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형성
1650년경 경주 빙씨 빙례현이 곡성군 오곡면에서 살다가 이곳이 태평성대할 수 있는 곳이라 하고 이주해와 정착하였다하며 그후 50여년 뒤 밀양 박씨 박시황이 서울 이화동에서 정착하였다
지명유래
본래 예산면 지역으로서 큰 마을이라 하여 대리라고 하였으며 [그심예] 또는 [그메]라고도 하였다 하는데 이는 에산면의 예자훈인 끄을예에서 비롯되었다 함. 그후 1914년 행정구역 변경에 대리와 마평리(대평리3구)를 합하여 대평리라 칭하였다.
특기사항
마을 회관앞 정자나무터에서 단을 쌓아 놓고 당제를 지내오다 78년경에 단을 폐쇄하고 제사를 지내지 않고 있으며 마을 앞에는 배꼬지란 들이 있는데 이는 박시황이 서울 이화동에서와 들 이름을 배화평이란 한 것을 우리말로 풀이 배고지로 하다 배꼬지로 부르게 되었다함. 또한 이곳은 먼 옛날에는 자사장이 있어서 배가 닿았다고 전한다. 또한 이곳은 곡성에서 제일 규모가 큰 화훼단지가 조성되어 외국 수출을 하고 있고 이빡에도 채소, 딸기, 메론, 등으로 시설원예집단 단지가 조성되어 하도지역에서 농가소득이 가장 높은 마을이다. 또한 곡성농협에서 마을앞에 1천여평 규모의 최첨단 공정육묘장(프러그 묘)이 완공되어 2000년 10월 준공식을 가진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