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친환경농업 한결어린이집 텃밭농장 먹거리
먹거리가 풍성하고 다양한 곤충과 꽃들이 교제하는 친환경생태 쉼터
뽑은 알타리 무우로 맛있는 김치를 담아 주신데요..
친환경농업 한결 먹걸이농장 시금치 수확
먹걸이에 관심이 많은 식탁엔 뽀빠이 시금치가 최고죠 먹고 힘내자 !!
한결 시금치 밭이예요
시금치를 수확하고 있어요!
시금치를 뽑고 난 후의 모습
조리사생님께서 한결친구들에게 맛있는 요리를 해 주셨죠 감사 합니다
시금치를 맛있게 냠냠 ♬
한결 시금치 먹고 튼튼 해 질꺼예요!
친환경농업으로 재배 하시느라 수고하신 손길 덕분에
우리 한결친구들 꿀맛같은 점심을 먹었어요^-^
菠 蔆
파 릉 - 시금치, 마아초, 망초 (菠 蔆 菜: 시금치)
Ⅰ.시금치의 효능.
철분은 시금치 100g 중의 약 2.5mg로 이는 당근(0.7mg)이나 고추(0.9mg), 피망(0.5mg)중의
약 3배량 포함되어 있으므로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며, 베타-카로틴은 암 예방에도 좋다.
그리고 단백질(2.6~3.1%)은 질이 좋은 동물성 단백질과 흡사하다.
비타민C의 함유량이 많아 칙칙한 피부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시금치 잎과 줄기, 뿌리는 효과가 다른데 잎 부분은 피부 표면에 작용하는 편이고
줄기는 수렴작용이 있어 모공에 작용하여 피부를 수축시켜 탄력성 있는 피부를 만든다.
Ⅱ.명아주과(―科 Chenopodiaceae)에 속하는 내한성이 있고 잎이 많은 1년생 식물.
채소로 쓰인다. 식용 잎은 약간 3각형이고 편평하거나 접히며 로제트를 이루는데 로제트 사이에서 꽃대가 나온다. 시금치는 서늘한 기후와 깊고 비옥하며, 석회가 많은 땅에서 잘 자라고 잎도 커진다. 초봄에서 늦여름까지 2주마다 씨를 뿌리는데 30㎝ 간격으로 뿌리고, 작은 것은 솎아낸다. 가장 늦게 뿌린 씨는 가을에 어린 식물로 자라는데 겨울을 지난 뒤 초봄에 잎을 얻거나 날씨가 심하게 춥지 않으면, 겨울 동안에도 잎을 딸 수 있다.
뉴질랜드시금치라고도 부르는 번행초(Tetragonia tetragonioides)는 시금치가 시들거나 꽃이 피는 뜨거운 날씨에도 잘 자란다. 자라는 동안 가지 끝(약 8~10㎝)을 주기적으로 잘라낼 수 있다. 유럽 북부와 미국에서 많이 기르고 있는 시금치는 싱싱한 상태나 통조림을 만들거나 또는 얼려서 판다. 1920년대에 철분, 비타민 A, C가 많다는 것이 알려져 작물로서 중요하게 되었다. 시금치는 샐러드에 녹색채소로 넣거나 요리해 먹는다. 전통적인 요리에서는 수프·수플레·무스를 만들고 다른 요리의 재료로도 쓰인다.
한국에는 1577년(선조 10) 최세진의〈훈몽자회 訓蒙子會〉에서 중요한 채소로 파릉이 나타난 점으로 보아 조선시대 초기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시금치는 잎의 생김새, 잎이 잘라진 정도 및 잎살의 두께 등에 따라 여러 품종으로 나뉘는데, 재래품종을 비롯하여 외국에서 들어온 품종 등 수많은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Ⅲ.명아주.
명아주는 비름과 의 한해살이 풀이다. 는장이라고도 하며 높이 1~2m, 지름 3㎝에 녹색줄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삼각상 난형이며, 어릴 때 중심부에 붉은빛이 돌고 가장자리에 물결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양성이고 황록색이며 이삭꽃차례에 밀착하여 전체적으로 원추꽃차례가 된다. 열매는 꽃받침으로 싸인 포과이고 검은 종자가 들어 있다. 어린순은 나물로 하고 생즙은 일사병과 독충에 물렸을 때 쓰는데 많이 먹으면 피부병을 일으킨다.
Ⅳ.시금치에 대하여.
만화에서 뽀빠이는 위급한 상황을 만날 때마다 시금치를 먹고 위험에 빠진 올리브를 구해낸다.
그런데 이 만화가 본래 미국 어린이들에게 시금치를 많이 먹게 하기 위해서 만든
홍보영화로 시작됐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시금치에 칼슘과 철분 성분이 많아서 어린이 성장촉진과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를 어린이들에게 효과적으로 권장하기 위해 만화로 만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