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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론의 마황의 응용에 대한 논술
天津市 紅橋區 中醫醫院 (300132) 요문진(姚文珍)
중경(仲景)은 마황(麻黃)을 잘 응용하는 대가로 마황 일 계열의 명방을 창립하여 후세 진찰의 지침이 되었으니 이제 상한론중 마황이 운용되는 부분의 조문을 탐구 토론해 보기로 하겠다.
1. 상한론중의 마황 운용 상황
상한론중 마황을 배오 한 처방을 사용한 것이 15방이고, 조문이 모두 23조이며, 대부분 태양편(太陽篇)에 있어 모두 9방으로 마황탕(麻黃湯), 갈근탕(葛根湯), 갈근가반하탕(葛根加半夏湯), 대청룡탕(大靑龍湯), 소청룡탕(小靑龍湯), 계지마황각반탕(桂枝麻黃各半湯), 계이마일탕(桂二麻一湯), 계지이월비일탕(桂枝二越婢一湯), 마행감석탕(麻杏甘石湯)이다. 양명편(陽明篇) 중에 1방이 있는데, 마황연교적소두탕(麻黃連翹赤小豆湯)이다. 소음편(少陰篇) 중에 2방이 있는데, 마황세신부자탕(麻黃細辛附子湯), 마황부자감초탕(麻黃附子甘草湯)이다. 궐음편(厥陰篇) 중에 1방이 있는데, 마황승마탕(麻黃升麻湯)이다. 이러한 처방들은 대부분 상한 표증에 사용하고, 개별 방은 습열발황(濕熱發黃), 한열착잡(寒熱錯雜), 허실혼효(虛實混淆) 증에 쓴다.
2. 상한론중 마황을 사용한 주요 특징
마황은 상한론에서 주로 표증에 쓰이나 다른 배오에 따라 마황의 용량이 같지 않고, 마황의 발한(發汗), 평천(平喘), 이수(利水)의 다른 작용을 나타내는데, 이 글에서는 아래와 같이 귀납할 수 있다.
(1) 치표증(治表證)
상한론 태양편 제 35, 51, 52, 37, 46, 55, 36, 23, 25, 31 등의 조문에서는 상한 표증의 다른 발병 시간과 병사 경중 정도의 다름을 분별 논술했고, 아울러 다른 방제를 열거했다. 마황탕, 계지마황각반탕, 계지이마황일탕, 갈근탕 네 방이다. 예컨대 제 35조에서는 “태양병에 두통, 발열하고 몸이 우리하게 아프고 요통이 있으며 뼈마디가 저리고 아프고 오풍하고 땀이 없으면서 숨이 차는 것은 마황탕이 이를 주치한다.”라고 하였는데, 이는 바로 풍한외속(風寒外束)으로 인해 위양(衛陽)이 막히고, 영음(營陰)이 울체되어 태양경의 기가 불리하여 사가 폐에 침범한 소치이며 마황탕의 신온함으로 발한 시키고, 선폐평천(宣肺平喘)시킨다. 제 23조에서도 “태양병에 걸린 6, 7일만에 …… 안색이 반대로 붉게 되는 것은 풀리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조금도 땀을 얻지 옷하므로 몸이 가렵게 되니 계지마황각반탕이 적당하다.”라고 하였는데, 본 조는 태양병이 오래되어 낫지 않고, 또한 아직 다른 경의 표울경증(表鬱輕證)으로 전변 하지도 않았는데, 땀이 조금도 나오지 않아서 양기(陽氣)가 표에 울체 되어 발산되지 않으므로 마땅히 표를 풀어야 하나, 땀을 낼 수 없으므로 계지가 풀 수 있는 바가 아니고, 사기가 또한 미약하여 마황이 발산시킬 바도 아니므로 2가지 방을 합하여 1방으로 해서 계지는 발한 시키고, 마황은 발산시키면 마황 계지 합방을 사용해서 신온해표(辛溫解表)하는 간단한 방제를 완성하여 소발기한(小發其汗)하여 약이 병을 제거하되 정기를 상하지 않도록 한다. 제 25조에서는 “계지탕을 복용하여 …… 만이 열형이 학질 같아서 일일에 재발하는 것은 땀을내야 반드시 풀리니 계지이마화일탕이 적당하다.”라고 하였는데, 이 조가 말하는 바는 태양병의 계지탕을 복용한 후 발열 오한이 진발성을 나타내는데, 태양 사기가 울체되고 풀어지지 않아 비록 사기가 가볍더라도 풍한이 상박한 바에 속하므로 반드시 땀이 난 후에 풀리는데, 계지이마황일탕으로 치료해서 소발영위지한(小發營衛之汗)한다. 제 31조에서는 “태양병에 목과 등이 뻣뻣하고 수수하며 땀이 없고 오풍하는 자는 갈근탕이 이를 주치한다.”라고 하였다. 본 조는 태양상한(太陽傷寒)에 경기불서(經氣不舒) 증을 겸한 것을 논했는데, 항배강수수(項背强几几)는 풍한이 외속하여 경기가 불서하고 진액이 태양 경맥에 퍼지지 못한 까닭에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치료는 마황탕이 발한 해표 하여 그것을 치료할 수 있는 바가 아니고, 계지탕에 마황과 갈근을 더하여 계지의 발한 시키고 사기를 물리치는 힘과 갈근의 진액을 올리고 서경(舒經)하는 효용을 증강시켜 치료한다.
위의 4방은 표를 치료하는 정도가 같지 않지만 마황은 각 방제 중에서 모두 신온 발한 해표의 작용을 일으킨다. 한사의 경중이 같지 않아서 마황의 용량과 배오가 달라 준발기한(峻發其汗), 미발기한(微發其汗), 소발기한(小發其汗)의 다른 효과를 이룬다.
예를 들어 마황탕 중에 마황 3냥을 사용하고 계지 2냥을 배오한 것에는 발한 산한(發汗 散寒)의 작용을 더욱 강하게 하는 뜻이 있으며, 행인(杏仁)을 배오한 것은 마황의 평천하는 작용을 증강시켜 신온 준발기한에 도달하는 것이다.
마계각반탕은 마황 1냥, 계지 1냥 16주를 사용하는데 곧 마황탕, 계지탕 1:1 용량의 합방으로 신온한 가벼운 방제로 소발기한을 이루었다.
계지이마황일탕은 계지 1냥 17주, 마황 16주를 사용하여 2:1의 용량인데 의도는 미발기한에 있다.
(2) 치표리동병(治表裏同病)
태양편 제 32, 33, 38, 39, 27조에서는 표리 동병에 쓰는 중제(重劑)와 경제(輕劑)를 달리 씀으로써 표리를 같이 풀어주는 법을 분별 논술했다.
태양편 제 38조 에서는 “태양중풍에도 맥이 부긴하고 발열, 오한하며 몸이 쑤시고 땀이 나지 아니하면서 번조한 자는 대청룡탕이 이를 주치한다.”라고 하였는데, 본 조가 논한 바는 태양병 표한리열증(表寒裏熱證)으로 표리가 모두 실한 증으로 마땅히 대청룡탕으로 치료하는데, 바깥은 표한을 풀고, 안으로는 리열을 내려 표리를 모두 해하는 중제가 된다. 방 중 마황 6냥을 사용하고 생강을 배오해서 그 발한력이 마황탕과 비교했을 때 더욱 준렬하며, 마황탕과 다른 것은 번조(煩燥) 한 가지 증 때문이니 표리가 모두 실한 증에는 석고(石膏)를 배오 하여 신한(辛寒)한 성으로 리열을 제거하므로 한은 마황의 신열을 얻어 밖이 풀어지고, 열은 석고의 감한(甘寒)을 얻어 안이 깨끗해지며, 감초와 대조는 중을 조화시켜 땀의 근원을 도우니, 모두 표리 양쪽을 푸는 효력을 나타낸다.
제 27조에서는 “태양병에 발열, 오한하나 열이 많고 한이 적으면 계지이월비일탕이 적당하나, 맥이 미약하면 이것은 양이 없는 반응이므로 발한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하였는데, 이는 태양병의 사기가 울체 되고 리열의 경증을 겸한 것을 논한 바인데, 표한 리열하고 막혀서 발하지 못하는 것과 태양 상한에 리열 번조증을 겸한 것은 유사하나, 경중이 매우 다르므로 발한의 준제인 대청룡탕을 쓰지 않고 계지지월비일탕을 사용해서 미발기한하고 아울러 리열을 제거하니 표리를 모두 푸는 경제가 된다. 방제 중 계지와 마황은 각 18주, 석고는 24주로 양이 적고 방제가 가벼워 밖으로는 표사를 흩트리고 안으로는 울체된 열을 흩트리는 효과를 나타낸다.
제 32조에서는 “태양이 양명과 합병한 자는 반드시 스스로 하리하니 갈근탕이 이를 주치한다.”라고 하였다.
제 33조에서는 “태양과 양명이 합병하여 하리하지 않고 단지 구역하는 자는 갈근가반하탕이 이를 주치한다.”라고 하였다.
이 2조는 모두 태양양명 합병을 논술했는데, 한 가지는 태양 표증이 사기가 위장에 침범하여 자하리를 하는 양명병을 겸하고, 한 가지는 태양 표증이 사기가 양명을 압박하고 위기가 상역함으로써 구토에 이르게 된 것을 겸한 것으로 비록 외사가 리로 들어갔지만 아직 열로 화하지 않았으므로 치료는 바땅히 발한 해표시켜 표가 풀어지고 리는 절로 화하게 하는데, 갈근탕은 발한 해표와 지사(止瀉)를 겸하고, 갈근가반하탕은 발한 해표하고 구토를 멈춘다.
(3) 치천 (治喘)
태양편 제 40, 41, 63, 162 등 조문은 소청룡탕, 마행감석탕 두 가지 처방이 태양병의 기침이 나는 병증에 사용되는 것을 열거했다.
제 40조는 소청룡탕증을 논술했는데 상한의 표가 풀어지지 않고, 리에 수음(水飮)이 넘쳐서 수음이 안으로 스며 전하는 데에 일정하지 않은 바가 있어서 임상 표현에는 6종류의 증후가 있다.: “咳嗽氣喘”은 수음이 폐위를 범하여 폐가 선강기능을 잃은 까닭; “干嘔” 위기 상역으로 인한 까닭; “或渴” 수음내정(水飮內停)으로 인해 진액이 화생 할 수 없는 까닭,; “或利” 수음이 대장으로 쏠린 까닭; “或小便不利小腹滿” 수(水)의 상원(上源)이 조화롭지 않아 방광의 기화 기능을 상실하여 수가 축적되고 운행하지 않는 까닭; “或熱” 수음 내정이 기기(氣機)를 막아 위로 폐위(肺胃)의 통로가 막힌 까닭이다. 중경은 소청룡탕을 만들어 신온 해표와 수음 제거를 겸했는데, 방제 중 마황으로 발한평천이수(發汗平喘利水)하고, 계지를 배오하여 통양선산(通陽宣散) 기능을 증강시키고, 작약은 계지와 함께 영위를 조화하며 건강과 세신은 산한화음(散寒化飮)하고, 오미자는 렴폐지해(斂肺止咳)하고, 반하는 강역화담(降逆化痰)하며, 자감초는 화중(和中)과 제약의 조합을 겸하여 전체 방이 해표와 척음(滌飮) 두 가지를 해결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제 63조, 162조는 마행감석탕증을 논술했는데, 표사가 이미 풀리고 열이 폐를 압박해서 폐가 청숙(淸肅)기능을 잃어 기침이 나므로 치료는 폐열을 제거하는데 있고 발한 해표에 있지 않다. 방제 중 마황은 4냥, 석고는 반 근인데 마황과 석고를 배합하여 폐 중의 울체된 열을 내리고 기침을 진정시키며, 석고의 용량이 마황보다 1배 많음으로써 마황의 신온한 성을 감별해서 신량 청열한 기능으로 바뀌게 한다.; 행인은 강기선폐(降氣宣肺)하여 마황의 평천 기능을 돕는다.; 감초는 화중하고 완급하며 모든 약을 조합한다.
중경이 만든 2가지 방은 모두 기침을 치료하지만 그 병기(病機)가 다르고, 임상 표현이 다른데 앞의 방은 상한에 표가 풀리지 않고 안에 수음이 있어 기침이 나므로 음사(飮邪)를 중요하게 여긴다.; 뒷 방은 곧 표사가 이미 풀리고 열이 폐를 압박해서 기침이 나므로 열사를 위주로 하기 때문에 앞 방을 치료하려면 표를 풀고 수음을 씻어 내는 것을 법으로 삼고, 뒷 방은 폐열을 내리는 것을 법으로 삼는다. 2 방은 모두 마황을 사용하는데, 앞 방은 마황을 발한 평천 이수의 작용으로 계지와 서로 배합하고, 뒷 방은 마황을 평천의 작용으로 석고와 배합해서 그 신온하고 발한하는 성을 제어하며 또, 행인과 배합하여 평천의 기능을 증가했으니 이는 중경 용약의 오묘함이다. 총괄하면 마황이 수종 기천(水腫 氣喘)을 치료하는 것은 그 표를 해(解)할 뿐만 아니라 내재된 폐색을 뚫는 데에 있다.
(4) 치황달 (治黃疸)
양명편 제 262조에 “상한병에 어열이 리에 있으면 몸에 반드시 황달이 발한다. 마황연교적소두탕이 이를 주치한다.”라고 하였는데, 본 조는 상한에 표가 풀리지 않고, 습열이 또한 이에 울체 되어 막혀 있어 발황이 표에까지 미쳐 양황(陽黃)을 겸한 것을 논술했는데, 치료는 한편으로는 단순히 표를 풀 수 없고, 또 한편으로는 단지 리의 습열을 제거할 수만은 없으며 표리를 아울러 고려해야 한다. 중경은 마황연교적소두탕을 만들어 표를 풀고 사를 흩으며, 또한 습열황달을 청리시켰다. 방제 중에서 마황은 표를 열어 황달을 바깥으로 내보내고, 또 행인과 생강을 배오해서 울체된 열을 흩트리며, 연교와 재피(桑白皮)는 열을 사하고, 적소두는 습을 리하여 습열이 울증된 사를 표로 흩트린다.
(5) 치양감증(治兩感證)
소음편 제 301조에 “소음병을 처음 얻었는데 도리어 발열하고 맥이 침한 자는 마황부자세신탕이 이를 주치한다.”라 하였고, 제 302조에는 “소음병을 얻은 2, 3일에 마황부자감초탕으로 약간 땀낸다. 2, 3일에 리증이 없기 때문에 조금 발열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위에서 서술한 2조는 모두 소음병에 리가 허한하고 표증을 겸한 증치를 논술했는데, 소음병은 리가 허한한 증이고, 침맥이 나타나며, 발열이 없으나 조문 중에 “처음 얻었는데 도리어 발열[始得之反發熱]”, 이것은 바로 태양 표증의 형상이므로 소음, 태양의 합병이고, 또한 소음, 태양은 서로 표리이므로 “양감증”(兩感證)이 된다. “소음병을 얻은 2, 3일에 리증이 없기 때문에[少陰病, 得之二三日, 無裏證]”은 리허 한증이 비교적 완만한 것을 나타내며, 위와 같이 치료하는 것은 마황, 부자를 주약으로 삼아 온경 해표하는 바인데, 마황은 표를 풀고, 부자는 신양을 덥히며 한 방은 세신을 좌(佐)로 하여 부자의 온경 작용을 돕고, 마황의 해표를 도우며 양을 덥히는 가운데 해표를 촉진하고 해표하는 가운데 양기를 상하지 않는다.; 한 방은 감초를 배오하는데, 마황은 중초를 완만하게 하는 데에 현묘함이 있어 안으로는 양을 상하지 않고 사기가 밖에서 풀어져 온경하고 미한하는 공효를 이루므로 마황세신부자탕은 소음증에 표증을 겸한 데 적당하고, 마황부자감초탕은 소음증에 가벼운 표증을 겸한 데 적당하여 서로 다른 치료가 되니, 이것은 바로 중경이 진찰하고 약을 쓰는 정수이다.
(6) 치한열착잡증(治寒熱錯雜證)
궐음편 제 351조에 “상한 6, 7일에 크게 하시킨 뒤에 촌맥이 침하면서 지하고 수족이 궐역하며 하부의 맥이 지하지 아니하고 인추가 하리하며 농혈을 뱉고 설리하중하는 자는 난치가 죈다. 마황승마탕이 이를 주치한다.”라고 하였는데, 본 조는 상열하한(上熱下寒), 정허양울(正虛陽鬱)의 증치를 논술했다. 상한병을 크게 하한 후 음상양함(陰傷陽陷)에 이르면 양이 함몰하고 울체 되어 펴지지 않으므로 촌맥이 침지하고, 수족이 궐랭하며, 하부에 맥이 이르지 않고 하리가 그치지 않는다.; 음이 상하면 열이 안을 압박하여 인후 불리, 타농혈 증상을 보이는데, 이는 음양이 모두 손상되어 폐열비한(肺熱脾寒)에 이르러 허실과 한열이 착잡하여 혼효하므로 난치에 속한다. 중경은 마황승마탕을 만들어 울체된 양을 발산시키며, 위를 맑게 하고 아래를 따뜻하게 하는데, 방제 중에 마황과 승마를 많이 사용해서 마황, 승마가 군(君)이 되어 울체된 양을 발산시키는데, 승거하여 그것을 흩트리고, 당귀는 신(臣)으로 양혈(養血)해서 땀의 근원을 돕고, 발월(發越)의 폐단을 막으나 이 세 가지 약이 방제 중에 우두머리 약으로, 용량이 특별히 많은 까닭이며, 황금, 석고, 위유, 천동, 지모, 작약, 감초를 좌로 해서 청폐자음(淸肺滋陰)하고, 백출, 건강, 계지, 복령을 좌약으로 하여 온양건비(溫陽健脾)시킨다. 방 뒤에 이르기를 “땀이나오면 낫는다.”라고 하였는데, 정부생(程扶生)이 말하기를: “……열사가 경을 전할 때 밖으로부터 안으로 들어가므로 당연히 안으로부터 밖으로 나온다. 그러므로 땀이 나면 낫는다.”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방제 중 마황과 승마가 군약이 된 것은 숨겨진 의도가 있는 것이다.
3. 마황의 용법
마황의 상한론 여러 방 중에서의 용법은 모두 마디를 제거하고 먼저 달여서 위의 포말을 버리고 온복하는 것이다. 의학충중삼서록(醫學衷中參西錄)에 따르면: “고방 중에 마황을 쓸 때는 대개 먼저 마황을 끓여서 위에 뜨는 거품을 불어 제거하고 난 뒤에 다른 약을 넣는다. 대개 그 위에 뜨는 거품의 성질이 극렬하므로 그것을 제거하여 성질을 화평하게 한다.”라고 하고, 또 이르기를: “마황의 마디는 발한력이 매우 약하다. 마디를 제거하면 발한력이 부드럽게 강해진다.”라고 하였다.
도홍경이 이르기를: “마황은 마디를 없애고 쓴다. 마디는 땀을 그치게 하기 때문이다. 먼저 한두 번 끓여 위에 뜬 거품을 제거한다. 거품은 사람을 번하게 한다.”라고 하였다.
본초정의(本草正義)에서는 이르기를: “마황으로 발한하려면 반드시 따뜻하게 복용하고 (담요 등으로)덥게 한다. 그러면 땀이 날 것이다. 덥게 하지 않으면 발한이 안 된다.”라고 하였다.
이상의 각가의 학설을 종합하면 마황은 사용할 때 반드시 마디를 버리고, 끓는 불에 먼저 달여 거품을 제거하고 온복하는 것이 옳다.
l역자 서윤지 / 교정 이정금
원 저 : 천진중의 1995년 2기 (95432038)
論述麻黃在傷寒論中的應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