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棺棺(guān)널관: 木(나무목)+官, 시체가 들어(官)가는 나무(木)로 만든 ‘널’이다. 빈 널은 棺이나 넣어서 영구(久)히 매장하는 널은 柩(널구)다. 木棺(목관)
琯琯(guǎn)옥피리관: 玉(구슬옥)+官, 구슬(玉)속을 텅비게(官) 파내어 만든 ‘옥피리’다.
管管(guǎn)관관,대통관,관리할관,붓대관: 竹(대죽)+官, 대(竹)의 특징(官)은 속이 빈 것이니 즉 ‘대통’이다. 그 대통으로서 ‘부는 악기’도 만든다. 水道管(수도관) 管樂器(관악기) 管理(관리)
菅菅(jiān)왕골관,띠관: 艹(풀초)+官, 그 껍질(官)을 벗겨내어 돗자리를 만드는 풀(艹)인 ‘왕골’이다.
館馆(guǎn)(=舘)집관,객사관,공공건물관: 食(밥식)+官, 음식(食)이 제공되는 관청(官)의 ‘공공건물’이다. 館舍(관사) 會館(회관) 圖書館(도서관)
舘(guǎn)(館의俗字)집관,객사관,공공건물관: 舍(집사)+官, 官舍라 공무를 보는 ‘큰 건물’이나 또한 食과 官의 합자로도 쓰니 이것은 음식도 먹는 관사이다.
逭逭(huàn)달아날환,면할환: 辶(갈착)+官, 관리(官) 쉬엄쉬엄 가서(辶) ‘달아나는’ 것이다?
卝卝(kuàn),丱(guàn, hòng)「북상투관,총각관,쌍상투관」: 머리를 두 갈래로 땋은 ‘총각’머리를 상형했다. 艹(풀초)와는 다른 글자이다.
寬宽(kuān)너그러울관,넓을관,용서할관: ‘집이 넓다’ ①(설문)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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關关(guān)문빗장관,잠글관,관문관,관관,기관관,관계할관: 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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聯联(lián)연할련,연련,잇달련,합할련: ①(설문)耳+絲, 귀가 뺨에 까지 ‘이어진’ 것이다. 絲(실사)는 이어져 끊어지지 않음이다. 絲가 해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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卝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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灌灌(guàn)물댈관,따를관,더부룩이날관: 氵(물수)+雚(鸛), 큰 물새(雚)가 나무위에 지은 집에 물(氵)을 가져와서 아래로 ‘흘러내리는’ 것이다. 물을 논으로 대는 것은 漑(물댈개)다. 灌漑(관개)
瓘瓘(guàn)서옥관,사람이름관: 玉(구슬옥)+雚, 황새(雚)의 부리처럼 생긴 옥(玉)인 ‘서옥’이 아닐까.
罐罐(guàn)(=鑵)두레박관,양철통관: 缶(질그릇부)+雚, 물을 뜨는 새(雚)처럼 물을 담을 수 있는 질그릇(缶)인 ‘두레박’이다. 지금은 음식물을 넣는 ‘양철통’을 뜻한다.
觀观(guān, guàn)살필관,볼관,관정관모양관,보일관: 雚+見(볼견), 황새(雚)가 물속에 든 식물을 ‘투철하게 보는(見)’ 것이다. 자신의 마음을 내관하는 도가(道家)의 수도장을 觀이라 한다. 觀察(관찰)
顴颧(quán)광대뼈관: 雚+頁, 雚은 卝자가 들어 있어 ‘양쪽뿔’을 내포한다. 얼굴(頁)의 양쪽에 들어나는 ‘광대뼈’이다.
勸劝(quàn)권할권,가르칠권,힘쓸권: 雚+力(힘력), 황새(雚)가 나무(木) 가지에 앉는 것은 權(권)자가 되었는데, 가지 끝에 앉았을 때 휘어지므로 그 안쪽으로 들어가기를 힘써(力) ‘권하는’ 것이다. 勸誘(권유) 勸獎(권장) 勸勉(권면)
權权(quán)권세권,저울질할권,권도권: 木(나무목)+雚, 황새(雚)가 나무(木) 가지 끝에 앉다가 휘어지면 조금씩 안으로 들어가서 평형하게 되니 ‘저울’이란 뜻에서 ‘세력’이란 뜻이 되었다. 音은 雚의 변음이다. 權勢(권세)
歡欢(huān)기쁠환,기쁨환: 雚+欠(하품흠), 황새(雚)가 서로 만나서 입을 벌리(欠)고 소리하면서 ‘즐기는’ 것이다. 音은 雚의 변음이다. 서로 만나 즐김은 歡이고, 가서 만나 즐김은 驩(환)이다. 歡喜(환희)
驩驩(huān)기뻐할환: 馬(말마)+雚, 말(馬)이 황새(雚)처럼 부리를 벌리고 즐기듯이 말이 입을 벌리고 ‘기뻐하는’ 것이다.
毌(guàn)「꿰뚫을관,꿸관,땅이름관」: 화폐를 꿰뚫어서 가지고 다닐 수 있게 만든 것을 표현한 것이다. 어떤 씨앗을 옆으로 ‘꿰뚫은’ 모양같다. 보배를 꿰뚫음. 지금은 貫자를 쓰고 이 자는 거의 쓰지 않는다. ◎설문: 穿物持之也 從一橫貫 象寶貨之形 讀若冠 [古丸切(관)] ☞毋(말무)
貫贯(guàn)「뚫을관,꿸관,명적관,관관」: 毌+貝, 돈(貝)을 ‘뚫어서(毌)’ ‘꿰는’ 것이다. 또한 천인(千仞)의 중량을 명칭한다. 貫通(관통)
慣惯(guàn)익숙할관,버릇관: 忄(마음심)+貫, 일관(一貫)하는 마음(忄)으로 행동을 반복해서 ‘익어진’ 것이다. 익혀가는 것은 習(습)인데 이미 익혀진 것은 慣이다. 慣習(관습) 習慣(습관) ☞寬(너그러울관)
實实(shí)열매실,실제실,참될실,곡식익을실: 宀(室)+貫(毌+貝), 집(宀)안에 꿴(毌) 재물(貝)이 ‘가득찬’ 것이다. 속이 차게 ‘열매’가 여무는 뜻도 되었다. 宀이 室의 약자여서 音은 ‘실’이다. 實果(실과) 實際(실제) 眞實(진실) ☞室(집실)
串串(chuàn)「버릇관(=慣),수묘관,꿰미천,/땅이름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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患患(huàn)근심환,병자환: ①串+心(마음심), 마음(心)의 버릇(串) 때문에 고민하는 ‘걱정’이다. 音은 串의 변음이다. ②(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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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光(guāng)「빛광,빛날광,경치광,세월광,영화로울광」: 본래는 火(불화)+儿(앉은사람인), 사람(儿)위에 불(火)이 있으니 ‘빛’이 보이는 것이다. 물건을 보게 하는 빛은 光이고, 물건에 있는 빛은 色(색)이다. 光明(광명) 光速(광속) 光景(광경) 榮光(영광)
侊侊(guāng)클광,성한모양광,차담광: 亻(사람인)+光, 빛나는(光) 사람(人)이니 ‘큰’ 인물이다.
珖珖(guāng)옥피리광,옥이름광: 玉(구슬옥)+光, 빛(光)나는 옥(玉)으로 만든 ‘옥피리’다.
胱胱(guāng)오줌통광: ⺼(몸육)+光, 光자 모양의 장부(⺼)인 ‘방광’이 아닐까. 膀胱(방광)
洸洸(guāng)굳셀광,깊을광,/황홀할황: 氵(물수)+光, 물(氵)이 빛(光)날 만큼 ‘굳세게’ 흐르는 것이다.
恍恍(huǎng)황홀할황,멍할황: 忄(마음심)+光, 마음(心)이 빛(光)나듯이 기분이 ‘황홀한’ 것이다. 恍惚(황홀)
晃晃(huǎng, huàng)(=晄)「밝을황,빛날황」: 日(해일)+光, 햇(日)빛(光)은 ‘밝은’ 것이다.
幌幌(huǎng)휘장황,포장황: 巾(수건건)+晃, 밝게(晃) 빛나는 천(巾)으로 된 ‘휘장’이다.
愰愰(huāng, huàng)밝을황,들뜰황: 忄(마음심)+晃, 마음(心)이 밝게 빛나(晃)니 마음이 ‘들뜨는’ 것이다.
榥榥(huàng)책상황: 木(나무목)+晃, 빛나는(晃) 목재(木)로 된 ‘책상’이다.
滉滉(huàng)깊을황: 氵(물수)+晃, 밝게 빛(晃)나는 물(水)은 깨끗하여 ‘깊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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交交(jiāo)「사귈교,바꿀교,바뀔교,섞일교,오고갈교,흘레할교」: 정강이가 교차한 것을 상형하였다. 두 다리가 꼬아진 형태. 선생이 제자와 交하는 것은 敎이다. 社交(사교) 交代(교대) 交換(교환) 交通(교통) 交戰(교전) 交叉(교차) 交尾(교미) ☞爻(사귈효) ◎설문: 交脛也 從大 象交形 [古爻切(교)]
咬咬(yǎo)물교,깨물교,새지저귈교: 口(입구)+交, 입(口)상하의 이가 서로 교(交)합해서 ‘깨무는’ 것이다. 깨물어서 해친 것은 咬고, 물어 있는 것은 噬(씹을서), 곤충이 무는 것은 噆(깨물참)이다.
校校(jiào, xiào)학교교,장교교,검사할교,교정할교: 木(나무목)+交, 나무(木)를 걸쳐(交)서 만든 형틀이라 그는 악을 선으로 ‘고치는’ 것이므로 ‘교육하는 집’을 뜻한다. 校庭(교정) 將校(장교) 校閱(교열) 校正(교정)
挍(jiào)(=校)알아볼교,검사할교,상고할교,헤아릴교,살펴볼교: 扌(손수)+交, 손(扌)으로 만져서(交) ‘검사하는’ 것이다.
狡狡(jiǎo)간교할교,미칠교,재빠를교: 犭(개견)+交, 개(犭)같은 본능에 인간의 지혜가 교(交)합하면 ‘간교한’ 것이다. 그런데 개(犭)의 뼈(骨)에 사람의 지혜를 가진 것은 猾(교활할활)이다. 狡猾(교활)
皎皎(jiǎo)흴교,달빛교,밝을교: 白(흰백)+交, 흰(白)것과 사귀(交)니 ‘밝아지는’ 것이다.
絞绞(jiǎo)목맬교,묶을교,/초록빛효: 糸(실사)+交, 실(糸)을 마주(交)매서 홀치는 것이나, 특히 ‘목매는’ 것을 뜻한다. 스스로 목을 매는 것은 縊(목맬액)이다. 絞首刑(교수형)
蛟蛟(jiāo)교룡교,상어교: 虫(벌레충)+交, 위로는 용이 있고 아래로는 뱀이 있는데 그의 교(交)점에 해당하는 큰 벌레(虫)는 ‘교룡’이다. 혹은 뿔 없는 용이라고 한다. 蛟龍(교룡)
較较(jiào)비교할교,대강교,/밝을각: 車(수레거)+交, 차(車)의 위에 교(交)차 해 있는 막대기니, 그것을 잡고 타는 대는 대부(大夫)와 선비와 서인의 등급이 있기 때문에 그들을 ‘비교한다’는 뜻이 되었다. 比較(비교)
郊郊(jiāo)성밖교,들교,거리교: 交+⻏(邑고을읍), 읍(⻏)과 읍이 서로 교(交)접한 지경은 ‘거리’다. 읍(邑)과 읍 중에서 향기(皂향기향)가 있는 정든 곳은 鄕(향)이다. 郊外(교외)
餃饺(jiǎo)경단교: 食(밥식)+交, 싸라기 가루를 섞어서(交) 만든 음식(食)으로 ‘고기만두’이다.
鮫鲛(jiāo)상어교,교룡(蛟龍)교: 魚(물고기어)+交
效效(xiào)(効는俗字)본받을효,힘쓸효,나타낼효,보람효: 交+攵(두드릴복), 상대자의 하는 일을 교(交)접해 보고 그대로 작용(攵)하는 것이니, 즉 ‘본받는’ 것이다. 音은 交의 변음이다. 남이 하는 데로 하는 것은 倣(본뜰방)이다. 效果(효과) 效驗(효험) 效力(효력)
効(xiào)(=效)효력효: 交+力, 약(藥)의 힘(力)이 병에 사무(交)쳐서 ‘낫는 결과’가 나타난 것이다. 音은 交의 변음이다. 약에 交해서 병을 고치는 힘은 効이고, 좋은데 交해서 나쁜 것을 고치는 것은 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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考考(kǎo)「이룰고,상고할고,생각할고」: 耂(늙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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拷拷(kǎo)칠고: 扌(손수)+考, 법관이 손(扌)으로 범행을 상고(考)하려고 ‘치는’ 것이다. 형벌로 침은 拷, 교화로 침은 扑(칠복), 잡아 침은 搏(잡을박), 서로 침은 擊(부딪칠격)이다. 拷問(고문)
耈耈(gǒu)늙을구,늙은이구: 본래는 老와 句(구)의 합자니, 구부러진(句) 늙은이(老)는 ‘늙은’ 것이다.
口口(kǒu)「입구,인구구,어귀구,말할구,구멍구,실마리구」(부수명칭=입구변): 사람의 입꼴. 본래는 원형(○). 그는 절구(臼)같기도 하니 音은 ‘구’이다. 모든 구멍을 의미하여 ‘통한다’는 뜻도 있다. 그런데 글자 풀이에 있어서는 주로 ‘말’을 뜻한다. ◎설문: 人所以言食也 象形 [苦后切(구)] 入口(입구) 人口(인구) 口述(구술) ☞古(옛고):十(열십)+口
叩叩(kòu)두드릴고,조아릴고,물을고,끌어당길고: 口+卩(병부절), 말(口)대신 병부(卩)로서 무엇을 ‘두드려’서 의사를 통한다. 音은 ‘고’니 鼓(북고)와 통한다. 소리만 나게 치는 것은 打(타)고, 줄이 서지게 치는 것은 扑(복)이다.
咎咎(jiù)「허물구,재앙구,근심거리구,책망할구」: 各(제각기각)+人, 사람(人)이 모두 제각기(各) 다른 마음을 가지면 ‘허물’이 되는 것이다. 마음의 허물은 咎고, 탓하는 허물은 尤(우)다. 지나친 허물은 過(과)고, 어긋난 허물은 愆(건)이다.
晷晷(guǐ)해그림자구,해시계구,/귀,/궤: 日(날일)+咎, 해(日)가 지나가는(咎) 그림자를 보기 위해서 세운 기둥을 지칭하는 동시에 ‘시각’이란 뜻이다.
句句(gōu, jù)「글귀구,글구,굽을구,맡을구,이름구,/귀」: 문장이 끊어지는 곳, 굽다 ,구부러지다.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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拘拘(jū)잡을구, 거리낄구: 扌+句, 손(扌)을 꾸부려서(句) ‘걸어 잡는’ 것이다. 위에서 잡는 것은 執(집), 벌주려고 잡는 것은 捕(포), 잡아 가진 것은 捉(착)이다. 拘束(구속)
枸枸(gōu, gǒu, jǔ)구기자나무구,호깨나무구,굽을구: 木(나무목)+句, 굽고 작은(句) 나무(木)인 ‘구기나무’이다. 枸는 杞(기)와 합해서 枸杞(구기)라 한다. 杞는 자기(己)가 원하는 수명에 유익한 나무(木)다.
狗狗(gǒu)개구,강아지구: 犭(개견)+句, 꾸부러진(句) 작은 ‘개(犬)’다. 도적을 지키는 개는 狗고, 사냥하는 개는 犬이고, 인심도 아는 큰 개는 獒(개오)다.
苟苟(gǒu)진실로구,구차할구,만약구: 艹(풀초)+句, 작고 굽은(句) 풀(草)이라, 풀이 되기에는 어려운 ‘가짜’이다. 따라서 ‘구차히’라는 뜻이 되었다. 苟且(구차)
鉤钩(gōu)갈고리구,낫구,창구,끌어당길구,낚시구: 金(쇠금)+句, 쇠(金)동강이를 구부려서(句) 만든 ‘갈고리’다. 바늘을 구부려서 만든 낚시는 釣(낚시조)고, 철사(金)를 구부려서 만든 갈고리는 鉤다.
駒驹(jū)망아지구,말구: 馬(말마)+句, 말(馬)의 새끼로 작고 굽은(句) ‘망아지’이다.
煦煦(xù)따뜻하게할후,은혜후: 炅(빛날경)+句, 햇빛이 구부러지(句)듯이 빛나게(炅) 비춰주니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다. 音은 句의 변음이다. ☞照(비출조): 炅+召(소).
區区(ōu, qū)「구역구,나눌구,조그마할구,행정구획구,숨길구」: 匸(감출혜)+品, 品은 衆(무리중)을 뜻하므로, 무리를 감춘 ‘구역’이다. 여러 가지를 나누는 것은 區고, 그 나눈 경계선은 域(역)이다. 區域(구역) 區分(구분)
謳讴(ōu)노래할구,읊조릴구: 言(말씀언)+區, 말(言)을 나누어(區)서 ‘노래하는’ 것이다.
軀躯(qū)몸구,신체구: 身(몸신)+區, ‘몸’(身)이 일정한 한도(區)까지 다 큰 것이다. 몸뚱이 부피는 体(體,체)고, 몸소 하는 것은 躬(몸궁)이고, 제몸 스스로는 己(자기기)다.
嘔呕(ōu, ǒu, òu)토할구,노래할구,/기뻐할후: 口(입구)+區, 본래는 아이들이 말하는 소리를 뜻하던 것이, 歐(구)로 통해서 ‘토하는’ 뜻으로 쓴 것이다. 역기가 올라옴은 嘔고, 식물을 올려냄은 吐(토)다. 嘔吐(구토)
嶇岖(qū)가파를구,산꼭대기구: 山(메산)+區, 산(山)이 있는 구역(區)은 ‘가파른’ 것이다.
歐欧(ōu)토할구,칠구,구라파(歐羅巴)구: 區+欠(하품흠), 欠은 새의 부리 또는 주둥이 입을 뜻한다. 부리(欠)로 속에(區) 든 음식물을 ‘토하는’ 것이다. Europe의 음역인 구라파(歐羅巴)의 약자로 쓴다. 전쟁을 가장 많이 한 구역이여서 歐로 음역하지 않았을까. 毆(구)로 통해서 ‘친다’는 뜻이 있다.
毆殴(ōu)칠구: 區+殳(창수, 몽둥이수),구역(區)을 차지하기 위해서 몽둥이(殳)로 ‘치고’ 싸우는 것이다.
驅驱(qū)몰구,말몰구,쫓을구,앞잡이구: 馬(말마)+區, 말(馬)발자국이 구획(區)을 짓듯이 뛰어 ‘달리는’ 것이다. 채찍으로 쳐서 달림은 驅고, 제대로 빨리 달림은 馳(달릴치)다. 先驅者(선구자)
鷗鸥(ōu)갈매기구: 區+鳥(새조), 떼를 지어서 날다가 땅으로 앉으면 한 구역(區)을 차지하는 새(鳥)는 ‘갈매기’다. 다리가 길고 빛이 희어서 들어나는 새는 鷺(해오라기로)다.
樞枢(shū)지도리추,고동추,돌쩌귀추,별이름추: 木(나무목)+區, 문을 개폐해서 내외를 구획(區劃)짓는 ‘지도리’인데 최초에는 나무(木)로 만들었다가 후에 쇠로 변하였다. 音은 區의 변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