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03.목
퇴근후 산본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중요한 모임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저녁을 먹었다...
그냥 목구멍으로 넘겨 버리기에는 아까운 장면들이었다..
본능적으로 카메라를 들이밀었다..
실례인줄 알면서도...
그 호기심 가득찬 직업적 본능은 피해 갈 수 없었다...
집무실에서 바라본 바깥 풍광
가는길에...
길거리 풍광
길거리 풍광
길거리 풍광
욱끼는 간판...
테라스의 풍광
씨래기
저녁 단풍...의 자화상
이곳에서..
우아한 디너 쇼가 막을 올린다..ㅎㅎㅎ
샐러드..
한정식에 왠 샐러드냐고 반문하십니까?
그건 시대적 변화 입니다..
밀전병
색깔로 물들였습니다..
물론 인공 색소가 아닌
천연 색소입니다..
소라무침..
국민메뉴....잡채..
흠이라면 잡채 면빨이 길어서 팔을 쭈~~~욱 펴도 면빨이 계속 따라올라와서
뻘쭘했습니다..
주방에서 그릇에 담기전에 가위로 적당한 길이로(15cm-20cm) 잘라주는 쎈쓰가 필요했던 대목이었습니다..
오징어무침..
한대는 궁민메뉴이었던 오징어!!
이제는 비싼 몸값을 자랑합니다..
어찌된 영문인지 오징어 값이 폭등을 하고 있습니다..
육회
원래는 육사시미로 일행중 한 분이 준비해온것인데...
주방에 의뢰하여 육회로 무쳐달라고 주문했다..
떡잡채
매콤한 맛을 나타냈더라!!
새우는 알몸으로 물구나무를 섰다..
삼합 이란?
음악에 있어서 트리오(Trio)=3중주
묵은지+삵힌홍어+돼지괴기를 말합니다..
대단히 유감스러웠습니다..
삵힌 홍어대신 그냥 홍어 무침이 출연해버렸습니다..
맛과 기대가 하한가를 칩니다..
훈제오리
소스 향이 강렬했던 표고버섯 탕수육..
무우시래기 무침
고추이파리 무침
앙상블
꽁치조림
시금치 걷절이
밥
한식에는 한국 전통 술..
(광고는 절대 아님)
육사시미를 찍어먹었던 참지름
파티션
요~~~~~~~~래...
오~~래 오~~~~래...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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