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이 지난 12월 27일 건설회관에서 개최됐다. `건설 기능인! 한국건설의 희망愛(애)너지!`를 캐치프레이즈로 개최된 2012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에는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 등 정.관.재계 인사 및 노동조합 관계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등 건설단체 관계자, 건설근로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주제영상과 삶의 희망 수기 영상 상영, 기념사, 축사, 유공자 포상 수여, 치사, 떡 컷팅식 등으로 진행됐고,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유공자 포상은 건설업에 장기간 근무한 건설기능인과 기능인력 양성에 기여한 훈련교사, 퇴직공제제도 정착에 기여한 퇴직공제 업무담당자와 퇴직공제 이행 우수 건설회사 등 총 36명에게 수여됐다.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은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기능인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 건설기능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제고와 더불어 건설기능인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 등 적극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기념식 초청장에 "축하로 보내주시는 화환이나 화분 대신 쌀드리미화환으로 보내주시면 좋은 날 어려운 건설근로자들과 함께 사랑의 쌀을 나누겠습니다"라는 내용의 드리미 안내문구를 넣어 보냈고, 이날 행사장에는 드리미 쌀화환 640kg이 답지했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지난 2010년 1회 기념식 부터 화환 대신 받은 드리미 쌀화환을 받아 어려운 건설근로자에게 기부해왔다.
2012 건설기능인의날 기념식 축하 드리미 쌀화환
2011 건설기능인의날 기념식 축하 드리미 쌀화환
2010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 축하 드리미 쌀화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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