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배우기에 좋은글이 있어 소개(완결편)

[조남성]

특히 평소에 산행을 좋아 하시는 분은 사진의  "삼잎:5순" 을 잘 기억 하셨다가 ,

산삼을 직접 채심하는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원하시면 제가 가이드는 하겠습니다 만은,

쎌파 까지는 능력이 않됩니다요...ㅎㅎㅎ

*첫째 ~ 인터넷상에서 산삼에 관련된 정보 즉 산삼의 종류,명침,전국분포도 등등의

  기본적인 내용은 보셔야 합니다.

*심산행 ~ 입산전에 주차는 농민들의 기계나 농사일에 막혀서 피해가 되지 않는 주위 상황을 

  고려한 주차를  하시기 바랍니다.

*주의 ~ 산삼 채심 경험이나 지역 정보없이 입산시에는 주변 동내 이장님 이나 어르신들에게 

 꼭 확인하고   입산을 해야 합니다.

 큰 오해를 받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간혹 뉴스에 "산삼 절도범"사건을 보았을 것입니다.   

  실제로 조급한 마음으로 산행을 하는 경우와,

  차분한 마음으로 산행한 날의 채심 결과는

  엄청나게 차이가 있씀으로 "마음을 다스리는 자" 만이   사진 처럼 잡풀과 함께 있는  

  산삼을 찾을 수  있씀을 강조 합니다..... 

입산준비물 : 배냥,물통,도시락(빵,주먹밥등),과일,막걸리,고갱이,각반(뱀),호르라기,방울, 손수건,휴대폰,무전기,모자,카메라,우비,삼씨 등등

사진으로 보니

누구나 입산하여 5잎만 찾으면 될 것으로 착각하기 쉽상이며

실제로 후배들이 2~3번 따라 나섯다, 포기하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만큼 어려운것이 시골에서 산을 타는 심마니들의 삶이요 고행임을 ~~~ 

산삼 발견시 요즘은 심봤다 를 잘 외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구광자리 보전이 아닌가 판단합니다.

"심을 발견하시면" 가방과 곳갱이를 내려놓고,

우선 감사의 예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발견한 곳의 상,하,좌,우를 먼저 살펴봅니다.

발견한 삼이 작든 크든 분명히 주변에 가족이 있음으로 차분히 검색을 합니다.

사진을 찍은 다음 채심 작업을 합니다.

채심은 30분~60분으로 느긋한 마음으로 신중하게 작업을 해야 합니다.

어렵게 찾은 산삼이 미가 떨어 지거나,대가 부러지는 등의 문제 발생시에는 상품성 저하는 물론이고,

두 동각 난 산삼을~~~~어떻게????조심,또 조심 하시길~~~

사진 처럼 주변의 젖가락 크기의 썩은 나무를 이용해 흙을 제거하면서 대가 부러지거나 꺽이지 않도록

조치를 하고 흙 제거 작업을 하며 이윽고 산삼의 약통과 미(잔뿌리)가 시야에 들어 오면

손상이 되지 않도록 더?amp;nbsp;조심하여야 합니다.

모든 채심작업이 끝나면,

발견한 장소를 기준으로 하여

연관된 떨어진 곳 즉 먼거리의 삼이 있을 곳을 판단해야합니다.

떨어져 분리된 가까운 산, 까지도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

운반 방법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나 , 아래 사진 처럼 나무상자나 스치로폴박스를 사용하여 수분만

유지할 수 있도록 이끼에 물을 적셔야하고 이끼는 뿌리만을 감싸도록 하며

절데로 삼 잎과 대를 감싸지 말아야 합니다.

삼잎 부분이 공기가 통풍이 되도록 가방의 문을 열어 놓아야 합니다... 

[아래 사진 처럼 흙에 싸는 경우는 집에서 화분에 심고자 할 경우 입니다]

[나무상자에 넣고 운반 준비하는 모습]

[아래사진:냉장실에 보관을 위해 포장하는 모습입니다]

[주로 스치로폴 박스에 비닐을 깔고 그림처럼 한다음 뿌리위에 이끼를 덮고

[삼잎은 종이로 덮으며,,비닐로 전체를 감싸고 상부 박스를 덮으면 됩니다

[스치로폴 하단박스와 상부 박스의 수분 노출방지를 위해 스카치 테이프로

[밀봉합니다,,,박스위에 삼뿌리 방향을 표시합니다]

[가을 ~ 삼 잎의 변화]

[가을의  삼잎  색상이 주위의 잡풀잎 보다 먼저 색상이 변합니다]

(꼭기억 하시길)

[삼을 발견시에는 예의를 갇추고 채심을 합니다]

큰 삼을 채심하고 긴장이 풀리면 좋은 계곡 물을 마시고 입산전의 차분한

마음으로 복귀하여 안전을 고려한 하산을 합니다.

[아래 내용은 심산행의 가장 중요한 사항입니다]

입산할 지역과 현지 상황을 꼭 염두에 두시고 산행을 하시면 ,

현지에서 오해 받지않고, 또한 정보를 더 많이 알고 입산을 한다면,

생각지도 못한 천종에 근접하는 산삼도 만날수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예를  들면 산삼은 정보전쟁과 유사한 부분이 많습니다.

큰삼은 그옛날 인삼밭 즉 삼포밭 이라고 하지요.

삼포밭을 했던 지역에서 그리 멀지않은 야산 이나 높은산 의 7~8부 능선에서 발견됩니다.

[**산을 바라 보며 산을 읽을수 있는 방법 을 알아야 합니다**]

나무의 종류,나무의 수령,흙의 종류,산의 경사각도,돌산의 분포,그산의 화재이력,나침판은 물론,

인삼 재배 년도 등등,(북동방향,,,서북방향)

더 나아가 삼포밭에서 새가 씨았을 물고 공중으로 비행을 할 경우를 생각하여,

바람의 방향을 고려해 새의 1차 낙하지점과 그 다음 2차 낙하지점 까지 염두에 두시고

산행경로와 일정계획을 세워 2~~~5회의 산행으로 큰삼을 보신다면 그야말로 심마니 라고

할 수가 있을것입니다.

저의 경험에 의하면 밤에 새가 정해진 곳에 모여서 잠자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곳은 많은 삼씨가 자라는 곳이되며,,,발견 시점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주로 많은

삼을 한곳에서 발견하여 가방에 어찌 넣어서 손상이 없도록 하산을 할까???

쓸데없는 걱정도 해보곤 했습니다.

[산삼의 서식조건]

산삼은 북동방향이나 서북방향에서 자생하며 70%의 그늘진 계곡이나 경사진

곳에서 자생합니다.

산삼은 계곡이 깊고 배수가 잘 되고 그늘진 나무 밑에 잔풀이 듬성 듬성하고 통풍이

잘되며 시원한 곳이라면 산삼이 자생하기에 좋은 곳 입니다.

그늘은 인삼 농사를 하는 밭에 그늘망을 연상하시면 이해가 되실것 입니다.

[산삼의 잎색상과 잡풀의 구별]

심마니들 각각의 차이는 다소 있으나 ,내가 사부에게 배운 방식을 전해 봅니다.

산삼 자생지에서 흔히 볼수있는 오가피 나무의 5잎은 산삼잎과 가장 비슷함으로

그중에 높이가 낮은 작은 오가피나무를 이용하여 함께 있는 잡풀 들과 구별 할 수

있는 연습이 가장 중요 하며, 시야에서 식별을 할수 있도록 눈에 익혀야합니다.

초보 심마에게는 가장 중요한 제1호의 갑문 임에도 아무도 가르쳐 주는이 없는

최고의 심산행 기본 도구 이기도 하다.

열심히 노력하여 신속한 식별능력을 빨리 가지는 자만이 심산행의 만족할 만한

산행을 할 수있다.

근거리와 원거리를 오가며 충분히 잎의 모양새를 식별 할 수있는 수준이 되었다고

판단이 되면 산행을 시작한다.

처음으로 심을 찾으면 물론 절차에 의해 예의를 갖추고 난 다음 그 심의 잎색상과

잎의 모양을 기준점으로 하여 지금 까지 연습 해오던 동일한 방법으로 심을 바라보며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한다. 

필자는 군인처럼 자세를 낮추어 전진 후진 그리고 좌로 우로~~~~~~~ 하하하

보는 각도와 높이에 따라 어찌 그리도 변화무쌍 하던지요.

배울때 혼이 났습니다.

삼잎의 모양과 지면으로 부터의 높낮이를 익혀 두어야 합니다.

중요 한것은 잎의 색상을 잡풀잎과 구별하는 방법입니다.

더덕 잎을 비교해 보면 너무나 색상의 차이가 많음을 아실것입니다...........

삼잎의 색상과 다른 풀잎의 색상은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초가을에 차이가 많음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삼잎의 색상은 여름과 가을이 다르며,

초가을에 주위 잡풀보다 먼저 잎의 색변화가 시작 됨으로 그 작은
미미한 변화를 글로서 표현하기가 힘든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가을을 접어 들어서는 당연히 주위 잡풀은 푸른색이나,

삼잎은 노란색으로 변화되어 가는 단계임으로 시야에 잘 들어 옵니다. 

[삼대가 누워있는 모습입니다]

[4구심의  삼대가 떨어지고 하나만 달려서 대가 녹아 누워있는 모습]

[푸른 잡풀 아래에서 성장하고,,가을에 삼잎이 노랑색으로 변화된 보습]

[자 ~~~이부분은 아주 중요한 내용입니다]

[5~8월까지 성장기에는 보기 어렵습니다,,,그러나 가을에는 색변화가 일어남으로 볼수가 ]

[있슴에도 불구하고 삼 대와 잎이 높게 올라온 모습만 생각을 하고 산행을 하신다면~~]

[사진처럼 가려있는 삼은 영영 볼수가 없음을 강조드립니다]

[움푹 들어간 경사면에 누워있는 가을 삼의 모습입니다]


[심마니의 마음자세]

심은 신령님이 점지한 사람에게만 준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만은

저의 판단으로는 아니라고 봅니다....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전쟁이 끝나면 승자와 패자가 분명히 가려집니다.

승과 패의 차이는 군사훈련의 결과와 전쟁 중에 상황판단이라고 본다면

우리의 심산행도 끝나고 나면 결과가 다소간의 차이가 있겠지요.

현실적으로 심산행시 입산하여 무대책으로 온산을 다 훌터 보고 결과도 없는 허무함은 절데로

있어서는 안될것입니다.

나는 전투를 한다,   나는 특수부대 요원이다,  라는 계념이 있어야 합니다.

즉 심산행자로서의 준비된 사람이 되도록 하시라는 당부를 드립니다.

[산에 대한 정보 사전 준비]

입산 전에 그 산에 대해서 파악을 하는것이 좋으며,산속에서 이탈되는

등의 착오가 없도록 미리 어느 능선이나 골로 들어가 어디로 하산을 할

것인지를 판단하고 입산을 합니다.

물론 음,양과 동,서는 당연히 고려해야만 합니다.

특히 구름이 많아 해가 없을 때와 비가 조금씩 오는 날은 더욱더 신중하게

산을 읽어야 합니다.

산의 초입에서 예의를 갖춘다음 "막 입대한 군인 처럼" 자신감을 가지고

마음을 비운다음 산행에만 집중 해야 합니다. 

심산행을 해보면 능선을 넘거나 ,위에서 아래로 하향식 또는 상향식으로

진행시에 갑자기 나무의 종류가 바뀌거나,토질이 바뀌는 경우는

그 조건에 따른 상황판단을 다시 하여야 합니다.

[산삼 열매만 찾지 말것]

산삼을  열매만 보고 찾으려 하면 절데 금물입니다.

열매가 떨어진 경우도 있고, 계절별 열매의 색상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빨강색의 열매가 잡나무나 잎에 살짝 가려져도 보이지 않음을 강조합니다.

산에서 접하게 되는 각종 상황에 맞추어 합리적인 판단만 하신다면 적국적으로

산행을 하여도 후회하지 않는 최선의 산행을 할수 있을것입니다.

특히 과거에 인삼 농사를 한 곳이 아닌곳 주변 산에도 산삼이

발견되고 있슴을 있지 마시길 당부합니다. 

좋은 삼이 발견 되었다는 정보를 가지고 채심한 산을 가실 경우는 그 산의 주변산을

우선적으로 산행을 하심이 좋을 듯합니다.

분명 주변산에 오래전에 삼씨가 새나 동물에 의해 전파되어 삼이 있을 확율이 90%

이상입니다.

[심이 나오는 자리]

1.인삼 농사를 했던 주변 산과  토질이 부엽토질인 곳

2.산속에서 만나는 큰바위 상부와 좌,우측면 

3.비오는 날 늘 안개가 머물러 있는 곳

4.큰 나무가 많이 있는 곳

5.음지의 큰 나무밑에 작고 낮은 나무의 옆가지와 잎이 지면을 덮고있는 곳

6.하루 좋일 양지 임에도 크고 우람찬 나무가 했?騈? 가려 주는곳

7.야산을 포함하여 밭 주위에 인접하여 우람찬 나무가 했?騈? 가려 주는곳 

8.골자기의 최고 높은 자리 즉 산의 정상 바로 밑 부분

9.능선을 넘어 골짜기에 들어 가면서 냉장실에 들어 가는 듯 한 냉기가 느껴 지는 곳

10.경사가 심한 산속에 평지와 비슷한 공간 즉 완만층의 부옆토질이 있는 자리

11.큰 나무기둥 옆

12.산죽밭이 많은 산 속에 대나무가 없는 비어있는 자리

13.능선의 측면(능선 근처)에 있는 작은 바위의 밑에 그늘이 있는 곳

14.작은 바위와 큰 나무의 사이(틈새)

15.골의 능선에 큰 나무가 일부 모여서 했?騈? 가려 주는 곳

16.찔레나무,복분자나무 등의 가시가 많아 들어 가기 힘든 잡나무 군락지

17.큰 나무가 많은 곳은 약 7~10M 산행 후 꼭 뒤돌아 서서 지나온 큰 나무 기둥 주변 확인

18.썩은 나무가 누워있는 곳의 밑 부분

19.자생하는 나무가 누워서 그늘을 많들어 주는 곳

20.산을 바라보면 돌산인데 산속에서 부엽토질과 박혀있는 돌이 많은 곳

[삼이 없을 확율이 높은 곳]

1.산에 마사토가 많은곳

2.밤 나무골

3.가시나무가 많은 야산

4.좋고 울창한 나무는 많으나 감벌 작업을하여 그늘이 어려운 곳

5.산불에 의해 좋은 나무가 소실되어 경과 년수가 짧은 곳

6.한약재용 나무 약초 등의 특수한 재배지역은 관리상 출입이 많아 가능성이 없음

7.유명한 산이지만 유난히 암벽과 바위가 많은 산은, 삼이 나무가 울창한 아랫 자락에만 있음

8.나무와 흙의 조건과 그늘이 좋아도 등산화 바닥에 물이 묻을 정도의 습지대

전국적으로 심마니 메니아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고,산속에 장뇌삼을 하는 농가도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시골의 심마니 들은 10월~12월 사이에 갑씨(산삼씨)를 후년을 위해서 뿌립니다.

물론 심마니 카페 단체들도 갑씨를 뿌립니다.

그분들과 비교하면 저는 도시에 살고있는 초보 심마입니다.

우리도 먼훗날을 위해 삼씨는 꼭 뿌립시다.

산삼은 채심만 하시고 씨를 않뿌리면 언젠가는 고갈이 되어 해외로 심산행을 가야 될지도???

작은 내용이지만은 심산행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늘 안산,즐산 하시고 즐거운 산행 하시기 바랍니다.

 (펌글)

[동림]

완결편 이라니 아쉽습니다, 이제는 실행이네요,,,,감사합니다.

[조남성]

너무 많이 배운다고 좋은건아닙니다. 이젠 산을 정할줄 알면 연습니다.

[고장군(서울)]

출격 준비완료.. 산삼아 친해지자

[조남성]

많이덜 캐삼~

[멋쟁이아저씨(황경진)]

잘 몰겠네여...그래도 동냥은 조매 했읍니다.

[조남성]

겸손하시긴..ㅎㅎ

[뜬구룸]

잘일어읍니다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