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조단경(六祖壇經) / 청화스님 역(譯) - 五. 無相懺悔(상을 여읜 진정한 참회) (2) 三歸

[虛 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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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 無相懺悔(상을 여읜 진정한 참회) (2) 三歸 

今旣懺悔已(금기참회이)하니 
與善知識(여선지식)으로 授無相三歸依戒(수무상삼귀의계)케하리라 
大師言(대사언)하되 
善知識(선지식)아 歸依覺兩足尊(귀의각양족존)하며 歸依正離欲尊(귀의정리욕존)하며 歸依淨衆中尊(귀의정중중존)하라 
從今已後(종금이후)로는 稱佛爲師(칭불위사)하야 更不歸依餘邪迷外道(경불귀의여사미외도)하노니 
願自性三寶(원자성삼보)는 慈悲證明(자비증명)하라 
善知識(선지식)아 惠能(혜능)이 勸善知識(권선지식)하여 歸依自性三寶(귀의자성삼보)하노니
佛者(불자)는 覺也(각야)요 法者(법자)는 正也(정야)요 僧者(승자) 淨也(정야)니라 

『지금 이미 참회를 하였으니,
 선지식들을 위하여 상(相)을 여읜 무상삼귀의계(無相三歸依戒)를 주리라.』

대사께서 말씀하셨다. 
『선지식들이여, 「깨달음의 양족존께 귀의하오며, 바른 법의 이욕존께 귀의하오며,
 청정한 중중존께 귀의합니다.
 지금 이후로는 부처님을 스승으로 삼고 다시는 삿되고 미혹한 외도에게 귀의하지 않겠사오니,
 바라옵건대 자성(自性)의 삼보께서는 자비로써 증명하소서」할지니라.』 

『선지식들이여, 혜능이 선지식들에게 권하여 자성의 삼보에 귀의하게 하나니,
 부처란 깨달음이요 법이란 바름이며 승이란 깨끗함이니라. 』

自心(자심)이 歸依覺(귀의각)하여 邪迷不生(사미불생)하며 
少欲知足(소욕지족)하여 離財離色(리재리색)이 名兩足尊(명양족존)이요 
自心(자심)이 歸正(귀정)하야 念念無邪故(염념무사고)로 卽無愛著(즉무애저)이니 
以無愛著(이무애저)이 名離欲尊(명리욕존)이요 
自心(자심)이 歸淨(귀정)하여 一切塵勞妄念(일체진로망념)로 雖在自性(수재자성)이나 
自性(자성)이 不染著(불염저)이 名衆中尊(명중중존)이니라 
凡夫(범부)는 不解(불해)하고 從日至日(종일지일)하여 受三歸依戒(수삼귀의계)하나니
若言歸佛(약언귀불)인댄 佛在何處(불재하처)며 若不見佛(약불견불)하면 卽無所歸(즉무소귀)니 
旣無所歸(기무소귀)면 言却是妄(언각시망)이니라 
善知識(선지식)아 各自觀察(각자관찰)하여 莫錯用意(막착용의)하라 
經中(경중)에 只卽言自歸依佛(지즉언자귀의불)이요 
不言歸他佛(불언귀타불)이니 自性(자성)에 不歸(불귀)하면 無所歸處(무소귀처)니라 

『자기의 마음이 깨달음에 귀의하여 삿되고 미혹이 나지 않고 
 적은 욕심으로 넉넉한 줄을 알아 재물을 떠나고 색을 떠나는 것을 양족존이라고 하느니라.  
 자기의 마음이 바름으로 돌아가 생각마다 삿되지 않으므로 바로 애착이 없나니,
 애착이 없는 것을 이욕존이라고 하느니라.
 자기의 마음이 깨끗함으로 돌아가 모든 번뇌와 망념이 비록 자성에 있어도
 *자성(自性)이 그에 물들지 않는 것을 중중존이라고 하느니라. 

 범부는 이것을 알지 못하고 날마다 삼귀의계를 받는다 하나,
 만약 부처님께 귀의한다고 하여도 부처가 어느 곳에 있으며,
 만약 부처를 보지 못한다면 귀의할 곳이 없느니라.
 이미 귀의할 곳이 없으면 그 말이란 도리어 허망 될 뿐이니라. 

 선지식들이여, 각기 스스로 관찰하여 그릇되게 마음을 쓰지 말지니,
 경의 말씀 가운데 「오직 스스로의 부처님께 귀의한다」하였고
 다른 부처에게 귀의한다고 말하지 않았으니,
 자기의 성품(자성自性)에 귀의하지 아니하면 돌아갈 곳이 없느니라.』


[주해註解] 
* 자성청정심自性淸淨心 : 우리 본래(本來)의 마음은 순일청정(純一淸淨)하여
  일체(一切)의 망염(妄染)을 떠났으므로 자성청정심(自性淸淨心)이라 말하고
  또 여래장심(如來藏心)이라 말함. 

※ 자성선自性禪은 마음의 실상(實相)을 관(觀)하고 달리 밖으로 구(求)함이 없으므로
   진여선(眞如禪) 또는 여래청정선(如來淸淨禪)이라고도 함.
 【릉가경楞伽經】 소설(所說) 사종선(四種禪)의 하나. 

[虛 堂]

내용 및 큰스님 친필원고 이미지를 제공해 주신 금강카페 카페지기 경주거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청안청락 하소서..()

[참마음]

금강카페 카페지기 경주거사님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법보시에 감사드립니다. 부처님 되옵소서..()

[般若船]

허당님 수고와 노고 에 법보시 경주님 감사드립니다 ...

[수수꽃다리]

감사합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

[남산(일일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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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명심]

고맙습니다.. 늘 평온하소서..().

[수수꽃다리]

"부처란 깨달음 이요 법이란 바름이며 승이란 깨끗함 이니라" 귀의불 양족존, 귀의법 이욕존, 귀의승 중중존.. 삼보께 의지하며 청정하지 못한 외도의 무리에는 따르지 않겠슴을 삼보님전 맹세 하옵니다.. ()()()

[남산(일일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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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마음]

꼭 저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재물을 떠나고 색을 떠나기를 원합니다. 적은것에 만족하기를 바랍니다. 모든 애착을 버리기를 원합니다. 번뇌와 망상을 모두 끊어 깨끗하고 본래의 모습,청정법신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이 모든 것이 나에게 공부입니다. 너무나 부족합니다. 푹욱 쉬기를 바라옵니다. 모두 놓기를 바라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남산(일일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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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般若船]

작은 것에도 만족 할 줄 알고 자기의 마음이 바름으로 돌아가 자성에 날마다 귀의 합니다

[남산(일일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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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마음]

모셔갑니다.()

[참마음]

모셔갑니다.()

[갈소리]

잃은것도없고 얻은것도없으니 온전이그대로이다 한생각을궤어차려 온갖머리굴려봐도 번뇌요망상이요 순간을놓치면 영원을잃는다 이순간미혹이없다면 오롯함이라 내가그대이니라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

[보명심]

감사히 모셔갑니다..().

[조남은]

감사합니다 ()()()

[초발심]

나무관세음보살()

[엄지]

감사합니다_()()()_

[황금동자]

나무아미타불

[풍계속취]

나무본사아미타불,나무본사아미타불,나무본사아미타불"삼보에 지심귀명정례하옵니다."()()()그리고 금강까페 까페지기 "경주거사님"에게도 감사드리며 성불하십시오...()...

[高麗山]

나무佛...

[깨끗한마음]

감사합니다.나무석가모니불_()_

[반야보리]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자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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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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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암(孝菴) 박규택(公認 大法師)]

慈悲하시고 거룩하신 부처님 慈悲光明이 비춰주시길 지극한 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 고맙습니다.

成佛하십시요.
南無阿彌陀佛 觀世音菩薩()()()

[강물처럼]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