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동교회 이병석 목사의 여호수아 강해
여호수아(22-1):르우벤, 갓, 므낫세 군사들을 돌려보내다.
여호수아 22:1~9
Ⅰ.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 군사들을 돌려보냄
1.과정?(민 32장)
➀이스라엘이 요단 동편을 점령(바산 옥, 아모리 시혼)하였을 때는 요단을 건널 마음이 없었다.
「또 이르되 우리가 만일 당신에게 은혜를 입었으면 이 땅을 당신의 종들에게
그들의 소유로 주시고 우리에게 요단 강을 건너지 않게 하소서」(민 32:5)
○이들은 이스라엘 전체가 싸워서 얻은 땅을 자기들이 차지하고
요단 서편 점령에는 동참하지 않으려 했다.
○세상적 차원에서는 단순히 좋은 땅을 가지려 하는 욕심?이란 것으로 끝나겠지만? 그러나!
- 그렇다고 하면 이들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땅에 살지 않는 자들이 된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세겜에 왔을 때 처음으로 이 땅을 너의 후손에게 주겠다 약속)(창12:7)
- 그렇다고 하면 이들은 요단 도강의 기적을 체험하지 못하는 자들이 된다.
(길갈에 세우는 증거탑과도 무관한 사람들이 된다.)
- 그렇다고 하면 이들은 가나안 점령 과정에 있는 하나님의 기적들을 체험하지 못한다.
(여리고, 아이, 벧호론의 우박, 기브온 위에 머무른 태양.... )
☞ 교회 성도이나 교회와 상관없는 사람들!
Ex) 드보라와 하솔 야빈(장군:시스라)과의 싸움에서(삿5장)
「르우벤 시냇가에서 큰 결심이 있었도다」(삿5:15)
「길르앗은 요단 강 저쪽에 거주하며~ 」(삿 5:17)
Vs 「스불론과 납달리를 게데스로 부르니 만 명이 그를 따라 올라가고~」(삿 4:10)
(특히 「스불론은 목숨을 아끼지 아니한 백성」(삿5:18)이라고 했다.
「겐 자손 헤벨의 아내 야엘은 하솔 장군 시스라를 죽이고」
「에브라임, 베냐민, 마길(서쪽 므낫세), 스블론은 대장군의 지팡이를 잡았다」
「잇사갈도 바락을 따랐다.(드보라 장군)」
➁모세에게 책망을 들음
「~ 너희 형제들은 싸우러 가거늘 너희는 여기 앉아 있고자 하느냐?」(민 32:6)
「너희가 어찌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낙심하게 하여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신 땅으로 건너 갈 수 없게 하려 하느냐?」(민32:7)
➂이들의 약속
「~ 우리 어린 아이들을 그 견고한 성읍에 거주하게 한 후에 우리는 무장하고
이스라엘 자손을 그 곳으로 인도하기까지 그들의 앞에서 가고」(민 32:17)
「이스라엘 자손이 각기 기업을 받기까지 우리 집으로 돌아오지 아니하겠사오며」(민 32:18)
「우리는 요단 이쪽 곧 동쪽에서 기업을 받았사오니
그들과 함께 요단 저쪽에서는 기업을 받지 아니하겠나이다」(민 32:19)
➃모세의 약속과 경고
「너희가 다 무장하고 여호와 앞에서 요단을 건너가서 여호와께서 그의 원수를 자기
앞에서 쫓아내시고(민 32:21) 그 땅이 여호와 앞에 복종하게 하시기까지 싸우면
여호와 앞에서나 이스라엘 앞에서나 무죄하여 돌아오겠고 이 땅은 여호와 앞에서
너희의 소유가 되리라마는」(민 32:22)
「너희가 만일 그같이 아니하면 여호와께 범죄함이니
너희 죄가 반드시 너희를 찾아낼 줄 알라」(민 32:23)
➄모세가 죽기 직전 다시 이 일을 이들에게 周知시킴(신명기 3장) - 중요성!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이 되게 하셨은즉
너희의 군인들은 무장하고 너희의 형제 이스라엘 자손의 선봉이 되어 건너가되」
「그들도 요단 저쪽에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시는 땅을 받아
기업을 삼기에 이르거든 너희는 각기 내가 준 기업으로 돌아갈 것이니라」(신3:20)
➅무장하고 먼저 요단강을 건너는 이들!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반 지파는 모세가 그들에게 이른 것 같이
무장하고 이스라엘 자손들보다 앞서 건너갔으니(수 4:12)
무장한 사만 명 가량이 여호와 앞에서 건너가 싸우려고 여리고 평지에 이르니라“(수 4:13)
○2차 인구 조사 때?(민 26장)
-르우벤(43,730명) 갓(40,500명), 므낫세(52,700명)
-이로 보건대 약 ⅓의 장정이 도강을 했다고 볼 수 있다.
2.두 지파 반의 복귀
➀여호수아의 칭찬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령한 것을 너희가 다 지켜며(2절)
○또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일에 너희가 내 말을 순종하였다.(3절)
-이들은 모세의 말 뿐 아니라 여호수아의 말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고 순종하였다.
(광야에서 고라, 다단, 아비람, 온 은 모세도, 아론도 인정하지 않으려 했다....)
(시므이는 모세가 말씀을 하고 있는 와중에서 「믿디안 여자 고스비」를 데리고 장막으로..)
○오늘까지 날이 오래도록 너희가 너희 형제를 떠나지 아니하고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그 책임을 지키도다(3)
-이들은 5~6년간의 가나안 정복을 도우고 요단 동편으로 돌아간다.
-이들은 다른 지파들 보다 앞서 싸우는 열심을 보였다.
/ 이들의 입장에서는 가나안 땅을 빨리 점령하면 할수록 빨리 돌아갈 수 있다......(단순적)
/ 그러나 단순적 생각만이 아니라 약속의 성취를 이루는 싸움의 현장에 있는 전사들.....
➁여호수아의 부탁(경고, 권면)(5절)
○모세가 너희에게 명령한 명령과 율법을 반드시 행하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모든 길로 행하라.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에게 친근히 하고 마음, 성품을 다해 그를 섬길지니라
- 하나님 없는 이스라엘은 없다. 하나님 없는 너희는 존재치 않는다.
- 이들은 떨어져 있으나 언제나 영으로는 하나로 되어 있어야 한다...
/ 요단강이 지형적으로 차단을 하고 있으나 영적으로 차단을 당해서는 안 된다.
Vs 그러나 사사 입다의 때에 이미 언어의 변형이 왔음을 볼 수 있다.(여호수아 후 약 300년)
「~거주한지 삼백 년이거늘 그 동안에 너희가 어찌하여 도로 찾지 아니하였느냐?」
길르앗 입다 Vs 암몬 - 요단 동쪽의 에브라임의 시비와 전쟁.
(요단 동편에서의 전쟁; 에브라임의 패배 - 쉽볼렛(쉽볼레트) Vs 십볼레트(시볼레트)
(요단 서편의 에브라임은 십볼렛(급류)이라 발음하고 동편의 사람들은 쉽볼렛으로 발음)
⇨ 누구의 발음이 옳으냐?가 문제가 아니라 언어가 달라지고 있다는 것....
?? 너 말이 조금 달라졌다야!!!!
?? 너 말이 왜 그렇게 변했니???
☞ 교회의 걱정이 있다. ⇨ 청년이 군대 갈 때, 진학할 때, 시집 갈 때, 이사 갈 때...
➂축복하고 많은 가축과 은금을 주어서 돌려보냄.
○6절 「축복하여 보내매 」 / 7절 「그들의 장막으로 돌려보낼 때에 그들에게 축복하고」
○8절 「많은 재산, 많은 가축, 은과 금과 구리, 쇠, 많은 의복」
- 「너희의 원수들에게서 탈취한 것을 너희의 형제와 나눌지니라」(8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