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6일 청주의료원 장례식장의 한 빈소에는 여느 장례식장 빈소와는 달리 조화 대신 계란으로 구성된 근조 계란드리미화환과 계란드리미리본이 빈소를 가득 채워 눈길을 끌었다. 대한양계협회는 부고에 "근조화환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정히 조화를 보내실 분은 계란드리미화환으로 보내주시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겠습니다."란 내용의 근조 드리미 안내문구를 넣어 보냈었다. 그 결과 빈소에는 조화 대신 이웃돕기용 계란으로 구성된 계란드리미화환이 답지했고, 빈소의 공간이 좁아 계란드리미리본으로 배달됐다. 장례식이 끝난 후 대한양계협회는 계란드리미화환의 계란 6천개를 홀트아동복지회 등에 기부했다.
최근 기업체 단체 대표 등 부유층과 사회지도층을 중심으로 장례식 부고에 근조 쌀드리미화환 안내문구를 넣어 보내고 조화 대신 근조쌀드리미화환을 받아 장례식 후에 사랑의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근조 쌀드리미화환문화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드리미의 근조쌀드리미화환은 장례식장에 꽃 대신 모형쌀로 구성한 근조 드리미 쌀화환을 배송하고 실물쌀은 장례식 후에 상주가 지정하는 장소로 무료배달해주는 서비스를 통해 쌀소비촉진과 사랑의 쌀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빈소의 공간이 협소하여 조화를 놓을 공간이 없을 경우에는 '근조 드리미 30kg'라고 표시된 근조 드리미리본을 배달해 빈소에 부착해준다. 근조리본 1개에 쌀 30kg이 남는 셈이다.
장례식장의 공간이 협소한 경우 기존에 조화의 리본만 떼어내 빈소 벽에 걸던 것을 쌀 30kg이 포함된 근조드리미 리본으로 대체해 고인의 이름으로 사랑의 쌀을 기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 상주 입장에서 보면 조화는 보지도 못하고 리본만 떼어내 걸었다가 버리는 기존의 조화에 비해 근조드리미는 처음부터 쌀이 30kg 포함된 리본만 배달돼고 장례식 후에는 리본 한 개당 30kg의 드리미 쌀을 받아 고인의 이름으로 기부할 수 있어 훨씬 더 의미가 큰 것이다. 근조 드리미 쌀화환과 근조 드리미리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팩스 부고장이나 부고 문자메세지에 드리미 안내문구를 넣어 보내기만 하면 된다
특히 드리미의 경우 조화반입을 제한하고 있는 삼성의료원장례식장, 세브란스병원장례식장 등이나 근조화환을 놓을 공간이 부족해 조화의 리본만 잘라서 빈소에 걸어야할 경우에는 리본에 드리미 쌀 30kg가 표시되어 쌀교환권과 함께 배송된다. 장례식 후 리본 한 개당 30kg의 쌀을 받을 수 있다. 2007년 5월 국내최초로 서비스를 시작한 쌀화환 드리미는 근조드리미를 이용할 경우 팩스 및 문자로 무료부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드리미 1544-8489 www.dreame.co.kr 근조드리미 부고 문안 : "근조화환 조화는 정중히 사양합니다. 조화 대신 근조 쌀드리미화환을 보내주시면 고인의 뜻을 받들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겠습니다."
근조 쌀드리미화환 모바일용 부고장
근조 쌀드리미화환 : 쌀조화 근조 쌀화환 드리미 www.dreame.co.kr 1544-8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