 뒤집어여요~)
(뒷골목에 위치한 우리나라 실내 포장마차 비슷한 선술집이에요 차라리 저런데가 더 정겨울거 같아요~ 여행갔은땐 번화가 보다 저런데가 더 가고 싶어요~)
3 (후꾸오까에서 제일 유명한 라면집~일품당 이에요~ 한국에서 온관광객들이 반듯이 들려야할 곳으로 정해져 있다고 해요 한글로된 메뉴판까지 갖추고 있어요~ 돼지뼈 고은 국물에 갖가지 양념을 해서 자체에서 만든 면을 넣는데 제입에는 별로안맞는것 같아요~~~~ 술많이 마신날 해장라면으로는 먹을만 하다고 생각해봐요)
(문제의 그 라면이에요~ ~한그릇에 980엔 약13,500원~ 우리나라 한정식 보다 비씨요~ 면발도 쫄깃하기보단 덜 퍼진거 같아 입에 도저히 안맞아 라면 좋아하는 제가 절반도 못먹었어요~)
(일품당 라면집 실내~같이간 동료들과 함께찍은 사진 이에요~ 서빙하는 점원들은 거의가 알바생들 같아요 무릎끓고 주문을 받고 그래요~)
(나올때 보니 이처럼 줄을서서 기다리고 있어요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어요~ 우리나라 같으면 이집 라면 진짜 맛없으니까 다른데로 가라고 말하고 싶은걸 꾹참고 호텔로 돌아와 첫날일정을 마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