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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12년 4월학기로 어학원 다니려고, 유학비자로 일본에 입국했고요..
도쿄파트너 아키하바라 1관에는 2012년 3월 31일 입주했습니다.
계약기간은 2012년 3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한국에서 예약금 명목으로 4만엔을 먼저 입금했고요.
이후 일본 기숙사에 도착해서 나머지 잔금 15만5천엔과 추가로 관리비및 광열비 3개월분 1만8천엔을 기숙사 관리인 통해서 납입했습니다.
기숙사 비용의 상세내역을 보면,
입실료 3만엔
시설료 3만엔
월 임대료 4만5천엔
월 관리비및 광열비 6천엔
입니다.
저는 처음에 1인실 A형 (월 4.5만엔)에 입주를 희망했지만,
기숙사측에서 1인실 B형 (월 5만엔)의 방을, A형 가격(=4.5만)에 주신다고 하셔서..
좋다고 예약금 납입하고... 이곳에 들어왔지요.
실제로 현재 제가 살고있는 방이 B형이 맞는지는 참 알수없는 상황입니다만..ㅡ ㅡ.
도쿄파트너 아키하바라 1관은 이와모토쵸역에서 가장 가깝습니다.
위치는 東京都千代田区岩本町2-14-5 주소를 구글맵에 넣어보면 되겠죠..;
아키하바라역에서도 그리 먼 거리는 아니고요.
이와모토쵸역을 지나가는 도에이선이 요금이 다소 비싼편이기 때문에,
그냥 JR아키하바라역까지 가서 왠만하면 JR이용하는 편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기숙사 건물 외관 모습.
언제 지어진 건물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밖에서 봐도 오래되 보입니다.
사진 초점이 안맞았는데...;;;
기숙사 입구 앞 골목.
이것도 기숙사 입구앞 골목.
기숙사 앞의 자판기는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저는 굳이 자판기를 이용하지는 않지만.....
마트가 더 싸죠.;
일본생활의 필수품인 자전거는 기숙사 앞에 저런식으로 세워두면 됩니다....마는,
사실 저기 세워져있는 자전거의 상당수는 기숙사 사람들 것이 아닌.. 기숙사 앞에있는 치요다국제어학원 학생들의 자전거 입니다.
기숙사 바로 앞... 그러니까 분단위도 아니고 초단위로 이동가능한 그곳에... 어학원이 있습니다.
중국인들이 절대적으로 많은듯 보입니다.
한국인도 다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위 사진의 자전거가 세워져있는 저 건물 1층은 중국요리 식당입니다.
가끔 밤늦게까지 술먹는 일본인들의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오기도 합니다.
제 자전거는 구조상.. 위쪽 자전거 세워둔곳에 세우기가 어려워서 (그렇게 세워지지 않습니다.;;;)
방법을 모색하다가.. 에어컨 실외기를 약간 밀어내고 그 뒤쪽에 저렇게 세워두고 있습니다.
누가보면.. 참 대단한 자전거 나셨다..? -_-.... 라고 생각할지도 모를일입니다만,
세워둘 방법이 없어서 저렇게 세워둔겁니다..ㅡ ㅡ.
비올때는 이렇게 커버를 씌워두고요.
일전에 다른 글에서 언급한바 있습니다만,
누가 버린 담배꽁초때문에.. 커버에 구멍이 난적도 있지요.ㅡㅜ.
어학원 애들이 버리는건지, 기숙사 사람들이 창밖으로 버리는 건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저는 둘다.....라고 생각되네요.;;
기숙사 창문으로 실제로 아무렇지 않게 담배꽁초를 버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담배꽁초 문제는.. 제가 문제제기 한 이후..
제 자전거자리 근처에 관리인 형님이 담배꽁초 버리지 말라는 안내문을 부착해주셨네요. (2012년 5월 9일)
그정도로 해결될 문제일까...싶기는 하지만..
기숙사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어디에도 도쿄파트너라는 글자는 보이지 않습니다..;;;
우편물 받을 주소 적을적에도... 그냥
도쿄도 치요다구 이와모토쵸 2-14-5 하나와비루 몇호...라고만 적으면 됩니다. 도쿄파트너따위 적을필요 없음.
이러한 카메라가 보이기는 합니다만,
이거 작동 안하는거 같더군요.;;;;
1층안쪽의 우편함.
열쇠구멍은 있지만, 우편함 열쇠를 따로 주지는 않습니다.
5층건물의 2층부터 5층까지 4개층이 기숙사 입니다.
좀 오래된 건물이라 그런지.. 계단이 좁고, 높고, 가파른 편입니다.
2층에는 이와같이 쓰레기 버리는 곳이 있습니다.
제가 2층에 살고있기는 한데, 아직까지는.. 이곳에 쓰레기버리는 곳이 있어서 악취가 난다거나 하지는 않고 있네요.
각 층마다 A와 B 두개의 문이 있고...
각각 A와 B안에 또 각각의 방이 나눠져 있지요.
저 문의 열쇠는 따로 주어지지 않고요.
저 문은 기계식 번호키로 잠그게 되있습니다.
그런데, 그 아래쪽 문 손잡이에도 잠금 버튼이 있지요..
은연중에 문 닫으면서 그걸 누르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습니다.
그러면.. 문을 열수가 없지요.ㅡ ㅡ. 몇몇 사람들이 다소 곤란한 상황에 처하는걸 본적이 있습니다.
이부분도 사실 뭔가 해결책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되는 부분인데....
문을 열고 들어가면.. 신발장이 있지요.
저희쪽의 경우, 왜 이 신발장을 203호 놈이 지 전용 신발장처럼 사용하고 있는지 모를일입니다.
어쨌거나 저 한테도 203호놈이 자리를 마련해줘서(?) 그나마 신발 두개를 넣을 수 있었습니다.;;
복도입니다.
이미 다른글에서 적었지만...
저희 쪽 방 구조는 홈페이지나 카타로그와는 다르게.. 4개로 나눠져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A형(4.5만엔짜리)방은 한층에 하나밖에 없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렇다면 그방은 위 평면도의 B-2에 해당되는 걸까요.
참 말도안되게 설명이 부실합니다.
도쿄파트너 아키하바라 1관에 입주희망하시려는 분은..
자신이 입주할 방이 몇층 몇호인지, 구조는 어떻게 되는지... 계약전에 구체적으로 확실히 알아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33.3% 작은 방에 입주시켜 놓고도 사전에 다른 설명조차 없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자칫하다가는, 저처럼 글로벌호구가 될수있지요...아주쉽게.
문제의 4번째방.
A204호.
처음에는 좀 무섭더군요.... 헐.. 이방은 뭐야..ㄷㄷㄷ... 의 느낌이랄까..;;;
문이 열려있길래 들어가보니..
창고로 사용되는듯해 보였습니다.
방 크기는 제가 쓰는 A202호와 동일합니다.
더 안쪽의 나머지 방들.
A202호의 모습입니다.
첫날 들어가자마자 찍은 사진이네요.
생각보다 작은 방크기에 당황했었습니다.
그리고 옷을 놓을 곳이 없다는 점도 당황스러웠고.... 짐을 어떻게 풀어놓을수가 없더군요.
기숙사 설명에.. 이방에 옷장이 있다고 한적은 없지만,
진짜로 옷장이 없으니... 뭐 어떻게 해야할지..ㅡ ㅡ.;;;
결국 이런 수납장을 장만했습니다.
저걸로는 부족해서 침대밑에 넣을수 있는 이런것도 장만했지요.
이게 그나마 좀 정리하고 찍은 방사진.
한국에서 출국전에.. 부모님이나 누나한테...
"내가 갈 기숙사는 기숙산데도 방이 생각보다 넓을것 같아..." 라고 기숙사 팜플렛 보여주며 얘기했었는데,
넓기는 개뿔...
이 작은 공간에 저런거 둘 곳이 어딨다고... 또 저런 탁자같은것도 샀습니다.
지금은 좀더 공간을 넓게 쓰고자, 탁자 위치가 좀 바꼈습니다만... 사진찍기 귀찮으니.....;;
세탁물을 어떻게 말릴것인가....의 문제도 이 기숙사 입주자가 해결해야할 문제중의 하나.
방이 좁기 때문에 일반적인 크기의 건조대는 너무 공간을 많이 차지할것 같아서.. 저런 작은 크기의 건조대를 사왔습니다.
티셔츠는 늘어날까봐 저렇게 말리는데...
바지나 속옷, 양말류는.. 빨래가 많을때는 옷걸이를 이용해서 말리기도 합니다.
이 밥통에는 슬픈 전설이...
..있다기 보다도,
입주한 첫날.
관리인형님이 밥을 사주셔서.. 기숙사 앞 식당에서 저와 관리인형님과 또 A203호 사는 동생과 셋이서 밥을 먹었었습니다.
그때 들은 얘기가..
A203호 동생은.. A201호와 사이가 굉장히 안좋은거 같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밥통은 같이 쓰고있는데.,
문제가 A201호놈은 한번도 쌀을 산적이 없다는 것.
그러면서도 밥통의 밥은 먹는다고 하네요.
...이건 또 무슨 개소리야....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관리인형님이 불편할거 같으면 밥통을 구해주겠다고 하시더군요.
당연히 불편하죠. 이게 안불편할 상황입니까.;;;;
그래서 그때 밥통 구해달라고 얘기했었고..
이후 밥통은 몇일후에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 밥통..밥은 그럭저럭 되는데..
보온이 안되서 밥이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빠른 속도로 급속히 말라버린다는게 문제네요.
정확히 한공기 분량의 쌀만 넣어서, 밥 먹을때마다 매번 한공기씩 만들어서 먹고있습니다.;;;
각방시설로 분류되있는 밥통을 왜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었는지는... 미스테리.
주방쪽 모습입니다.
전자렌지와.. 공동밥통.
저는 레토르트식품 같은걸 안먹고 있기땜에..
딱히 전자렌지를 쓸일도 없기는 한데..
전자렌지 열어보고 너무 더러워서 결국 제가 다 닦았습니다.
저 상태가 다소 더러워 보일지도 모르지만, 어쨌거나 닦은게 저렇습니다.
주방은 거의 언제나 이러한 모습입니다.
왜 옆방 놈들은 밥을 먹고 바로바로 설거지를 안하는 걸까요.
게다가 음식물 쓰레기를 전혀 안만들어내는 저로서는
싱크대 수채통을 꽉 막고있는 음식물들도 이해 할수가 없네요. 바로바로 버려주면 좋으련만...ㅡㅜ.
딱히 옆방 놈들한테 잔소리를 한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그럴사이도 그럴입장도 아닌거 같고....
마치 아파트에 같은층 앞집에 사는 사람을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면 그냥 인사도 하는둥마는둥 흘끝 쳐다보고 가듯... 그들과 저의 관계도 그러합니다.
더러워서.. 여기도 나름 닦은 상태의 사진입니다.
가스렌지도 다 닦은후에 찍은 사진인데...
찌들은 기름때는 어떻게 닦아지지가 않더군요.
가스렌지 화력은 몹시 좋은편입니다.
라면불 올려논거 잠시 잊고있으면, 단시간에 완벽하게 쫄아버리죠.
청소..얘기를 하자면....
주방 청소는 아무도 안합니다.;;;
가스렌지나 싱크대를 더러울때 가끔 제가 닦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다들 더러운걸 봐도 닦아야 겠다는 생각을 안하는거 같습니다.
주방 얘기하다가 뜬금없이 에어컨 필터사진.
사실 이것도 좀 불만인데... (불만 너무 많은듯)
입실료 3만엔의 구체적인 내역은 대체 뭘까요?
저는 그 입실료 안에 처음 입실할때의 청소비용이 포함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에어컨필터는 그 청소내용에 포함이 안되는가 보네요.
먼지가 너무 쌓여서 무슨 동물털 보는거 같았어요.ㅡ ㅡ.
게다가 역시 한국인 아니랄까봐...보이는곳만 청소해주셔서...
침대밑 먼지와 털;; 들은 제가 침대매트 들어내고(침대를 통채로 옮기기엔 공간이 없으니까) 청소했습니다.
다시 주방으로 돌아와서
이건 싱크대 밑에 공용식기들.
저는 그냥 최소한의 제가 쓸 식기들을 새로 구입하는 쪽을 선택했지요.
뭐..있는 식기들 잘 씻어서 써도 상관은 없을거 같습니다.
화장실 입니다.
더럽습니다.
시트는 제가 일주일에 한번정도 닦아주고 있습니다.
일본 화장실은 구조상 물청소를 할수없다는게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대체 어떻게 청소하란 건가요.
그나저나 사진의 오른쪽하단...
다쓴 휴지관을 굳이 안버리고 저따위로 놔두는건 대체 누굴까요...
하..정말 하나하나 참...;;;
샤워실쪽의 선반입니다.
샤워실.
네.
더럽습니다.
첨에 샤워할때는 토할거 같았는데...
적응 됐는지 이제는 그냥 그럭저럭 씻고 있습니다.
입주한지 몇일 안됐을땐데...샤워실 배수구가 물이 안내려가서 확인해보니...
엄청난게 나왔지요.
동물시체인줄 알았습니다.ㅡㅜ.
머리카락과 이것저것 엉켜서....ㅡ_ㅡ;;;;
일단 제가 그것을 집어내서 버렸으니, 당분간은 괜찮을거 같습니다.
샤워실의 또다른 문제점은.
샤워기가 온도조절이 좀 이상하다는 겁니다.
뜨거운 물을 틀고.. 찬물을 살살 틀어가며 온도를 조절하려고 해도, 찬물을 조금 트는순간 급속히 물이 차가워집니다.
그렇다고 찬물을 안틀면 물이 너무 뜨겁고.
보일러 온도는 더이상 낮출수 없고...
근데 다른 애들은 잘 쓰는거 같기도 해서, 이건 제가 스킬(?)이 아직 부족한건가 싶기도 합니다.
대체 어떻게 해야할런지는 좀더 생각을..ㅡㅜ.
여기까지가 기숙사 시설의 전부.
세탁기가 빠졌네요.
세탁기는 저 문들중 B쪽에만 있습니다.
이것도 역시 첨에 좀 당황스럽더군요. 아니..왜...랄까.
만약 B쪽 문이 잠겨있다면, 세탁기는 쓸수없는걸까요.
네.
쓸수없었습니다.ㅡ ㅡ.
지난 2012년 5월 4일.
무슨 일인지 B쪽문이 반나절이상 잠겨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위쪽 번호키가 아니라.. 앞에서 얘기했던 아래쪽 문손잡이의 그것이 잠겨있더군요.
간만에 햇볕쨍쨍한 세탁기돌리기 좋은날 (사실 실내에서 세탁물 말려서 별로 상관 없을지도) 이었는데.. 세탁기를 돌릴수 없었네요.
세탁기는 두대가 있기는 하던데..
한대는 고장난건지 한대만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A쪽 B쪽 합쳐서.. 대략 6명정도가 세탁기 한대를 사용하고 있는 거네요.
아직까지 크게 불편함은 없습니다.
조금 불편한건.. 우리쪽에 세탁기가 없다는 거겠죠.
B쪽의 화장실.
B쪽의 샤워실.
저희쪽보다 넓네요.
그보다도.. 거울이 있네요.
기숙사 처음 들어왔을때, 어디에도 거울이 없더군요.
그래서 책상위에 놓고쓸 거울도 새로 사왔습니다.
B쪽 주방.
주변 시설은..
바로 근처에 우체국이 있습니다.
ATM이용시간이 좀 애매하긴 하지만..;;
유쵸ATM은,
아키하바라 UDX나 간다우체국 ATM을 이용할 수도 있겠습니다.
근처에 편의점은 많이 있고요.
슈퍼는 아사쿠사바시역 근처까지 걸어가서... (대략 10분소요)
니꾸노 하나마사 라는 슈퍼를 이용하는게 적절합니다.
아키하바라역 근처에도 y's mart (UDX 1층에 있음) 같은 슈퍼가 있기는 하지만, 니꾸노하나마사쪽이 더 저렴한 편입니다.
자전거 타고 가면 그리 멀지않죠.
그외에..
아키하바라 동키호테도 이용할 수 있겠고요.
전자제품 같은건.. 아키하바라에서 걱정할 문제가 아니고..;;
약국은 근처에도 약국이 있고,
약보다도 드럭스토어 쇼핑을 원한다면.. 아키하바라 마츠키요를 이용하면 될거 같습니다.
덴키가이출구로 나와서 길건너에 있지요.
주소지상 치요다구민 이기때문에,
치요다구립도서관 및 히비야도서관에서 등록후 구민전용열람석을 이용할 수 있고요.
또... 뭐가 있으려나..
대충 뭐 이러합니다.
4.5만엔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1인실을 쓰면서
아키하바라 라는 교통편리하고 도심이라 할수있는 곳에 살수있다는게
이 도쿄파트너 아키하바라 1관의 장점이라면 장점이겠습니다.
..만,
방이.. 생각보다도 더 좁은 방에 배정받을 수 있고,
일본 생활의 필수품인 자전거를 보관할 장소가 적절치 못하고,
ㅈㄴ더럽다.
...라는게 단점이겠네요.
홈페이지 및 팜플렛의 설명이 터무니없이 부족하다는건 치명적인 단점이겠고요.
방 구조나 크기가 다를 수 있다는건.. 소개해주신 유학원 측에서도 몰랐던거 같은데..ㅡ ㅡ;;;;
한국에서.. 실제로 방을 볼수없는 상태에서 예약하고 오는건데, 이러시면 안되죠.
다른층 견학은 아직 못했는데, 하게된다면 내용 추가 하겠습니다.
다른층 방 보는게 이제와서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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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리얼 공감 100% 기숙사 후기네요. 내가 생각해도 화장실이랑 샤워실 너무 지저분하다..
영완씨가 써준 글 보여주고 항의좀 해봐야겠어요.. 아무리 공동시설이라 별도로 청소해주는 사람들이 없다고는 해도!!
기숙사의 팜플렛은 사실 엉망인 경우가 많아요..그나마 파트너가 잘되어있는 편이라는.. 이것도 새로 찍을때마다 달라져서 ㅡㅡ;; 최대한 불편함을 없애도록 곧 조취해 줄께요!! 조취후의 사진을 기대해봅니다~
기숙사 화장실이랑 샤워실 더러운건 항의 안해주셔도 됩니다.
항의해주시면, 저거 또 관리인 형이 혼자 청소해야 되는데...-_-;;;;
그냥 냅두고 써도 어차피 적응해서 그러려니 하고 쓸수 있습니다.
조취가 필요한건...
제 주위 모든사람들이 '사기'라고 생각하고, '배상'받아야 한다고 말하는....
방크기 문제입니다만....
듣도보도 못한방에 왜 제가 들어와있는걸까요..- -a...
도쿄의 그 많은 기숙사, 그 많은 방들중에.. 하필 제가 왜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됐는지 참 어이가 없습니다.
도쿄파트너는 배상이 아닌 해명으로 때우려는거 같아서 참 안타깝기 그지없네요.
욕나오는 상황에 욕 안쓰면서 글쓰는거 참 어렵네요..ㅎ
2012년 5월 14일.
2층 A쪽 인터넷 복구됐습니다.
그나마 다행이네요.. 방크기는 다른 곳과 같다고 하는데 조금 더 자세히 물어볼께요. (담당자가 한국출장중인데 외근이라 못만나고 과장님이 몇번이고 확인하긴 했다네요..) 나는 방크기보다 청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