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암복지재단 김득린 이사장 (전 대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님을 만나 환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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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2시에 송암복지재단 김득린 이사장 (전 대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님을 만나 최근의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특히 정치와 사회복지에 대하여 약 30분 동안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는데, 부평장애인복지관 이광영 관장( 전 인천시의회 사무처장) 과 송암노인요양원 신선희 사무국장도 함께 하였습니다.

지난 해 11월 10일에 62주년 기념식을 가진 바 있는 송암복지재단 1953년 휴전 직후 전쟁으로부터 보호해야 했던 44명의 아이들, 작은 밀알의 사랑으로 시작되었습니다.

1953년 9월 6.25 피난 시절 군산시청 내 임시수용 중인 전쟁 고아 및 부랑아 44명을 삼성애육원 분원에서 발족하였습니다. 이옥순 원장님으로부터 시작된 사회복지법인은 그의 자녀인 김선 원장, 김득린 이사장으로 이어지면서 5개 법인 시설을 갖추어 아동, 어르신, 장애우 모두를 위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57년 7월에 인천시 일신동 62번지로 이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는데, 나눔과 섬김으로 100주년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