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당이 망하는 이유는 바로 밥을 중심으로 반찬 내지 종속적인 보조 메뉴가 받쳐 주는식의 음식문화를 탈피하지 못하는데에 있다.그러다 보니 모든 음식들이 그 자체로서 독립된 요리나 메뉴로서의 기능이나 시장성을 갖지 못하고 짜고 매운 한국식 양념맛의 지배를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모든 메뉴가 결국은 밥을 주제로 한 변주곡의 범위를 벗어나지 못하니 밥을 안 먹는 사람들이 요리나 맛 자체를 즐기기가 어려울 수 밖에 없다.밥이 없어도 즐길수 있는 불고기,갈비찜의 개념이 중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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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말을 듣고 보니... 중국음식이 그다지 짜지 않다는 것을 알 것 같네요.
한국의 음식들은 주식인 밥과 함께 먹으려다 보니.. 양념한 국이 있어야 하고.. 또 양념한 반찬이 있어야 하는데..
이런 음식들은 그냥 독립적으로 먹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죠.
그동안 중국음식은 우리와는 달리 반찬이 아니라 요리이다라고 설명을 했는데...
그래서 요리로 먹기 때문에 특성이 무엇이다라는 말은 못하고 넘어갔네요.... 반성해야 겠넹.
반대로 바로 이러한 점들 때문에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중국요리는 느끼하지 않고... 좀 짜거나 양념이 많은
요리나 한국에서 접해본 적이 있는 요리를 선호하겠다는 사실도 생각해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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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이 보는 한국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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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지나친 명분과 전통의 맛 그리고 역사 과정에 집중하다 보면 요리를 만든 목적이 무엇인지 헷갈리기 때문에 고객이 좋아하는 쪽으로 맛을 바꾸는 것이 중국땅에서 이룰 수 있는 한식 요리의 세계화입니다."
칼럼니스트며 중국 선양(瀋陽)에서 한식당 `백제원'을 운영하는 여태근(52) 사장은 5일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중국인은 식사의 개념 즉 주식의 개념보다 요리의 개념이 강하기 때문에 한국인처럼 국과 밥, 반찬이라는 음식은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여 사장은 이어 "삼면이 바닷가인 한국의 해물요리는 요리개념보다 반찬쪽으로 응용되고, 싱싱한 회를 먹다보니 소스개발이 적다"며 "해물로 찌개, 탕을 만들어 내다보니 결국 반찬일 수 밖에 없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현재 교민식당은 한국에서 동네식당 하는 것과 특별히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여 사장은 부산에서 태어나 동아대 회계학과를 나와 부산지방국세청에서 10년 간 세무공무원으로 일하다 그만두고 건축업과 신발공장 등의 사업을 했다. 1994년 사업을 접고 중국 선양(瀋陽)에 진출해 `백제원'을 오픈했다. 이 식당은 중국 최초의 `한국식당 외자독자기업 1호'이다.
500여 가지의 한식 메뉴를 개발해 중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그는 선양에서 자리잡은 뒤 3년 뒤인 1997년 베이징에 1천400㎡의 한식당을 열었다가 6개월 만에 문을 닫는 뼈아픈 실패를 겪기도 했다.
그는 또 "한국인은 한식에 대한 긍지가 너무 대단한 나머지 민족주의 색채가 지나쳐 세계인이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는지 생각 않고 지나치게 강요한다"면서 "주식 개념에 편중돼 숟가락을 사용하는 탕, 찌개요리에서 좀 더 탈피하고 보강해 중국인이 습관된 젓가락 사용 메뉴 또는 재료 측면에서 다양한 가공과 개발 상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여 사장은 "한식당이 중국에서 성공하려면 중국인이 거부하지 않으며 입맛에 맞는 한식을 개발해야 하고, 우리의 미각을 너무 주장하지 말아야 한다"며 "문화적, 역사적, 조리개념 등의 특색과 함께 서비스, 마케팅에 중점을 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의 이름난 식당들이 중국에서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는 중국의 맛, 현지인의 습관을 너무 모르기 때문"이라며 "국내에서 한국인끼리 토론하고 중국인에게 맞지 않는 요리개발과 기획에 너무 열중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중국인에게 가장 인기있는 한식은 숯불고기와 불갈비, 냉면, 비빔밥, 꼬리찜, 돼지보쌈 등이라고 소개한 그는 인터넷매체인 `온바오닷컴'에 한식세계화와 관련한 글 등 11편을 게재했으며 앞으로 50편까지 기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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