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관련>
- 지난번 조봉제 사무실에서 있었던 신년 모임에서 해외여행이 논의됐으며, 잠정적으로 삼일절이 낀 연휴(2월 27, 28, 3월 1일/ 토~월)를 D데이로 정한 바 있음.
- 이후 여러 종류의 여행 상품을 탐문, 취재해 본 결과 딱히 마땅치 않았음. 현재 나와있는 상품으로는 중국의 청도가 가격상 가장 적당했음. 가격도 60만원대이고, 일정도 아침 비행기로 가서 운동, 오는 날도 운동하고 저녁 비행기로 귀국해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었음.
- 그러나 청도는 날씨가 시원치 않음. 여행사 이야기로는 우리나라 군산과 위도가 비슷해 3월초는 겨울과 봄 사이의 날씨라고 함.
- 또 일본은 대부분이 금요일에 출발하는 일정이어서 날짜가 맞지 않았음.
- 자주 갈 것도 아닌데 이왕 갈 거면 보다 좋은 날씨에, 보다 좋은 여건에서 가는 게 좋을 듯 싶어 이번 삼일절 행사는 취소할까 함. 대신, 석탄일 연휴(5월 21~23일. 금 토 일)에 갈까 하니 일정을 비어두시길...
- 석탄일 연휴는 금요일부터 시작되는데다 5월이어서 청도, 연태, 일본 등 선택의 폭이 여유가 있을 듯 함. 다만, 황금연휴라 가격이 좀 올라가지 않을까 하는 우려는 있지만... 어쨌든 그때를 목표로 열심히 준비해 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