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양단 수련회 특강자료
14장 구세주를 아는 이들- 독일의 민요
30장 여호와 하나님- 원래 선율은 히브리 민요
39장 주 은혜를 받으러 모여온 우리- 화란 민요
▶스페인 지배아래 있었던 화란이 16c말 독립을 기념하기 위해 쓴 것
▶ 영역 가사: 1절 3행 "압박하는 사악한 자들이 이제 괴롭히는 짓 그치리니"
2절 3행 "그러므로 처음부터 싸움을 우리가 이기고 있었나니"
3절 2행 "비오니 당신께서 늘 우리의 방어자가 되소서"
40장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스웨덴 민요
▶ 보베르크 목사님이 Varmland지방의 집회에서 이 가락에 맞추어 불렀을 때 회중들이 깜짝 놀랐다고 전한다.
57장 즐겁게 안식할 날- 독일 민요
79장 피난처 있으니- 영국 국가로 지금도 사용되고 있다.
88장 내 진정 사모하는- 당시 유행하던 '골짜기의 백합'이라는 세속 민요
106장 이새의 뿌리에서- '갓 피어난 한 송이 장미'라는 독일 전통 민요
▶ 독일 카톨릭 기도서에 실린 '마리아 찬미가', 다행히 가사가 문제되지 않는다.
125장 천사들의 노래가- 프랑스 민요
136장 거기 너 있었는가- 흑인 영가
138장 만왕의 왕 내 주께서
▶ 141장 '웬말인가 날 위하여'와 동일한 가사이지만 우리 말 번역자들이 다른 어휘를 사용하여 번역했다.
▶ 138장의 후렴은 작곡자 허드슨이 작시하여 첨가시킨 것이다.
143장 십자가에 달리신- 영국 웨일즈 지방의 전래 민요
147장 주 달려 죽은 십자가- 그레고리안 성가에서 온 것
160장 할렐루야 할렐루야- 프랑스 전통 민요
165장 저 산 너머 먼동튼다- 영국 웨일즈의 전래 민요
173장 불길 같은 성신여- 영국 전통 민요
190장 샘물과 같은 보혈은- 미국 전래 민요
225장 새 예루살렘 복된 집- 독일 전래되어 오던 멜로디
290장 괴로운 인생길 가는 몸이- 영국 브리스톨 전래 민요
338장 천부여 의지 없어서- 스코틀랜드 민요
▶ 스코틀랜드 사람들이 영국으로 나와 살면서 고향을 그리며 부른 노래
371장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오폐라 '라미무어의 루치아' 2막 2장 제 8번 합창 부분의 멜로디.
405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 미국 민요
433장 눈을 들어 산을 보니- NETTLETON이라는 곡조는 미국 개척 시대부터 전래된 세속민요
454장 주 사랑안에 살면- 핀란드 전래 민요
459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 NETTLETON이라는 곡조는 미국 개척 시대부터 전래된 세속민요
467장 내게로 와서 쉬어라- 영국 전래 민요
515장 뜻 없이 무릎꿇는- 영국 웨일즈 전래 민요
517장 생명진리 은혜 되신- 네덜란드 전래 민요
518장 신자되기 원합니다- 미국 흑인민요
533장 내 맘에 주여 소망되소서- 아일랜드 전래 민요
545장 하늘가는 밝은 길이- 스코틀랜드 민요
▶ ANNIE LAURIE: 한 여인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것
2. 무신론자의 곡
61장 주여 복을 비옵나니
94장 예수님은 누구신가
▶ 작곡자는 무신론자이며 기독교 비판자였던 장 자크 루소
▶ J. J. Rousseau 1712-1778: 사회 계약론에서 '자연으로 돌아가라'라고 외치며 초자연적인 것을 거부하며 개인의 절대 자유를 부르짖음, 계몽주의의 사상적 지주, 개인주의 인본주의의 길을 열어 놓았다.
▶ 작시자 파우세트 목사님과 하트 목사님은 당시 유행하던 곡(비록 무신론자의 곡이지만)을 이용하여 노래를 부른 것.
3. 아멘 코드에 대하여
1) 아멘코드가 붙은 곡: 289곡(51.8%)
2) 붙지 않은 곡: 269곡(48.2%)
① 받는 상대가 하나님일 때 붙인다.
② 받는 상대가 인간일 때는 붙이지 않는다.
③ 독일 교회에서는 아멘을 붙이지 않는다.
Ⅱ. 찬양의 역사
1. 구약시대
1) 캔틀레이션(cantillation)
▒ 유대교 예배시의 그레고리오 성가풍의 낭창: 쉽게 말해서 언어 자체에 운율이 있는 것.
① 하늘 천 따지(2/4박자)
② 대표적인 것이 신 6:4ff의 쉐마 본문(하루에 3번씩). 참고 신 32장의 모세의 노래
③ 동양의 음악: 종소리는 (히브리적): 화성이 필요없다. 멜로디가 중요.
④ 서양은 땡(피아노에서 온 것): 음악을 철학적으로 이해(그리스), 박자가 중요, 그리고 화성이 중요. 그래서 지휘자도 있고 그것에 꼭 맞추어서 나와야 하는 것.
※ 흑인들(현대의 찬양 인도자들이 많다)은 리듬이 강함, 즉 이제는 음악의 3요소(리듬- rhythm, 선율-melody: 수평적 연결, 화성-harmony: 수직적 연결)가 다 갖추어져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는 것.
2) 민요
▒ 가나안 원주민과 히브리인들의 민요
① 소산님(백합화의 곡조) 45편, 69편, 89편
② 깃딧(포도주를 담글 때) 8편, 81편, 84편
③ 엘 다스헷(포도주를 딸 때) 57편, 58편, 59편, 75편
④ 뭇랍벤(아들의 죽음) 9편/ 시 45편 사랑의 노래
※ 성경의 찬양이 모두 고상한 것이 아니다. 시편에 찬양에서도 보여지듯이 세속적이기도 하고 이방 종교음악이 유입되기도 한 것이다. 즉 어떤 음악이든 하나님을 다 찬양할 수 있다.
3) 외국에서 들어온 것
▒ 이스라엘은 유목민- 떠돌이 민족에게는 특별한 문화 없다.
① 최초의 조직적인 찬양(출 15장): 이것은 이집트에서 온 것이다.
② 그 외의 찬양들(창 31:27; 출 32:17,18; 삿 11:34-35)
2. 신약시대
1) 칸티클(Canticle⇒ 라틴 canticum)
▒ 시편을 제외한 성경에 바탕을 둔 노래
① 복수는 cantica- NT에서 유래한 것을 대칸티카(cantica maiora)
OT에서 유래한 것을 소칸티카(cantica minora)
② 마리아의 노래(눅 1:46-55)⇔ 한나의 노래(삼상 2:1-10)
사가랴의 노래(눅 1:68-79)
시므온의 노래(눅 2:29-32)
③ 예배에 사용된 노래- 행 2:47; 고전 14:15, 26; 엡 5:19; 골 3:16; 약 5:13
④ 교의적 또는 참회의 찬송- 딤전 3:16
⑤ 송영의 성격- 딤전 6:15-16; 계 4:8,11; 5:9,12-13; 7:10,12; 11:15; 19:1-2,6-8
2) 시편가
▒ 구약의 시편을 노래함
① 유월절 찬양(시 113-118편): 막 14:26; 26:30
② 골 3:16-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
3) 신령한 노래
① 골 3:16- 신령한 노래
② 고전 14:15- 영으로 찬양
3. 속사도시대
▒ 창작찬송가들
① 주로 2c에 만들어졌는데 그 중 한권의 모음집만이 오늘까지 전해지고 있다.
② 그것은 솔로몬의 송시로 알려진 시리아 교회의 42개의 세례찬송으로 구약시편의 병행적인 시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③ 특별히 잘 불린 것은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의 곡 "참 목자 우리주"(찬 103장)
④ 암브로시우스(St. Ambrosius, 340-397)는 100여 편의 찬송가를 지었는데 그 중 하나가 "찬란한 주의 영광"(찬 42장): 그는 교창법을 사용하여 2부로 나누어 번갈아가면서 노래하도록 만들어서 노래하는 사람들이 쉴 수 있는 여유를 가지게도 했다.
⑤ 포아티에의 감독 포르투나투스 베난티우스 호노리우스 클레멘티아누스(Fortunatus Venantius Hororius Clementianus, 530-609)는 율동적 흐름을 지닌 찬송시집을 11권이나 간행: "즐겁도다 이날"(찬 157장) 역시 그의 시에서 발췌한 것이다.
4. 중세시대
1) 그레고리오 성가(Gregorian Chant)= 단선율 성가(Plain song)
① 그레고리우스 1세(Gregory Ⅰ세, 590-604) 교황은 예부터 불리어져 오던 여러 종류의 성가들을 수집하여 정리함- 그 후로 로마교회에서는 그의 업적을 기려 그레고리오 성가라 부름.
② 속사도들이 회중들을 노래하게 한 것과는 반대로 회중들에게서 노래를 빼앗아 사제들만 부르게 함- 이때부터 회중찬송이 사라짐. 이것이 그 유명한 그레고리오 성가이다.
③ 19세기 말에 이르러 프랑스에서 그 원형대로 복원이 되어 1904년 교황 비오 10세는 이 찬가를 모든 가톨릭 교회에서 사용하도록 지시했다.
④ 이 예전은 정해진 순서를 꼭 지켜야 함- 키리에 송 경우 화답송은 꼭 3번만 한다
⑤ 찬 104장, 147장이 여기에 속함
▶ 찬트(Chant)의 종류
① Plain Chant: 예배용 찬트 또는 Gregorian Chant
② Anglican Chant: 영국교회가 로마교회에서 독립했을 때 영어 예배에 맞는 새로운 형식의 찬트
▶ 찬트의 특징
① 고대 라틴 찬송으로 원래는 반주와 화음이 없고 멜로디를 제창으로 불렀던 곡이었으며 편곡 시 화음과 반주를 붙여 찬송가로 만들었다.
② 끊거나 쉬지 말고 흐르듯이 부드럽게 부른다.
③ 보통 이야기의 리듬으로 가사를 분명하게 부른다. 모든 음표는 대체로 8분 음표로 부른다.
④ 극단적인 강약이나 리듬의 대조를 피한다.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부른다.
⑤ 가사의 뜻에 집중한다. 찬트는 '크게 하는 이야기'로 생각하면 좋다.
※ 더 자세한 내용은 교회음악개론 p.142ff
2) 미사
▒ 가톨릭 교회에서 주일에 드리는 예배를 미사라고 하지만 음악용어로는 가톨릭 교회의 중요한 예배의식으로서 미사에 사용되는 음악을 가리키는 말이다.
(1) 고유미사(Proprium Missa)
특별한 경우에 드리는 미사로서 특별미사라고 부르며 언제나 변하지 않는 통상문 외에 입당송, 층계송, 알렐루야, 봉헌송, 성만찬송 등이 있다.
(2) 통상 미사(Ordinarium Missa)
주일날 드리는 일반적인 미사로서 어느 미사에서나 같은 내용을 노래하는 미사 통상문으로 노래한다.
※ 미사 통상문의 제목과 내용
① Kyrie eleison(키리에 엘레이손): 연민의 찬가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② Gloria(글로리라): 영광의 찬가 "주께 영광 있으라"
③ Credo(크레도): 신앙선언 "우리는 주를 믿나이다"
④ Sanctus(상크투스): 감사의 찬가 "거룩하신 만군의 주"
⑤ Agnus Dei(아뉴스 데이): 평화의 찬가 "신의 어린 양"
3) 레퀴엠(Requiem)
죽은 자의 영혼을 위로하는 미사곡으로 영결 미사곡 또는 진혼곡이라고도 하는 특수 미사곡이다.
4) 모테트[Motet(영, 프)⇒ Motette(독)⇒ motetus(라틴)⇒ mottetto(이태)]
중세 르네상스 시대를 전성기로 하는 다성부로 꾸며진 성악적 교회음악의 총칭, 모테트는 13세기 경에서부터 근대에 걸쳐 성행하던 짧은 다성 음악에 의한 종교적 교회 합창곡이다.
5) 오라토리오(Oratorio)
① 종교음악 형식들 중에 가장 규모가 크고 가장 많이 애창되며, 또한 가장 많이 감상되는 형식
② 종교적 또는 도덕적인 내용의 극적인 대본에 의하여 낭독조인 서창을 비롯하여 독창, 중창, 합창, 관현악을 사용하여 작곡된 대규모의 서사적 작품을 말한다.
③ 형식은 오페라와 비슷하나 오페라가 세속적이고 흥미 위주라면 오라토리오는 교화적이고 계몽적이며 교회적이다.
④ 그리고 독창보다는 합창 부분에 더 많은 비중을 두는 것과 빠른 속도의 대화 대신에 해설자가 등장하는 점에서 오페라와 다르다.
⑤ 또한 연극적 구성에 구애받지 않고 순수하게 음악만 연주하는 것이 특징이다.
※ 오라토리오에 나오는 곡들
(1) 서곡(Overture) 또는 전주곡(Prelude): 막이 열리기 전에 연주하는 음악으로서 오라토리오의 내용을 암시하는 경우가 많다.
(2) 서창(Recitative): 말하듯이 노래하는 부분으로 느린 템포로 연주되며 반주는 긴 화음(Chord)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3) 영창(Aria): 가창적인 성격이 현저하고 그 자체로도 완전한 곡이며 주역들이 부르는 아름다운 가락이다.
(4) 중창(Ensemble): 독창이나 합창에 비해 적은 비중을 차지한다. 두 사람 이상의 중창, 또는 중주를 의미한다.
(5) 합창(Chorus): 오라토리오 중 가장 비중이 큰 부분으로 합창곡의 수준이 높고 또한 예술적인 가치가 많은 합창곡이다.
6) 칸타타
① 영창(Aria), 서창, 중창, 합창 등으로 이루어진 기악반주의 대규모 성악곡을 말한다.
② 어원은 이탈리아어 Cantare(노래부르다)에서 유래했다.
③ 같은 형식인 오페라와 오라토리오보다는 규모가 작거나 종교적이 아닌 곡들도 이에 포함된다.
7) 소나타[Sonata(영, 이태)⇒ Sonate(독)⇒ sonate(프)
① 칸타타가 "노래하다"라는 cantare(이태)에서 유래한 것처럼
소나타는 "연주하다, 울리다"라는 sonare에서 유래했다.
② 기악곡을 의미하며 독주곡, 실내악의 중심적인 장르이다.
4. 종교개혁시대
1) 코랄(Chorale)
① 독일 개신교에서 회중들이 부르는 찬송가를 일컫는 말, 음악이 지닌 복잡성과 난해성을 제거하여 성도들이 쉽게 부를 수 있도록 만든 것
② 종교개혁시대부터 18c까지 발달(특히 독일에서-그래서 독일 코랄이라고도), 루터 교회의 찬미가를 가르키는 말로 쓰이기도
③ 찬 20장, 384장이 여기에 속한다.
2) 시편가
① 칼빈에게서 유래(음악적으로 가장 무식한 소양을 가진 사람)-오직 시편가만 부르게 함.
② 시므온의 노래, 십계명, 주기도문, 천사의 방문, 사도신경의 가창곡들이 들어있다.
3) 앤덤(Anthem)
① 영국 성공회의 예배에서 로마 가톨릭의 교회의 모테토와 비슷한 합창곡이다.
② 16c말에 도입되었으며 보통 오르간 반주를 가진다.
5. 영미 각성시대
▒ 찬송이 꽃을 피운 시대
① 시편가에서 찬송가로 바뀌는 시기
② 영국에서 시작되어 미국에서 꽃을 피운 것으로 간증, 전도의 특징이 강하다.
③ 아이작 와츠가 대표자 : 정면으로 칼빈에게 도전 "시편가만 부를 필요 없다"
④ 웨슬리, 크로스비 등등
6. 현대(20c)
▒ 찬송, 말씀, ministry
① 코러스: 합창 개념이 아님- 다같이 노래하는 대중찬송을 말함, 한 선율가지고도 부름
② 1973년 처음으로 CCM이 들어옴
③ 21c는 새로운 예배 형태로 paise and worship
◈ 20세기 찬양 경배의 특징
① 가사가 1절이 많다. 즉 가사 내용이 한 주제가 많다.
② 고백적인 언어로 되어있다. 그래서 더 편하게 부를 수 있다.
③ 현대 대중 음악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④ 종교개혁시대에는 클래식이 그 뿌리를 두고 있다. 그래서 이 공부를 하신 분들이 현대 음악을 아주 나쁘게 보고 있다. 즉 클래식은 좋고 고상한 음악, 대중음악은 나쁜 음악. 이런 생각은 넌센스이다.
⑤ 클래식으로 인도하면 오히려 안 어울린다. 한번 해보라: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즉 서울대 성악과 나왔다고 다 되는 게 아니다. 시대에 맞게 창법도 바뀌고 노래도 변해야 한다.
◉ 클래식 음악의 위험성
1. 고전주의 음악(18c)
▒ 대표자들: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 베토벤
① 계몽주의의 영향을 받은 고전주의 음악가
② 1770년에 태어나 1802년 32살에 인생의 위기, 자살 결심(청각 마비로)
하일리겐슈타트의 유서(Heiligenstadt testament)에서 다음과 같이 말함
"나는 죽으려고 결심하였다. 그러나 나를 다시 살게 한 것은 오직 나의 예술이다. 아 내가 내 속에서 느끼고 있는 모든 것을 꺼내놓기 전에는 나는 이 세상을 떠날 수 없을 것이다"
즉 베토벤은 고난가운데 그를 살린 것은 하나님이 아니라 음악이었던 것이다. 하나님의 감동이 아니라 음악의 감동으로 산 것이다. 그 후부터 만든 곡들을 보라 완전히 달라진다.
③ 1803년 영웅(3번)- 교향곡을 통하여 야심에 찬 인간을 우상화하고 있다. 대단한 화음, 형식, 선율로 복잡, 정교하게되어 있는 독창적인 교향곡이다.
④ 물론 감람산 위의 그리스도와 두 개의 미사곡을 작곡했다. 그러나 이 작품들은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한 작품이라기 보다 성서를 소재로 한 작품일 뿐이다.
◉ 당시 최고의 음악사가로 불린 그라우트 박사(Donald Grout)의 말: "베토벤의 음악의 대표적인 특성은 그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악마적 에너지(demonic energy)의 표출이다"
⑤ 9번 합창 교향국: 원래 교향곡은 기악곡이기 때문에 합창이 들어있지 않지만 베토벤은 그의 마지막 교향곡에 처음으로 성악을 사용했다. 그는 가사로 쉴러(Schiller)의 환희의 송가(Ode to joy)를 택하였다. 그런데 쉴러 역시 괴테와 함께 독일 낭만주의 대표적 작가이며 천재적인 예술가였지만 하나님과의 인격적 관계는 없었다.
교향곡의 여러 번 반복되는 주제의 첫 가사에는 하나님이 복수로 나타나 있다.그것은 복음적인 하나님이 아니라 당시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한자연신(Deism)의 하나님을 노래하고 있다는 산 증거이다.
⑥ 1827년 60도 못되어 답답한 마음을 안은 채 눈을 부릎뜨고 몸을 비틀다 죽었다.
⑦ 우리 찬송가에도 여러 곡이 13장, 70장, 287장 등이 있다.
2. 낭만주의
▒ 낭만주의 음악은 베토벤 후기부터 시작
▒ 대표적인 낭만주의 작곡가인 슈베르트
① 그의 작품 중 그 제목들을 열거해 보면 낭만주의 음악의 사상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다.
-교향곡 제 8번 "미완성"
-환상곡 "방랑인"
-현악사중주곡 제 14번 "죽음과 소녀"
-연가곡집 "아름다운 물방앗감의 소녀", 방랑, 어디로, 초조, 시든 꽃
-연가고집 "겨울 나그네"
-연가곡집 "백조의 노래"
-가곡 "마왕", "방랑인", "밤과 꿈", "방랑인의 밤노래"
② 이러한 제목들은 슈베르트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낭만주의 작곡가들이 가지고 있는 제목들
③ "방랑", "밤", "죽음", "겨울"과 같은 단어들이 그들의 작품 소재이며 이것은 또한 낭만주의자들의 방향이 없는 생활관을 말해준다.
④ 낭만주의는 인간의 삶을 허무주의의 삶으로 이끌어가는 사상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3. 20세기 음악
▒ 허무주의와 파괴주의가 강함
1)대표적인 작곡가: 말러(Gustav Mahler, 1860-1911). 최후의 교향곡 작곡가라고 불려짐
① 제 2번 교향곡 부활도 있지만 믿음에 대한 복음적인 내용이 없다.
② 특히 그의 마지막 교향곡 제 9번 "대지의 노래"는 교향곡이라기 보다 칸타타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전 6악장의 제목들은 다음과 같다.
-1악장 대지의 애수를 노래하는 술 노래
-2악장 가을의 쓸쓸한 자
-3악장 청춘에 대하여
-4악장 아름다움에 대하여
-5악장 봄에 취하는 자
-6악장 고별
2) 스트라빈스키(Igor Stravinsky, 1882-1971)
① 봄의 제전(1913년 작품)은 20세기를 대표하는 작품
-제 1부 대지의 예배- 태양신 이아리로에게 희생제물을 바칠 처녀를 준비하는 과정이다.
-제 2부 희생제- 선출된 처녀를 태양신에게 바치는 과정
② 특히 요즘 현대 작곡가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상은 기독교가 아니라 동양의 신비주의, 불교, 힌두교쪽이다.
③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이나 비디오 예술가 백남준 역시 그 배후에 불교의 사상이 깊이 깔려 있다.
∴ 클래식 음악이 무조건 나쁘다고 말할 수 없다. 그러나 그 사상적 배경을 보면 인본주의의 사상적 배경이 강하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Ⅲ. 찬양과 영성
▒ 도입 1: 1978년 서울대학교 뒷 산에서 목매어 자살한 아가씨의 변사체
서울대 음대 대학원에서 성악을 전공하는 학생: 오페라에 출현, 입상경력도. 편도선 수술 후 옛날의 자기 소리 나지 않자 비관하여 결국 자살한 것.
그녀가 노래가 무엇이고 어떻게 부르는 것인가를 진실로 알았다면 자살을 하겠나?
하나님을 위해 노래한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여기서 우리는 다시 노래의 목적과 그 이유를 새로이 깨달아야 한다.
▒ 도입 2: 서울 K음대에서 작곡을 가르치는 교수
강남의 한 큰 교회 찾아가서 목사님께 성가대로 봉사하고 싶다고, 환영, 그런데 나중 그 교수가 불교를 위한 찬불가를 작곡한 경력이 나타남, 결국 못하고 그만 둠.
훌륭한 재능을 가졌다고 다 되는 게 아니다.
우상과 하나님을 어떻게 동시에 찬양할 수 있는가?
그럼 여러분은? 친구나 선배 만나면 노래방에 가서 매일 가요 부르고 찬양한번 안 하다가 교회에 오면 찬양단이라고 서있다면 무엇이 다른가?
찬양사역은 음악사역 이전에 영적 사역이다. 피아노 칠 줄 안다고, 기타 칠 줄 안다고, 무용을 잘한다고 다 되는게 아니다. 이것은 찬양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명시해야 한다.
1. 찬양 사역의 본질 요소
1) 성령의 인도하심, 임재를 경험하는가?
① 왜 바울과 실라가 찬양할 때 감옥에 지진이 났는가? ⇒ 하나님 임재(시 22:3)
-그래서 사람들이 찬양할 때 울기도하고, 방언이 터지고 치유가 일어나는 것.
② 찬양 시 사람에 따라 다양한 모습 양태가 나타난다. 감동/ 팔짱끼고 구경/ 조는 사람.
-이 차이는 바로 영적으로 내가 얼마나 민감한가, 성령의 임재를 느끼고 있는가에 달려있다.
③ 성령은 느낄 수 있는 분이지 머리로 이해하는 분이 아니다.
-임재를 느끼는 것이 찬양 경배의 핵심이다. 따라서 찬양인도자들이 먼저 성령의 감동을.
2) 어떤 마음으로 찬양하는가?
① 최초의 대중찬송은? 홍해 사건후(출 15장)
최초의 여성합창 역시 홍해 사건 후
-모든 백성들이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였으며 대중적인 찬송이었다.
② 여기에는 기교도 없고 특별한 기술도 필요 없었다. 오직 감사와 감격과 개인적인 신앙고백이 있었을 뿐이다.
- "여호와는 모세의 힘이요"가 아니라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라는 개인적인 체험이 요구되었던 찬양이었다.
-파이프 오르간이나 오케스트라도 없었지만 거기에는 진정한 감격이 있었다.
③ 즉 찬양하는 자에게 중요한 것은 분명한 신앙고백과 감격이 있어야 한다.
※ 찬양단이나 성가대들이 복잡하고 기술을 요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것에 대해 우려가 된다. 전문적인 음악가도 부르기 힘든 어려운 노래들을 선택해야 수준이 있는 것 마냥, 더 필요한 영적인 신앙고백이 아닌 기술적인 관심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지는 않은지..
소리는 듣기 좋을지는 몰라도 거기에는 회개와 감동이 있겠는가?
※ 세상의 합창대는 대중성보다 전문성에 중점을 둔다. 그러나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전문성이전에 영적인 성숙을 더 우선시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교회는 연주회 장이 아니라 영적인 감격이 흘러넘치는 은혜의 장이 되어야 한다. 칸타타 역시 그래서 다시 생각을 해봐야 한다.
오히려 칸타타로 인해 예배의 더 중요한 요소가 사라지진 않는가? 칸타타에서 볼 수 있듯이 교회의 찬양은 대중적이어야지 공연이 아니다. 오히려 예배의 감격대신에 불안, 고문.....공포를 조성한다면?
④ 히스기야왕의 찬양
-사 38:19 "오직 산 자 곧 산 자는 오늘날 내가 하는 것과 같이 주께 감사하며..."
-'감사하며'의 원어는 야다: "감사하다, 찬송하다"(NIV는 they praise you)
-어려서부터 하나님에 대해서 배웠고 알았으며 이전에도 찬양했고 백성들과도 찬양했을 것이다. 그러나 진정한 찬송이 무엇인지 몰랐던 것, 즉 겉으로는 살아있었던 것 같지만 속으로는 죽어있었던 것. 이제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깊이 체험한 그는 오직 산 자가 자신과 같이 찬양해야 한다고 선포하는 것이다.
⑤ 그래서 엡 5:19에서도 너희 마음(카르디아)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라고. 소리 이전에 마음으로 드리는 진정한 찬양이 중요한 것. 감격이 없으면 마음으로 드려질 수 없다.
⑥ 많은 시편은 하나님을 찬송함에 있어서 음악적인 기교나 아름다움보다도 찬송하는 사람의 자세에 대하여 더욱 관심을 쏟고 있다.
- 예를 들어 찬양의 수식어들은 '극진히, 큰 소리로, 손을 높이 들고, 즐거이, 기쁨으로, 신령한, 크게'의 단어들이다. 즉 찬양 드리는 자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시편이나 성경에 조용히 찬송하라는 구절 없다. 오히려 큰 소리로, 힘입게, 춤추며 찬양하라고 이것은 열광주의적인 찬양이다.
⑦ 다윗도 궤를 가져올 때 온 힘을 다해 수치도 모르고. 더구나 왕복을 벗고 에봇을 입었던 것을 보라 왕복을 입고 어떻게 이렇게 춤추며 찬양할 수 있었겠는가.
-그러나 아내 미갈은 품위가 없다고, 자신의 문화, 전통에 맞지 않는다고 꾸짖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의 편을 들어주셨다. 오히려 무자는 하녀들에게까지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
-결국 그녀는 자신의 계집종에게 오히려 부끄러움을 당하며 일생을 살았던 것이다.
※ 미갈의 첫 실수는 찬양에 동참하지 않은데 있다.
-또한 웃사의 일을 안다면 얼마나 안전하게 궤가 들어온 것이 감사하겠나?
-그런데도 그녀의 관심은 생명이나 감사나 찬양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오직 전통과 문화, 혈통에 있었다. 내 집안은 너의 집안과 다르다, 나의 혈통은 너의 혈통과 다르다라는 이런 교만이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걸림돌이 되었던 것. 즉 다윗은 평민, 그녀는 왕족 출신.
두 번째 실수는 사람의 눈을 의식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 신복의 계집종의 눈 앞에서"
-이것역시 그녀의 아버지와 비슷하다: 체면주의(삼상 15:30)
3) 헌신하고 있는가?
① 아마데우스(Amadeus): 살리에리의 기도와 그의 명성/ 모차르트 등장으로 위기
살리에리의 불평과 원망의 기도/ 분노로 십자가 벽난로에 던져 버림/ 모짜르트를 과로로 죽게 함/ 자신도 나중에 정신병원에서 비참한 최후를.
-하나님을 섬기는 것 같았지만 자신의 재능을 더 중요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 같았지만 사실은 자신의 영광과 욕심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을 이용한 것.
② 재능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참된 신앙, 참된 헌신이다.
-그것이 선행되지 않고는 연주는 할지언정, 노래는 부를지언정, 율동은 할지언정 찬양은 드릴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은 경배의 대상이지 내 연주의 청중 중 한분이 아니다.
③ 이스라엘에서 어떤 특정인에게 찬양하는 일이 맡겨진 일이 없다. 그러나 다윗시대에서 그 일이 헤만, 아삽, 여두둔(에단)에게 맡겨졌다. 즉 직업이 되었다는 것.
-이것은 찬양에 있어서 책임과 헌신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 책임에 대해: 책임은 헌신을 요한다. 마음이 섭섭하다고 억울한 소리를 들었다고 그만 둘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찬양하는 일은 기분 나쁘다고 억울하다고 바쁘다고 그만둘 수 있는 성격의 것이 아니다.
여러분들이 찬양하는 일, 이 직분을 선택했다면 거기에 반드시 책임을 가져야 한다. 신앙생활의 상처를 받았어도 우리의 상황에 관계없이 계속 드려져야 하는 것이 찬양이다. 멈추어서는 안 되는 것이 찬양하는 일을 맡은 자의 책임이다.
④ 대상 9:33- "또 찬송하는 자가 있으니 곧 레위 족장이라 저희가 골방에 거하여 주야로 자기 직분에 골몰하므로 다른 일은 하지 아니하였더라"
-바로 헤만, 아삽, 에단(여두둔)의 이런 헌신에 의하며 이스라엘의 음악은 질적으로 향상되었고 찬양하는 민족으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
-이들은 일생을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섬기는 일에만 몰두했던 것, 다른 꿈, 계획은 전혀 가지지 않았다.
-남들처럼 놀고 싶을 때 놀고 하고 싶은 것을 다 하고 산 사람들이 아니라 오직 찬양의 일에만 몰두했다. 아르바이트 때문에 내 개인적인 일 때문에 찬양에 방해를 받은 사람들이 아니었다.
-그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선택되었다는 일에 자부심이 있었다. 바로 그 확신과 책임이 그들로 하여금 이 일에 헌신하게 했다.
⑤ 또한 그들은 선견자였다(대상 25:5; 대하 29:30; 35:15). 선견자=선지자(삼상 9:9).
-그들은 말씀을 받드는 사람, 그때는 찬양하는 일과 말씀을 받드는(전하는) 일을 함께 함.
-골방에서 찬양만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도 묵상하고 공부, 연구했다는 것.
-거기에 영성이, 영적인 깊이가 있었다는 것이다.
-찬양은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생각할 수 없다. 왜냐하면 성경은 하나님을 바르게 찬양하도록 하나님과의 올바른 인격적 관계로 이끌어주기 때문이다.
2. 찬양사역과 전문성
1) 훈련된 자인가?
① 대상 9:33- "또 찬송하는 자가 있으니 곧 레위 족장이라 저희가 골방에 거하여 주야로 자기 직분에 골몰하므로 다른 일은 하지 아니하였더라"
② 대상 25:7- "저희와 모든 형제 곧 여호와 찬송하기를 배워 익숙한 자의 수효가 이백 팔십 팔인이라"
-익숙한 자라는 말 '메빈'은 '가르치다, 설명하다'의 '빈'의 사역형 분사로 곧 가르치는 자 선생을 말한다. 즉 288명은 여호와를 찬송하기 위해 뽑힌 다른 레위인들을 가르치는 선생들이었던 것이다.
-즉 그들은 그만큼 자신들을 훈련하여 가르치는 자리에 섰던 것이다.
-찬양 사역자들이 훈련되지 않고 배우려고 노력도 않는다면?
※ 하나님 찬송하기 위해 다윗이 소집한 레위인의 총수는 4천명(23:5)
2) 음악적, 영적 지도력이 있는가?
① 다윗은 음악감독으로서의 위대한 점은 그가 찬양단을 조직하고 체계를 세웠다는 것
-대상 23:5 "사천은 다윗의 찬송하기 위하여 지은 악기로 여호와를 찬송하는 자라"
-시 33:3 "새 노래로 그를 노래하며 즐거운 소리로 공교히(원: 바르게, 정확하게; 영 skilfully) 연주할지어다" 즉 찬양에도 음악적 기술과 정성이 필요하다.
-찬양은 종착역이 없다. '이만하면 됐지'라는 더 이상의 발전이 없는 것도 비성경적이다.
※ 즐거운 소리- 원: '소리치다, 외치다'에서 파생된 말로 '큰 소리'를 말한다;
with loud jubilations-환희, 환호, pl. 축하, 경축, 축제
Jubilate- 환희의 노래, 환호, 시 100편
jubilate- 동사로 매우 기뻐하다, 환호하다
② 뿐만 아니라 찬양단들의 영적인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가르치고 있다는 것이다.
-대상 25:1-3 "다윗이…수금과 비파와 제금을 잡아 신령한 노래를 하게 하였으니…아삽의 아들들이 왕의 명령을 쫓아 신령한 노래를 하며…"
-대상 16:4 "…하나님 여호와를 칭송하며 감사하며 찬양하게 하였으니…
③ 대상 16:41-42 "헤만과 여두둔과 그 남아 택함을 받고 녹명된 자를 세워 여호와의 자비하심이 영원함을 인하여 감사하게 하였고(야다) 또 저희와 함께 헤만과 여두둔을 세워 나팔과 제금들과 하나님을 찬송하는 악기로 크게 내게 하였고"
※ 음악과 절정경험(멜로디만 가지고도)
-아프리카 사람들이 대표적. 절정경험을 함.
-무당도 그 중에 하나: 덩덩 덩덩쿵(계속 반복, 빠르게 느리게)
-바로 귀신의 영이 임하는 것이 아니라 절정경험 몰입 시 작두 위에서 춤, 혀도 나왔다 하고, 죽은 사람의 목소리를 내기도.
-중요한 것은 그들도 음악을 통해 이것을 행한다는 것이다.
-찬양 사역자들 일수록 영적, 성경적 콘트롤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음악이 매력이 있고 사탄의 주무기가 음악이기 때문이다.
-음악을 통해 루시퍼(전공과목이 음악)가 찬양사역을 왜곡시킬 위험, 유혹이 많다.
3) 구별되었는가?
① 민 8:6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취하여 정결케 하라"
민 8:11 "레위인을 요제로 드릴지니 이는 그들로 여호와를 봉사케 하기 위함이라"
민 8:14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구별하라 그리하면 그들이 내게 속할 것이라"
② 베전 2:9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③ 고전 6:19-20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찬양:독사조)을 돌리라"
④ 대상 15:27 "레위 사람과 노래하는 자와 그 두목 그나냐와 모든 노래하는 자도 다 세마포 겉옷을 입었으며"
대하 20:21 "노래하는 자를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3. 찬양사역과 리더쉽
1) 존 윔버의 찬양 인도의 5단계
① 초청곡
-빠른 곡
-하나님보다 사람에 대한 초청에 대해 곡을 선택
-감사함으로 그문에 들어가며
② 하나님에 관계된 찬양
-보혈찬송도 꼭 하라: 찬양에 가장 중요한 핵심, 예배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성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피였다.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주의 보혈 능력 있도다. 등등
③ 하나님 높이는 단계
-힘차게(가장 크라이막스, 드럼이 중요, 심벌즈도, 고음도 이때 하라)
④ 경배단계
-차분하게 하나님 높이는 단계
⑤ 친밀단계(하나님 갈망)
- 가장 침묵, 조용한 단계
- 악기, 조명까지도 서서히 변화를 준다.
※ 추가
- 감사, 헌신, 결단까지 나아가면 좋다.
-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
2) 콘티 작성
▒ contents의 약자, 한마디로 워쉽 송 리스트로 해석할 수 있다.
① 곡의 구조를 파악하라
-가사와 곡의 주제를 보라
-반복 시 어디를 할지도 파악하라
-멘트, 때로는 악기 강약을 사용하라.
※ 가사에 대해
▒ 가사를 확인해야 한다.
-찬 333장 날마다 주와 버성겨?(둘 사이에 틈이 벌어져 어울이지 못하는 상태)
-어머님 기도 못 잊어? 평생 어머니 기도 안 하신 분이라면?
-물론 은혜스럽게 받아들이면 다행, 다른 믿음의 어머님이신 권사님들을 생각하면서 부르면 좋지만 만일 엄마가 자기 버린 사람이 이 노래를 부른다면?
▒ 가사가 문제가 되면 바꾸어 부르라
-'주님의 기도 못 잊어'로 바꾸어 부르라
- 평화의 기도 역시 자기를 온전히 줌으로써 영생을 얻기 때문이니?
예수를 온전히 믿음으로 영생을 이라고 바꾸라.
② 음악의 형식을 파악하라
-반복과 대조의 구성을 보라: 한 곡 안에서 같은 곡조 A-A'/ 다른 곡조 A-B
-코드, 박자, 분위기 모두 파악하라
※ 박자, 리듬의 변화를 주라
▒ 바하 역시 편곡만 했다.
▒ 그러므로 편곡, 리듬만 바꿔도 좋다
-506장 예수더 알기 원함은
-221장 나 가나안 복지 귀한 성에 들어가려고/ 들어가다가 지침. 또한 후렴은 길이 살려고 오래 박자를 느려뜨림.
-연결 곡들을 선정하라, 단 코드, 주제, 분위기를 고려해서 해야한다.
- 최고음, 최저음은 얼마며 얼마만큼 올릴 것인가(음역의 문제를 고려하라)
* 낮게 시작해서 올리는 기술(반음씩 또는 한음씩)도 필요하다 단 올릴 때 음역을 생각해서 미리 낮추고 올리는 것을 결정하라.
* 높은 음은 낮추어 주라 찬양은 혼자 독창하는 것이 아니다. '레, 적어도 미' 이상 올라가지 않게 하라. 불가능을 가능으로 끌어올리지 말라. 누구나 편안하게 부르게 하라
* 처음부터 고음 사용해 기죽이지 말라. 찬양하다가 낙망하는 경우가 있다.
※ 회중 찬송과 공연찬송은 구분되어야 한다.
-공연찬송은 성가대에서 하는 것을 일컫는다. 공연찬송이 발전할수록 성가대는 발전하지만 회중 찬송은 약화된다.
-역사적으로 회중 찬송이 강할 때 교회는 부흥했다.
③ 예비곡들을 준비하라: 도중에 분위기에 따라 꺼내어 쓸 수도 있다.
④ 암기해서 하라 더 깊은 영적 깊이로 들어갈 수 있다.
※ 서울대 의대 졸업 미국 LA에서 의사로 있는 한 분 교만, 우연히 아는 사람 따라서 찬양집회 참석 은혜 받음, 특히 찬양 리더로 인해: 한 곡을 위해 1시간 기도한다는 것.
-미리 짠 콘티를 가지고 골방에 가서 기도하고 미리 해보라 단 자신이 은혜를 받을 때까지 즉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을 때 까지 해야한다.
-혼자 찬양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라
3) 찬양 리더의 역할과 인도
① 악기를 가지고 인도하라, 훨씬 부드럽고 코드변화, 빠르기를 조절할 수 있다.
② 자유로움으로 하되 오직 임재(교제)에 초점을 두라. 아울러 다양성을 인정하라.
-찬양하다가도 멈추기도 하고 방언을 하기도 하며 울기도 여러 가지 다양한 모습들이 나타날 수 있다. 이를 거룩한 무질서라고 성령의 역사를 정의한다.
-자유로운 찬양이 중요하다. 강요보다는 개인의 찬양의 다양성을 인정해 주어야 한다.
-찬양 안 해도, 가만히 있어도 깊은 교제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 주목적은 교제에 맞추어져 있다. 노래하든, 기도하든, 가만히 있든 교제에 초점을 두라.
-때로는 조용한 기도, 단 한마디의 기도를 사용하라 "주님!" 등
③ 갑작스런 변화를 주지 말라
-변화를 일으키기 전 회중의 교육을 실시하라
-이 찬양 끝나고 자원하셔서 찬양하고 싶으신 분은 나와서 찬양을 등등
-새로운 찬양에 대해서는 회중이 익숙하도록 찬양 전에 미리 반주, 음악 틀어주거나 찬양단이 미리 불러본다.
④ 반복을 많이하라
-그래야 더 깊이 영적인 깊이에 들어갈 수 있다. 가사의 의미가 더 깊이 이해되기도.
-영국 웨일즈 부흥운동 때 "사랑합니다" 15분간 함.
⑤ 긴장과 이완을 활용하라
-긴장과 이완: 소리를 빠르게 느리게/ 크게 작게/ 파도 몰려오고 다시 물러가고
-즉 곡을 이런 상황 하에서 긴장, 이완시키라, 한 곡, 또는 여러 곡에서 사용하라.
-클라이맥스를 사용하라- 악기를 총 동원하여
-조용히 온 마음을 다해 불러 보라 그 자체로도 집중이 된다.
-그래서 리더는 분위기를 살려라 한다.
※ 손들면 더 깊이 집중할 수 있다.
-손뼉치면서 찬양할 때 주의 점은 이왕 치려면 박자 맞춰서 쳐라. 한국인은 강 박에 박수를 치고/ 서양은 약 박에 박수를 친다. 약 박에 치는 것이 더 흥겹다.
-손뼉칠 때 4천 개의 세포가 생겨난다.
예) 최혁 목사님 모친- 손목 못쓰셨는데 손뼉치다가 나음.
※ 서서 찬양해도 좋다. 더 집중력이 생긴다.
⑥ 찬양 중에나 후에 ministry가 있어야 한다. 즉 환자나 고난 속에 있는 자들을 위한 초대, 치유, 기도가 수반되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 은혜의 결론부분이다.
4) 기타 효과적 인도를 위한 요소들
① 찬양의 방해될 요소를 미리 제거하라.
② 조명도 중요하다.
③ 영상도 활용하라(그림, 성구)
④ 코러스를 많이 암기하라(코드, 변조, 가사 등등)
⑤ 특히 표정이 중요하다. 리더가 경직되면 회중도 심각해 진다.
-끝까지 웃음을 잃지말라
-얼굴이 은혜스럽지 않은 사람은 내려가라, 시각적 감화도 중요하다.
- 노래는 못하지만 얼굴이 은혜스러운 사람은 세워라 단 마이크는 꺼라,
Ⅳ. 시편의 찬양
1. 시 113편에 나타난 찬양에 관련된 5가지 요소들
1) 찬양의 대상: 여호와의 이름(1-3절)
2) 찬양하는 자들: 여호와의 종들(1절)
① 내 영혼(103:1; 104:1)
② 주의 성도(145:10)
③ 우리 또는 우리 제사장들(135:19-20)
④ 성전에 있는 예배자들(149:2)
⑤ 의인(140:13)
⑥ 주의 구속자들(107편)
⑦ 모든 나라들(100편)
⑧ 호흡이 있는 자들(150:6)
⑨ 모든 자연 세계(19편; 89:5; 96:11; 97:1; 98:4; 148:8-9)
⑩ 모든 짐승(148:10)
⑪ 왕들, 백성, 방백, 모든 사사, 청년 남자, 처녀, 노인, 아이(148:12)
3) 찬양의 시기:이제부터 영원까지(2절)
4) 찬양의 장소: 해 돋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3절)
- 침상에서도(63:6; 149:5)
5) 찬양의 이유(4절)
① 4절은 '키'로 시작된다. 즉 왜냐하면
② 여호와는 모든 나라 위에 높으시기 때문이다.
※ 113편에 언급되지 않는 한 가지는 바로 찬양의 방식이다. '어떻게'가 빠져있다.
바로 자유함, 다양성 속에서 할 수 있게 하신 것이다.
※ 시편에 저주, 탄식의 고백 많다. 이해가 안 감. 좀 빼지. 왜일까? 그것이 인간의 삶이었기 때문, 인간의 모든 삶으로 찬송을 드리라는 것, 탄식과 아픔과 고통까지도 숨김이 없이 그 모습 그대로 찬양하라는 것
2. 시편의 11가지 찬양방법
1) 소리- 노래, 말, 외침으로
2) 손- 높이 들고, 악기로, 손뼉치며
3) 몸- 서서, 무릎꿇고, 춤추며
4) 영- 묵상, 모든 마음을 다해
3. 새 노래
1) 새 노래의 횟수- 9번(시 6, 사 42:10에서 1, 계 2번)
2) 의미와 특징
① 시 96:1-2; 98:1; 144:9-10; 계시록⇒ 새 노래+구원(속)
-그러므로 구원받은 자가 부르는 노래가 새 노래다.
-즉 새로운 피조물이 된 새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부르는 노래가 새노래다.
② 시 40:3- "많은 사람을 여호와께 의지하게 하는 능력이 있다" 즉 새 노래의 유익을 말한다. 그러므로 전도의 효과도 가져오게 할 수 있다는 것.
③ 시 33:2-3 말 그대로 새 노래이다.
-회중 찬송가 대부분이 음악 전공자들이 없다. 중요한 것은 새 노래를 갈망하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노래다.
※ 목회와 신학 95년 6월호의 홍정식 목사님의 간증: 악보볼 줄도 모름, 곡을 달라고 기도. 금식 5일 째 영감. 아내에게 불러줌, 작곡을 1년에 70곡을 작곡했다고.
※ 가장 아름다운 신앙의 시를 지은 한국의 대표적인 사람? 송명회, 국문학과 나온 사람이 아니라 손발도 못쓰는 사람, 말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사람, 그러나 그의 입술을 통해 이런 아름다운 시와 찬양이 흘러나오게 하신다.
-찬양, 새 노래는 전문가들에 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 구원받은 감격이 있는 자들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왜냐하면 찬양은 생명(구원)의 문제와 깊은 관련
* 죽은 자가 여호와를 찬양하지 못하나니(시 115:17-18)
*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시 150:6)
-관계성(인격적, 영적, 삶의 모든 면)의 문제와도 관련된다.
* 이 백성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사 43:21)
※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영원하지 않다. 음악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찬양은 영원하다. 천상에서 지금도 불려지는 것이 바로 찬송이다(계시록을 보라)
Ⅴ. 결론
▒ 시 57편을 보라 집 X, 도망, 가장 암울했던 시기 그때 무엇을 작정? 하나님 찬양하기로 작정
▒ 시 34편도 보라 그가 항상 여호와를 송축함이 입에 계속하겠다고 고백한 때가 언제인가? 바로 아비멜렉 앞에서 미친 체하다가 쫓겨나서 지은 시.
▒ 밧세바 간음시에도 회개의 찬양을(시 51),
▒ 죽을 때가 되어 솔로몬에게 왕위를 물려주면서도 찬양을(왕상 1:47-48).
▒ 찬양하기로 결단하라 진실한 찬양은 그렇게 쉽게 나오지 않는다.
다음의 내용은 제가 6월 10일 호계교회에서 설교한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시 150편)
지금끼지 들어본 말들
① 어떻게 예배에 기타와 드럼을 칠 수가 있는가? 오직 오르간과 관현악기만.
② 예배 찬양으로 복음성가를 부르는 것은 비성서적이다.
③ "드럼은 전쟁에 사용된 악기이므로 예배에서는 사용해서는 안 된다",
(⇒ 그래서 그런지 대부분의 교회가 실제로 주일 낮 예배 때 드럼을 안 치죠?)
④ "예배드릴 때 찬송가 가사는 오직 경배와 찬양으로 된 것만을 사용해야한다"
◈ 찬송가와 복음성가의 역사
1.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찬송가는 언제? ⇒ 1983년 12월 19일
① 그럼 역사적으로는 이렇게 찬송가가 만들어지고 사람들에게 불려지게 된 것이 언제부터?⇒ 종교개혁 때부터.
-종교개혁 이전: 그레고리안 챤트라는 성가곡이 교회에서 불려짐- 성가대와 사제들만, 성도들은 눈만 멀뚱멀뚱 뜨고 구경함.(∵ 찬양 중에 느끼는 즐거움을 죄악시)
② 그런데 종교개혁이 바로 이 전통을 깨고 찬양을 회중에게 보급하게 됨: 그 기여자가 누군지 아는가? 루터.
-찬양 중 기쁨은 선물, 은혜
-손수 찬양 작사·곡: 384장→ "gospel hymn"
③ 19c에 와서 미국의 대 부흥 운동을 기점으로 꽃을피움, 이때 많은 노래들이 만들어짐→ 이것을 "gospel song(복음가:P.P.Bliss)"
-이때 대표적 작사, 작곡자들이 바로 "화니 크로스비, 생키, 블리스, 수웨니 등 많은 사람들.
-그런데 놀랍게도 이분들의 작곡, 작사한 복음성가들이 우리 찬송가에 80% 이상 들어 있다.
-특히 후렴이 있는 곡들은 전부 복음성가에서 온 것- 한마디로 우리가 가진 찬송가는 복음성가집.
다시 말해 예배 중에 찬송가를 불러야지 복음성가를 부르는 것은 잘못됐다고 말하는 것은 뭐다? 무식의 소치.
2. 더구나 우리가 지금 사용하는 찬송가가 만들어진 배경을 보면?
① 이 찬송가가 교단의 불화를 가져오기도 했고⇒ 10번이나 분열과 대립
② 이름도 10번이나 바뀜
③ 곡들도 첨가되었다가 또 삭제되기도
예) 찬 102장 통일 찬송가가 만들어지기 이전에는 찬송가에 들어있지 않았고 복음성가에.
-이 말은 결코 찬송가가 불변하거나 절대적이지 않다는 것을 증거.
-동시에 찬송가 안에 들어와 있다고 하여 그 노래는 성서적/ 찬송가에 없으면 예배 사용 X은 뭐다? 무식의 소치다.
-더구나 주일 예배 때 성가대가 하는 찬송은 찬송가인가 아니면 다른 곡인가?
만일 찬송가만이 주일 예배에 사용되어야 한다고 말한다면 성가대부터 문제가 있는 것.
④ 또한 우리 장로교 전통은 누구에게서 비롯? 칼빈
-이 사람은 오직 시편 송만 부르게 함: 그럼 우리 찬송가에 시편송이 얼마나 있는가?
-예) 시 20편-428장/ 67편-47장/ 121편-433장/ 130편-479/ 138편-17장. 그대로 옮긴 것 X
-특히 4부 합창은 절대 못하게 함. 오직 단음으로 부르게 함.
-오늘날 칼빈이 살아있었다면 성가대 지휘자나 성가대원들은?
3. 그런데도 불구하고 음악을 공부했다는 사람들 중에 어떤 분들이 오히려 복음성가를 왜 거부하는가?⇒ "복음성가가 너무 세속적이다"라는 것 때문에.
① 그럼 성경에서 가장 예배에 합당하다고 할 수 있는 찬양들은 무엇? ⇒ 시편.
② 그런데 그 시편의 찬양들은 어떤 곡조로 불려졌을까?
-시 45편, 69편, 89편: 소산님(백합화의 곡조)- 민요
-시 8편, 81편, 84편: 깃딧(포도주를 담글 때 부르는 노래)- 원주민들의 민요
-시 9편: 뭇랍벤(아들의 죽음)
-시 45편: 사랑의 노래
즉 시편은 민요나 당시 세속적인 음악을 가지고 하나님을 찬양했던 것.
③ 우리 찬송가에도 보면 다른 나라의 국가가 있기도
-245장 : 독일국가
-77장 : 재정 러시아 국가
-30장 : 이스라엘회당에서 부르는 히브리 곡조
-미국 개혁교회에는 우리나라의 『아리랑 곡조』찬송가에 들어가 있기도!!!
-찬 338장 연말 연시에 꼭 등장하는 노래
- 545장의 곡조 애니로리(사랑의 노래)에서 온 것
성경의 찬양이 모두 고상한 것이 아니다. 세속적이기도 하고 이방 종교음악이 유입되기도 한 것이다.
즉 어떤 음악이든 하나님을 다 찬양할 수 있다는 것을 시편은 보여주고 있다는 것.
④ 성경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용어로 가장 많이 사용된 것은? 할렐루야
-할렐루야는 할랄이라는 동사에서 온 것.
-창세기에 딱 1번
-언제 나오는 줄 아는가? 사라에게(창 12:15)
-성경에서 하나님 찬양에 가장 많이 쓰이고 오늘날 교회에서 많이 쓰이는 그 말이 하나님 이전에 사람에게 쓰여졌다는 것.
-그렇게 따진다면 이 할렐루야라는 말도 세속적이 되고 하나님께 사용하면 안 된다는 결론이.
◈ 악기 사용 문제
1. 오르간(피아노)만 사용? 또는 현악기만?
① 우리가 누구 전통? 칼빈: 그런데 살아 생전에 그가 가장 혐오한 악기가 바로 오르간
② 루터역시도 오르간을 교회에 사용하는 것은 거부
③ 왜?
-이방악기: 원래부터 예배를 위해 만든 악기가 아님
-기독교인들을 처형할 때 특히 원형경기장에서 사자에게 뜯기게 할 때 관중들의 흥분을 돋구기 위해 연주한 악기가 바로 오르간. 그래서 처음 교회에 들어올 때 문제 많았다. 즉 오르간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바로 기독교 처형인 것.
이 말 들으니까 오르간이 어떻게 보이나?
-기독교를 가장 핍박했던 네로 황제가 가장 좋아했던 악기가 바로 오르간. 계 13장의 666이 바로 이 네로를 상징하는 것을 많은 학자들이 말을 한다.
다시말해 교회 사용 이전부터 적그리스도에게 사용된 악기가 바로 오르간.
-18-19c 피아노(역시 세속악기) 교회 들어올 때 역시 문제 많았다.
④ 그럼 성경에서 유일하게 하나님의 의해 만들어진 악기가 무엇?
-민 10장의 나팔.- 이것 역시 신호용이었지. 예배용이 아니었다.
-두 종류: 쇼파르(수양의 뿔)-제일 많이 나타남 72회/ 하쵸츠라(은으로).
-즉 나팔은 대부분 전쟁을 위해서 가장 많이 사용.
그렇다면 이것은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쓸 수 있는가? 없는가?
오늘 본문 3절에도.
-이 나팔은 하나님 임재시에(출 19:16; 욜 2:1)/ 예수가 현현(계 1:10), 재림시에도(고전 15:51-52)
따라서 드럼이 전쟁을 위해 만들었다고 해서 예배때 사용 못한다는 것은 뭐라? 무식의 소치다.
⑤ 그럼 성경에서 가장 오래된 악기 중의 하나로 하나님을 찬양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된 악기는 무엇?
⇒ 수금(킨노르: 42회)
-그런데 이 악기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최초의 노래는 가인의 후손인 라멕에 의해 : 살인을 정당화하면서 부른 노래
-라멕의 아들 유발이 만든 악기가 : 수금(킨노르), 퉁소- 창 4:21
그렇다면 이 악기도 하나님 찬양하는데 쓰여서는 안 되는데도 성경에서 가장 많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악기로 사용되어지고 있다는 것.
2. 그럼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모든 악기는 다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다는 것.
-오늘 본문에도 모든 악기를 다 동원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분명 그 악기들은 Is타락 시 우상 앞에서 사용, 그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이 왜 그런 악기를 다 동원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하셨겠는가?
① 비록 이세상 악기가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더 이상 그런 악기들을 사람의 헛된 욕망을 채우는데 사용하지 말고 이제는 하나님을 위해 그분을 찬양하는 일에 거룩하게 바칠 것을 명령하신 것임.
-사람들을 위해 만들었다고 모든 것이 다 악한 것은 아님
-예) 만일 세상의 물건들이 악하다면 신고 있는 신발도 하나님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 인간의 편리를 위해 만들었으므로 악하다는 결론이 나옴.
-예) 우리가 헌금하는 돈: 헌금을 위해 따로 찍어내는가?/ 별사람 손, 심지어 우상숭배자, 이단자, 살인자 등등을 거쳐서,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니라 그것을 드리는 사람이다.
② 돈과 악기가 문제가 X. 문제는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의 중심이 중요한 것이다.
-아무리 비싼 돈을 드려 오르간을 설치한다 해도 변화되지 못한 사람, 하나님께 헌신되지 못한 사람이 사용 시 그것은 마귀의 휘파람 통이 되는 것.
-하나님께 헌신되지 못한 사람의 찬양, 기쁨에서 드려지지 못한 찬양은 아무리 음악적으로 뛰어나다고 할지라도 받으시지 않을 것임.
③ 하나님은 아름다운 목소리가 아니라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사람을 원하고 계심.
-분명히 기억하라 하나님은 어느 시대 어느 곳에서도 예배의 악기로 이것을 사용하라고 규정한 곳이 없다는 것. 오히려 모든 악기로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말씀을 하고 계시는 것.
-그래서 우리는 목탁을 두두리면서도 찬양을 할 수 있는 것임.
◈ 가사의 문제
1. 예배의 가사는 오직 경배하는 내용만을 사용해야 한다?
-예) 자녀→父 "I love you" / 父는 기쁠 것임.
하루는 의선이가 와서 저에게 "저는 우리 아버지를 제일 존경해요. 너무 위대한 분, 나를 사랑하는 분" 라고 말한다면 그것을 듣는 아버지의 기분이?
-의선이가 개인적으로 아버지에게 아버지 사랑해요 라고 말하는 것도 기쁘시겠지만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간증한다면 아버지는 더 기쁠 것임.
① 찬양의 단어가 한마디도 없고 사랑한다는 고백이 없다고 해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노래를 얼마든지 드릴 수 있음을 기억하라.
② 그럼 예배에서 사용된 시편은 모두 찬양만 있는가?
-시 92편은 안식일의 찬송시: 찬양만 있는 게 아니라 거기에는 원수의 멸망을 소식을 듣고 기뻐하는 내용도(9절 이하)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중의 하나인 시 120편은 찬양이라는 단어가 한마디도 없다. 125편도, 127편도, 129편, 130편, 131편, 133편 등을 참고하라.
2. 어원적으로 찬송한다는 칭찬한다는 말과 같다.
-하나님을 칭찬하는 것도 자랑하는 것도 바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예배의 찬송으로 오직 경배의 내용만 해야한다는 것은 뭐다? 무식의 소치이다.
4. 그렇다면 왜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찬양하게 하시는가?
① 시 22:3에 그 해답이 하나님이 찬송 중에 거하신다
-왜 찬양할 때 가슴이 벅차오르고 때로는 눈물이 나고 치유가 일어나는가? ⇒ 찬송 중에 임하시기 때문에.
-그래서 칭찬, 찬양할 때 하나님과의 교제가, 친밀함이 생기는 것이다.
-감옥에 있어도 찬양, 사자굴에서도 기뻐할 수 있는 것.
-왜 우리의 삶에 감사와 감격이 없는가?
그것은 우리의 삶에 찬송이 없기 때문이다. 찬송의 감격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이다.
② 하나님이 우리를 기뻐하시기 때문에 찬양을 드려야 한다.
-습 3:17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음성)
-잠잠히 사랑하시며: 자신의 사랑 안에서 안식하신다는 말
-즐거이 부른다 히브리어로 린나: 고함치다, 기쁨의 탄성(사 14:7)- 기뻐 뛸 때 쓰는 말.
-즉 하나님이 우리 이름을 부르며 기쁨을 이기지 못해 춤추신다는 것, 그리고 안식하시는 것.
-그런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무엇을 못하시겠는가? 직장, 집, 차를 운전할 때도 찬양으로 충만케 하라.
-예화) 장평중학교 중 1학년 학생 음악시험에서 단군 찬양 못하겟다.
결국에는 했는데 어떻게 한 줄 아는가? 단군 대신 예수를 넣어서 노래함.
"인도자:호흡이 있는 자마다 ⇔ 회중:여호와를 찬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