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배 2013.7월 편지.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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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15일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역자님께 주안에서 인사드립니다. 저희를 신뢰하시고 기도와 동역을 하시니 감사합니다.
인도네시아 보고르 선교훈련원 강의
저희 단체 GP가 낳은 인도네시아 선교단체 WP(세계선교 파트너스)에서 사도행전적으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베트남으로 갈 준비하는 Oliv, 캄보디아로 향하는 Herry, 태국을 품에 안은 Yani, 터어키를 사랑하는 Suny 선교사후보생들에게 나의 복음, 세속의 복음, 다른 가르침의 복음이 아니라 부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 하나님의 복음을 체험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다니엘이 황제숭배법, 30일 기도금지법 제정 발효되는 것을 알고도 평소 하루 세번 예루살렘을 향아여 기도하였다. 나의 기도의 삶과 다니엘의 기도의 삶이 동일한가? 선교사로 나가는 각 나라는 법과 종교를 통하여 위협과 타협제안이 들어 온다. 복음에 합당하게 살기 위하여, 사도행전적 삶을 살기 위하여 영적 과격함이 필요하니 말씀과 기도로 준비해야 한다”(박상배 선교저널2013인용).
사도행전적 원형선교
6월 첫 주에 말레이시아 GP 전략회의, 둘째주 인도네시아 GP연례 전략회의에서 무슬림환경가운데 담대하게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저는 말레이시아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추수하는 선교를 감당할 것을 설교하였습니다. 인도네시아회의에서는 베드로와 요한이 부활예수를 증거하며 핍박을 받아도 더욱 담대하게 하나님 나라 선교를 감당한 것처럼 우리도 이 시대에 사도행전 원형선교를 실천할 것을 설교하였습니다.
***기도제목 드립니다***
1. 성령을 부으셔서 7월17일-26일 수마트라 메단과 반둥사역에 주님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 메단교도소 폭동으로 테러범이 탈출했는데 체포하소서. 사역여행중 저와 가족의 신변을 지키소서
2. 성령께서 3권역 선교사들을 담대하게 하시고 그들이 양육하는 차세대가 부활하신 예수님과 동행하여 생명공동체를 형성하며 순교적 각오로 복음을 증거하게 하소서.
3. 종성,종민이가 자발적으로 묵상과 기도를 체질화하여 성령을 체험하는 삶을 살고 아내 이현숙 선교사의 관절과 골다공증이 회복되게 하소서.
동역자님의 기도가 선교지를 진동케 합니다. 주안에서 강건하십시요.
박상배, 이현숙, 종성, 종민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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