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이 되고 나서 그 어렵다는 세계사를 배우게 되서 이번 기회에 세계사에 관한 책을 골랐다
그 중 요즘 코시국으로 바이러스에 관심이 있어 6번째의 목차인 "벌거벗은 전염병,페스트"에 대한 독후감을 써 보겠다
우선 나는 전체적인 내용에 대해 흥미가 있어서 재밌게 봤는데 모든 병균과 바이러스는 위생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알게됐다
여기서 페스트란? 피부가 검게썩어가며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을 느낀다고 한다
또 이 페스트라는 전염병이 얼마나 최악이냐면 보통 전염병은 널리 퍼질 때까지의 시간이 약 10년정도로 걸리는데 이 페스트라는 전염병은 1년 정도의 속도로 퍼트렸다면 얼마나 무서운지 감이 올 거다,,
그리고 페스트에 감염된 사람들의 손과 발을 보면 정말 먹물을 발라놓은 것과 티가 안 날 정도이다..
어제 같이 저녁을 먹은 사람이 하루만에 싸늘하게 죽었다고 해서 "쳐다만 봐도 페스트에 걸린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마지막으로 중세 유렵의 환경이 정말정말 최악이였는데 귀족들의 볼 일을 보면 그 성벽의 구멍으로 바로 떨어져 평민들은 거의 페스트에 감염될 수 밖게 없었음을 알 수 있따
세계사에 관심있는 모든 친구들한테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을 정도로 재밌었다
지식 업 흥미도 업!을 느끼고 싶다면 꼭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