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빌립보서 2장 5절, 빌립보서 2장
<그리스도의 겸손을 본받아>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행동합시다. <쉬운성경>
사랑하고 축복하는 그리스도인 여러분, 오늘은 몇가지 질문을 드리며 칼럼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천천히 곱씹어 진심의 대답을 하나님께 드려 보시길 원합니다.
요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있습니까?
오늘도 여전히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위로를 받고 있습니까?
변함없이 성령 안에서 서로 교제하며, 따뜻한 친절과 동정을 베풀고 있습니까?
그리스도가 힘이 되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위로를 받고 있고, 성령 안에서 서로 교제하고 친절과 동정을 베풀고 있다면, 그렇다면 우리는 서로 한 마음으로 사랑을 나누고, 한 뜻으로 하나가 될 준비를 마친 것입니다. 깨어진 위아래와 좌우를 하나되게 할 수 있는 힘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가 되기를 소망하는 그리스도인이 조심해야 할 많은 내용들이 성경에 다양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다양한 내용의 가장 핵심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이것'입니다.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행동합시다." 그러니 아래의 내용은 이미 생각과 시선과 마음과 행동의 일치를 이루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먼저 보여주신 모범의 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첫째, 무슨 일을 할 때, 이기적이거나 교만한 마음을 갖지 말고, 겸손한 마음으로 나보다 다른 사람을 더 존중해 주십시오.
둘째, 자기 생활을 열심히 하면서 다른 사람이 하는 일에도 관심을 가져 내 마음에 기쁨이 넘치게 해 주십시오.
셋째, 결코 높은 자리에 있기를 원하지 마십시오. 높은 자리를 과감히 버리시고, 낮은 곳으로 향하십시오.
넷째, 종이 아니지만 종과 같이 겸손한 모습을 취하십시오. 이 땅에서 삶을 허락받은 동안 스스로 낮은 자가 되어, 하나님께 순종하십시오.
다섯째, 목숨을 버려 십자가에 달리기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십시오.
여섯째, 사람의 추대가 아니라 하나님의 높여주심을 기대하십시오.
일곱째, 당신의 삶을 지켜보는 이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람은 바로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런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하여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공급되는 힘을 받아, 자발적 헌신을 통하여, 기쁨의 삶을 영위하도록 매일을 최선을 다해 달려가야 합니다. 그리고 먼저 그 최선을 다해 달려간 삶을 살고자 했던 바울은 그런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빌립보서를 통해 우리를 이렇게 또한 권면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핵심은 '이것'입니다.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행동합시다."
사랑하는 존경하는 그리스도인 여러분, 언제 어디서나 어떤 상황에서든지 항상 순종하는 마음을 가지십시오. 교회에서만, 믿는 사람들과 함께 할 때에만 하나님께 순종하는 태도를 보이지 마십시오. 오히려 하나님께 도저히 순종할 수 없을 것 같은 그런 상황에 순종 하는 것이 더 아름답고 귀한 일입니다. 이런 아름답고 귀한 일은 결코 두려움과 떨림으로 힘쓰지 않는다면 일어나지 않습니다. 십년을 하루같이 황소걸음으로 하나님이 주신 구원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신앙의 성숙은 결국 '인내'에 있습니다.
때론 쓰러지고 넘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잊지 마십시요. 여전히 변함없이 하나님께서는 여러분 안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돕고 계십니다. 그분을 잠잠히 바라고 믿음으로 구할 때, 또한 하나님은 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여러분에게 공급해 주실 것입니다. 그 공급을 경험하셔야 합니다. 세상으로부터 오는 소모되는 공급이 아닌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끊임없이 샘솟아 차고 넘치는 공급을 맛보아 깨달아야 합니다. 그 공급을 경험한 자는, 그 공급을 맛보아 깨달은 자는 결코 다른 공급으로 만족하지 않습니다. 주님 한분만으로 만족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고 축복하는 여러분, 무슨 일을 하든지 불평하거나 다투지 마십시오. 불평과 다툼은 마치 하와를 유혹하려고 은밀히 찾아온 뱀과 같습니다. 진정 어렵지만 불평하거나 다투지 않을 수 있다면, 그렇게 하면 어느 누구도 여러분을 잘못했다고 비난할 수 없을 것이며, 여러분 역시 깨끗한 마음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분명 하루 아침에 이루어질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 포기하지 않고 불평과 다툼이란 녀석들에게 헤어짐을 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때때로 살아가다 보면 이 세상에 많이 살고 있는 비뚤어지고 악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 때문에 스스로 지칠 수 있고 답답할 수도 있습니다. 분노를 조절하지 못할만큼 당신을 아프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때에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화를 화로 갚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 역시 비뚤어지고 악한 성향을 가진 이로 전락하지 않도록, 여러분은 어두운 세상에서 밝은 빛을 발하는 흠 없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그 밝은 빛은 결국 비뚤어지고 악한 성향을 이기는 '사랑'일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서로 뜨겁게 사랑하십시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어 줍니다. <베드로전서 4장 8절, 표준새번역>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 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딥니다. <고린도전서 13장 7절, 표준새번역>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십시오. 사랑은 완전하게 묶는 띠입니다. <골로새서 3장 14절, 표준새번역>
그 사랑이란 밝은 빛을 발하여 오늘도 내가 만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생명의 말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십시오.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행동해 왔다면, 생각과 시선과 마음과 행동의 일치를 추구하며 달려왔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미 당신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드러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코 쉽지 않겠지만 매일을 그렇게 살아가려고 우리의 마음을 다하다 보면 약속하신 때,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날에 우리의 수고가 헛되지 않게 열심히 달려온 우리 삶이 승리로 가득하여 기뻐하고 또 기뻐할 것입니다. 결국은! 마침내! 결승점을 통과하여 주님 품 안에 안길 그 날이 올 것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고 축복하는 그리스도인 여러분, 그러니 그 결승점에 다다를 때까지, 주님의 날에 그 분 앞에 설 때까지, 여러분의 삶을 믿음과 봉사의 제물로 하나님께 바치시길 소망합니다. 삶이 누락된 신앙은 결코 제대로 된 길을 가는 것이 아닙니다. 삶 속에 찾아오는 수많은 고난과 환란 속에서도 여러분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여러분과 함께 이 길을 걸어가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여러분과 함께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당신과 함께 걷고 있는 그들과 같이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간절히 기도하며 소망해 봅니다. 부디 생각과 시선과 마음과 행동의 일치를 추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 주십시오. 그렇게 되기 위해서 우리 모두는 이 말씀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할 것입니다. 핵심은 바로 '이것'입니다. 빌립보서 2장 5절 말씀입니다.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행동합시다"
https://www.youtube.com/watch?v=2_69hDmB634
https://www.youtube.com/watch?v=gU4do32SrLg
https://www.youtube.com/watch?v=DSbMqvTjVmI
https://www.youtube.com/watch?v=SO0frS7R1fo
https://www.youtube.com/watch?v=hynR7I1Zbi0
https://www.youtube.com/watch?v=nUCdmcpd7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