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포토 (Today's Photo) ★ |
안양천 둑 긴급보강공사, 밤샘 둑 보강작업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울 지역에 내린 폭우로 약해진 목동 열병합발전소 앞 안양천 둑을 16일 밤 긴급투입된 공무원들이 모래주머니를 이용해 보강하고 있다
한국일보 |
임시 복구된 안양천 제방
★...임시 복구된 안양천 제방 17일 오전 안양천 제방 임시복구 공사가 마무리되어 있다. 전날 이 제방의 붕괴로 인해 양평2동 일대가 침수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한국일보 |
제헌절 경축식
★...17일 오전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5부요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58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임채정국회의장이 경축사를 하고 있다
한국일보 |
집중호우에 농산물값 '껑충'
★...서울과 중부지방 등에 내린 집중호우로 농산물 가격도 폭등했다. 17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에서 500~800원이었던 부추 한 단이 호우 피해 이후 1,300~1,800원으로 두 배 이상 오른 가격에 팔리고 있다
한국일보 |
"책 속에서 더위 잊어요" 서울·수도권 도서관들 이색 독서·문화 프로그램 마련
★...여름 방학을 맞아 도서관마다 다채로운 독서ㆍ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서울 정독도서관의 전통 천자문 교실 모습.
“올 여름에는 도서관과 친구가 되어 보세요.” 여름 방학을 맞아 서울과 수도권의 도서관들이 특색(特色) 있는 독서ㆍ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들을 맞는다.
한국일보 |
깊고 넓은 지식 '가득'…"박물관에서 놀자"
국립박물관, 여름 방학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지난 해 경주박물관에서 열린 ‘여름 어린이 박물관 교실’에서 강의를 듣고 있는 어린이들.
여름 방학을 맞아 전국의 국립박물관들이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역사의 숨결을 느껴 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내놓고 있다
한국일보 |
★ 연휴삼킨 집중호우 "국가위기 경계경보 발령" ★ |
“우리 집이 묻혔어요”
★...한반도 허리를 강타한 폭우가 남긴 상처는 깊고도 컸다.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강원도 인제에서는 복구에 앞선 실종자 수색작업과 고립지역의 주민구조 작업이 한창이고, 안양천 둑이 무너진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선 ‘인재’가 빚어낸 물난리의 흔적이 역력하다. 중부를 지나 남부로 향한 비구름은 전북 무주의 옥토를 물밭으로 만드는 등 2006년 7월 중순, 한반도는 물과의 힘겨운 싸움이 진행 중이다
★...수마가 할퀴고 간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속사리의 한 주민이 토사에 묻혀 지붕만 남겨진 자신의 집 지붕에서 울면서 맨손으로 흙을 파헤치고 있다
국민일보 |
한강에 빠진 시민, 행인들이 겨우 구조
★...16일 오후 한강에서 강물 위 떠내려가는 냉장고를 건지려다 강에 빠진 한 시민을 지나가던 행인들이 구조했다.
블로거 ‘몽구’(blog.daum.net/grandbleu)씨가 찍어 올린 사진엔, 이 날 여의도 한강변에서 강물 위 떠내려가는 냉장고를 건지다 물살에 휩쓸린 한 시민의 모습이 포착됐다. 다행히 근처에 있던 이들이 밧줄을 던져 구조해냈다. 그는 “모두들 가슴을 쓸어 내렸던 위기일발의 현장이었다”고 전했다.
조선일보 |
안양천 둑 붕괴 수해주민 시공사 등에 손배소 움직임
★...수마가 할퀴고 간 자리 안양천 둑 붕괴로 물난리를 겪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주민들이 17일 오전 물이 빠지자 집으로 돌아와 젖은 가재도구 등을 정리하며 복구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중부지역 집중호우 기간에 발생한 서울 양평동의 안양천 둑 붕괴 사고와 경기도 고양시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 침수 사고가 모두 시공업체들의 부실 공사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피해 주민들은 시공업체들과 정부 등을 상대로 집단적인 손해배상 소송을 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겨레 |
한명숙 총리, 한강홍수통제소 방문
★...한명숙 총리가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홍수통제소를 방문, 홍수경보가 발령된 남한강 여주지역등 위험지역 수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
한국일보 |
미군기지 관리권 한국군으로
★...15일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 캠프 카일에서 미군 제1지역사령부 담당자가 한국군에 기지관리권을 이양한 뒤 한국군 담당자와 악수를 하고 있다. 미군은 이날 낮 12시를 기해 의정부, 파주, 동두천 등 주한 미군기지 15곳의 관리권을 한국군에 이양했다
동아일보 |
中 선양 ‘한국주간’ 퍼레이드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서 16일 개막된 제5회 한국주 행사에서 한복을 차려 입은 모델들이 무개차를 타고 시내 중심가를 행진하고 있다
국민일보 |
인간은 왜 바람을 피울까? ‘MBC스페셜’ 시청자 호평
★...인간은 왜 바람을 피우는 것인가?’
16일 방송된 MBC 스페셜 ‘일부일처-인간짝짓기의 신화’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1편인 ‘속거나 속이거나’에서는 동물들의 일부일처와 인간의 일부일처를 비교했다. 또 남녀의 성적 다양성 추구 성향을 알아보는 실험을 실시해 남녀의 각기 다른 짝짓기 전략의 숨은 비밀을 파헤쳤다.
한편 일부일처제 아래 서로 속고 속이면서 끊임없이 다른 이성을 추구해 오며 서로를 감시해 온 ‘인간 짝짓기의 전략’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살펴봤다.
이날 방송에 대해 많은 시청자들은 “‘왜 인간은 바람을 피우는 것인가?’에 대한 다큐”라며 “흥미롭고 새로운 접근” “사람의 일상이 진화론의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점이 참신하고 재미있다”고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에 일부 시청자들은 “가치관이 형성되지 않은 청소년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내용” “책임감은 없고 욕구에만 충실해 해석하려는 것 같아 ‘동물의 왕국’을 보는 듯 했다”고 우려를 표했다.
오는 23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되는 2편 ‘배신 혹은 해방’에서는 바람기를 과학적으로 풀어본다. 바람기 유전자 및 일부일처 유전자의 실체를 알아보고 개조가 가능한지 이야기를 들어본다.
중앙일보 |
한나라당 대표 수해지역 방문
★...강재섭(가운데) 한나라당 대표가 17일 오후 수해지역인 경기 여주군을 찾아 남한강 여주대교 교각 아래서 수위를 둘러보고 있다
한국일보 |
한나라 이재오의원 "당무복귀"‥최고위원 사퇴안해
★...한나라당 대표경선 과정에서 자신의 과거 경력을 놓고 제기된 '색깔론'에 반발,전남 순천 선암사에 칩거해온 이재오 최고위원이 당무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이 최고위원은 16일 밤 "당원과 국민이 뽑아준 자리에 충실하는 것이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큰 수해가 났기 때문에 개인과 당의 문제는 산사에 묻고 17일 귀경,18일 오전 최고위원회에 참석하겠다"는 뜻을 측근인 진수희 의원을 통해 전했다.
한국경제 |
포스코 점거 장기화 조짐 포항건설노조 “포스코가 협상 나설때까지 농성” 경찰 “당분간 강제진압 안해”…포항 집회선 충돌
★...포스코 본사에 경찰병력이 투입된 15일 오전 4층 사무실을 점거하고 있는 건설노조원들이 창밖을 내다보며 경찰의 움직임을 살피고 있다
한겨레 |
쓰레기와 전쟁중인 양평동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서울 안양천이 범람하여 인근 양평동일대가 침수된 17일 오후 양평동에서 환경미화원들이 물에 떠밀려온 쓰레기를 치우고 있다
중앙일보 |
힘보탠 英-日-佛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안이 통과되기 직전까지 각국 유엔 주재 대사들의 표정과 입은 언론의 초점이었다. 에머 존스 패리 영국대사(왼쪽)가 15일(현지 시간) 안보리 표결에서 손을 들어 찬성표를 던지고 있고, 장마르크 드라 사블리에르 프랑스대사(오른쪽)가 표결 직전 손짓을 하며 기자들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표결 전날인 14일 오시마 겐조 일본대사의 표정이 결연하다
동아일보 |
G8, ‘북 비난결의안’ 환영 성명 “외부협력 막는 감시활동 펼것”
발사유예·6자회담 복귀 촉구
★...16일 주요 8국(G8) 정상회담에 모인 정상들이 상트페테르부르크 콘스탄티노프스키궁 앞에 일렬로 늘어서 손을 흔들고 있다. 왼쪽부터 로마노 프로디 이탈리아 총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 마티 반하넨 핀란드 총리. 호세 마누엘 바로수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한겨레 |
에콰도르 화산 용암 분출
★...15일(현지 시간) 에콰도르의 수도 키토 남쪽 바노스 인근의 툰구라우아 화산이 폭발하는 모습. 번호 순으로 화산재와 가스, 용암이 뿜어져 나오는 모습. 원주민 언어로 ‘불의 구멍’이라는 뜻인 툰구라우아 화산의 폭발로 주민들이 인근 학교와 교회 등으로 긴급 대피했다
동아일보 |
그림처럼…
★...렘브란트 탄생 400주년을 맞은 15일 화가의 고향 네덜란드 레이던에서 주민들이 그의 대표작 ‘야경(Night Watch)’의 장면을 재현하고 있다. 남녀노소가 그림 속 인물들과 비슷한 옷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아일보 |
망연자실
★...16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의 헤즈볼라 거점이 크게 파괴됐다. 한 주민이 허탈한 표정으로 부서진 건물을 바라보고 있다.
동아일보 |
“너무 아파요”
★...두살배기 레바논 어린이가 17일 이스라엘 전투기 폭격으로 다쳐 남부 나바티예의 한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있다
국민일보 |
"기차야, 배야?"… 중국도 물난리
★...제4호 태풍 빌리스가 몰고 온 폭우로 16일 중국 광둥성 르창시의 철도역에서 열차가 물에 잠겨 있다. 중국 동남부에 상륙한 빌리스의 영향으로 후난 푸젠 광둥 등 3개 성에서 폭우가 쏟아지고 강물이 범람, 최소 154명이 사망하고 144명이 실종됐으며 600만명 이상의 수재민이 발생했다
한국일보 |
분노하는 무슬림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무력충돌이 중동 지역의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집트 카이로에서 16일(현지시간) 수백명의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이스라엘의 공격 중단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한국일보 |
검은 연기 치솟는 헤즈볼라 거점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공습이 5일째 계속되고 있는 16일 레바논 베이르투 남부의 헤즈볼라 거점인 쿠자에이 지역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중앙일보 |
주요시세
구분 | 전일 (07.13) | 금일 (07.14) | 증감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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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종합주가) | 1,285.02 | 1,255.13 | ▼ 29.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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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코 스 닥) | 571.11 | 559.66 | ▼ 1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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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시세(1달러) | 949.20 | 953.80 | ▲ 04.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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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
“불타는 유가, 100달러 초읽기”
★...지난 5월 골드만삭스가 국제유가 100달러 전망을 내놨을 때 그것이 현실화할 것으로 본 사람은 거의 없었다. 불과 두 달이 지난 지금 중동 화약고에 다시 불이 붙으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있다. 여기에 주요국들이 에너지 확보에 사활을 걸고 나서 국제 원유시장은 요동을 치고 있다.
한겨레 |
한국타이어 헝가리공장 착공
★...한국타이어는 14일 헝가리 두너우이바로시에서 타이어공장 착공식을 열었다. 왼쪽부터 이수영 동양제철화학 회장, 엄석정 주헝가리 대사, 최봉렬 삼성엔지니어링 부사장, 조충환 한국타이어 사장, 럼페르트흐 모니카 헝가리 국토개발부 장관
동아일보 |
[LPGA] 김미현, 연장 접전 끝에 시즌 2승
★...'슈퍼 땅콩' 김미현(29.KTF)이 연장 접전 끝에 통쾌한 역전 우승으로 시즌 두번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김미현은 17일(한국시간)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메도우스골프장(파71. 6천40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제이미 파 오웬스코닝 클래식 최종일 나탈리 걸비스(미국)를 연장 세번째 홀 버디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걸비스와 공동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김미현은 한때 4타까지 뒤졌으나 후반 들어 1타도 줄이지 못한 걸비스를 따라 잡아 4라운드 합계 18언더파 266타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고 18번홀(파5)에서 치러진 연장 세번째 홀에서 5m가 넘는 먼 거리 버디 퍼트를 집어넣으며 환호했다.
지난 5월1일 진클럽스 앤드 리조트오픈을 제패하며 부활을 알렸던 김미현은 이로써 2002년에 이어 한 시즌 2차례 우승을 달성하는 '제2의 전성기'를 활짝 열어 젖혔다.
통산 7승째를 올린 김미현은 우승 상금으로 18만 달러를 받아 상금랭킹을 4위(101만4천724달러)로 끌어 올렸고 2002년에 이뤘던 생애 시즌 최고 상금 104만9천993달러 경신도 가능해졌다
김미현에 이어 재기에 성공했던 박세리(29.CJ)는 10번홀 보기 이후 3개의 버디를 보태며 5언더파 66타를 때려 추격에 안간힘을 썼으나 2타가 모자란 16언더파 268타로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해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네 차례 우승을 비롯해 7차례 '톱 10'에 입상했던 박세리는 아홉 번째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도 '톱 10'에 이름을 올려 끈질긴 인연을 과시했다.
또 박세리는 3년만에 4라운드 연속 60대 타수를 기록하며 샷이 완전히 되살아났음을 알렸다.
초반부터 선두권을 달렸던 임성아(22.농협한삼인)는 1타밖에 줄이지 못했으나 10언더파 274타의 좋은 성적으로 공동 6위를 차지했다.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되살아난 퍼팅 난조에 발목이 잡혀 최종 라운드에서 70타에 그쳐 8위(9언더파 275타)에 만족해야 했다
중앙일보 스포츠동아 |
한국 쿠바에 33연패, 월드리그 배구 쿠바에 2연패
★...1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06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D조 경기에서 한국의 장병철이 강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한국은 힘과 높이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쿠바에 0-3으로 완패, 전날 1-3 패배에 이어 2연패를 당했다. 한국은 1984년 승리 이후 쿠바에 33연패를 당했다
중앙일보 |
'우리가 이겼다!'
★...1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06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4강 플레이오프 국민은행 대 신한은행의 3차전 경기에서 승리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국민은행 신정자(오른쪽)와 김나연이 서로를 부둥켜안고 기뻐하고 있다
한국일보 |
국내육상 사상 첫 '1천분의 1초 동률' 기록
★...16일 강원도 태백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윈블리츠배 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 남고부 100m 레이스에서 한명준(원곡고.사진 1위로 골인하는 두 명 중 아래위 짙은 붉은 색 유니폼)과 김영래(대전체고.사진 1위로 골인하는 두 명 중 위 주황색 유니폼)가 나란히 10초855로 1천분의 1초까지 같은 기록으로 골인했다. 국내 육상 사상 1천분의 1초 동률 기록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일보 |
`기권` 미셸위, 일사병 증세 … 휴식 없는 일정에 탈
★...미셸 위가 9번 홀에서 퍼팅을 한 뒤 복통으로 괴로워하고 있다. 작은 사진은 병원으로 후송되고 있는 미셸 위
미셸 위(한국이름 위성미)가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몸과 마음이 다 힘겨워 보인다.
1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디어런 골프장에서 벌어진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2라운드 도중 미셸 위는 기권했다. 4번 홀부터 안색이 좋지 않았고 이후 배를 움켜쥐고 걷는 등 힘겨운 모습이 역력했다. 8번 홀에서 버디를 잡고 살아나는가 싶었지만 9번 홀에서 캐디 백에 쭈그리고 앉아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은 뒤 경기를 포기했다. 미셸 위는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았다. 그의 매니저는 "복통과 어지럼증, 그리고 호흡 곤란 등 복합적 증세를 보였다"면서 "일사병 증세로 탈진했지만 안정을 취한 뒤 곧 호전됐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
‘날아갈 것 같아요~’
★...16일(현지시간) 프랑스 마니꾸르에서 벌어진 F1 프랑스 그랑프리 대회에서 우승한 페라리의 드라이버 미하엘 슈마허가 시상대에 올라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
그대로 누워 있으라고
★...전 세계챔피언 셰인 모슬리(오른쪽)가 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그랜드가든에서 열린 퍼낸도 바르가스(이상 미국)와의 주니어미들급 친선경기에서 6회 다운을 빼앗고 있다. 이 다운 직후 주심이 경기를 중단시켜 모슬리가 이겼다. 모슬리는 2003년 WBC, WBA, IBA 라이트미들급 통합 챔피언에 올랐지만 그 이듬해 윙키 라이트에게 패해 현재 타이틀은 없는 상태
동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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