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흔한 치은염 잇몸에 염증이 생겼지만 아직 잇몸 뼈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잇몸 질환 중에 가장 흔하면서도 가벼운 질환인데 통증이 별로 없어 소홀히 지나치기 쉽다.
성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만성 치은염, 사춘기에 발생하는 사춘기성 치은염, 임신 호르몬의 변화에
의해 촉발되는 임신성 치은염 등이 있다.
치료 방법 :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익혀 환자 스스로 플라그를 깨끗이 닦아내도록 한다. 그리고 스케일링으로 치석을 제거하고, 염증의 정도에 따라 치근면 활택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주 1회씩 2-3번 치료하면 되지만, 재발하기 쉬우므로 정기적인 치석 제거와 검진을 해야 한다.
주위 조직까지 염증이 퍼진 치주염
흔히 `풍치`라고도 하는 치주염은 잇몸에 생긴 염증이 치주 인대나 백악질, 그리고 잇몸 뼈까지 퍼진 상태를 말한다. 30-50대 이상의 성인에 주로 발생하는 성인성 치주염, 또는 만성 치주염이 대부분이다. 이밖에도 적절한 치료를 받아도 좀처럼 낫지 않고 잇몸 상태가 계속 나빠지는 난치성 치주염, 청소년기에 주로 발생하며 진행 속도가 빠른 유년성 치주염과 진행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는 급속 진행성 치주염 등도 있다.
치료 방법 :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익혀 플라그를 깨끗이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이 것이 또한 기본적인 치료법이다. 스케일링으로 치석을 없애고 치근면 활택술로 잇몸 아래쪽의 감염 부위를 깨끗이 한다.
염증이 심하게 진행된 경우에는 치은 소파술, 잇몸 뼈 성형술, 잇몸 조직 재생술 등 잇몸 수술을 해서 원인을 제거하고, 이와 잇몸 사이의 공간을 줄이는 등 형태를 조화롭게 다듬어 주어야 한다. 주 1회씩 6주 정도 치료해야 하는데, 어느 정도 나아졌다고 도중에 치료를 그만두면 재발한다. 난치성 치주염이나 유년성 치주염은 항생제를 보조적으로 쓰면 더욱 효과적이다.
잇몸에 고름이 생긴 치주 농양과 치은 농양
치주 농양은 이와 잇몸 사이의 공간에 생긴 고름이 이 뿌리를 따라 형성된 것이다. 따라서 적절히 치료 받지 않으면 염증이 계속 퍼져 잇몸 뼈가 파괴되므로 이가 흔들리다 결국 빠지게 된다. 통증이 심한 급성과 통증이 거의 없는 만성으로 나눌 수 있다. 치은 농양은 증상이 치주 농양과 유사하나 염증이 주로 이 주변의 잇몸에만 한정되는 급성 염증 반응을 말한다. 보통 음식물 잔사나 이쑤시개 등의 외부 물질이 잇몸에 들어가서 생긴다.
치료 방법 : 고름을 제거하고 스케일링을 해서 원인이 되는 치석이나 외부 물질을 제거하고 페니실린계의 항생제를 투여한다
잇몸이 비정상적으로 자라는 잇몸 증식
잇몸 증식이란 잇몸이 비정상적으로 자라나는 것을 말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와 잇몸 경계 부위를 완전히 덮을 정도로 자라며, 이의 위치를 이동시켜 치열이 흐트러지므로 기능적으로나 미용적으로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 다른 종류의 잇몸 질환에 걸리면 잇몸 증식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잇몸 염증 외에도 불규칙한 치열, 코 대신 입으로만 숨을 쉬는 구 호흡, 불량 보철물 등으로 인해 플라그가 쌓이거나 잇몸조직에 장기적인 자극이 가해질 경우 생긴다. 약물 부작용도 잇몸 증식의 원인이 된다. 간질 치료제인 딜란틴, 장기 이식 수술 후 복용하는 면역 억제제인 사이클로스포린, 고혈압 치료제인 베타 칼슘 차단제 등을 복용하는 환자들 중 일부에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
치료방법 : 외과적인 방법으로 부풀어오른 잇몸을 잘라 내면 치료되지만, 원인을 제거하지 않으면 재발하는 수가 많다. 주기적으로 스케일링을 해야 하며, 약물에 의한 증식일 경우에는 다른 약물로 바꾸거나 복용을 중단해야 한다.
잇몸이 내려앉아 이가 시린 잇몸 퇴축
잇몸이 내려앉아 이 뿌리가 일부 노출되어 칫솔질을 하거나 찬물, 더운물을 마실 때 이가 시린 증상이 나타난다. 치주염으로 인해 잇몸 뼈가 녹아내린 경우, 이의 위치가 비정상일 때, 부적절한 칫솔질이나 이쑤시개의 사용, 불량한 보철물 등을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잇몸 퇴축이 계속진행되면 이를 제대로 관리하기가 어렵고 결국에는 뽑아야 한다. 그러므로 잇몸이 더 내려앉기 전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료방법 : 올바른 칫솔질을 익혀 플라그를 깨끗이 제거하고 스케일링과 치근면 활택술로 치석을 제거한 뒤 잇몸 아랫부분의 감염된 이뿌리를 깨끗하게 다듬는다. 심하게 잇몸이 내려앉은 경우는 노출된 이 뿌리를 덮는 잇몸 이식수술을 하기도 한다.
잇몸이 약해져 이가 틀어지는 비정상적 이동
이가 제자리에 있지 못하고 움직이거나 틀어진 상태를 말한다. 잇몸 질환 때문에 잇몸이 약해져 이가 많이 움직이게 된다.
치료 방법 : 플라그와 치석을 제거해 잇몸 염증의 원인을 없앤다. 심하게 진행된 경우에는 잇몸 수술로 원인을 제거하고 염증으로 인해 이와 잇몸 사이에 생긴 깊은 틈을 줄이며, 조화로운 형태로 잇몸을 다듬어 주여야 한다.
가장 흔한 치은염 잇몸에 염증이 생겼지만 아직 잇몸 뼈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잇몸 질환 중에 가장 흔하면서도 가벼운 질환인데 통증이 별로 없어 소홀히 지나치기 쉽다.
성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만성 치은염, 사춘기에 발생하는 사춘기성 치은염, 임신 호르몬의 변화에
의해 촉발되는 임신성 치은염 등이 있다.
치료 방법 :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익혀 환자 스스로 플라그를 깨끗이 닦아내도록 한다. 그리고 스케일링으로 치석을 제거하고, 염증의 정도에 따라 치근면 활택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주 1회씩 2-3번 치료하면 되지만, 재발하기 쉬우므로 정기적인 치석 제거와 검진을 해야 한다.
주위 조직까지 염증이 퍼진 치주염
흔히 `풍치`라고도 하는 치주염은 잇몸에 생긴 염증이 치주 인대나 백악질, 그리고 잇몸 뼈까지 퍼진 상태를 말한다. 30-50대 이상의 성인에 주로 발생하는 성인성 치주염, 또는 만성 치주염이 대부분이다. 이밖에도 적절한 치료를 받아도 좀처럼 낫지 않고 잇몸 상태가 계속 나빠지는 난치성 치주염, 청소년기에 주로 발생하며 진행 속도가 빠른 유년성 치주염과 진행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는 급속 진행성 치주염 등도 있다.
치료 방법 :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익혀 플라그를 깨끗이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이 것이 또한 기본적인 치료법이다. 스케일링으로 치석을 없애고 치근면 활택술로 잇몸 아래쪽의 감염 부위를 깨끗이 한다.
염증이 심하게 진행된 경우에는 치은 소파술, 잇몸 뼈 성형술, 잇몸 조직 재생술 등 잇몸 수술을 해서 원인을 제거하고, 이와 잇몸 사이의 공간을 줄이는 등 형태를 조화롭게 다듬어 주어야 한다. 주 1회씩 6주 정도 치료해야 하는데, 어느 정도 나아졌다고 도중에 치료를 그만두면 재발한다. 난치성 치주염이나 유년성 치주염은 항생제를 보조적으로 쓰면 더욱 효과적이다.
잇몸에 고름이 생긴 치주 농양과 치은 농양
치주 농양은 이와 잇몸 사이의 공간에 생긴 고름이 이 뿌리를 따라 형성된 것이다. 따라서 적절히 치료 받지 않으면 염증이 계속 퍼져 잇몸 뼈가 파괴되므로 이가 흔들리다 결국 빠지게 된다. 통증이 심한 급성과 통증이 거의 없는 만성으로 나눌 수 있다. 치은 농양은 증상이 치주 농양과 유사하나 염증이 주로 이 주변의 잇몸에만 한정되는 급성 염증 반응을 말한다. 보통 음식물 잔사나 이쑤시개 등의 외부 물질이 잇몸에 들어가서 생긴다.
치료 방법 : 고름을 제거하고 스케일링을 해서 원인이 되는 치석이나 외부 물질을 제거하고 페니실린계의 항생제를 투여한다
잇몸이 비정상적으로 자라는 잇몸 증식
잇몸 증식이란 잇몸이 비정상적으로 자라나는 것을 말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와 잇몸 경계 부위를 완전히 덮을 정도로 자라며, 이의 위치를 이동시켜 치열이 흐트러지므로 기능적으로나 미용적으로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 다른 종류의 잇몸 질환에 걸리면 잇몸 증식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잇몸 염증 외에도 불규칙한 치열, 코 대신 입으로만 숨을 쉬는 구 호흡, 불량 보철물 등으로 인해 플라그가 쌓이거나 잇몸조직에 장기적인 자극이 가해질 경우 생긴다. 약물 부작용도 잇몸 증식의 원인이 된다. 간질 치료제인 딜란틴, 장기 이식 수술 후 복용하는 면역 억제제인 사이클로스포린, 고혈압 치료제인 베타 칼슘 차단제 등을 복용하는 환자들 중 일부에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
치료방법 : 외과적인 방법으로 부풀어오른 잇몸을 잘라 내면 치료되지만, 원인을 제거하지 않으면 재발하는 수가 많다. 주기적으로 스케일링을 해야 하며, 약물에 의한 증식일 경우에는 다른 약물로 바꾸거나 복용을 중단해야 한다.
잇몸이 내려앉아 이가 시린 잇몸 퇴축
잇몸이 내려앉아 이 뿌리가 일부 노출되어 칫솔질을 하거나 찬물, 더운물을 마실 때 이가 시린 증상이 나타난다. 치주염으로 인해 잇몸 뼈가 녹아내린 경우, 이의 위치가 비정상일 때, 부적절한 칫솔질이나 이쑤시개의 사용, 불량한 보철물 등을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잇몸 퇴축이 계속진행되면 이를 제대로 관리하기가 어렵고 결국에는 뽑아야 한다. 그러므로 잇몸이 더 내려앉기 전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료방법 : 올바른 칫솔질을 익혀 플라그를 깨끗이 제거하고 스케일링과 치근면 활택술로 치석을 제거한 뒤 잇몸 아랫부분의 감염된 이뿌리를 깨끗하게 다듬는다. 심하게 잇몸이 내려앉은 경우는 노출된 이 뿌리를 덮는 잇몸 이식수술을 하기도 한다.
잇몸이 약해져 이가 틀어지는 비정상적 이동
이가 제자리에 있지 못하고 움직이거나 틀어진 상태를 말한다. 잇몸 질환 때문에 잇몸이 약해져 이가 많이 움직이게 된다.
치료 방법 : 플라그와 치석을 제거해 잇몸 염증의 원인을 없앤다. 심하게 진행된 경우에는 잇몸 수술로 원인을 제거하고 염증으로 인해 이와 잇몸 사이에 생긴 깊은 틈을 줄이며, 조화로운 형태로 잇몸을 다듬어 주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