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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21:5) 부지런한 자의 경영은 풍부함에 이를 것이나 조급한 자는 궁핍함에 이를 따름이니라
(잠12:24) 부지런한 자의 손은 사람을 다스리게 되어도 게으른 자는 부림을 받느니라
어느날 마쓰시다는 한 젊은이에게서 "어떻게 성공하셨습니까?"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것은 마쓰시다가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의 하나였다. 마쓰시다는 그 질문에 여러가지 답을 할 수 있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성실한 노력"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은 너무나 평범한 진리였기에 자신에게 질문을 한 젊은이에게는 쉽게 기억되지 못할것이라는 것도 알았다. 그래서 마쓰시다는 조금 뜸을 들이다가 이렇게 대답했다. "내가 걸어온 길을 가만히 돌리켜보면 90퍼센트가 운명이었다는 생각이 드네. 뭐하나 특별한 재주가 없는 평범한 내가 이렇게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운이 좋았기 때문이지 그 행운에 언제나 감사할 따름이네" 젊은이는 약간 놀란듯 "그럼 성공이 운에 달렸다는 말씀입니까?" 하고 반문을 했다. "그렇지 모든것은 운명으로 이미 정해져 있다네 " 하지만 젊은이! 내가 90퍼센트라고 말한것을 기억하게 남아있는 10퍼센트가 아주 중요하게도 인간에게 맡겨져있는 몫이지, 예를들어 나를 배라고 한다면 '나는 큰배인가? 작은배인가?' 그것은 각자의 운명일지도 모르지 그러나 배를 움직이는 것은 인간이라는 거야, 그 배가 깊고 푸른바다를 건너 목적지인 항구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는가 하는것은 인간에게 달려 있다네. 그런데 모든것을 결정지을지도 모르는 그것! 10퍼센트 밖에 되지않는 인간의 몫은? 자신의 노력만으로 얻어지는 것이지. 그것도 하루하루 성실하게 일년을 하루처럼! 몇십년을 한결같이 노력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몫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하네. 내게도 자네에게도 똑같이 90퍼센트의 운명이 주어졌네. 자! 나는 10퍼센트의 성실한 노력을 할 준비가 되었는데 자네는 어떤가?"
“인생이 가장 행복한 시간은 일에 몰두하고 있을 때다” 라고 행복론의 저자 칼 힐티는 말했다. 열심은 성공과 행복의 뿌리이다. 열심 없이 성공의 열매를 못한다. 한 통계에 의하면 세일즈맨 중 48%가 한 번 전화하고 포기하고, 25%는 두번, 15%는 세번 전화하고 포기하며, 단지 12%만이 끈질기데 전화하여 세일즈에 성공한다고 한다. 열심과 끈기를 가지고 부지런히 일하는 자가 성공한다는 좋은 통계자료이다. <갈매기의 꿈>을 쓴 리처드 바크(Richard Bach)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인간은 태어날 때 대리석과 그것을 연마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갖고 태어난다. 일생 동안 그것을 다듬지 않고 끌고 다닐 수도 있고, 자갈로 만들 수도 있으며, 혹은 하나의 멋진 조각으로 만들 수도 있다.
1. 불가능한 환경에서 더욱 끈기와 노력을 해야 한다.
예수님의 가르침 가운데 “작은 일에 충성했으니 많은 것으로 맡긴다”(마25:21)고 하셨다. 우리들은 작은 일에 충성하여야 한다. 비록 작은 일이라고 할지라도 충성을 다하면 하나님께서는 큰 것을 맡기신다. 특별히 시련을 당할 때 더욱 충성을 다하여야 한다. 시련을 당할 때 충성을 다하는 자는 불 속에서 연단 받는 금처럼 진가를 발휘할 날이 온다. ‘우리가 환란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5:3-5)고 한 것처럼 고난 중에 더욱 열심과 끈기를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 꾸준한 노력처럼 무서운 것은 없다. 하나의 재능밖에 못 가진 사람일지라도 아홉의 노력을 하면 열에 도달할 수가 있다. 그 반면에 아홉의 재능을 가진 사람이 전혀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아홉에 머물 수밖에 없고 오히려 그 재능에 녹이 슬어 다섯에도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많다. 꾸준한 노력은 성공의 밑거름이 된다.
한국의 김치가 일본의 기무치를 제치고 코덱스에서 국제적인 승인을 받은 적이 있다. 종주국으로서의 체면을 차린 셈이다. 이렇게 김치가 국제적인 식품으로 인정받기까지는 꾸준히 노력한 사람들이 있다. 그 선봉에 서 있는 사람이 제일물산의 강은순 사장, 그는 김치 전쟁이 치열한 일본 내에서 김치의 대모로 불리며, 한국의 김치를 세계화시키는데 공헌을 했다. 그가 일본과 세계의 무대에 김치의 대모가 되기까지는 꾸준한 노력이 있었다. 열 살, 어린 나이에 어머니와 밀항선을 타고 내디딘 일본 땅에서 어머니는 김치장사를 시작했고 강은순은 열심히 공부해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가졌다. 그러나 어머니가 과로로 갑자기 돌아가시자 그 꿈은 깨졌고, 열아홉 나이에 은순은 부모의 김치가게와 빚을 떠맡게 되었다. 김치가게가 다른 사람에게 넘어갔지만 그는 어머니의 가게를 남에게 넘기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넘어간 가게에서 무상으로 일하면서 어머니의 가게를 2년 만에 되찾는다. 김치 냄새 때문에 그는 택시와 여관에서 쫓겨나기도 수모도 당했고, 냄새가 공해가 된다며 보건소에서 조사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30년간 김치가 우수한 발효 건강식품이라는 것을 알렸고, 결국은 코덱스(국제식품규격위원회)에서 김치가 국제적인 승인을 얻게 되었다. 꾸준한 인내와 꾸준한 노력이 결국에는 그가 달성하려고 했던 것을 이루고 말았다.
2. 끈기처럼 만능인 것이 없다.
제30대 대통령 캘빈 쿨리지(Calvin Coolidge)는 <말없는 칼>이란 별명으로 유명한 인물이었다. 많은 말을 하지 않는 사람이었던 모양이지만, 이 사람이 일단 무슨 말을 했다 하면 대개는 모두 귀를 기울일 가치가 있는 말이다. 대통령이 끈기에 대해서 한 말이 있다. "이 세상에서 끈기만큼 만능적인 것이 없다. 재능은 만능일 수 없다. 재능이 있으면서도 자신이 뜻한 대로의 인생을 살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학문도 만능이 아니다. 교육을 받고도 사회에서 낙오자가 된 사람은 얼마든지 많이 있다. 만사를 해결 할 수 있는 것은 의지와 끈기뿐인 것이다. '앞만을 보고 끈기 있게 나아가라'는 슬로건은 인류의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를 지금까지 해결해 왔고, 앞으로도 해결해 나갈 것이다." 말은 다르지만 윈스턴 처칠도 다음과 같은 내용의 말을 했다. "노력할 가치가 있는 것에 대해서는 단념하지 말아라. 절대로, 절대로 단념하지 말아라" 행복과 성공은 단순히 바란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끈기를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 자신이 되고자 하는 인물이 있으면 그 인물이 되기 위해서 목표를 설정하고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1980년대 말까지, 미국의 고급 중형차 시장은 독일의 BMW,벤츠, 스웨덴의 볼보, 아우디, GM의 캐딜락, 링컨 타운카 등이 석권하고 있었다. 소형차 시장은 도요타, 혼다 같은 일본 차들이 거의 휩쓸고 있는 상황이었는데도, 미국과 유럽의 고급차 생산자들은 고급차 시장만은 자신들의 영원한 아성이라고 자부했다. 80년대 후반, 도요타가 그 틈을 비집고 들어오기 위해 고급 대형차를 개발중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들은 코웃음을 치면서 별다른 경계를 하지 않았다. 그 결과, 80년대 초반에 마침내 도요타가 출시한 고급 승용차 렉서스(Lexus)는 그해 미국 고급차 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바꿔 놓았다. 기존의 BMW, 벤츠와 같은 고급 차들의 판매량의 30-40%를 격감시킬 정도로 렉서스 여파는 심했다고 한다. 이후로, 좀처럼 차 모델을 잘 바꾸지 않던 이들도 자존심을 꺾고 차 모델을 바꾸는가 하면, 매년 지속적으로 올리던 차 가격도 올리지 않고 렉서스 따라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성공은 사람을 교만하게 하고, 교만은 안일주의로 이끌며, 이것은 게으름을 낳고, 게으름은 패망으로 가는 열쇠가 된다.
3. 끊없는 노력은 성공에 이르게 한다.
우리들은 믿음의 능력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 즉, 피나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사람들은 자신의 일에 대해 너무 일찍 승부를 거는 경향이 있다.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은 대부분 수많은 시행착오와 피나는 노력을 투자했다. 밀턴은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실락원’을 집필했다. 노야 웹스터는 ‘웹스터사전’을 집필하기 위해 36년 간 자료를 수집하고 두 번이나 대서양을 횡단했다. 플라톤의 ‘국가론’은 무려 아홉 번이나 대필한 다음에 완성된 것이다. 시인 브라이언튼는 자신의 시를 보통 99번씩 다듬어 완성했다.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만찬’도 10년의 세월이 걸렸다. 작가는 일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식사하는 것조차 잊어버린 적이 많았다. 슈만 하인크는 위대한 가수가 되기 위해 20년 간 가난과 싸웠다. 꿀벌은 살아있는 동안에 지구의 세 바퀴나 되는 거리를 날며 꿀을 모은다. 소중한 것은 항상 땀과 노력을 요구하게 마련이다.
꾸준한 노력을 해야 한다. 옛날 중국에는 황우산이라는 거대한 산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 산이 없어졌다. 황우산의 둘레는 700리였다. 한 할아버지가 그 산을 없애야만 교통이 원활해질 것이라고 믿었다. 그래서 없애기도 작정하고 그 할아버지는 90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아들과 손자와 협력 하여 산을 깎기 시작하였다. 손수레로 한번 해안까지 나르는데 수 개월이 걸렸다. 동네 사람들은 하도 어이가 없어서 “노인장! 도대체 어떻게 하시려는 것입니까?” 하고 물었다. 노인은 땀을 닦으며 그리고 웃으며 말했다. “산은 후손이 없지만 나는 후손이 있거든. 우리 가정의 대대 목표는 이 산을 없애는 거야” 오늘날 그 산은 없어지고 말았다. 잠언 28장 10절에 “성실한 자는 복을 받는다”고 하였다.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 작다 할지라도 성실하게 노력하여야 한다. 성실하게 기도해야 하고, 성실하게 말씀을 실천해야 하고, 성실하게 땀을 흘려야 한다. 그리하면 때가 이르러 이루는 날이 올 것이다. 때와 기한은 우리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것이다(렘33:20,21; 단2:21). 꾸준히 노력하자!!!
4. 960번의 인내와 끈기
"평생의 소원인 운전면허증을 따다니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네요." 60대 할머니가 운전면허증을 따겠다는 투지를 불살라 960번의 도전 끝에 면허증을 거머쥐어 눈길을 끈다. 전북 완주군 소양면에 사는 차사순(69) 할머니는 지난달 26일 도로주행 시험을 통과해 꿈에 그리던 2종 보통 운전면허증을 땄다. 차 할머니는 지난해 11월4일 전북운전면허시험장에서 950번째 2종 보통 필기시험에 도전해 커트라인인 60점으로 합격의 기쁨을 맛봤다.
그는 2005년 4월13일 첫 필기시험을 본 뒤 계속 낙방해 그동안 계속 필기시험에 응시해왔다. 학과시험 950회 응시 횟수는 전국의 운전면허시험장이 문을 연 뒤 최다이다. 이후로도 기능시험과 도로주행 시험에서 각각 다섯 번째에 합격했고 드디어 960번의 두드림 끝에 그토록 열리지 않던 '운전면허증'이란 문을 열었다. 전주 중앙시장에서 야채를 파는 차 할머니는 생업을 위해서 운전면허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 예순이 넘은 나이에 운전면허증을 따기로 결심했다. 주말과 국경일을 제외하면 거의 매일 운전면허시험장을 찾아 시험을 치렀지만 매번 30∼50점에 그쳐 2종 보통면허 합격선인 60점을 넘지 못했다. 차 할머니는 완주군에서 전주시 여의동에 있는 전북운전면허시험장에 가기 위해 버스를 두 번이나 갈아타는 등 하루의 절반을 소비하며 시험을 봤지만 번번이 낙방의 고배를 마셨다.
합격하려고 그동안 들인 인지대(1회 6천원)만 500만원이 넘는 데다 시험장과 운전학원을 오가는 버스비와 식비 등을 합치면 들어간 돈이 2천만원을 넘을 것이라고 차 할머니는 귀띔했다. 그의 열정은 뉴욕타임즈와 로이터통신 등 유수의 언론을 통해 세계에 알려지기도 했다. 주위에서 무모한 도전이라고 비아냥거렸지만 그럴수록 오기가 생겨 더 열심히 노력했다는 차 할머니. 그는 "자꾸 떨어지니 창피해 이웃에도 비밀로 했지만 들인 공이 아까워 포기할 수 없었다"며 "이젠 작은 중고차를 사 직접 운전한 차로 장사를 하고 아들, 딸 집에도 놀러 가고 싶다"고 활짝 웃었다. -김동철 기자
960번의 도전 끝에 운전면허증을 따 화제가 된 차사순 할머니(69)가 꿈에 그리던 승용차를 선물받았다. 지난달 `달리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광고 캠페인을 벌인 현대자동차는 광고 모델이었던 차 할머니에게 6일 기아차 쏘울을 선물했다. 현대차는 자사 기부 사이트(www.gift-car.kr)에 매일 1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면 광고 속 주인공에게 차를 선물한다는 컨셉트로 캠페인을 벌여왔다. 캠페인 동안 누적 방문자 수는 무려 46만명에 달했다. 하루 평균 댓글 수는 예상을 뛰어넘는 600개, 누적 댓글 수는 1만7000여 개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차 할머니가 초보 운전자인 점을 고려해 자동변속기 차량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누리꾼들은 "도전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신 할머니.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갑니다" 등의 응원 댓글을 달았다. 차 할머니는 지난해 11월부터 필기시험에서 949번 떨어지는 등 960번의 도전 끝에 올해 5월 면허증을 땄다. 이 사연은 뉴욕타임스 등 외신을 통해 알려지기도 했다.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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