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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호메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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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1964년추방, 망명, 15년 후 복귀, 테헤란 공항
* 1979년 두가지 큰 사건.1979년 세계사적인 차원에서 보면 21세기의 출발이였다고 본다.
- 1) 중국이 개혁개방을 시작했고 이것은 전세계적인 생산과 소비 시스템이 완전히 바뀌는 것을
의미한다. 메이드인 차이나의 세계에 살게된 해..(경제적인 측면에서의 서구와 아시아가 역
관계가 바뀌는 혁명이였다면) "G2"
- 2) 생각의 혁명을 일으킨 장면(호메이니의 복귀); 우리가 원래 가지고 있는 전통,문명을 다 버
려야 근대화되는 것이 아니라 그 전통과 문명을 가지고 근대화도 현대화도 다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
[3가지 메가트렌드 예]
ㄱ. 중화민국의 위대한 부흥,
ㄴ. 모디(인도)의 힌두뜨와: 힌두문명국가를 만들자,
ㄷ. 푸틴의 동방정교대국: 자기들이 원래 가지고 있었던 문명적인 기초를 레닌과 스탈린은 다
없애고 무신론의 국가를 만들려고 했다. 그러나 푸틴은 그들과는 달
리 동방정교회에 기초한 러시아의 재건을 시도하는 중
(로샤) 메가 트렌드의 출발이 저 장면이 아닐까? 우리가 20세기에 배워왔던 생각들을 완전히 바꾸는 패러
다임의 전환의 출발이 저 시점이 아니였을까? 손)미국 서구중심의 세속주의는 실패했다. 영성을 회복하자!
라는 대전환을 일으키게 만든 계기다.
망부) 그 전의 나세르등의 아랍민족주의와는 차원이 다른, 전통의 본질로 돌아가자!
로샤) 저 장면이 어마어마한 사건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라는 사실을 워싱턴의 브레인들도 직감적으로
느꼈던 것 같다. 이 시점 이후에 바로 시작된 것이 이란-이라크전쟁이 발발 되었다.
37. 이란-이라크전쟁(1980년~1988년)
https://ko.wikipedia.org/wiki/%EC%9D%B4%EB%9E%80-%EC%9D%B4%EB%9D%BC%ED%81%AC_%EC%A0%84%EC%9F%81
- 작은 이라크에 미국이 집중적인 군사적 지원을 해서 몇배나 큰 이란혁명을 봉쇄시키는 역할을 맡김.
- 이 프로젝트는 사실은 남아시아에서 이미 한번 시행했던 것이었다. 인도가 비동맹으로 갈 때 파키
스탄을 군사독재국가로 만들어서 인도의 비동맹을 견제하려고 했던 것을 중동에서 다시 하려고 했다.
- 10년 가까이 전쟁을 했으며 방독면을 쓰고 있는 저 사진(우)은 이란-이라크 전쟁의 상징적인 사진
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었던 사진; 화학전을 많이 했다. 이 화학무기는 미국이 지원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화학무기 살상의 '배후', 미국의 두 얼굴 [정욱식의 '오, 평화'] CIA 비밀문서에서 드러난 미국의 흑역사
정욱식 프레시안 편집위원, 평화네트워크 대표 | 2013-08-27 17:18:0
https://m.pressian.com/m/pages/articles/7196#0DKW
38. 이란-이라크 전쟁을 통해 큰 사담 후세인/ 후세인과 악수하는 미국 국방부장관 럼스펠트
- 미국이 전폭적으로 이라크를 지원했던 당시의 가교역활을 했던 럼스펠트
- 이후 이라크는 군사대국으로 성장
"빈 라덴-후세인은 레이건의 자식들" 2004.06.10 https://news.v.daum.net/v/20040610031321764
39.(좌)조지 W. 부시 정권 당시 국방부장관을 했던 럼스펠드
https://ko.wikipedia.org/wiki/%EB%8F%84%EB%84%90%EB%93%9C_%EB%9F%BC%EC%A6%88%ED%8E%A0%EB%93%9C
- 럼스펠트가 장관을 하면서 그동안 키웠던 후세인을 제거하는 역할도 했다.
손)아버지 부시(조지 H.W.부시) 가 오랫동안 CIA국장을 역임했으며 해외 공작을 아버지 부시
CIA국장시절에 이뤄졌다. 해외공작팀을 주도 했다. 역사적으로 가장 유명했던 CIA국장이었다.
망부)럼스펠드는 제약 회사 G. D. 시얼 앤드 컴퍼니의 최고 경영자였고 제약회사 주식을 상당량
보유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길리어드 사이언스 유한 책임 회사의 위원회에 가입)
럼스펠드 전 미 국방 제약회사사장 취임 - 중앙일보 https://mnews.joins.com/amparticle/1459731
40. 20세기 초반의 이란(서구화 추진)/ 우하)사진은 현재 이란의 수장 로한
- 이란도 20세기 초반엔 서구화를 추진했던 나라였으며 미국의 동맹국이였으며 페르시아의 헌병
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 그러나 지금은 자신들이 갖고 있던 이슬람 문명과 서방에서 구현했던 공화국을 결합한 형태의
굉장히 독특한 형태의 실험을 하고 있는 중이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방에서는 이를 신정이라고 하며 중세국가라고 치부한다. 이와 달리 국민
들이 대통령도 뽑고 국회의원도 선출하는데도 신정이라고 하고 한국언론에서도 그대로 받어 적
는다. (로샤는 이해불가)
망부) 영국의 국교가 성공회, 독일의 기독교 민주당, 손)독일 국가가 찬송가, 미국 달러 지폐에도" In God,
We trust"적혀 있음. --> 미국, 독일, 다 이러한 데 왜 중동엔 이슬람정당이 있으면 안되는가? - 에르도안의
연설 내용 중. 망부) 기독교 문화 바탕의 국가는 신정국가가 아니고 다른 종교의 국가는 신정국가이다라는
편향적 비난이 아닌가?
41. 1979년 이슬람 혁명
- 1979년 이슬람혁명의 주역은 학생,시민들에 앞서 앞장 섰었던 사람들이 울라마였고 모스크가
반체제 운동의 거점이었던 사실도 세계사엔 없는 독특한 현상이었다.
- 호메이니는 20세기에 있었던 사회주의, 민족주의 계열의 혁명가와는 다른 형태의 뉴에이지
혁명가였던 것 같다.
- 호메이니의 저서를 보면 굉장히 인사이트가 있는 이야기들이 많다. 우리가 하고 있는 근대
정치의 가장 큰 문제가 성과 속의 균형이 완전히 무너진 것이다. 우파는 가진자의 욕심을 더
채우려고 하는 사람이고 좌파(진보파)라고 하는 사람들도 못 가진자의 욕심과 욕망을 채워주려고
하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어느 쪽도 인간적 성숙, 양심을 깨우고 영성을 고양시키고 19세기
이전의 보편 종교들이 강조했었던 것들은 다 방기했다. (좌우파 모두)
손) 지나치게 경제적인 측면만 지충하다보면 양심은 사라지고 앙심만 남게된다.
망부) 법만 강조하고 도덕을 잊어버리는 세상이 지금이다.
손) 영성을 강조했던 시대가 19세기 이전의 보편 종교들의 지향점이었다.
로샤) 저런 중요한 개념이 없어지면 좌파국가도 우파국가도 GDP성장에만 목을 메게 된다는 것이다.
손) 지금의 대한민국에게도 큰 울림을 주는 글이다.
로샤) 개개인들의 어떤 인간적인 성숙을 정치가 관할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말함.
저에게는 굉장히 큰 울림이 있는 메세지였고 그러면서 만들어 본 말이 'Deep Democracy' 깊은 민주주의
도 있는 것이구나. 앞으로 가야할 민주주의 2.0이라고 하는 것이 저런 것이 아니겠는가!
손) 1978년엔 박정희 정권과 팔래비 왕은 친미독재라는 관점에서 굉장히 친했고 심지어 왕비도 인기가 많
았다. 어느날 갑자기 대학생들이 미대사관 침입해서 인질로 잡았고 지미카터 대통령 주도로 인질로 잡혀
있던 미대사관 직원들을 구출하려다 실패함. 주 이란 미대사관의 인질구출작전 실패. 약 400일만에 협상을
통해 인질은 돌려보냄.
망부) "죽써서 개주지말자!' 대학생들이 미대사관을 점령한 이유는 그 이전에도 이런 흐름이 있었지만 매번
미국의 여론 공작으로 실패를 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대학생들이 대사관을 점령하고 외교 비밀들을 공개를
해서 이번에는 호메이니를 공격하지 못하게 했었다.
42. 3권에서의 정치적 영성, 사진 속 인물 '미셸 푸코'-성의 역사 저술
- 1990년대 후반 한국 대학가에서 굉장히 유행했던 인물, 로샤 자신도 한 때 미셸 푸코에 빠져서
살았는데 테헤란에 살면서 테헤란 대학 뒷편 헌책방에서 책 구경을 하던 중 푸코의 얼굴이 박혀
있는 페르시아어 책을 발견, 제목을 보니 이란 혁명에 대하여'였다. 책에 의하면 이슬람 혁명 당시
미셸 푸코가 테헤란에 있었고 칼럼을 써서 본국에 송부, - 지금 이란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은
중세의 종교국가로 돌아가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근대의 세속국가를 지속하려고 하는 것도
아니다.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독자적인 공화국이 여기서 지금 만들어 지고 있다고 아주
흥분해 하며 현장에서 썼다.
참고글(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607082130005)
망부) 호메이니의 프랑스 망명당시 호메이니와 미셸푸코가 교류
- 이 것은 자유주의나 사회주의 권역(유럽이나 미국, 소련)의 경제적 이성에 바탕을 둔 것도 아니고
영성을 고양해서 정치혁명도 할 수 있다는 것을 호메이니의 이슬람 혁명이 현실로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라고 얘기함.
- 창조적인 역사, 20세기엔 진보적 역사가 있었고 한 쪽은 미국을 정점으로 한 자본주의로 가는 것
이였고 다른 한 쪽은 소련을 정점으로 해서 공산주의로 가는 것, 이게 진보적인 역사라고 배우면서
모든 사람들이 그곳으로 가려고 달려갔던 것이다. 터키는 서구로 이집트는 소련으로, 그러나 이란
에서 하고 있는 것은 매우 creative한 스스로 창의성을 발휘한 역사를 스스로 개척하고 있는 것이다.
이란 혁명의 주체들은 생각하는 인간을 넘어 수양하는 인간이라는 말도 한다.
- 다시 프랑스로 돌아와 쓴 책이 성의 역사, 마지막 3권의 제목이 '자기 수양'앞으로 인간이 해야할
가장 중요한 일로서 수양 수련과 같은 얘기를 함. 하지만 동양에게는 익숙한 단어이기도 하다.
(수신제가 치국평천하)라는 것이 현실로 들어 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
43. 호메이니의 수제자인 하메네이(현 이란 이슬람 공화국의 최고 지도자)
좌) 하메네이와 호메이니/ 우) 하메네이
https://namu.wiki/w/%EC%95%8C%EB%A6%AC%20%ED%95%98%EB%A9%94%EB%84%A4%EC%9D%B4
- 사람들이 투표해서 뽑은 대통령은 로하니이고, 양원제와 비슷한데, 국민들이 뽑는 대통령과 국회의
원들도 있는데 그곳에서 입안한 법률들을 울라마 학자들이 이게 너무 지나친 것인지 아닌지,
코란과 이슬람의 율법에 위배되는 것인지 아닌지 다시 한번 검토하는 정치제도가 있음.
망부) 장칭선생의 정치제도도 발상적인면에서 이와 비슷한 부분이 있는 것이 아닌가?
로샤) 서로가 서로를 견제해줘야 한다. 그냥 방치하면 좌도 우도 결국 사람들의 욕망을 채우려고 하는
정치로 다 가기 때문에 누군가는 체크를 해줘야 하는데 이슬람에서는 울라(율법학자)들이 해줘야 한다고
보는 것이고 장칭은 이런 역할을 옛날에는 유학자들이 했었다라고 봄.
44. 국가정상들과 하메네이의 만남
국가 정상들이 이란에 가면 하메네이를 만나는 것이 1인자를 만나는 것이다.
- 하메네이는 트럼프를 안 만남.
45. 박근혜와 하메네이의 만남
- 저 당시 로샤는 테헤란에 있었는데 한국의 여성지도자가 와서 히잡을 두르고 최고 지도자를
만나는 것에 대해 호의적으로 생각했음. 그 이면엔 대장금 같은 드라마도 일조한 것 같음. 미국의
관점에서보면 박근혜 대통령이 이란 이슬람의 최고 지도자를 만나는 의미에 대해 몰랐던 것은
아닌가? 중국과 러시아의 정상들이 새로운 유라시아 질서를 만들기 위해 최종적으로 만나는
리더인데 박근혜는 이 만남의 의미를 몰랐던 것은 아닌가?
- 천안문 광장에서 서 있었던 순간 이후에 사드와 같은 압력이 거세졌던 것은 아닐까?
46. 이스파한"세상의 절반
- 이번 시간엔 저 곳이 꼭 다시한번 더 가고 싶은 곳
47. 이스파한 야경
-
48. 이스파한에 있는 유명한 다리
-
망부) 이슬람의 모스크는 기본적으로 도서관이 달려 있고 상가(바자르)가 같이 있다. 울라마들이
관장하는 영역에 상업이 포함되어 있다. 무슬림의 모크에서는 한 쪽에서는 도서관이 있고 또 한쪽
에서는 바자르가 연결되어 있어 도덕적인 상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울라마들이 관리했다.
로샤) 유럽인들은 선교하러 왔지만 아랍인들은 장사하러 한반도에 왔다. 우리가 생각하는 절,교회
같은 종교기관 과는 많이 다르다. 오히려 주민센터에 가깝지 않을까? 마을단위가 잘 돌아가게 돕는
기관 같다. 비유하자면 향교와 서원과 서당의 역할이 합쳐진 곳. 교회엔 담임목사가 있고, 교황같
은 것이 있지만 이슬람은 각 자치단체같은 느낌이랄까? 다 퍼져서 각자 자기들의 도시와 마을을
공정한 공동체로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는 기구들에 가깝다.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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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모스큰 안..연못 양쪽으로 바자르가 있다.
-
51. 페르시아 양탄자를 팔고 있는 가게
51. 이스파한의 묘지(이란-이라크전쟁 때 화학무기로 인해 전사한 사람들)
손) 생화학무기를 비대칭무기라고 하는데
52. 페르세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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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페르세폴리스 만국의 문
- 페르시아 제국의 수도역할을 했던 곳
54. 페르시아 제국의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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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페르시아어의 영향권
- 페르시아어가 세계어 였었는데 무굴제국, ***스탄 나라들에서도 페르시아어로 통용
56. 솔레이만
- 2020년 미국 드론에 의해 암살당함(바그다드), 원래 솔레이만이 이라크 총리를 만날 예정이였는데 저 이라크 총리가 2019년 중국에가서 시진핑이랑 만난 후 이라크 재건 펀드를 만듦.
57. 이라크 총리와 시진핑
- 이라크 전쟁 후 나라가 초토화됨. IS는 이제 겨우 진압되었고 이라크 재건시 중국이 인프라와
자금을 지원하는 대신 사우디와 이란를 화해시키는 역할을 이라크에게 당부, 사우디와 이란을 다
연결을 해야지 이라크만 고속철을 까는 것이 무의미 함을 설파함.
- 이라크 총리에게 이란과 사우디를 연결하는 막후 역할을 부탁함.
- 2020년 초 솔레이만이가 이라크 총리가 사우디 국왕에게 보내는 친서를 받으려 바그다드를 방문
했다가 암살당함.
- 미국이 파악하고 암살을 실행함.
- 실제로 이라크 내전후에 이라크와 시리아내전 후에 시리아를 가보면 중국인 건설엔지니어들이
재건 사업을 위해 많이 가 있다.
58. 상)사진은 이란과 중국이 합의한 고속철로 지도/ 하)사진은 오래된 고지도
- 이란과 중국이 합의한 고속철로를 기반으로하는 새로운 지도를 만들 때 아래에 있는 옛날의
실크로드 지도를 참고해서 만들고 있다. 낙타들이 다녔던 길을 고속철로 현대화시킬려고 함.
- 실크로드 시대 때 시리아 상인들의 역할이 컸었기에 시리아, 이라크, 중동 국가들은 현대 실크
로드 프로젝트에 합류하는 것이 자신들의 나라의 재건을 위해 매력적인 제안인 것이다.
미국 입장에서는 방해를 할 수 밖에 없다.
59. 2017년 사우디국왕-푸틴의 정상회담.
- 이 만남은 사우디와 모스크바간의 이 정상회담은 사우디 역사상 최초의 일이였다.
- 사우디는 과거엔 워싱턴만 다녀 가면 됐었는데 중동에서 석유를 사고 팔 때는 반드시 달러를 사
용하게 끔 했었는데 이 것을 통해 20세기 후반의 세계 경제를 이끌어 왔는데 오일달러란 말도 이
제는 의미가 없는 말이 되었다. 왜냐하면 미국은 셰일가스 혁명이 일어나 사우디로부터는 단 한
방울의 석유도 수입하지 않는 에너지 자립국가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사우디도 포스트 아메리카를 준비해야되는 상황에 이르렀기에 2016년에는 아시아를
순방하고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인구가 많고 미래에 에너지소비가 많을 나라들을 주로 순방
하였다. 그리고 2017년에는 한 때 적대국이라 할수 있는 모스크바에 가서 푸틴과 회담을 하였다.
사우디는 석유생산대국이고 러시아는 천연가스대국이기에 세계 에너지 수급 시장을 어떻게 조절
할 것인지를 처음으로 대화를 시작하였다.
- 2030년이면 현 사우디 국왕의 아들이 국왕이 될텐데 그 사람이 그리는 2030년 사우디 국가의 비
전이 탈석유, 탈미국이다.
- 석유 이후의 사우디, 미국이 떠난 이후의 사우디를 어떻게 만들것인가. 이런 흐름속에서 러시아
와의 대화를 시작하였다.
망부) 이란은 아라비아에 있는 나라들을 무시하고 테마파크로 비하한다.
손) 사우디아라비아는 사우드가의 아라비아란 뜻이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건국과정은 그렇게 아름
답지가 않다. 시조격인 압둘 아지즈 이븐 사우드 석유가 발견되는 것을 못보고 죽었다. 이븐 사우드
사후에 석유가 발견되었음. 사우디 아라비아는 미국과 친하게 지내 졸부취급을 받고 있다. 이들은 석유와
미국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면 미래가 없다. 예) 나우르 공화국은 인광석 생산이 말라버린 후 멸망의
길을 걸었다.
망부) 사우디가 석유를 안 팔면 뭐 먹고 사나?
로샤) 2030 계획을 보면 사우디는 석유 대체자원으로 사막에 태양열 전기를 사용해 발전을 하는 스마트
시티를 계획.
60. 2020년 7월에 이란과 중국의 빅딜; 25년간의 동반자 관계를 맺음.
- 한국에서는 빅뉴스로 다루지 않았는데 엄청난 큰 뉴스임.
- 25년동안 전략적 파트너쉽을 맺기로 함.
- 이슬람 혁명을 통해 정치적으로 안정이 되어 있는 이란과 장기집권을 하고 있는 시진핑의 중국
간의 협정.
- 이란의 정치권력이 변화되도 이란의 방향이 페르시아 문명의 복원과 유라시아 대통합에 합류해
간다는 대 전략은 계속 유지해 가고 있다.
61.이란과 중국의 유사점
- 2500년의 역사를 계승하면서 현재에 있다라는 의식이 강한 이란, 페르시아의 적통임을 주장하는 이란
- 이러한 의식은 중국의 중화적인 이미지와 비슷하다.
62. 이슬람 종교의 중요 단어(이태원 모스크)
- 이슬람의 주요 단어와 친해지는 것이 필요하다.
- 20세기에는 주로 서양에 대한 학습을 해왔다면 앞으로의 백년은 16억이상의 인구를 거느리는
이슬람 사람들의 개념이나 사상을 공부해 보면 좋을 시대가 도래할 가능성이 많다.
- 칼리프=천자, 샤리아=이슬람 법(코란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데 조율하기위한 판례집),
울라마(율법학자), 움마=이슬람공동체, 이슬람의 집=모든 종교가 어울려 평화롭게 공존하는 상태,
천하일가). 마드라사=이슬람 전통학교, 아잔=모스크에서 울려퍼지는 알라의 말씀(코란).
- 아잔은 하루에 다섯번 스피커를 통해 흘러 나옴.
- 움마: 엄마의 모태어.
- 이슬람은 기본으로 금주,
63. 사이크스 피코협정
- 20세기 중동질서를 만든 대부분의 협정들이 대부분 유럽의 도시 파리, 제네바에서 만들어 졌고
그 결과로 만들어진 인공적인 나라가 시리아, 이라크.
- 현재 시리아 내전 이후의 시리아의 평화협정을 하고 재건을 위한 회의는 더 이상 유럽에서 이
뤄지지 않는다.
- 아스타나: 카자흐스탄의 신수도.
손) 카자흐스탄이 큰 나라인데 석유매장량도 상당하고 초원지대도 많아 밀 생산량도 상당하다.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의 묘가 있고 카자흐 스탄 최초의 극장 이름이 고려극장(고려인들이 만든), 러시아의 밥딜런
빅토르 최, 대니스 정, 김연아와 같은 소속의 피겨선수이며 이 친구의 외고조 할아버지가 민금호 의병장임.
카자흐스탄의 중심도시가 오른쪽에 쳐져 있어 만든 행정도계획 도시가 아스타나임.
- 사진) 회의제목이 시리아에 대한 국제회의
- 시리아,이라크 등등 중동을 분리 시킨건 유럽이였는데 시리아의 평화협상과 중동의 재건에 대한
회의는 중앙아시아 쪽에서 이뤄지고 있다. 이것을 위해 만난 세사람.
64. 이란 대통령 로하니, 터키의 에르도안, 러시아의 푸틴
- 이 세사람이 시리아의 재건을 위해 자주 만나고 있음, 신 중동, 이슬람권의 새로운 판을 짜기
위해 자주 만남.
-유라시아의 가운데를 점유해 있느 세 나라, 미국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3개국.
65. 아랍어로 된 디지털 공론장(16억)
- 이슬람교 만큼 속성상 글로벌한 성격이 강한 종교다. 인터넷에서도 이슬람인들의 상호 소통이
매우 활발하다. 아럽어로 된 디지털 공론장이 매우 많고 성장하고 있다. 온라인, 디지털 문환는
미국이 만들어 가는 세상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66. 스카이블루 스톤/ /산제이(파키스탄, 미국 UCLA재중)
- 글로벌 히스토리를 많이 쓰는 것이 트렌드인데 이슬람 권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 스카이 블루 스톤: 전세계에 모스크가 있는데 모스크엔 대부분 푸른 색,초록색 빛깔의 돌들이
들어 가는 데 그 돌들의 세계적인 흐름을 추적한 책이다. 사람을의 상호교류 못지 않게 상품,
물품의 교류도 상당한데 이 것이 얼마나 큰 글로벌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지에 대한 책이다.
- 19세기 이전의 유라시아를 보면 오스만 제국이 있었고 그 옆에 사파비제국, 인도에는 무굴제국이
있었는데 모두 이슬람 제국이였다. 그래서 울라마들이 무굴 제국에서 관료를 했다는 증표만 있으면
오스만에 와서도 행정일을 볼 수가 있었다.
- 제국은 다르지만 하나의 세계였다는 것이다. 저 때의 인적 네트워크를 다시 돌아보는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것 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오스만과 사파비와 무굴 사이에서 서로 교통했는가?
지금의 역사학 연구에서는 최 전선에 있는 분야 중 하나이다.
- 이 것을 제일 앞서서 하는 분이 '산제이'라는 사람인데 UCLA에 에 있는 분이다.
- 산제이 왈 "이슬람 세계라는 것은 유럽의 동쪽이고 러시아의 남쪽이고 인도의 북쪽이고 중국의
서쪽이야. 그래서 유럽과 러시아와 인도와 중국이 만나려면 반드시 이슬람세계를 거쳐야 돼"
우리가 유라시아의 중원이야"
-
67.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아랍어: برج خليفة, 영어: Burj Khalifa, 할리파의 탑) 세계 최고높이 빌딩.
https://ko.wikipedia.org/wiki/%EB%B6%80%EB%A5%B4%EC%A6%88_%ED%95%A0%EB%A6%AC%ED%8C%8C
- 삼성물산이 건설,
68. 두바이에서 유난히 흥미로웠던 장소, 이븐바투타 쇼핑몰의 스타벅스
- 천년의 지식을 탐구하다
- 이븐바투타 몰의 스타벅스
69. 스타벅스
-
70. 이븐바투타 쇼핑몰 " 천년의 지식을 다시 발견하자"
71. 이븐바투타 몰, 인도관/중국관(정화의 배;명나라때의 환관 '정화'가 지휘한 배;)/
탄자니아,아프리카관/ 아라비아반도관
- 내부를 실제로 이븐바투타가 여행했던 곳을 공간적으로 재현해 두었다.
- 왜 명나라 때의 환관 '정화'를 기념할까? 정화가 무슬림이었다.
로샤) 이슬람에 가서 당신은 누구십니까라고 물으면 첫번째 대답이 나는 이슬람인입니다. 그 다음이 국가정체성을 대답한다.
그들이 보기에 정화는 중국인이라기보다 무슬림 동포로 여긴다. 무슬림 동포로서 이 곳에 방문했다고 기억하는 것이다.
72. 알 자지라
- 이슬람 문명권에서 대안적인 미디어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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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잡지 https://www.hijabista.co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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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세계 히잡의 날
- 모디가 총리가 되면서 세계 요가의 날을 만드는 것과 같은 흐름
- 자기들이 가지고 있었던 것을 다 죽여서 현대화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세계화시키려고 하는 흐름
망부) 전체적으로 이 책, 오늘 주제을 보며 서아시아는 이슬람이라는 전통으로 돌아가서 그 지점에서 새로운 다른 백년을
준비를 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는 무엇이 있을까?
로샤) 한국에와서 그것을 전면적으로 내 걸은 책도 2019년에 출간하기도 했다. 3권에서..
되돌아 간다는 것보다 되살린다는 느낌.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되살려야 될까?
76. 터키와 이란의 만남(2018)
- 앞으로 서아시아(중동보다는)는 어떻게 될것인가를 세심히 보고자 한다면 이란과 터키가 핵심이
될 것이다.
- 20세기엔 미국의 핵심 동맹국이였다가 자기들의 문명을 현대화 하는 과정에서 의기투합하고
있는 나라이기에 저들이 힘을 합해 만들려고 하는 이슬람세계의 재건과 중흥이다
- 2018년도에 이란의 대통령과 터키의 대통령이 만나 회담을 함.
77.
- 2018년도에 한반도에서도 9.19 남북 회담이 있었다. 서쪽은 이란과 터키, 동쪽에서는 남과 북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여주면 서쪽과 동쪽이 만나 합이 맞는 것이다.
손) 정치는 대국적으로 해야한다. 크게보고 적어도 나라의 장래에 대한 것만큼은 여야가 따로 없이 합쳐야 한다. 작은 것에
관심을 두지 말고 우리는 국익을 위해 앞으로는 유라시아 쪽으로 좀 더 첨착을 한다는 합의를 이뤄서 나가야 정권이 바뀌더
라도 나라가 발전하지 않을까?
망부) 왜 북한이 남한의 손길을 마다하는 것일까? 본질적으로 북한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일까? 북쪽이 바라는 것은 더이상
미국의 영향력 아래서 기생하려는 마음을 갖지 마라. 남한이 미국의 존재하에 미국의 승인을 전제로 남북 관계를 해결하
려고 하면 미국은 절대로 허용하지 않는다. 그러니 미국을 벗어난 포스트 아메리카를 생각해라. 미국이 아닌 북쪽의 손을
잡으려는 마음이 있을 때 와라. 그런 뜻이 아닐까? 결국은 우리가 이란과 터키가 가는 길이 우리가 가야되는 길이 아닐까?
우리가 너무나 미국에 의지하고 있고 미국이 우리를 먹여 살린다는 생각으로 살아왔는데 과연 미국이 우리를 먹여 살렸냐?
실제는 미국이 전쟁사업들로 국부를 빼가고 우리를 수탈하고 우리가 더욱 성장하지 못하도록 막는 일만 했지 과연 우리가
우리를 얼마나 오랫동안 먹여 살렸다고 볼 수 있느냐? 온국민이 미국에 대한 의존감을 버리고 자주국가의 국민 다운 의식을
가질 때 우리가 스스로 주도해서 우리는 미국이든 중국이든 러시아든 일본이든 북한이든 우리가 원하면 만날 수 있다는 자
주적인 외교를 보여주는 것이 북쪽을 설득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손) 하나의 큰 줄기라 생각한다. 그보다 꼭 전제가 되어야 할 것은 미국이 북한을 더이상 침략하지 않겠다는 확실한 증거가
필요하다. 그래야 핵을 포기할 것이다. 지금까지 미국이 각국가의 풍운아들이( 리더) 어떻게 제거해 왔는지 뻔하게 봐왔지
않느냐, 더 나아간다면 구한말의 조정과 지금의 북한 정권의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공통점 중의 하나는
정권의 안위가 중요하다. 이것을 인정하고 그것을 보장하는 선에서 안보위협이 줄어든다면 그때는 누가 얘기를 걸어와도
흔쾌히 만날 수 있는데 자칫하면 드론으로 박살내는 등의 위협을 하면 끝장이 나는 것이다. 이러한 불안감을 먼저 해소하
면서 남한에게는 당연히 요구하는 것이다. 북한은 인민과 정권이 별개라고 생각해야 한다. 인도주의를 갖고 북한을 바라보되
정권에 대해서는 좀 냉철하게 바라봐야 할 부분이 있다.
로샤) 지난 이란과 터키에서 진행되었던 변화에 견주어 봤을 때 남북한은 참 진척이 없다고 생각함. 2018년의 남북간의 만남
이 시작되어서 내심 머지않아 북한 견문도 쓸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가 있었는데 참 뎌딘 것 같다. 언제 저기를 견문해서 쓰면서
유라시아 견문의 진짜 마침표를 언제쯤 찍을 수 있을까? 라는 아쉬움이 있다.
손) 미국의 태도가 변하지 않으면 희망이 없다.
로샤) 그러나 이란과 터키의 변화를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
망부) 이란 이라크 전쟁을 보면 이란이 이슬람 혁명을 일으키자 미국이 이라크를 동원해 10년을 전쟁을 일으킨 것이다. 우리가
그렇게 독자적인 노선을 걷겠다고 선포하자 작년부터 폼페이오가 무효라고 하며 한미워킹그룹을 만들고 일이 계속 꼬여갔다.
작년 내내 대화를 방해했다. 그 이듬해(2019) 6월30일에 한북미 정상이 만나 기적적인 이벤트를 했으나 그 다음날 바로 아베가
무역시비를 걸고 미국과 일본의 집요한 방해가 만2년동안 계속되어 왔다. 어쩌면 백두산 천지에서 찍은 문통과 김정은의 사진
은 9월20일에 찍었다. 9/19일에 회담이 끝나고 밤새도록 북한 인민들이 그들이 가는 길을 닦았다고 했다. 그래서 두 정상들이
갔을 때 좋은 모습을 보게 하려고, 그만큼 열정을 쏟았던 북한 사람들이 그 이후로 보여진 미국에 대한 한국의 저자세가 저들
을 너무나 실망시킨 것은 아닌가.
손) 그것은 하나의 이유라고 생각한다. 이란과 터키랑은 다른 것이 우리는 분단되어 있고 또 상대적으로 북한의 기초체력이 너무 허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