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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종친회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스크랩 함양 지리산 계곡에서
심성보 추천 0 조회 196 12.06.04 21:3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2012. 6. 2(토) ~ 3(일).  "지리산 계곡에서 1박 2일"

 

함양 백무동 지리산 계곡 한일 리조트에서 2012년 5회째 집안모임을 가졌습니다...

 

찬섭 할아버지 2대(숙모님), 3대손을 주축으로한 사촌, 4대손 종헌, 5대손 희주남매와

시집간 사촌누이, 사촌여동생과 사위, 그 가족등 실로 날을 잡지 않으면 잘 만날 수 도 없는

가까운 집안 사람들이 초여름날 지리산속 시원한 계곡에 있는 한일리조트에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우리 사촌에게는 한분 뿐인 매형께서 참석치 않아 서운했습니다만

누님과 정서방 가족이 참석을 해 주어서  고맙습니다... 

 

매형 ! 아무튼 쾌차해서 내년에는 꼭 뵐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입구에는 물래방아도 돌고..

더운 날씨를 식혀주는 지리산 계곡 소나기도 한 줄기 시원하게 내려주고...

 

 

 

 

 

하루를 묵었던 한일리조트 사랑관.

 

시설이 깨끗하고 참 좋았습니다...

밤에는 기온이 떨어져 쌀쌀?데 보일러도 빵빵하게 잘 돌아가고...

 

 

 

 

혜영이네가 큰딸과 제대로 폼을 한번 잘 잡았다... 

 

 

 

 

 가물어서 인지 계곡에 물이 많치는 않지만 깨끗하기 그지 없고.

 

 

 

본관 1층 식당에서 함양 흑돼지 삼겹살로 저녁식사를 하고 (조금의 차질은 있었지만...) 

 

 

 

 

 

 

 

 

식당옆에 설치된 탁구대에서 막간을 이용한 탁구도 한 게임...

집사람과 상남 제수씨가 한 게임을 하는것 같은데 폼은 우쩨 이에리사 폼하고 비슷하구먼...  ㅋㅋ~~~

 

 

 

 

 "1박~~~ 2일~~~"     크게 한번 외쳐 보고.

 

 

 

 

 

 음료수 빨리 마시기 애들 게임부터 시작해서...

 

 

 

 

 캔 맥주 빨대로 빨리 마시기도 하고...

 

 

 

 

부산팀과 경남팀의 노래자랑 대결도 해 보고..(부산팀 응원단 창원 숙모님 지원까지 포함 4명)

 

 

 

 

 경남팀 선수 노래 부를때 응원단 떼거리로 출동 ...

 

 

 

 

 

은성이 응원까지...

 

 

 

 내가 한번 더 불러서 노래는 잘한것 같은데 응원단 숫자에서 완패.

 

 

 

 

 

 이제는 뭔 게임 할려고???

 

 

 

 

 

 

 

 

 

 

이게 뭐 하는 짓인고 ...ㅋㅋㅋ~~~~~~

 

 

 

 

 

 야들은 올해 8월 25일 결혼 날 받았다고 대 놓고 들이대내....

 

 

 

 

 

 

다음은 엄마.아들,  사위.장모,  엄마.딸,  손자.할머니 팀  빼빼로 키스로 짧게 남긴 팀이 승리...

 

 

 

 

 

 

 

어느팀이 가장 짧은지 도토리 키도 한번 재보고...

 

 

 

다음은 손뼉치기 게임...

 

 

 

 

 

 

 

 

 

넘어지는 표정이 압권 .. 상 없나??

 

 

 

부부,  조카.숙모,  빨대로 캔맥주 빨리 마시기..

 

 

 

 

 

2부 행사는 이것으로 마치고,  3부 자유 노래방을 시작 하겠습니다...

 

 

 

 

 

 

 

 

창원 숙모님...  앗~~~싸~~~ 가오리...

 

 

 

 

 

 

 

 

옆에는 아직도 못다한 술자리가 이어지고...

 

 

 

 

무슨 노래를 한번 불러 볼꼬...

 

 

 

 

 

 

 

 

 

아~~싸~~

 

 

 

 

장단도 잘 맞추고...

 

 

 

상남 숙모님 다리 아픈거 오데 갔능겨???

 

 

 

 

 

 

 

 

손가락 흔들 흔들 박자도 맞추면서 노래도 찾고...

 

 

 

 

주서방!!  아직도 안끝났냐 ??

 

 

 

 

 

표정 좋고 좋고~~  감정도 좋고 좋고~~~~

 

 

 

 

 

 

 

 

얼쑤~~~ 좋고~~~~~~

 

 

 

 

 

 

 

 

 

 

 

 

 

 

 

 

3부 마무리,  숙모님, 누님, 형수, 집사람, 은희여동생 함께 어께동무 하면서 우애도 한번 더 다지고...

 

 

 

거기에  조서방이 왜 끼어있노 ??

 

 

 

숙소앞 평상에서 하루를 마감 하면서...

 

 

 

 

낮에 애들이 계곡에서 잘 놀고 있던 올챙이를 엄청 잡아다 놨습니다...

(다음날 전부 엄마 개구리에게 돌려 보냈음)

 

 

 

어제 했던 게임 상품권과 상품을 교환 하고 ...

 

 

 

 

 

 

 

지금까지 상품은 태욱이 동생이 50만원 상당 생활용품을 찬조 했습니다

제수씨가 바가지 안긁더나 ??

 

실이가 받은 상품은 뭐 길래 그리 좋아하노 ?? 

 

 

 

 

 

자, 지금부터는  600g 짜리 6년근 홍삼 셋트를 놓고 윳판을 시작합니다...

싯가 100만원 상당의 홍삼은 저와 중국에 있는 창보 동생이 제공했습니다.

 

 

 

 

 

자... 뭐가 나왔는지 함 보자...

 

 

 

 

 

모 나와라....

 

 

 

 

 

 

 

아들, 사위가 어머니. 장모님 업고 달리기.

 

 

 

 

 

돌고~~돌고~~  누가 빨리 도나??

 

 

 

 

 

 

 

 

 

 

게임에서 지고난 다음에 여유있게 장모님 업고 한바퀴 더... (참 보기 좋아요..)

 

 

 

힘들어 죽겠는데 빨리 출발 안시키고 뭐 하노??

 

 

 

 

 

 

 

 

사진 한장 찍구로 이리 한번 보이소...

 

 

 

뭐야... 아직도 게임이 안 끝난겨 ???

 

 

 

 

 

 

 

 

할머니 업고 달린 조카 1등, 쌀 20Kg,  장모님 업고 뛴 정서방 2등, 쌀 10kg,

엄마 업고 뛴 조카 3등, 쌀 5Kg

 

 

 

30롤 화장지도 상품으로 받고...

 

 

 

 

혜영이네도 푸짐하게 받아 가네... 와 이리 좋노.. 신난당...

 

 

 

 

리조트에서의 모든 행사를 마무리 하고 함양 읍내에 있는 식당으로 점심을 먹으러 가면서

오도재 고갯길 정상 부근 지리산 전망대에서 단체사진 ?장.. 컷...

 

 

 

이렇게 비슷한거 2장을 안올리면 내사진이 없어서...

 

 

 

 

화이팅~~~~~~

 

 

 

오도재 정상, 

智異 第一門앞에서 누님과 ...

 

 

 

 

가족 사진도 한장씩...

 

 

 

 

올해 8월 25일 결혼날 잡은 조카 며느리 될 아가씨...

(파평 윤씨 집안이라네요..)

 

 

 

 

 

 

 

 

 

지리산 제1문에서도 단체사진 한컷...

 

 

 

 

 

 

함양 읍내 소재  늘봄가든에서 오곡밥 정식으로 맛있게 식사를 하고 해산 했습니다..

맛있는 점심 식사는 진영 누님께서 화끈하게 쓰셨습니다.

매형, 점심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내가 지금 뭐 하고 있노?? 

밥은 누님이 샀는데 인사는 매형께 하고 있네...

 

타고온 차가 모두 9대네요..

 

 

올해로 5번째 모임을 마치면서 항상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들 때문에 조금은 아쉽기도 합니다.

 

일년에 이런 모임이 아니면 얼굴 한번 보기 힘든 가까운 일가 피붙이 들인데...

연세드신 어른들과 조금이라도 같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많이 많들어 가는 것도

리가 해야 할 도리가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리 바쁘드라도 일년에 한번쯤은 모든 근심 걱정 내려 놓고 형제끼리,

집안끼리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갑시다...

 

오락을 하면서 시간을 즐기다 보니 1박 2일을 정말 바쁘게 보낸것 같네요..

내년을 기약하면서 모두 다 힘차게 외쳐 봅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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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06.04 21:42

    첫댓글 사진도 작고, 글도 짤리고,
    원본을 볼려면 아래 출처 원문보기나
    다음 블로그에서 "산이 좋아 산에 가는 사람" 에 들어가서 보면 됩니다...

  • 12.06.05 09:43

    형님, 사진 올리신다고 고생 하셨읍니다.

  • 12.06.05 09:49

    올해는 정말 신나는 게임하면서 턱이 빠질정도로 많이 웃고 즐기느라 시간이 짧게만 느껴졌습니다
    성보오빠는 팔 깁스를 한 상태에서도 멋진 사진을 남기시려고 뛰어다니시는 모습 늘 존경합니다..^^*
    푸짐한 상품도 한가득 ..스트레스도 팍팍 풀었으니 올한해 남은시간은 아무 근심걱정없이 좋은일만
    생길것 같아요..ㅎㅎ 계획하고 준비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1박~2일~~홧팅~~!!!

  • 12.06.05 10:11

    참으로 멋진 가족간 화합의 장이 마련됐군요. 너무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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