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반 친구들 안녕? 선생님이야~
어느덧 우리 아가들과 생활한지 한학기가 다끝나가는구나.
몇개월 사이지만 우리 지혜반 친구들 많이많이 자란것 같아 정말 기분이 좋아
입학할때 기저귀를 차던 준이와 아현이는 쉬갈이를 하게 되었고 가방을 메고 벗지 않으려던 재영이는
지금은 말을 너무 잘하는 애교쟁이가 되고 말이없던 예담이는 얼마전부터 애교도 많이 부리고 이젠 대답도 참잘하게 되었지
그리고 낯가림이 심하던 키큰 민준이는 친구들과 지금은 장난을 잘치는 장난꾸러기가 되었고 포동포동 귀여운 민결이는
며칠전부터 "선생님"하며 말을 잘하게 되었고 잠보공주 우리 은채는 노래도 너무 잘하는 이뿐이가 되었지.
오빠만 찾으면 울었던 은우는 어린이집에 올때 너무 씩씩하게 잘오고 선생님도 좋아해주고 오전에 잠을 잘 참지 못했던 현빈이는
이제 낮잠 잘 시간때까지 잘 참아주는 씩씩이가 되었고 지혜반의 젤 어린 예영이는 엄마 떨어져서도 울지 않고 잘지내며 선생님들에게 기쁨을 많이 주게 되었지..
이렇게 별탈없이 매일매일 예쁘게 잘 지내줘서 너무 고맙고 지혜반 친구들 모두 어린이집 선생님들에게 귀엽고 사랑스러움으로
기쁨을 많이 줘서 너무 감사해!
아가들아~
날씨가 많이 덥지만 우리 건강하게 여름 잘보내고 2학기에도 재미있는 이야기 많이 만들어가자~
아가들 마니 사랑해! 안녕~