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감염학회(이사장 오명돈)가 11월 2일 서울 잠실롯데호텔에서 대한감염학회 창립50주년기념식 및 항생제 올바로 쓰기 캠페인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학회 회원과 유관기관 및 업계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감염학회는 지난 1961년 콜레라, 홍역, 장티푸스 등의 전염병으로 수만 명의 목숨을 잃던 시기에 뜻있는 4명의 의사가 모여 처음으로 창립된 뒤 감염예방, 감염학 연구 등 국내감염질환 연구와 예방을 선도해왔으며 현재 회원이 1,200명을 넘어섰다. 대한감염학회는 창립기념식에서 "항생제 내성을 막기 위해 올바른 항생제 복용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항생제 올바로 쓰기 캠페인 선포식을 갖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학회는 이를 위해 홈페이지 구축, 포스터, 리플렛 등 인쇄물 배포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하고, 전국 초중고교 보건교사의 교육을 통해 어릴적 부터 항생제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길러줄 계획이다. 한편, 대한감염학회는 창립기념식 초청장에 "축하화환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화환 대신 쌀드리미화환을 보내주시면 좋은 날 소외받는 이웃과 함께 나누겠습니다."라는 내용의 드리미 안내문구와 드리미 안내장을 넣어 보냈고, 이날 창립기념식 행사장에는 쌀드리미화환이 답지했다. 협회는 쌀드리미화환의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전량 기부한다.
초청장에 삽지하는 드리미 안내장
대한감염학회 창립50주년기념식 및 항생제 올바로 쓰기 캠페인 선포식 축하 쌀드리미화환
진행 : 쌀화환 드리미 www.dreame.co.kr 1544-8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