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뇌는 뉴런이라는 신경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냅스라고 불리는 작은 간격이 있다. 이러한 간격, 즉 뉴런과 뉴런 사이를 이어주는 매개체가 신경전달물질이다. 이러한 약 40종의 신경전달물질의 감소는 우리의 뇌에서 신경전달을 원만히 이루지 못하게 하여 감정장애로 이끈다고 한다.
이러한 신경전달 물질의 감소가 정신장애와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 그 대표적인 신경전달물질이 노르에피네프린(노르아드레날린)이다. 도파민을 효소로 산화시켜 수산기의 다리 한 가닥 늘어나면 노르에피테프린이 된다.
이러한 노르에피네프린은 과거에는 부진 피질에서 분비된다고 하였으나 뇌에도 이와 같은 전달 물질이 존재한다고 밝혀졌다. 우리의 자율 신경계에는 대뇌의 지배를 받지 않으며 내장 기관, 혈관, 피부에 분포하는 운동 신경으로 간뇌, 연수, 척수의 지배를 받는 신경이 있으며 교감 신경과 부교감 신경이 있는데 이 교감 신경에서 아드레날린과 노르아드레날린이 분비된다.
노르에피네프린은 말초의 교감신경에서 신경전달물질로 활동하고 있다. 각성,학습,진통,배뇨,혈액순환,호르몬계의 조절, 체온유지등과 관계하고 무의식적인 인간활동을 지배한다.
노르에피네프린은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이 인간의 '의식'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노르에피네프린은 고도의 정신활동에 가장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산화되어 형성된다. 고도의 정신 기능과 각성기능 및 생명기능 정서기능은 도파민과 노르에피 네프린, 세로토닌 신경계의 조절에 의해 이루어진다.
천재와 미친 사람은 종이 한 장의 차이라고 할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데 정신분열병은 도파민 신경계의 과잉활동을 보이기 때문이고 전두 연합령에서 통제가 제대로 된다면 천재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도파민과 노르아드레날린은 각성제 암페타민(미국에선 리탈린, 한국은 페니드:아이가 문제행동을 보이거나 주의력장애를 진단받으면 정신과에서 권합니다)에 가까운 구조를 가지고 있다.
도파민과 노르아드레날린의 작용이 쾌감과 각성이라면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은 이들을 조정하고 활동을 적당히 억제하고 제어하는 것이다. 세로토닌이 행동에 대한 브레이크라면 노르아드레날린은 가속 페달이라 할 수 있고 일종의 경고 호르몬이다. 노르아드레날린의 수위가 비정상적으로 높을 때 충동적인 행위를 보였다.
노르아드레날린은 MAO-A라는 효소의 생산에 관여하는데 MAOA는 세로토닌을 포함한 신경전달물질이 제 기능을 다한 뒤 이들을 파괴하는 임무를 띠고 있다. 따라서 노르아드레날린이 없는 생쥐의 뇌에는 세로토닌이 가득 차게 되고 과학자들의 손가락을 물려고 대들만큼 공격적인 행동을 보였다. 결국 적당한 노르아드레날린의 분비가 필요하다는 얘기겠지요?
한편 운동이 장시간 지속되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신경말단에서 노르아드레날린,부신에서 아드레날린의 분비가 왕성해진다고 한다.
이 운동처방 혹은 약물 요법만으로는 아이의 증상을 현저히 호전시키기는 하지만 완전하지 않아 이차적인 문제, 즉 학습문제를 치료하거나 사회적 대인관계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정서적 장애를 제거 하지는 못합니다. 그리고 비약물요법만으로는 아이의 대인관계 및 학습능력 등을 어느 정도 개선시켜 주지만, 근본적 문제인 뇌의 문제를 치료하지 않기 때문에 한계가 있습니다. 부모와 교사들이 하여야 할 일은 아동이 학교에서 안정된 생활을 하도록 의사의 진료에 아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것이며, 둘째 아동에 맞는 치료 프로그램 구성하고 일관되게 실행하는 것입니다.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같은점과 차이점
둘다 신경전달물질입니다. 어느 것이 상대적으로 많이 분비되느냐에 따라 성격도 달라진다고 하는 글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학문적 사실이라고 확실히 단언해서 말할 수는 없지만 뇌의 기능에 조금 다른 영향을 미치는 것만은 분명한 듯합니다. 도파민은 흔히 무하마드 알리가 겪어던 파킨슨병의 원인이기도 하지요. 도파민이 부족하면 몸이 떨리는 (흔히 진전이라고 합니다) 증상을 보입니다. 아래는 이 두 호르몬의 분비의 차이가 성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하는 것을 적어놓은 글입니다. 참고가 될 듯합니다.
관상이나 수상처럼 뇌의 상태를 보고 그 사람의 운세나 기질을 파악할 수 있다면 ‘뇌상(腦相)’이라는 표현도 가능할 것이다. 뇌상을 보는 단서의 하나가 뇌 내 호르몬이다. 뇌에서 분비하는 신경전달 물질로서의 호르몬은 밝혀진 것만 수십 가지이나 이중 대표적인 호르몬이 도파민ㆍ노르아드레날린ㆍ세로토닌이고 이 세 호르몬의 분비 타입에 따라 성격유형을 파악해볼 수 있다.
우선 도파민 우위형은 낙천적이며 예술적 타입이다. 지력과 창조력ㆍ쾌감ㆍ각성ㆍ운동 등에 관련돼 있는 것이 도파민이다. 이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사람은 창조성이 풍부해 활동적인 삶을 사는 타입이다. 도파민은 ‘감동의 샘’이라고 할 수 있다. 꽃을 보고 아름다움을 느낄 때,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할 때, 지적 희열에 잠길 때, 반짝이는 별을 보며 미래를 꿈꿀 때 이 호르몬이 함께한다. 그러나 너무 과잉 분비되면 환각이나 망상 때문에 꿈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는 정신분열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도파민 우위형은 열정적인 나머지 에너지를 과다 소모해 체력이 약해질 수 있으므로 일정한 운동으로 체력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세로토닌 우위형은 학구적이고 조용한 타입이다. 이 타입은 철학적 사고 같은 집중력을 요하는 일에 적합하며 고통에 둔감한 경향이 있기 때문에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자신을 몰아붙이기 쉽다. 자신이 이런 상태임을 자각했을 때는 이미 심각한 상태에 이른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에 명상수련 등으로 생각을 멈추고 머리를 쉬게 해주는 것이 좋다. 또 스스로를 억누르는 스타일이므로 경쾌한 음악을 들으며 몸을 흔들거나 노래를 부르며 에너지를 발산하는 것도 매우 도움이 된다.
트롭판이 세로토닌을 만드는데는 햋빛이 촉매제역활을 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경우는 관계없는만 세로토틴 부족시에는 일정시간 햇빛을 쪼이는게 좋타더군요.
건강한 생활을 위해 적당한 햇볓쪼이기가 필요한거 같아요,
건강한 정신에서 건강한 몸이 되나봐요.
긍정적인 사고와 적당한 운동이 필수인 나이가 된거같아서리.....^^*
오늘도 힘차게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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