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여행기 6일째 폴란드와 체코 프라하
호텔조식은 매우 간단하다. 빵, 햄, 치즈, 우유, 쥬스 그리고 과일 어쩔 땐 과일 마져 없다. 부지런한 우리국민은 아침을 든든히 먹어야 하는데 유럽인들은 매우 간단한 식사를 한다고 한다. 빵과 우유가 떨어져 계속 채워놔야 했다. 조식을 마치고 제2차 세계대전의 비극적인 현장인 폴란드 지명 오비쉬엥침으로 이동하여 아우슈비츠 유태인 수용소로 향했다. 역사상 가장 잔혹한 비극적인 현장을 관람했다. 까스실, 각종 사진들, 유대인들의 소품들, 한통으로 2,000명을 몰살할 수 있는 수많은 가스통, 고압전류가 흐르는 이중철조망, 인간이라 할 수 없는 독일인들에 대한 만행을 생생한 현장을 통하여 온몸으로 느꼈다. 일본이 생각난다. 독일의 경우 대전후 피해를 입은 나라를 찾아가 머리 숙여 사과를 했다. 36년간 처절하게 당했던 대한민국에 대한 진정한 사과는 언제쯤 받아 볼까? 화가 치민다. 폴란드는 겨울이 10월에서 4월 여름이 5월에서 8월이라는 얘기도 있다. 이날 바람이 불고 몹시도 추웠다 몸도 마음도......
(버스안에서 바라본 바깥풍경)
(수용소 입구 공원)
(수용소 입구)
(유럽 한가운데 유치한 폴란드의 아우슈비츠 수용소)
(고압 이충 철책)
(가스실 입구)
(가스실 내부)
(제1수용소 전경)
(가스실 내부)
(가스통, 1통으로 2,000명을 살상 할 수 있다)
(수용소 안에서 바라본 바깥풍경)
(사진 죽으로 가는길이란 문구가 보인다. 노동에 필요없는 어린아이 또는 늙은이는 ....)
(강제수용)
(가스실 벽에 있는 손톱자욱들 )
(수용소 식당)
호텔 피아스트에서 체코 현지식인 스비치코바를 먹었다. 소고기에 감자요리인데 큭! 영 아니다. 점심 후 백탑의 도시로 유명한 체코 프라하로 출발했다. 바출라프 광장과 동상 그리고 볼타바강에 걸쳐있는 카를교에는 각종 동상과 탑들이 오묘하다. 구시가지로 들어와 천문시계와 틴교회, 화학탑을 구경하였다. 천문시계탑에는 매 시간마타 탑에있는 해골상과 문이열리면서 종이 울리는 광경을 보기위해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틴교회는 조명과 함께 매우 아름다웠다. 주변에는 소시지 구이나 각종 빵을 굽는 포장 마차식 상점들이 많았고 술과 맥주를 파는 가게와 기념품, 쥬얼리 가계들이 널려있었다. 추운날씨를 피해 핫 와인을 한잔하니 속이 따뜻했다.
(현지식 스프 맛이 별로없음))
(프라하 풍경)
()카를교에 있는 소원상)
(카를교에서 바라본 구시가지)
(카를교에 있는 동상
(프라하 야경)
(프라하 바츨라프광장))
(천문시계탑과 틴교회)
(천문시계탑 건물)
(천문 시계탐 문이 열리는 순간 ㅋ 전부 스마트폰이다)
(아름다운 틴교회)
(천문시계광장)
9프라하 밤거리)
(프라하 밤거리)
(저녇 현지식 스비치코바 ; 소고기요리)
(특산품 호박으로 만든 장식품)
Ave Maria - Inessa Galante (Giulio Cacci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