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의 시
초1 이소연
우리 엄마가
빨래를 하시는데 비가 오니 힘들겠다.
우리 강아지가 비를 맞아 감기 걸리겠다.
우리 놀이터 갈려고 했는데 비가 오네.
빗물이 톡톡 떨어지네.
무지개
초1 임채운
무지개는 아름답다.
무지개는 예쁘다.
무지개는 여러 가지 색을 가지고 있다.
무지개 무지개 푸른 무지개
창밖에도 볼 수 있는 무지개
참 아름답고 예쁜 무지개
채운이와 아빠랑 보았다.
비
초2 부정선
주룩주룩 비가 내리네
태풍과 같이 내리네
비가 그치면
나뭇잎 위에는 이슬이 있다.
학교
초2 김나영
학교는 가서 수업하고,
친구들이랑 같이 재미있게 놀고,
쉬는 시간에는 쉬고, 놀고
학교는 재미있다.
토요일날도 학교 가고 싶다.
학교는 정말 재미있다.
4계절
초2 고민지
봄에는
새싹이 나요
여름엔
매미가 맴맴
노래를 하지요
가을은
노랑, 빨강, 갈색 등의
예쁜 단풍잎이 있어요.
여러분은 겨울에 무엇을 보았나요?
올챙이
초2 고민지
남의 논엔 올챙이 다 있는데,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논엔
올챙이 한 마리도 없네.
우리 친구
초2 이다솜
우리 친구 내 친구 우리 친구 친하게 지내자
우리 친구야 친구야 나랑 같이 놀자
친구야 친구야 우리 가는 길에 같이 가자
친구야 친구야 궁금한 게 있단다.
너는 어디 사니?
친구야 친구야 이제 집에 다 왔다.
친구야 친구야 안녕 내일 보자.
잠자리 잡기
초3 이정인
살금살금 잠자리 잡으려고
풀밭을 천천히 걸어가요.
고추잠자리 한 마리 잡으러
풀밭을 걸어가요.
풀에 있는 고추잠자리한테
잠자리채를 씌우려고 할 때
잠자리가 도망갔어요.
아슬아슬 살금살금 잠자리잡기
개구리 잡기
초3 김수빈
개굴개굴
개구리 잡으러 가는 날
살금살금 가다가
개구리가 펄쩍
안타까워라~랏!
다시 개구리 잡으러
출동!
살금살금 우와~
아주 큰 개구리 잡았다.
집에서 키워야지롱~
그러자 개구리가 황당하였다.
시험지
초3 최준형
시험은 너무 어렵다
볼 때마다 너무
가슴이 두근거린다.
시험은 너무 어렵다
볼 때마다 너무
어려워서 못하겠다.
모기 신부 시집가는 날
초4 임세희
모기 신부 시집가는 날
날벌레들 모셔 놓고
신랑신부 절하네.
모기 신부 시집가는 날
연지곤지 찍고
신부 신랑 절하네.
카페 게시글
아이들의 작품과 글
아이들의 <시> 이소연 외 10편
안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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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2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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