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서울특별시에서는 전국 농수특산물을 홍보·판매하는 직거래장터 “도시와 농촌, 상생·소통을 위한 나눔 가득 서울장터”를 지난 9월23일~27일까지 5일간 서울광장을 비롯한 청계광장, 태평로, 무교로 일대에서 개최하였다. 용산면 운주리, 쇠똥구리마을 향우회에서는 이곳 행사장을 찾아 장흥군 관계자 및 여러분들을 만나 쇠똥구리마을의 발전방향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나눔 가득 서울장터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에게는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 시민들에게는 질 좋은 우리 농수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0개 광역시·도, 130개 시·군이 서울광장과 청계광장 일대에 모여 장터를 개최하는 것은 처음이고, 단일 행사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이번 행사기간 동안 판매될 130개 농수특산물은 모두 1,499종에 이른다.
우리 장흥군은 표고버섯, 표고음료, 미역, 다시마, 김, 장흥산 한우 육포, 쌀 등을 판매하였다.
이날 행사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하여 박준영 전라남도 도지사, 이명흠 장흥군수 외 각 지방 자치단체장, 전라남도, 재경 호남향우회, 재경 장흥군 향우회 등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였으며, 이낙연 국회의원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박준영 도지사 등은 우리 장흥군의 농수산품 판매소를 직접 방문하여 관계자를 만나 격려하기도 하였다.
특히 박준영 전라남도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우리 전라남도가 전국에서 으뜸가는 최고의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라남도의 농수산물에 더 관심 갖고 많이 애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전라남도와 장흥군을 비롯하여 각 지방자치단체들과 함께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매년 정기적인 행사를 개최하여 소통과 교류가 있는 장터, 사람의 정이 듬뿍 느껴지는 전국 최고의 명실상부한 장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하였다.
운주, 쇠똥구리마을
첫댓글 그런 행사가 있었군요.미리 홍보가 좀 됐으면 가서 하나라도 팔아 드릴것 그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