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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포르테 ■ NO.1포르테동호회 ■ 포르테쿠페 원문보기 글쓴이: 가문의영광[김성민]
자동차 관리 요령 및 점검 요령 생활의 지혜
타이어관리요령
국내 고속도로에서 차량 결함으로 일어난 사고 5건 가운데 3건의 주 원인이 타이어 파손이라고 한다. 가령 타이어 공기압이 규정보다 30% 정도 낮을 경우 고속도로 주행때 타이어가 파도치듯 찌그러지는 `스탠딩 웨이브 현상'이 발생. 회전저항이 급격히 증가하고 가속성도 떨어지며 운행을 계속할 경우 급격한 온도 상승으로 불과 몇 분 사이에 타이어가 갈기갈기 찢어지는 위험한 상황이 일어날 수도 있다.
그러나 승용차 운전자 가운데 상당수가 자신이 타고 있는 차량의 적정 타이어 공기압을 모를 정도로 타이어 관리에 소홀한 형편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1-2개월에 1회 정도는 예비 타이어를 포함해 타이어 공기압이 정상인 지 여부를 반드시 점검해야 안전 운행을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타이어 공기압 체크 요령
대부분 정비업소에서 무료로 점검해 주지만 운전자도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직접 게이지를 이용해 공기를 주입할 수 있다. 현재 정비업소에서 사용하는 공기 주입기는 긴 막대기 형태로 만들어진 `바 타입'과 둥근 게이지가 장착된 `게이지 방식' 두가지다.
먼저 `바 타입' 게이지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정비업소에서 사용하고 있는 컴프레셔 호스와 연결해야 한다. 연결 요령은 컴프레서 호스 끝의 둥글게 생긴 외부 고정부위를 엄지손가락으로 누른 상태에서 게이지의 연결용 어댑터를 삽입하고 엄지손가락을 놓으면 간단히 연결된다.
그 다음에 타이어의 공기압 주입구에서 바람이 새지 않도록 잘 맞추고 누르면 압력계 눈금이 나타나는데 이때 투명창의 붉은 선이나 검은 선에 마주치는 부분이 현재의 타이어 공기압을 나타낸다.
타이어 공기압이 규정보다 높다면 공기압 주입부를 가볍게 눌러 공기를 빼고, 반대로 부족하면 다시 손잡이를 당겨 압력상태를 확인하면서 공기를 주입하면 된다. `게이지 방식'은 게이지 몸체에 공기를 넣고 뺄 수 있는 별도의 누름 스위치가 있어 사용이 간편하다.
◆타이어 적정 공기압
공기압 게이지의 눈금단위는 `psi'로 통용된다.
승용차 타이어의 경우 약 30~40psi 정도가 적정하지만 각 차량 취급설명서의 적정 공기압 규정 값에 맞추도록 한다. 또 kg/㎠단위로 나타나는 게이지도 약 2.1-2.8kg/㎠ 정도가 적정하나, 이때에도 취급설명서에서 kg/㎠ 단위의 적정 공기압을 확인하면 된다.2.1kg/㎠를 psi 단위로 환산하면 29.86psi가 된다.
이 때 주의할 것은 타이어 측면에 표시돼 있는 최대 공기압을 적정 타이어 공기압으로 착각하는 것이다. 최대 공기압을 적정 공기압으로 착각, 공기를 과다 주입하면 적은 충격에도 차량의 진동을 심하게 느껴 승차감이 좋지 않게 된다. 적정 공기압은 최대 공기압의 90% 정도가 일반적이므로 아주 무거운 짐을 싣는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최대 공기압까지 넣지 않도록 한다. 고속주행을 할 수록 최대 공기압에 근접하는 게 맞추는 것이 좋지만 일반도로 운행조건에서는 적정 공기압에 맞춰 주입하는 것이 안정된 승차감을 유지하는 타이어 관리방법이다.
또 타이어는 온도에 따라 공기압도 다르게 해야 하기 때문에 여름철 고속도로 주행으로 타이어가 뜨거워진 상태에서 공기압을 조절할 때에는 차가운 상태보다 4psi 정도를 더 넣어줘야 한다.
이 밖에 앞쪽 타이어는 엔진 무게를 지탱하기 때문에 육안으로 볼 때 뒷 타이어보다 납작해 보이기 때문에 공기를 더 주입하는 경우가 있는 데 취급설명서의 권장 공기압을 지켜야 승차감을 좋게 유지할 수 있다. 타이어의 펑크는 예고없이 일어날 수 있어 예비 타이어도 평소 잊지 않고 관리해야만 위급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에어컨 관리 요령
1. 냉매 누출 확인, 에어컨 벨트는 2년마다교환
에어컨을 작동시키고 바람이 나오는 입구에 손등을 대서 덜 시원하거나 더운 바람이 나오면 냉매가 부족하다는 뜻이다. 에어컨 냉매가 부족하거나 없다면, 반드시 누출된 원인을 찾아 수리를 하는데, 각 파이프 연결부에 끈적끈적한 기름기와 함께 검은 먼지가 쌓인 흔적이 있다면 그 부분이 누출 부위이니 수리하도록 한다.비 오는 습한 날에는 수분이 들어갈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맑은 날을 이용해 에어컨 냉매를 충전하도록 한다.
에어컨을 작동할 때 ‘우르르’하고 차체가 울리는 소음이 크게 발생하면 에어컨 아이들 풀리 베어링의 마모나 에어컨 압축기 내부 베어링의 손상으로 인한 소음일 가능성이 크다. 압축기를 작동시키는 에어컨 벨트는 2년에 한 번씩 신품으로 교환하도록 한다.
에어컨을 작동할 때 시동이 꺼지거나 엔진이 심하게 떨리는 차량은 엔진 공회전 장치의 조정이 필요하다.트로틀 보디를 청결히 하고 엔진의 각 센서를 정상값으로 조정한 뒤에 배터리의(-) 터미널을 약 20초간 떼었다 붙이면 대부분 정상으로 돌아온다.
2. 에어컨 콘덴서 부위의 이물질 제거
에어컨 작동 소리는 크나 풍량이 적은 차량은 실내 공기 필터를 교환하지 않아 일어나는 현상이니 즉시 교환하도록 한다. 실내 공기 필터는 1만 5,000km마다 교환해야 하는 소모품이다. 그리고 라디에이터 앞에 장착된 에어컨 콘덴서를 점검하여 외부에서 날아들어 부착된 오물이나 하루살이 벌레들이 있다면 냉방 능력을 떨어뜨리니 너무 압력이 세지 않은 물줄기를 이용하여 제거하도록 한다.
자동차 에어컨 작동 시 곰팡이 냄새가 유난히 많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이베퍼레이터 내에 오물 덩어리가 습기와 함께 섞여 부패해서 나타나는 것이니 전문가에게 의뢰해 깨끗이 제거하도록 한다.
최근에는 에어컨 장치를 완전 분해하지 않고도 이베퍼레이터에 쌓인 오물까지 쉽게 제거할 수 있는 분무액이 개발되어 에어컨 전문 업소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3. 올바른 에어컨 사용법
에어컨을 작동시킬 때는 시동을 건 후 2∼3분이 지나 엔진이 충분히 예열된 후 에어컨을 작동시켜야 무리가 가지 않는다. 운전하기에 가장 쾌적한 자동차 실내의 온도는 18~20℃. 햇볕이 없는 곳에서는 20~22℃가 운전자에게 상쾌한 느낌을 준다. 또한 위쪽이 약간 더 시원하도록 상반신과 하반신의 온도 차이는 6~8℃로 하는 것이 좋다. 에어컨 작동 초기에 생기는 퀴퀴한 냄새는 박테리아 감염 때문이다. 이럴 땐 에어컨 작동 중 엔진을 곧바로 끄지 않고 엔진정지 2~3분 전에 에어컨 스위치를 ‘off’ 시키는 방법으로 증발기 안에 있는 수분을 제거하면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
한편 에어컨을 켰을 때에는 밀폐된 상황에서 냉각된 공기를 마시게 되므로 가끔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줘야 한다. 장시간 창문을 닫은 상태에서 에어컨을 작동하면 눈이 따갑고 머리가 어지러운 현상이 생길 수 있다.
에어컨은 주로 사용하는 여름뿐만 아니라 평소 철저하고 꼼꼼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차 안의 청결하고 시원한 실내 환경은 물론,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여 평소에 꾸준히 에어컨을 점검, 관리하는 습관을 들이자.
4. 잘못 알고있는 에어컨사용법
1)에어컨이 켜진 상태에서 시동을 걸면 안 된다?
일반적으로 자동차 에어컨을 작동시키려면 3~4마력 정도가 필요한데, 시동을 걸 때 에어컨을 사용하게 되면 불필요한 전기 사용이 많아져 배터리에 무리를 주게 되고 자연히 시동 모터에 그만큼의 부하를 주게 된다. 그러므로 에어컨 스위치를 끄고 시동키를 돌려야 시동모터에 무리가 없다.
그러나 최근에는 컴퓨터 제어로 시동시 전원을 자동차단하고 있으므로 배터리의 부하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습기제거를 위해 시동을 끄기 2~3분 전에 에어컨을 먼저 끄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2)에어컨은 반드시 저단에서 작동해야 한다?
여름철에 야외에 주차해 놓은 자동차의 실내 온도는 매우 높아 신속하게 실내 온도를 떨어뜨려야 한다. 이때 에어컨을 세게 작동시키면 쉽게 고장이 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지만 에어컨은 필요에 따라 적절히 사용해도 자동차에는 별 무리가 없다.
따라서 창문을 모두 연 뒤 풍량을 높게 해 어느 정도 실내 온도가 떨어진 뒤에, 적절한 저단 스위치로 변환하는 것이 좋다.
3)여름철엔 반드시 냉매를 교환해야 한다?
자동차의 냉매에는 구 냉매와 신 냉매, 두 가지가 있는데 수년 전에 생산된 자동차는 구 냉매가 적용되어 냉매 라인을 연결하는 고무 패킹이 쉽게 노화되어 누설이 많았다. 그러나 요즘의 차량에는 신 냉매를 적용해 냉매 누출이 거의 없으므로 부족한 경우에만 보충하면 된다.
4)냉매를 많이 주입할수록 시원하다?
자동차 에어컨 냉매는 너무 많거나 적어도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는다. 또 규정보다 많은 양의 에어컨 냉매를 주입하면 엔진 출력 손실이 많을뿐더러 콤프레셔(압축기) 같은 에어컨 구성품이 쉽게 손상될 수 있다.따라서 에어컨 냉매 보충 시에는 반드시 전문 업소의 냉매 주입 장비를 이용해 정확한 양을 보충하도록 한다.
5)엔진이 고장 나면 에어컨 통풍구에 흰 연기가 난다?
에어컨 통풍구에서 하얀 기체 형태의 바람이 나오는 현상은 장마철과 같이 습도가 높은 날 외부 공기를 유입시키고 에어컨을 사용할 때 많이 발생한다. 이것은 야채를 저장하는 냉장고에서 안개가 만들어지는 현상과 동일하며 에어컨이나 엔진의 고장과는 전혀 무관하다.이때 외부 공기 유입을 차단하는 스위치를 작동시키면 실내에 건조한 바람이 들어가며, 이 현상은 최소화된다.
카에어콘에 대한 잘못된 상식 TOP 10
1. 에어컨 냉매(Gas)는 매년 갈아야 한다?
아니다. 여름철만 되면 냉매를 교환해야 되는 것으로 아는 운전자들이 많다.
한마디로 잘못된 상식이다. 본격 여름철이 되기 전에 냉매의 누설 여부를 확인한 뒤 부족분만 채우면 된다. 냉매는 누설되지 않는 한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2. 에어컨 냉매는 꽉 채워야 시원하다?
아니다. 냉매는 양이 부족할 때뿐만 아니라 너무 많아도 냉각 성능을 떨어뜨린다.
냉매의 양이 많으면 엔진과 압축기에 부담을 주고 에어컨 작동 때 '끼-익' 하는 기계음도 발생시킨다.냉매는 적당히 채울 때 시원하다.
3. 에어컨을 처음 켤 때는 저단부터 시작한다?
아니다. 에어컨을 처음 켤 때는 풍량 모드를 1·2단이 아닌 3·4단부터 시작하는 것이 냉각 효율과 에너지 절약에 좋다. 급속 냉방을 원한다면 내기순환 모드에서 작동한다.
4. 에어컨은 주행 중에 가동을 시작해도 된다?
아니다. 차량이 주행할 때 에어컨을 가동하면 압축기에 순간적인 과부하가 걸려 손상되거나 성능이 떨어질 수 있다. 운행 중에 부득이 에어컨을 켜야 한다면 신호대기 등으로 정차한 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5. 에어컨 스위치는 늘 켜두어도 괜찮다?
아니다. 에어컨 스위치를 켜둔 상태에서 시동을 걸면 압축기에 무리가 간다.
시동모터나 배터리도 고장 나기 쉽다. 에어컨을 사용한 후에는 운행 정지 2~3분전에 미리 스위치를 꺼두는 것이 좋은 습관이다.
6. 에어컨 통풍구에서 흰색 기체가 나면 고장난 것이다?
아니다. 이 현상은 장마철과 같이 습도가 높은 날 외부 공기를 유입시키고 에어컨을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다. 에어컨이나 엔진의 고장과는 무관하므로 안심해도 된다. 공기유입 레버를 실내순환으로 변경하면 이 현상은 최소화 된다.
7. 에어컨을 켤 때는 늘 창문을 닫아야 한다?
아니다. 에어컨은 습기제거 작용이 있어 시간이 오래되면 실내 습도가 낮아지고 눈이 따갑게 된다. 이때는 창문을 약간 열거나 공기 유입레버를 외기유입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다.
약 5분 정도 지난 후 창문을 닫거나 공기 유입레버를 실내순환으로 변경한다.
8. 에어컨 냄새 제거는 약품으로 하는 것이 좋다?
아니다. 가끔 햇볕이 좋은 날 창문을 열고 에어컨을 OFF 시킨 채 송풍 팬을 2, 3단으로 작동한다.
더해서 매트 밑에 신문지를 넣어두면 냄새와 습기 제거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9. 에어컨을 써도 큰 비용이 들지 않는다?
아니다. 소형승용차의 경우 에어컨 OFF일 때에 비해서 풍량 4단의 연료소비율은 18.7%가 증가한다. 이를 비용으로 환산하면 에어컨 가동 1시간당 1천원 정도의 연료가 더 소모되는 것이다.
10. 오토 에어컨은 비싸기만 하고 쓸모가 없다?
아니다. 오토 에어컨은 실내 외 온도를 자동으로 감지하여 작동하므로 운전자의 집중력을 높여주고 연비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제습기능도 탁월하므로 오토 에어컨은 매우 쓸모가 있다.
자가점검 할수 있는 항목
엔진의 고장 진단
엔진이 전혀돌지 않을 때(스타트모터가 작동되지 않을 때)
배터리 방전, 배터리 연결부의 느슨함 또는 풀림.
스타트 모터 연결부의 풀림, 스타트 모터불량
엔진은 회전하나 시동이 걸리지 않을 때
연료부족, 점화코일 - 배전기 - 스파크플러그를 연결하는 고압선의 접촉불량, 냉각수센서의 불량, 인젝터 또는 ECU의 고장
시동은 걸렸으나 곧 꺼진다.
고압선의 연결 상태의 느슨함, 스파크플러그의 간극불량 또는 오염, 점화시기의 틀어짐
시동상태는 양호하나 주행시 가속불량, 차가 울컥거림
점화시기 틀어짐, 밸브간극조정 불량, 배전기의 포인트오염 및 마모, 스파크플러그의
간극불량 또는 오염, 점화코일 불량이나 연결부 느슨함, 연료라인 막힘, 스피드 센서불량등
달릴 때 엔진이 과열, 온도계 바늘이 지나치게 올라감
냉각수 부족, 알터네이터구동 벨트(휄벨트) 느슨함, 냉각수 누수. 써머스텟 작동불량
주행후 점화 스위치를 껐는데도 엔진이 계속 회전함
엔진과열, 불량연료의 사용. 기화기 솔레노이드불량, 점화시기 부정확 스파크플러그 오염.
발전기 불량
브레이크 고장 진단
브레이크작동시 소음이 날 때
앞 브레이크 패드 또는 뒷 브레이크라이닝 마모
브레이크라이닝 재질 불량(라이닝과 드럼 접촉면의 경화)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때 제동거리가 길고 푹 들어감
브레이크 계통내에 공기유입, 브레이크 계통의 누유ㅡ 브레이크액 변질, 라이닝 간극 과다.
브레이크 페달이 지나치게 뻑뻑해 밟을 때 힘들 듬
브레이크라이닝내에 수분 또는 유분 오염, 브레이크 부스터장치의 작동뷸량, 휠실린더 고착, 라이닝 및 패드의 오일오염
제동걸 때 차가 한 쪽으로 쏠림
좌, 우의 타이어 공기압 차이, 훨 얼라이먼트 틀림
한쪽 라이닝 오일오염, 브레이크 켈리퍼 고착
브레이크 작동시 차체가 밀림
브레이크슈 또는 패드가 심하게 마모됨
브레이크디스크 또는 드럼의 과도한 마모,
라이닝의 오일 오염, 훨 라이닝의 조정 불량,
브레이크 진공관의 연결부 샘.
전기장치의 고장진단
전구가 자주 끊어짐
전구의 소켓 불량, 전구의 용량부족, 알터네이터 충전과다 전기배선회로 불량, 전구재질 불량.
방향지시등 작동 불량
퓨즈가 끊어짐, 방향지시등의 전구가 끊어짐, 하자드 유니트 고장(시그날 리레이)
야간주행 때 헤드라이트 불빛이 약함
알터네이터 구동벨트의 느슨함, 알터네이터의 충전 부족, 베터리전압 약해짐, 라이트 반사경 노후,
엔진정비 지시등이 들어올 때
각종 엔진 센서의 불량, 배전기 고장, 엔진오일 누유로 인한 오일압 저하
눈, 코,귀로 판단하는 고장
에어콘 가동 때 화가난 개가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날 때
에어컨 가스의 과다충전, 에어컨 컴퓨레서 불량
출발 때 또는 가속때 노킹소리가 날 때
점화시기의 부정확, 불량연료 사용, 스파크플러그 카본 오염 및 비품 장착시
토스트가 타는 냄새나 매운냄새가 날 때
전기배선이 끊어짐 고무타는 냄새
브레이크 혹은 클러치의 과열
붉은색의 오일이 샐 때
파워스티어링 오일의 누유, 오토미션의 오일 누유
검은색의 오일이 샐 때
엔진오일의 누유 또는 수동미션 리어액슬에서 누유
주행성능 관련된 고장진단
차를 조항하기 힘듬
타이어 공기압의 부족, 티어링 기어박스의 조정불량, 공기유입, 기포발생, 휠 얼라이먼트의
불량, 파워펌프, 파워벨트의 이완, 오일압력의 부족
주행중 차가 좌, 우로 쏠림
타이어의 공기압이 비정상 또는 타이어의 편마모, 휠베어링의 조정불량, 휠 얼라이먼트
불량, 화물 과적, 레일진입운행
주행중 차체가 떨림
휠너트의 풀림, 쇽업소버의 손상, 휠밸런스 불량
냄새로 알아보는 이상
(1) 오일타는 냄새가 날 때
엔진수리중 배기관에 묻었던 오일이 타는 경우와 엔진오일 부족으로 엔진 마찰부에서 오일이 타는 경우 등이 있는데 이 경우에는 운행을 중지하고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해야 됩니다.
(오일부족의 경우는 오일경고등이 켜지지만 오일경고등이 켜지지 않더라도 일단 오일량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이 경우 엔진오일이 부족한 경우에는 심하면 피스턴이 타버리거나 커넥팅 로드가 실린더를 뚫어버리게 되는데 이렇게 되지 않더라도 실린더가 피스턴 링에 긁힌 자국을 만들기때문에 압축압력이 없고 기운이 없는 무기력한 상태가 되어버립니다.
(2) 고무타는 냄새가 날 때
고무타는 냄새가 나는것은 전기계통의 누전이 원인으로 먼저 배터리의 케이블을 분리시킨후 타거나 벗겨진 곳에 절연테이프를 감아 보강하고 벗겨지기 쉬운 곳은 테이프로 감아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시켜 놓으면 됩니다.
(3) 휘발유 냄새가 날때
휘발유가 새어 냄새가 나는 경우에는 화재의 위험이 크기때문에 즉시 운행을 중지하고 점검을 해야됩니다. 우선 연료펌프부터 기화기에 이르는 파이프에서 연료가 새고있지 않은지 점검하고 기화기 뜨게실에서 연료가 넘치는 경우에는 기화기 니들밸브의 밀착을 좋게 해보는 정도가 오너드라이버가 할 수 있는 점검입니다.
(4) 달콤한 냄새가 날때
달콤한 냄새가 나는것은 부동액이 누출되고 있는 것입니다.
호스 등의 연결부분을 점검해보면 특히 냉각수의 유출여부를 확인해야 됩니다.
소리로 알아보는 이상
(1) 시동시 "컬컬컬"하는 힘겨운 소리가 날때
엔진계통에 문제가 있거나 배터리가 제구실을 못하는 경우이다. 키를 꽂고 스타터 모터를 한참 돌려야 시동이 걸리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연료장치를 점검해주고 점화플러그도 살펴봐야 한다. 점화플러그의 교환시기가 지났으면 새것으로 교환해야 한다.
배터리 수명이 다 되지는 않았는지, 배터리액은 충분한지 살펴본다. 일반적으로 점화플러그는 1만-2만Km 정도 주행한 후 갈아주며 배터리는 2-3년, 거리로는 5만-6만Km 정도 달린 뒤 교환해 주면 된다.
(2) 브레이크에서 "끽끽" 소리가 날 때
브레이크 패드의 마모정도를 체크하고 교환시기가 지났는지 살펴봐야 한다. 브레이크 패드는 앞쪽의 경우 2만Km마다 한번씩, 뒷 라이닝의 경우 4만Km마다 한번씩은 갈아줘야 한다.
드럼식 브레이크를 사용한 차량은 드럼이 찌그러졌을 경우에도 이상한 소리가 나므로 가까운 카센터에 가서 변형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브레이크는 운전자의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항상 관심을 갖고 점검해야 한다.
(3) 기어변속시 "빠각빠각" 소리가 날 경우
기어변속을 할 때 톱니끼리 부딪치는 소리가 나거나 기어가 말을 듣지 않고 잘들어가지 않을 때가 있다. 이때는 클러치 페달이나 기어박스가 불량일 수 있으므로 단골 정비소에서 점검을 받아야 한다. 변속기 오일이 오래돼 점도가 떨어졌을 경우에도 기어가 빡빡할 수 있으므로 교환시기가 지나지 않았는지 살펴봐야 한다. 변속기 오일은 대체로 2만-4만Km 정도 주행한 후 교환해 주면 된다.
(4) 주행중 요란한 굉음이 날때
엔진소리가 평소보다 클때 머플러에 금이 가거나 깨지면 요란한 굉음이 난다. 또 연결부위가 헐거워져 틈이 벌어졌을 경우도 소음이 발생한다. 카센터를 찾아 머플러 상태를 점검하고 이상이 있으면 새것으로 교환해 준다. 머플러에 손상이 생겼을 경우엔 자동차 배기가스가 정화되지 않은채 그대로 배출되므로 빨리 수리를 해줘야 한다.
또 연료점화시기가 맞지 않거나 엔진 베어링이 닳은 경우도 평소보다 시끄러운 소리가 난다. 이 때는 가까운 정비소를 찾아 점검을 받아야 한다. 머플러의 경우 교환시기는 일정하지 않지만, 평소에 관심을 갖고 살펴보는 것이 좋다. 특히 자갈밭같은 비포장도로를 달렸을 경우는 튀어오른 돌이나 노면에 하체가 부딪쳐 머플러가 깨질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5) 제동기 [끼익] 소리가 날때
브레이크를 밟으면 [끼익]하는 소리가 날 경우에는 브레이크 라이닝의 소모와 관계가 있습니다. 라이닝 리베트의 머리가 노출되어 드럼에 닿음으로써 나는 소리이거나 라이닝 표면의 이상구성 때문에 나는 소리입니다. 이 경우 라이닝의 마모된 것은 아닌지 확인해야 되며 라이닝이 마모된 경우에는 반드시 교환을 해야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소리를 없애려면 라이닝이나 패스를 교환해야 됩니다.
(6) 발근처에서 [덜커덩] 소리가 날때
발근처에서 [덜커덩] 소리가 날때는 이런 소리가 남과 동시에 몸에 받는 감각적 진동이 따르는데 이것은 쇽업쇼버의 고장으로 노면의 진동을 흡수하지 못하거나 머플러(소음배관)의 밴드가 끊어진 경우입니다. 쇽업소버의 고장인 경우에는 승차감이 나쁜건 당연하며 고속으로 달리면서 핸들을 꺾을 경우나 비포장도로에서는 더욱 안정성이 없어지게 됩니다.
(7) 발근처에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날때
발근처에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은 서스펜션의 리프 스프링에 녹이 슬어서 나는 소리로 특히 장마철에 많이 발생하는 이상음입니다.
(8) 핸들에서 [삑삑]소리가 날때
핸들을 꺾을때마다 마치 대문을 여닫는 소리같은 [삑삑]하는 소리가 날 경우에는 핸들 자체의 고장이거나 스티어링 기어박스에서 트러블이 발생하는 소리입니다.
(9) 차밑에서 [방방] 소리가 날때
하밑(하체)에서 마치 맷돌을 돌리는 것과 같은 [방방] 소리가 날 경우에는 프로펠러 샤프트의 스플라인이 고장났거나 유니버셜 조인트의 마모에서 발생하는 소리입니다
(10) 차밑에서 [골골] 소리가 날때
차밑, 특히 디퍼렌셜(데후)에서 [골골] 소리가 나는 경우는 디퍼렌셜 기어 톱니바퀴의 맞물림이 불량한 경우입니다.
(11) 차밑에서 [쿵쿵] 소리가 날때
차밑에서 [쿵쿵]하는 소리가 나는 것은 트랜스미션 내부 기어의 톱니바퀴에서 결함이 발생했을 경우입니다.
(12) 엔진룸에서 [휭휭] 소리가 날때
엔진룸에서 [휭휭] 소리가 날 경우에는 냉각팬의 벨트가 느슨해진 경우가 대부분으로 특히 급가속을 할 경우나 엔진시동을 처음 걸 때 발생하게 됩니다.
(13) 엔진룸에서 [찌지]거리는 소리가 날때
엔진룸에서 [찌지 찌지]하는 소리가 날 경우는 냉각팬과 다이나모의 폴리가 느슨해서 발생하는 소리입니다.
(14) 브레이크에서 쇳소리/잡음이 날땐
① 고장발생 및 점검방법
브레이크에서 발생하는 소리는 예민한 잡음소리와 조금 둔탁한 금속음의 두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이러한 소리는 주의해서 듣지 않으면 잘 들리지 않는다. 친구나 동료에게 부탁하면 듣기 쉽다. 브레이크에서 나는 마찰음은 제동에는 성능적으로 큰 영향이 없으나 운전자에게는 주행하는데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이러한 소리의 원인은 브레이크 계통이 진동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또한 탁한 금속음은 브레이크 패드의 마모 때문에 발생한다. 브레이크액이 새지 않고도 리서버 탱크의 액면이 내려 가는 현상이 있다. 이것은 브레이크액이 새는 것이 아니고 브레이크 패드가 마모되기 때문이다. 패드가 마모된 양 만큼 브레이크 액이 캘리퍼 피스톤의 이면으로 들어감으로써 액면이 저하되는 것이다.
② 대처방법
브레이크에서 발생하는 소리는 패드 본래의 재질이 원인일 때가 많다. 이때에는 다른 패드와 교환하면 소리가 나지 않는다. 패드의 마모로 경고하는 금속음이거나 이미 마모된 패드소리가 발생할 때에는 가급적 빠른 시간내에 패드를 교환 할 필요가 있다.
만약 로터와 패드의 받침쇠가 접촉한 상태로 주행을 계속하게 되면 로토가 마모되어 리턴까지 교환해야 하는 상태가 되기도 한다. 그 복귀가 잘되게 하기 위해서는 캘리퍼의 피스톤부에 있는 로버호로가 고무실 등을 교환해 주면 된다.
(13) 엔진룸에서 [찌지]거리는 소리가 날때
엔진룸에서 [찌지 찌지]하는 소리가 날 경우는 냉각팬과 다이나모의 폴리가 느슨해서 발생하는 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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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포르테 ■ NO.1포르테동호회 ■ 포르테쿠페 원문보기 글쓴이: 가문의영광[김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