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00원 결재할 당시
첫달은 학습도중에 진행해야되는사항이라 카드결재 안되고 현금만 된다하여
현금으로 결재, 계좌등록 하나는 필수사항이라 해서 제 계좌를 등록해뒀습니다
어차피 제 명의로 가입이 되어있던거였고
결재는 매달 신랑카드로 진행했기 때문에 첫시작하는 달에만 현금결재하고
다음달부터는 신랑카드에서 북클럽회비와 곰돌이교재비가 함께 결재되도록 진행해달라고 했습니다
물론 알겠다고 했고요
그런데 그뒤로 3개월동안 단 한번도 카드로 결재된적이없고
제 통장에서 자꾸만 야금야금 회비가 나가는게 아니겠어요?
교육비는 신랑카드에서 결재하게 되어있었고
저는 용돈을 받아서 생활하기 때문에 26000원은 제 용돈에서 지불되는상황이여서
카드로 바꿔달라 여러차례이야기했지만
그때마다 번번히 미안하다, 죄송하다,깜박했다의 핑계로 얼버부리더라고요
그러다 이번달 초,
출금안내문자도 없이 또 회비인출
제대로 빡침
바로 전화함
돈이 또 왜 나갔을까요? 더군다나 매달 오는 인출안내문자도 없이?
문자라도 오면 통장을 비워놓기라도 하지요...
담당선생님은 확인하고 연락주겠다고 합니다
며칠이 지나도 연락이 없고 수업날이 되었습니다
선물을 가지고 옵니다
이상한 세계지도 같은것들과 잡다한 일회용 장난감들몇가지
국장님이 죄송하다고 보낸 선물이랍니다
참네
선물은 선물이고 카드결재로 다시 해주시고 환불해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뒤로 저품에 블로그이사하고
휴가다녀오고 저도 뭐 신경을 못쓰고 있긴 했었어요
그더다 문득 어라? 환불이 안됐자나 생각이 되서 화요일인가 말씀드렸습니다 확인해달라고
하지만 알겠다는 대답뿐 답은 없습니다
그리고 또 제가 먼저 연락합니다
확인언제 해주냐고
담당선생님 왈, 자기는 바빠서 국장님이 연락한다고 했답니다
저는 또 기다립니다 연락? 없습니다
오늘 거기 최종마감날이었을껍니다
또 연락합니다 3일이 지났는데도 아무도 연락이 없다고 어찌된거냐하니
죄송하다고 오늘은 꼭 연락드리겠답니다
그리고 오늘 연락 없었습니다
하하하
뭐하자는건지
첫댓글 어쩜 저랑 피해가 똑같을까요...한달에 2번 비용이 나간적도 있어요.
그래서 초기에 계약해지 신청하려니 위약금이 엄청 많더라구요, 담당자가 실수했어요 어쩔수 없는 위약금...울면 겨자먹기로 벌써 2년째 이용중. 그래서 전 카드변경할때 담당큐레이터가 아닌 고객센터로 전화해서 카드변경했구요...
최근에는 스터디플러스와 생각토론을 하고 있는데
재가입 문자가 와서 재가입신청을 하려고 하니 6개월 단위와 12개월 단위로 계약을 해야하는데 포인트가 6개월은 남고 12개월은 모자라더라구요.
그래서 12개월 계약으로 하고 모자라는 포인트는 현금으로 입금한다고 했는데 그런 시스템은 없다고 해요.
그럼 6개월 계약하고 남은 포인트는 어떻게 사용할까요 했더니...방법이 없더라구요...소비자가 포인트를 포기할수밖에 없는 시스템. (책구매를 하지 않는한에서)
소비자 입장에서 웅진북클럽 활용이 넘어려워요...
그리고 소비자를 위해서 회사에서 마일리지를 넣어준다고 하는데 그 마일리지 사용을 포인트로 전환할수 있는 방법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처음 가입시 전집을 3전집을 구매하다보니 마일리지로 책 구입이 용이하지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