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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대야산 (931m)
경북 문경시와 충북 괴산군의 경계를 이룬 대야산은 속리산국립공원내에 포함되어 있고, 시원한 계곡과 반석이 특징이다. 특히 용추의 기묘한 모습은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거대한 화강암반을 뚫고 쏟아지는 폭포 아래에 하트형으로 패인 소(沼)가 윗용추이며, 이곳에 잠시 머물던 물이 매끈한 암반을 타고 흘러내리면서 아랫용추를 빚는다. 달 뜨는 밤이면, 바위와 계곡에 달빛이 비친다 해서 월영대(月影臺)라고 한다. 대야산 용추의 물은 `문경 선유동'으로 흘러간다. 학천정 앞의 큰 바위에는 선유동문이라는 글이새겨져 있는데 여기서 선유구곡이 시작된다. 옥석대, 난생뢰, 영귀암, 탁청대 등의 음각글씨는 신라 최치원이 남긴 것이라고도 전한다. 특히 문경 선유동의 용추는 하트모양으로 팬 소인데 늘 초록빛 투명한 물이 넘쳐흐르고 있어 신 감을 자아낸다. 주변 바위에는 옛날 용이 승천하면서 남긴 용비늘 자국이 있다. 1. 산 행 지 : 충북 괴산군 대야산 2. 산행일자 : 2009년 3월 14일(토요일) 3. 출발시간 : 성남시 수진동 소방소 앞 (08시)
문경용추계곡 대야산을 휘감아 내려온 물줄기가 잠시 숨을 골라 용추 폭포에 이르러 거친포말을 쏟아낸 바위 나무가 어울려 만들어낸 경치는 문경 팔경중 가장 으뜸이다 . 흐르는 물은 지친 여행객의 땀을 쓸어내리고 마음속 찌든 때 까지 한꺼번에 씻어줄량 힘차게흘러 내린다 . 태조왕건 촬영지로도 유명한 이곳은 사계절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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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진데 단여오셨네요 ........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