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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이 핵심 메시지 #4
신은 모든 사람에게 항상 말한다. 문제는 신이 누구에게 말하느냐가 아니라 누가 듣느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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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이야기를 듣는다는 것은 우리 자신의 이야기를 듣는다는 뜻이다. 이 메시지를 받아들이는 데는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데, 그 이유는 당신 주변의 세상 사람들이 동의하지 않을 수 있는 당신에 대한 어떤 것을 – 당신이 당신 자신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세상에서의 당신의 체험을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대한 어떤 것을 -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당신에게 반대할 수 있다. 그들은 당신을 처형할 수도 있다.
이런 건 중요하지 않다. 그런 일이 벌어진다고 하더라도, 그들은 당신에게 아무런 영향을 미칠 수 없다– 왜냐하면 당신은 새롭고 진정한 정체성을 받아들였고, 일단그러고 나면 이 세상의 어느 것도 아무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만약 궁극적으로 아무 것도 중요하지 않다면, 왜 특정한 어떤 것을 굳이 체험하느냐고물을 수 있다. 왜 굳이 문제를풀고, 도전을 감행하며, 고통을 감수하고, 끝 없어 보이는 일상생활의 고초와 그로 인한 싸움을 버텨낼 필요가 있는지를. 왜 굳이 사는지를.
하지만 삶의 여정을 완성할 때, 이런 옥신각신은 단지 완성의 지점에서 가지는 완전한체험으로 가는 디딤돌이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싸움같이 보인 유일한 이유는 진정으로 어떤 의미이었는지를 몰라서였음도 알게 된다. 그런 것들은 당신이 체험하고 싶어한 당신의 진면목에 관해 방해가 아니라기회를 창조하기 위한 것들이었다.
당신이 어떤 것과 옥신각신하였는데 나중에는 어떻게 된 것인지 자초지종을 알게 되고, 옥신각신하였던것에 대해 놀란 본 적이 없는가?
물론 그런 적이 있을 것이다. 모든 사람이 그런 체험을 한다. 모든 사람이 신발끈 묶는 법을 배웠다. 수많은 사람들이 자전거 타기를 배웠다. 모든 사람들이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제대로 하게 될 때까지 이런 저런방식으로 배운 적이 있다. 그러면 불가능해 보였던 것도 결국 아무런 힘들이지 않고 하게 된다.
신발끈과 자전거에 대한 진실은 언젠가 모든 사람에게 삶에 대한 진실이 될 것이다.
“신발끈” 공식
삶의 감춰진 비밀이라고 체험했던 것들이 더 이상 비밀이 아닐 것이다. 그런 것들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는데 그 이유는 널리 기억이 되기때문이다. 널리 기억이 되는 이유는모든 곳의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기 때문이다. 우리는 항상 진실이라고 알았던 다음 사실을 서로에게 상기시킬 것이다: 삶은행복하기로 되어 있다. 우리가해야 할 것은 나눔이다. 그리고 모든 것이 최선을 위해 작동되고, 삶은우리 편임을 알라. 그리고 우리가망각하였을 때 서로 도우라. 그리고신이 우리를 통해 우리에게 말할 때 그 이야기를 들으라.
이 말이 우리가 해야 할 일 전부이다. 이 말이 우리가 했어야 할 일 전부이다.
신은 항상 우리 모두에게 이야기한다. 신이 우리와 소통하지 않는 때는 한 순간도, 한 찰라도 없다. 삶은 삶 자체의 과정을 통해 삶에게 삶에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과정이다. 신은신 자체의 과정을 통해 신에게 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과정이다.
과거에는 이런 식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을 수 있고, 그러면 이런 아이디어는 새로울수 있다. 그러면 모든 걸 멈추고, 느낌을 살펴 보라. 다음 아이디어를 가지게 될 때의 느낌을 살펴 보라.
… 신은 과정이다.
내가 “신”과 “삶”이 서로 교환해서 쓸 수 있는 말이라고 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있다. 신은 우리가 삶이라고 부르는 과정이다.
이해를 하고 보면 이 과정은 단순하다. 하지만 우리는 그 과정을 다시 한 번 작동시켜 보기 위해서, 그 작동 원리를 우리가 안다는 사실을 일시적으로 망각하기가 인정되었다. 이 일시적 또는 선별적 기억상실은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 준 가장 위대한선물이다. 왜냐 하면 그로 인해우리가 순수 창조 과정이라는 가장 큰 기쁨을 다시 한 번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완전한 기억에 접어들면서 과거에 있었고, 지금 있으며, 앞으로 있을 모든 것이 지금 있음이 명확해질 것이다. 오직지금, 오직 여기, 오직 우리, 오직 이것이 있음을 다시 한 번 알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런 현실을 충분히 멋지게 체험하기 위해서 지금-여기-우리-이것을 그 때-거기-그들-그것으로 분리하였다.
그리고는 우리 자신으로 하여금 이를 망각하도록 하여 우리가 다시 기억할 (re-member) 수있게 하였다. 신을 다시 기억하는– 즉, 우리가 존재하는 유일체의 구성원이 다시 한 번 됨을받아들이는 – 과정은 우리가 외로움에서 벗어나 늘 함께함을 깨닫는 것처럼, 엄청난 기쁨과 거의 믿을 수 없을 정도의 환희를 가져다 준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우리 자신으로 하여금 분리와 외로움을 체험하도록 할까? 하나인 것이 그토록 기쁘다면 왜 그 진면목을 망각하고, 우리가 그 하나(The One)로부터 분리되고 별개인 것으로 상상하도록하는 것인가? 기억의 과정에 꼭이렇게 해야 하는가?
이 문제는 그 동안 여러 번 탐구되었지만 다시 반복하려고 한다. 항상 기억할 수 있도록한 번 더 설명을 들어주기 바란다.
그 모든 것의 배후에 있는 이유
우리가 하나인한, 그리고 존재하는 유일체인 한, 우리는 우리 자신을 특정한식으로 체험할 수 없다. 우리자신을 비교할 어떤 사람도 사물도 없어서이다 – 그리고 우리 아닌 것이 없으면 우리인 것도 없어서이다.
따라서 체험할 수가 없다.
이제 완전히 암기할 수 있도록 한 번 더 반복하면: 어둠이 없이 빛을 체험할 수 없다. 오직 빛만 있으면, 빛은 체험될 수 없다. 작은 것이 없으면 큰 것을 체험할 수 없다. 오직 큰 것만 있으면, 큰 것의 의미가 없다. 느림이 없이 빠름을 체험할 수 없다. 오직 빠름만 있으면, 빠름은“빠름”이 아니다.
신이 아닌 것이 없으면 신을 체험할 수 없다. 오직 신만 있으면 (절대적형태로 있으면), 그러면 신은 체험되지 않는다. 그러나 신은 체험되기를 선택하였다. 그래서 신은 자신의 절대적 형태를 여러 부분으로 나누어서, 신이 아니라고 인간이 인식하는 것을 창조하였다.
궁극적 현실에서는 신은 존재하는 모든 것이기에 “신이 아닌 것” 같은 것은 있을 수 없다. 그러나 신의 부분들은 자신들이 신의 부분들임을 망각할 수 있고, 이 망각을 이용해서, 이 선물과 장치를 가지고, 신은 체험을 통해서 - 그 부분의 출처이고 그 부분이 개별적으로표현하고 있는 전체를 기억하는 부분의 과정을 통해서 - 다시 또 자신을 알 수 있다.
삶은 자신의 체험을 통해서 자신을 다시 또 알게 되는 신이다.
그런데 삶은 그렇게 힘들어야 하는가? 그 과정이 옥신각신해야 하고 고난이 있어야 하는가?
아니다. 신은그 답이 “아니다”라고 우리에게 약속하였다. (신보다 더 행복해, 제2판, 엠닌 출판사, 2011년 헤이 하우스 배포판 참고) 우리가 할 일이라고는 기억하기이다. 우리가 할 필요가 있는 일은 우리의 진정한 정체성, 우리의 본질, 우리의 유일하고 실제의 특성인 신성을 다시 주창하고칭송하기일 뿐이다.
이것은 예수가 한 모든 일이다.
이것은 부처가 한 모든 일이다.
이것은 노자가 한 모든 일이다.
우리가 선각자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다른 일은 하지 않았다. 누구도 이 밖에는 다른 일을 하나도 하지 않았다. 이미 읽은 내용이지만, 이 말을 여기서 다시 읽도록 한 번 더 반복한다.
신은 당신에게 같은 이야기를 계속 반복해서 항상 말한다. 조만간 당신은 이 말을 듣게 된다. 진심으로 듣기 바란다. 그리고 조만간 당신은 신 중심적 삶을 영위할 것이다. 모든 지각 있는 존재들은 궁극적으로 이렇게한다.
당신이 그렇게 할 때, 모든 것이 바뀔 것이다.
이 메시지를 일상 생활에 적용하기
당신의 내면 깊은 부분을 듣는 데는 연습이필요합니다. 수많은 외부의 사건들과체험들이 경쟁적으로 주의를 끄는 세상에서 내면으로 가는 것은 도전적인 일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는 의지나 요구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합니다. 물론 명상이 한 가지입니다. 기도도 한 가지입니다. 시각화나 상상기법도 가능합니다. 신비적인 춤도 있습니다. 성가나 만트라 암송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른 방법들이 있습니다. 독서도 한 가지입니다. 글쓰기도 되고요.
그래서 신이 우리에게 항상 말하고 있는체험을 할 수 있는 길은 무척 많습니다. 우리와신이 하나이고, 분리란 없으며, 우리가 염원하는 목소리는우리 안에 있는 신인 우리 영혼의 목소리임을 기억하는 방법이 모자라지는 않습니다.
나는 전 세계를 다니면서 많은 사람들로부터“어떻게 하면 나도 신과 대화를 할 수 있죠?”라는 질문을받았습니다. 그래서 내가 한 방법을살펴 봐서 다음과 같이 7단계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신이 있다고 인정하기.
2. 인간이 신과 대화할 수 있다고 인정하기.
3. 당신이 신과대화할 수 있다고 인정하기. (당신이 스스로 얼마나 가치 있다고 여기는지와 관련됩니다)
4. 당신은 항상 신과 대화하고 있고, 단지 다른 이름으로 부르고 있음을 인정하기.
5. 모든 것을 신과의대화라고 부르고, 신이 당신에게 말하는 것을 보기.
6. 신과의 구체적대화를 선택하고, 대화의 기회를찾기. 삶이 당신에게 무엇을어디로 보내는지 면밀히 관찰하기.
7. 대화를 가진 후, 부정하거나 내보내지 않기. 믿고,받아들이고, 호응하기.
다음은 몇 가지 실제적 적용 방법입니다:
l 당신이 다음 번에 최선의 충고가 있으면 좋겠다고 느낄 때,하던 일이 무엇이든 멈추고, 눈을 감으세요. 깊이 숨을 들이 마시고, 천천히기쁨으로 내쉬며, 신이 바로 거기에서 당신과 소통하고 있다고 상상하세요. 신의 메시지가 느낌으로 올 수도 있고, 그림이나 이미지, 또는 말로도 올 수 있습니다. 어떤 형태이든 메시지를 받으세요.
l 잠자리 옆에 펜과 공책을 두고 있다가, 하고싶은 마음이 들 때, 신에게 질문을 적으세요. 그리고는 바로 옆에 놓고는, 답을하려고 시도를 하지 마세요. 잠을자세요. 아침에 잠에서 깨고 나서제일 처음으로 하는 일로 그 펜과 공책을 찾아 들고, 질문을 읽으세요. 그리고 당신에게 처음으로 다가오는 것을 적으세요. 질문을 하려고 하지 마세요. 답을 만들려고 “시도하지” 마세요. 그냥 처음으로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을 적으세요. 한 단어일수도 있고, 한 문장일수도 있으며, 한 단락일 수도 있고, 훨씬 더 긴 메시지일수도 있습니다. 아무 생각 없는당신 자신이 보내는 말이 있는 한 계속 적으세요. 그리고 나서 무엇이 당신을 통해 나왔는지 보세요. 이 메시지를 특별한 상자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장소에 두고, 나중에 한 번 보세요. 그 메시지의 지혜와 명확성에 너무 놀라지 마세요.
l 이 세상에 빠지지 말고, 다만 그 속에 있으세요. 어떤 순간이든 세상이 당신에게 가져다주는 모든 것에 주의를 기울이세요. 그러나그 순간에는 다른 사람에게 아무런 말을 하지 마세요. 당신이 그에 대해 말을 하게 되면, 당신의 마음을 떼어 내어 말하고 있는 것으로이동시킵니다. 삶의 에너지는 당신으로부터 흐르게 됩니다. 삶의 에너지를 당신에게 흐르도록 하세요. 그에 대해 어떤 말을 하려면 나중에 하도록 하세요.
l 신의 소통에 귀를 열어 두세요. 다음에 들리는 노래의 가사를 음미해 보세요. 다음에 보게 되는 광고판의 글귀를 한번 숙고해 보세요. 잡지나 인터넷에서보게 되는 글을 충분히 한 번 읽어 보세요. 세상의 알 수 없고 자각하지 못한 부분이 당신에게 전해주는 것인지, 아니면완전히 알고 모두 자각하는 당신의 부분이 신성의 모든 순간에 보내는 선언의 한 측면으로 당신에게 주어진 것인지,그 진동에 의해서 구분할 수 있습니다.
l 삶이 당신에게 제공하는 모든 환경, 조건, 그리고 사건을 피하려고 하지 말고 받아들이기 시작하세요. 모든 순간을 사용하고, 그순간들이 당신에게 가져다 주는 것들을 당신의 진면목을 기억하는 수단으로 사용하세요. 모든 순간이 신성이 당신 속에서, 당신을통해, 당신으로 표현되고, 체험되고, 드러나서 당신이 새로 태어나는 순간이 되도록 하세요.
[출처] 신간 제27장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 한국독자모임) |작성자 칼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