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 Purple, Hazy, Repairshop
red - DMZ corea, Triping, The C.O.M
white - wintergreen, Happy, 클라우드 쿠쿠랜드
날짜 : 2003년 6월 21일 토요일 Pm 4:00~9:00
입장료 : 10.000원 (음료제공)
장장 다섯시간동안 펼쳐질 이번 공연은
비슷하지만 다른 색깔의 밴드들이 서로의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시간이다.
폭풍전야, 폭풍이 몰아치는 밤, 폭풍이 지나간 뒤 맑게 개인 하늘의 느낌을 전해주게 될 공연
Blue - 마이너적인 음악들로 다소 우울할 수 있는 음악이지만 감성을 파고드는 멜로디들로
따뜻함을 선사해줄 수 있는 세 밴드
퍼플, 헤이지, 리페어샵이 만났다.Red - 우울함의 뒤에 찾아오는 격한 감정들과 그 폭발성을 이야기 하게 될 시간
터질 수 있을만큼 터지고, 격할 수 있을만큼 격해져도 좋을만한 그 모든게 허락된 시간
디엠지 코리아, 트립핑, 더 컴이 만났다.White - 격렬함의 뒤에 찾아오는 허무 보다는 그 모든게 정돈된 뒤의 홀가분함이 있다.
듣기만해도 맑고 행복해지는 음악들을 들려주는 세 밴드
윈터그린, 해피, 클라우드 쿠쿠랜드가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