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림 죽전(마을)
죽림(竹林)마을은 큰밑들 동쪽에 있는 마을로 옛날부터 죽전(竹田), 또는 대밭골(竹田)이라
부르고 있다.
▶ 유래 : 조선조에 마을뒷산이 호랑이 형으로 형성되어 있어 마을의 재앙을 막기 위해
대나무밭(竹林)을 조성하여 재앙을 막았으며 지금은 대부분 고사하고 부분적으로 남아있다.
지금의 미평수원지 안에 복성동(福星洞)이라는 마을이 있었으나 일제시대(1920년)에
수원지 축조로 지금의 죽림부락으로 이주하였다.
▶ 입향 : 1810년경에 水原金氏 일가가 마을 형성후 咸安趙氏등이 입주하였다.
▶ 특징 : 매년음력 7월 7일이면 마을 공동우물 및 가정의 우물을 퍼내고 마을회관에 모여서
진세(어린애가 7세가 되면 아이가 아니라는 행사인 속칭꼬리자르기)를 지내며 농악놀이가
행해지고 있다.
▶ 문화유적 : 1910년부터 1950년까지 죽림서재(竹林書齋)라는 서당이 있으며 미평 일대의
한학의 요람이었으며, 고인돌로 보이는 거석들이 밭에 이곳저곳 흩어져 있었으나 지금은 및
군데만이 남아있다.
첫댓글 영일님이 전씨가 자니라 김씨로 고쳐야 된다고 하는 댓글이 여수홈페이지에 있더라고요. 全과 金이 비슷하기는 하네요.
네!! 맞습니다.아저씨!! 고쳐서 올린다는걸 깜빡 했습니다.클날뻔 했습니다.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