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송: 2013년 바나바훈련원 20주년 기념예배와 함께 북미 바나바훈련원 개척선교사로 파송됨(15년이상의 장기 선교사)
2. 후원: 현재 120여 교회의 중보기도후원과 20여 재정후원자(제1후원교회:2,제3후원교회:3,제4후원교회:17,개인:3명)의 후원을 받음.
3. 정착: 2013년 4월 말 북미 캐나다 몬트리올 공항도착,아내와 딸은 5월초 도착. 딸은 햄스테드(Hamstead) 스쿨(영어학교)을 1년가까이 건강 하게 잘 적응함. 특히, 언어,그림 그리고 친절함에서 몇차례 상과 전교생 앞에서 박수를 받기도함. 현재는 마지막학기를 보내며 웨스트 마운트 하이스쿨로 진학예정. 아내는 몇차례 풍치와 독감으로 고통이 심했지만 지금은 거의 회복되었음. 저도 약간의 견디기 힘든 독 감 후 건강함. 현재 우리가족은 유대인 마을로 잘 알려진 코센룩시티 6595 cote-saint-luc,806호에서 거주함.
4. 준비: 3 Youngs(영성,영어,영혼구원)으로 요약할 수 있음.
첫째, 예수님의 라이프스타일이셨던 여주동행을 최우선순위에 두고 새벽은 대부분 호산나교회(허정기목사님시무,A-tent형교회당)에 서 기도하고 저녁은 8시에 온가족이 함께모여 규칙적으로 합심기도해옴. 하루 세차례 기도 중 낯시간 기도가 들쑥 날쑥해서 노 력중. 체력관리는 팔굽혀펴기 보통 매일 50회,새벽에 교회까지 도보로 오고가기,학교 계단오르내리기,최근은 자전거타기. 코이 노니아 영성으로 이민교회인 호산나교회에서 협동목사로 부분적으로 참여하며 배움. 또한 지역교회목회자 정기 모임에 참여하 며 삶을 나누고 배움. 이강천목사님의 '예수님의 기도학교' 책을 선물하기도함.
둘째, 영어훈련은 맥길대 IELC(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and Culture,캐나다에서 가장 강도가 높은 언어훈련코스)의 8개세션 중 6개세션째 훈련받고 있음. 쉽지 않지만 사명으로 알고 한단계씩 한 발자국씩 전진하고 있음.
셋째, 영혼구원의 측면인데 주님은 몬트리올 공항에 내리는 순간 "복음을 착지시켜라!"는 선명한 음성을 들려주셨고 그 후 고린도전서 1-4장 말씀으로 반드시 성령의 인도와 그 능력이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음. 구체적인 것은 사역부분에 있음.
5. 사역: 첫째, 번역사역: 현장전도를 위해 복음(십자가의 도),복음에 대한 반응(회개,믿음) 그리고 복음에 합당한 삶(거룩)관련 중요한 자료들 번역하였고, 이강천목사님의 코미멀, 실험,시범셀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한 저의 첫책 시범(교회성장연구소 출판예정), 바나바훈 련 관련 자료들을 북미 첫 간사사역으로 지원한 김문정자매(호산나교회 김민석장로님 딸)의 수고로 번역 중.
둘째, 집회사역: 호산나교회,연합교회,참빛교회 청소년,청년 집회 강사로 섬김. 토론토말씀의 교회 청년집회 사역 준비중.
셋째, 현장전도와 아가페전도사역: 작년에는 공원,버스에서,최근에는 베리유캄역에서 한국에서 보내온 소금전도지와 자체 제작 한 전 도지로 400여명 전도함(김문정간사와 김억목사님의 협력). 두차례의 아가페만찬을 통해 그동안 관계를 맺었던 학생 80여명중
10분의 1정도가 초청되어 복음을 들음.(허정기목사님과 교회청년들의 섬김이 돋보임) 금요일마다 스타디그룹으로, 매일 식사교 제로(현재 9명) 친밀한 코이노니아를 이뤄가는 중.
특별히, 맥길대를 졸업한 본사이(본명 미하이)형제는 첫열매로서 주님의 제자로 단계적으로 준비되고 있음.(현재는 병원에서 입원중) 최근 양신역사와 같은 영적혼란을 겪은 후 회복되어 전에 귀신을 섬기던 활동에서 격리되어 성경묵상과 읽기 에 집중하고 있음. 그의 부모님을 준비시키시는 것같음.
6. 비전: "불은 붙어야하고, 불은 활활 타올라야하고, 불은 계속 번져나가야 한다."(Fire must be triggered, It must continuous burn, It must spr -ead.) 이강천목사님이 2005년 가을 선교강의 중 훈련원 운동장에 살아있던 불씨가 바람이 불어와 삽시간에 운동장 여러군데 옮겨 붙어 훈련생 전체가 끄러 나갔다 온 후, 하셨던 말씀이 선명하게 제 마음에 새겨졌습니다.
믿음의 선배들의 불씨가 제 안에 살아있고, 활활 타오르길 언제나 갈망해왔습니다. 최근에 북미지역 목회자 100여분을 만날 수있 는 기회를 호산나교회 허정기목사님과 교회의 재정후원으로 가질 수있었습니다. 내년에는 미국 보스톤 지역으로 움직이라는 여러차 례 인도하심과 확증을 받은 후였고 그래서 비전을 따라 기도와 언어준비를 하는 중이었기에 의미가 있는 만남이 되었습니다. 보스톤 지역의 부흥을 갈망하는 한 목회자의 마음, 미국의 다른 지역에서 365일 철야하며 부흥을 경험하고 있는 목회자, 오래전 이강천목사 님과 아름다운 동역을 했던 두루선교격려회 목사님들도 만났습니다. 생업을 위해 일하면서 헤쳐나가는 개척자들도 보았습니다.
몬트리올에서 향후 1년의 시간동안 호산나교회의 다국인 예배에 많은 영혼들을 전도하고 싶습니다. 또한 성령의 능력으로
현재 머물고 있는 유대인 마을 구석구석 집집마다 복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불씨의 자리가 활활타오르는 불의 현장이요,세계로 번져나가는 불이 되길 갈망합니다.
7. 감사: 지난 1년동안 기도와 물질로 함께 동역해주신 목사님,사모님, 그리고 지역교회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1년 주님 과 동행하며 청종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8. 기도제목:
- 비자 연장 잘 되도록.
- 스타디그룹의 학생들이 모두 사랑과 복음으로 변화되도록.
- 전에 드렸던 영혼 구원자의 명단에 다음의 학생들을 추가해서 기도해주세요.
ㄱ. 알라(몬트리올 이집트 영사 부인,이슬람,최근 가장 친해진 인물)
ㄴ. 바라(사우디,이슬람)
ㄷ. 이브라함(사우디,이슬람)
ㄹ. 혜주(한국,불교)
ㅁ. 바이얀(사우디,이슬람, 사우디에서 교수생활,현재주부)
ㅂ. 리타(모로코,이슬람)
ㅅ. 찡(중국,18살)
O. 발레리(프랑스)
ㅈ. 마갈리(?)
ㅊ. 마르와(파라과이)
ㅋ. 줄리(?)
ㅌ. 산드린(프에르토)
ㅍ. 루시아나(브라질)
ㅎ. 자라(사우디,이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