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경제신문 샤브랑 (샤브샤브전문점)

[중앙경제신문사]

샤브랑 (샤브샤브전문점)

자연이 살아 숨쉬는 연녹색 공간‘샤브랑’

[중앙경제신문  2007-07-15]

연녹색 공간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곳이 있다. 이번 주말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그리고 주변에 좋은 사람들과 풍요로운 식탁을 즐길 수 있는 샤브랑을 선택한다면 천상의 맛을 빚어 내는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위치한 샤브랑(대표 도재기/ www.365food.com/shabu/ 032-322-1199)은 해산물과 소고기 샤브샤브 뷔페 전문점. ‘함께’‘같이’ ‘동반’이란 뜻으로 억양이 부드럽고 아름다운 우리나라 고유의(구어체) 조사성 단어의 뜻을 담고 있다.

사랑하는 분과 좋아하는 분, 마음이 따뜻한 분과 같이 동반 할 수 있는 음식의 터로서  한층 높은 외식 문화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공간이다.

샤브랑은 믿을 수 있는 재료만을 엄선한다. 천상의 맛을 낼 수 있다는 서울 하얏트 호텔 핫 강성진 씨와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중식부 콜 후지광 씨로부터 직접 레슨을 받았다. 그리고 현재 주방엔 호텔 경력 10년의 이성규 실장 외 10여명의 정성어린 손끝에서 100여 가지의 메뉴가 만들어 진다.

샤브랑의 넓고 큰 유리의 창문은 실내의 답답함과 달리 시원한 느낌을 준다.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와 믿을 수 있는 재료를 가지고 최대한 저렴한 가격으로 모시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365일 쿠폰제로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주말과 공휴일 저녁 12,800원(소인 7,800원), 평일 점심은 9,800원(소인 7,8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하다.

아이들과 함께 주말 나들이를 나섰다가 이곳을 찾은 한 고객은 “많은 샤브샤브 전문점을 다녀 봤지만 여느 곳과는 달리 유독 편안하고 탁 트인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며 “매우 저렴한 가격임에도 싱싱한 해산물과 최상의 식재료를 사용하여 맛 또한 최고”라고 만족 해 했다.

또한 “다양하고 입맛을 끄는 많은 메뉴가 준비돼 있어 골라먹는 재미가 무척 쏠쏠하다”고 말하고 “특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주말마다 이곳을 찾게 된다”고 밝혔다. [박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