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해솔길
대부해솔길은 서해의 아름다운 바다와 갯벌을 체험하고 낭만과 추억의 명소로
개발하기 위해 인공적인 시설은 설치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길을 유지하는
트레킹 코스로 개발 하여 2012년 1월부터 7월까지 안내체계를 구축하고 2012년
10월 25일 최종 개통하였다. 대부해솔길은 총 7개 코스 74 km 로 해안선을 따라
대부도 전체를 둘러 볼 수 있으며, 코스별로 소나무길, 염전길, 석양길, 바닷길,
갯벌길, 갈대길, 포도밭길, 시골길 등 다양한 풍경이 펼쳐진다. 또한, 대부해솔길을 코스별로 걷다보면 볼거리와 지역 관광시설과도 만나게
되는데 1코스에는 개미허리 아치교와 낙조전망대 및 종현어촌체험관광마을의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고, 2코스는 해안가 갯벌, 3코스에는 아일랜드
리조트코리아 골프장과 선재대교를 볼 수 있다. 4코스는 쪽박섬, 유리섬
박물관, 베르아델승마클럽을 만나 볼 수 있고, 5코스 에는 동주염전과 대부도
펜션타운을, 6코스에는 선감어촌체험마을과 선감유원지, 누에섬등 대전망대,
7코스는 안산어촌민속박물관, 탄도항, 대송단지내 바다향기 테마파크를
만나 관광체험을 할 수 있다. 오이도에서 바다 위로 곧장 뻗은 삼십 리, 시화방조제길을 건너면 대부도 방아
머리에 이른다. 정확한 길이는 12,676미터. 중간에 작은 가리기섬을 거치는 시화
방조제길 남쪽 끝자락에는 대부도공원과 시화호 환경문화관이 있다. 구봉도
꼬깔이까지 걸어가는 해안누리길은 방아 머리 선착장 입구 123번 버스정류장
부근 방아머리 해변을 들머리로 잡는다. 방아머리는 구봉 염전 쪽에 있는 서의산
으로부터 길게 뻗어나간 끝 지점으로, 디딜방아의 방아머리처럼 생겼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해안선과 도로가 나란히 일직선을 이루는 이곳의 바닷가길은 썰물 때는 넓은 갯
벌과 이어지며 낙조까지 곁들여지는 날에는 환상적인 풍경을 이룬다. 약 1킬로
미터 정도를 가면 오아시스처럼 숲이 우거진 봉우리가 길을 막는다. 뿔처럼
튀어나온 갯바위 에움길, 굽은 길 두 군데 사이에 200미터쯤 아늑한 바닷가길이
이어진다. 이곳을 지나면 활처럼 굽은 해수욕장길이 1.6킬로미터 뻗어 있다. 나루설미 바닷가에는 높이 솟은 봉우리 하나가 눈길을 끄는데 이는 ‘서의큰산
(101.5m)’이다. 해수욕장 끝자락 오토캠핑장에 들어선 소나무숲이 아름답다.
숲 뒤쪽으로는 구봉저수지가 있고, 그 일대 비슷비슷한 저수지는 모두 유료
낚시터로 옛날 염전 자리에 들어섰다. 해수욕장 서쪽 끝에서 해안선은 북쪽으로 이어진다. 원래는 갯골이 몇 군데 있어서 걸어서
통과할 수 없는 곳이지만 400미터가량 유료 낚시터와 경계를 이루는 해변으로 도보 통행이
가능하다. 여기서 조금 더 가면 날카로운 갯바위들로 걷기가 조심스러운 에움길이 150미터쯤
이어지고 다시금 풍경이 확 바뀌어서 걷기 편한 모래 해변이 400미터쯤 펼쳐진다. 바닷가를
따라서 펜션과 횟집이 줄지어 늘어서 있는 풍경은 방아머리쪽 해변과 다를 바 없다. 그러나
구봉도는 아홉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섬이라는 이름 그대로 그렇게 끊어질듯 이어지는 모퉁
이 에움길을 한 번 돌아설 때마다 색다른 풍경과 마주해서 걷는 재미가 쏠쏠한 곳이다. 약수터횟집과 천연약수터횟집부터는 해안선이 90도 꺾여서 북서 방향으로
향한다. 횟집까지는 단단하게 다져진 자갈밭 위로 자동차가 들어갈 수 있지만
100여 미터쯤 더 가면 갯바위 투성이인 암석 해안이라서 차는 더 이상 갈
수 없다 조심스럽게 걸어서만 지날 수 있는 길이 240미터쯤 이어진 후 에움
길에 이른다. 본격적인 구봉이 해안선길이 20분쯤 이어지면 밀물 때
잠기는 자갈 마당이 나온다. 구봉이와 꼬깔이의 경계 부분으로 썰물 때는
이곳까지 경운기나 소형 트럭이 들어올 수 있다. 밀물 때 해안선을 따르는
길을 가지 못할 경우 약수터횟집 남쪽 비포장도로에서 구봉이 (96.5m)
로 올라서서 자갈마당까지 이어지는 등산로를 걷는 방법도 있다. 꼬깔이는 더러 인터넷에서 ‘변섬’으로 잘못 알려진 곳이다. 진짜 ‘변섬’은
고깔이에서 북서쪽으로 700미터 떨어진 작은 무인도다. 꼬깔이는 둘레
1킬로미터 가량인 암석 해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 바퀴 둘러보고 자갈
마당 까지 돌아오는 데 30분쯤 걸린다. 이곳 역시 바닷가 둘레길을 따르지
않고 능선 마루금을 잇는 직선상의 등굽이 길로 걸어서 꼬깔이 끝까지
갈 수 있다. 자갈마당에서 종현동 어촌체험관광안내소를 지나 썬리치레저
타운에 이르는 길은 구봉도 해솔길의 마지막 구간이다. 어촌체험관광
안내소가 있는 종현동에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조선시대 인조가 이괄의 난을 피해 한 마을에 들러 잠시 쉬던 중
신하에게 앞에 보이는 우거진 숲 속에 우물이 있을 것 같으니 물을
찾아 보라고 손으로 숲속을 가리켰다. 신하가 황급히 그곳에
들어가 찾아보니 정말로 우물이 있었고, 신하는 통에 물을 가득
채워 왕에게 바쳤다고 한다. 마침 갈증을 느끼고 있던 왕은 시원한
샘물을 들이켰고,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는 신비한 샘물 맛에
감탄했다. 얼마 후 이 우물은 ‘왕지정’이라 불리기 시작했으며,
쇠로 만든 종을 하사받았다고 전한다. 그때부터 마을 이름이
종현동이라 불렸다고 한다. 임금이 반할 정도의 물맛이 과연 어떤 것일지 궁금해하며 길을 걷는다.
콘크리트 포장도로가 이어지기 때문에 걷는 재미는 덜하지만 중간에
선돌이 있어서 끝마무리의 아쉬움을 달래준다 . 남북 방향으로 뻗은 포장
도로를 7~8분쯤 가면 바닷가에 솟아 있는 두개의 커다란
바위가 길손을 반긴다. ‘선돌’ 또는 큰 바위는 ‘할아비바위’, 작은 바위는 ‘할미바위’로 알려진
구봉도의 명물이다.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의 ‘할아비바위 할미바위’만큼
크거나 그럴듯한 전설은 없지만 그런대로 말없이 장승 처럼 자리를 지키며
인사를 건넨다. ‘선돌’부터는 길이 동쪽으로 거의 90도 꺾여서 관광안내소
주차 장까지 800미터쯤 이어진다. 주차장에서 바닷가로 내려서면
썬리치레저타운까지 300미터쯤 해안선 을 따라서 걸어갈 수 있다.
썬리치레저타운에서 123번 안산역행 버스정류장이 있는 구룡
삼거리까지는 걸어서 30분쯤 걸린다.
밀물 때 구봉이 해안선길로 가지 못할 경우 비포장도로에서 구봉이로
올라서서 자갈마당까지 이어지는 등산로를 택한다. 인근의 명소로는
시화호 환경문화관(032-886-9700), 누에섬 등대 전망대, 대부도동의
천일염전(032-886-0009) 등이 있어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여행객
에게 적합한 코스이다.
대부해솔길 (해안누리길 정보, 해양수산부)
1코스시점
방아머리해수욕장에서 방아머리항
갈 구봉도
301번도로 따라
도로건너에 동춘서커스
1ㅜㄱ10통마을에서 북망산
북망산활공장에서 대부도바다낚시터 구봉도 뒤 꼬깔섬
돈지섬 뒤 영흥도
두멍큰산(좌) 큰산 광도 주도 선재도
방아머리항 시화방조제
수리산이 희미하게
해송쉼터
소나무숲 따라
구봉저수지 북망산
대부도바다낚시터
구봉도공원
구봉도공원에서 방아머리항
구봉도입구
구봉약수터에서 변섬
개미머리아치교 변섬
낙조조망대공사중
낙조조망대(11월16일 완공 예정)
낙조조망대에서 당겨본 선재대교 서재도
영흥도
당겨본 영흥도
갈 할매바위 할아버지바위
열차차는곳(편도 2,000원)
낙조전망대
종현동어촌체험마을주차장에서
10시44분에 지나간 갈림길 우측으로
돈지섬전망대
전망대에서 선재도
삼각점봉
해솔길쉼터
푸른섬캠핑장
1코스종점
2코스시점인데 해솔길 숲이 없어져서 공사 도로 따라
해솔길을 찿아서 고개을 향해서
우측으로
해솔길 해안도로 소풍팬션으로
해안도로에서 광도 선재대교 주도
바구리방조제에서 광도 주도 선재도
바구리방제도 점심 먹은곳
바구리방조제에서 낙조전망대 까지
플라이팬션앞에서 선재대교 선재도
야구장에서 독도바다낚시터
2코스종점
어울림낚시터
큰산들머리에서 아일랜드CC
큰산
나루끝에서 선재대교
나루끝에서 선재리
나루끝에서 주도 광도 구봉도
해안도로에서 목섬 측도 선재대교
한가위방조제
방조제끝에서 스마트하우스
정상골방조제 홍성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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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나훈아 노래모음(오리지날 힛송 총결산2집) 재생 목록 01 가지마오 02 바보같은 사나이 03 꿈 속의 고향 04 강촌에 살고싶네 05 낙엽이 가는 길 06 오빠 07 찻집의 고독 08 공항의 두 얼굴 09 너만을 사랑하리 10 이별의 고속도로 11 해변의 여인 12 고향역 13 두 줄기 눈물 14 좋았다 싫어지면 15 행복을 비는 마음 16 진주처녀 17 애정이 꽃피던 시절 18 고향은 멀어도 19 정
바보같은 사나이
박성규:작사
박성규:작곡
나훈아:노래
사랑이 빗물 되어 말없이 흘러내릴 때 사나이는 울었다네 빗물도 울었다네 세월 가면 잊어질까 세월아 말을 해다오 못 잊어 못 잊어서 가슴만 태우는 바보 같은 사나이
◆ *사랑이 빗물 되어 서럽게 흘러내릴 때 사나이는 울었다네 빗물도 울었다네 세월 가면 잊어질까 세월아 말을 해다오 그리워 그리워서 가슴만 태우는 바보 같은 사나이.
2017-04-10 작성자 명사십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