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에는 그동안 200억원이 투입됐으며 지상 2층 지하 1층에 연건평 9917.4평방미터의 특급호텔로 재탄생했다.
내부에는 객실 68개와 남녀 사우나, 연회장, 세마나실, 커피숍, 헬스클럽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부대시설로 야외음악무대와 야외 테니스장도 설치됐다.
특히 온천 사우나는 국내 유일의 게르마늄 온천수가 지하 800m 현무암 암반에서 매일 3000톤이 분출된다.
목욕비는 관광객은 9000원, 지역주민은 7000원이며, 객실비는 13 ~ 23만원이다. 한편 수영장은 잔여 공사로 내달 1일 개장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