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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동시를 함께 읽으며, 어린이의 세계를 이해하고 이웃과 동심으로 소통하는 자리로, 동시를 그림으로 표현함으로써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공모 대상은 전라북도 내 어린이가 있는 가족이다. 마음을 움직이는 작가의 동시 1편을 선정해 4절 도화지에 평면(입체는 안됨)으로 동시화 작품을 완성하고, 에피소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양식은 다음카페 ‘전북동시문학회(https://cafe.daum.net/ilovedongsi)’ 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접수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전주시 덕진구 벚꽃로 58(2층) 진북꽃길작은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한편, 전북동시문학회는 2005년 7월 전주동시읽는어머니모임으로 시작해 2011년 동시의 저변확대를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동시화대회’를 개최하면서 ‘전북동시읽는모임’으로 확대되었고, 2021년 동시를 읽는 시민들과 동시를 쓰는 작가들이 함께하는 ‘전북동시문학회’로 발전했다. 그동안 동시낭송회, 동시 콘서트, 가족과 함께하는 동요제, 가족과 함께하는 동시화대회, 동시화 전시회, 어린이 시인교실, 지역별 동시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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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일보
제12회 가족과 함께하는 동시화대회…저학년부 이윤호(전주효천초3)·고학년부 조우진(전주서곡초5) 가족 수상 - 전북도민일보
전북동시문학회, '가족과 함께하는 동시화대회' 참가자 모집
[짤막] 제12회 가족과 함께하는 동시화대회 대상에 이윤호·조우진 가족
(왼쪽부터) 제12회 가족과 함께하는 동시화대회 이윤호·조우진 가족 작품,/사진=전북동시문학회 제공
전북동시문학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북도교육청 등이 후원한 제12회 가족과 함께하는 동시화대회에서 이윤호(전주 효천초 3)·조우진(전주 서곡초 5) 학생 가족이 대상(전북교육감상)을 받았다.
이윤호 학생 가족은 오은영 시인의 동시 ‘다툰 날’을, 조우진 학생 가족은 이상교 시인의 동시 ‘발가락’을 동시화로 담았다.
금상은 김라윤(전주 전일초 1), 윤채현(전주 송북초 5) 어린이 가족 등 총 50명의 어린이 가족이 상장 및 상품을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전주시립효자도서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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